김영현 선수 국민학교시절에 이미 키가 180조금 안되었던 것 같은데. 항상 청바지에 청자캣 입고 운동장 스텐드에 앉아서 사색을 하다가 친구들이 오면 그윽한 표정으로 살짝 웃던게 기억나네요. 내성적이면서도 정말 착한 친구였습니다. 한번은 삼천인지 외삼촌인지 친척분한테 얻었다면서 말린 조그만 해마를 보여주면서 신기하지? 라고 말하면서 웃던게 생각나네요. 좀 거친 친구들이 시비를 걸고 살짝씩 때려도 그 친구가 다칠까봐 참기만 했던 좋은 친구입니다.
김영현이 거의 무적 밀어치기로 나갈 때 이태현이 정면승부를 피하고 도는 전략을 쓰면서 이기기도 하고 김영현 공략법이 나오면서 다시 재밌어지기도 하고 최홍만이 등장해서 김영현도 이기고 나름 재미있기도 했지만 기술씨름으로는 조금 부족하긴 했던 시기 대신 한라급에선 계속해서 기술씨름이 이어져서 현재의 부흥에 이름
이때만해도 씨름판이 살아있었고 프로팀이 4~5개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김영헌의 밀어치기 씨름이 한동안 욕을먹고 있다가 같은체형의 신성 테크노 골리앗의 시원한 플레이가 인기있었을때 였죠.근데 여기서 프로팀이 하나없어지고 프로팀을 유지할수 없다는 명목아래 씨름판이 나락으로 갑니다.또 때가 안좋았던것이 일본의 프라이드 및 기타 여러 격투기의 붐이 일어나서 왠만한 씨름선수들은 격투기로 도전 해보셨다고 보면 됩니다.유일하게 최홍만님이 성공을 격투가로 성공을 하셨죠.천하장사 출신 이태현님도 넘어가서 적응못하고 뚜드려맞고 그걸본 이만기가 눈물을 흘렸던 일화가 있습니다.
씨름에서 테크니션들이 거구들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해주면서(백승일,이태현은 테크니션이었지만 화려하지는 못했고요) 씨름은 몰락의 길을 가게되죠. 아쉬운것은 실제 직관을 하면 거대한 선수들이 중장비처럼 뿜어내는 무브먼트 때문에 TV에서보다 훨씬 쓰릴있고 박진감 넘친다는거. 협회의 노력이 있었다면 북미프로레슬링이나 일본쓰모보다는 훨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user-vu8yv5db6f218cm 맞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이 직접 쟀는데 218cm약간 넘는다고 말했고 최홍만선수가 키가 너무 커서 일부로 키 줄여서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도 아침 저녁 키차이 0.5mm~1cm 차이나는데 저정도 키면 아침 저녁 키차이 1~2cm 차이납니다.
아 이거 앵커나 해설자분이 경기가 이미 시작되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전적이나 계속되는 다른 설명 예를 들면 숫자까지 제시하며 체중 비교해설들로 경기를 보는데 집중을 할 수 없네요. 저만 그런가요? 꼭 뉴스 보는것 같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었으면 선수들의 움직임들에 대한 해설로 선수와 같이 경기하는 느낌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싱 11전 전승의 나경민 vs 돌주먹 박종팔 [명불허전]](http://i.ytimg.com/vi/3rTYzq4fdw4/mqdefault.jpg)
홍만씨 이거보시면 늘 힘잃지않고 우뚝버텨주시길바랍니다 최홍만 화이팅 😊태크노댄스보고싶어요~~
김영현 선수 국민학교시절에 이미 키가 180조금 안되었던 것 같은데. 항상 청바지에 청자캣 입고 운동장 스텐드에 앉아서 사색을 하다가 친구들이 오면 그윽한 표정으로 살짝 웃던게 기억나네요. 내성적이면서도 정말 착한 친구였습니다.
한번은 삼천인지 외삼촌인지 친척분한테 얻었다면서 말린 조그만 해마를 보여주면서 신기하지? 라고 말하면서 웃던게 생각나네요. 좀 거친 친구들이 시비를 걸고 살짝씩 때려도 그 친구가 다칠까봐 참기만 했던 좋은 친구입니다.
최홍만선수도 굉장히 온순했답니다.
맞아요 홍만이도 숙소옆 토끼장에 매일 토끼밥챙겨주고 토끼랑대화하던 순수한아이였습니다
@@user-pt6uf5oi2t그거 키워서 토끼고기 해먹을려는 큰그림임
@@user-vs5fo4yg1n그냥 육회로 먹엇을듯
진짜 미스테리다 ㅋㅋㅋㅋ 농구도 아니고 217센치 150 키로 넘는 사람이 둘이나 한국에 있었다니
둘다 농구했으면 어땠으려나
@@oneshotonekill5712 그러게요 농구잘했으면 더 난리났었겠다 ㄷㄷ
거인병이라는 뇌하수체병걸린겁니다.. 좋은게 아니예요../
@@kckim7573 저정도 키면 당연히 정상적이진 않죠 누가 좋다함??
@@kckim7573나도 뇌하수체 병 걸리고싶다
14:01 역대 천하장사들 사진 개간지네ㄷㄷ
호동이 형 ㄷㄷㄷ
최홍만 선수 매너가 최고네요. 성품이 돋보입니다. 행복하세요.
일단 첫판에서 홍만이형 인품 느껴진다
쉽게 조롱들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이 참 좋은 분이신거같음
최홍만이 진짜 착한게 넘기면서 모래판에 몸으로 안짓누르고 샅바잡은손 살짝 놓으면서 땅짚어버리네 상대방 몸 안깔아뭉개려고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을 보니 한 판 따고서 여유가 생겨 긴장탓에 못 보여주던 실력이 발휘가 됐는 듯
7:07 최홍만이 어디서 홍석천식 공격이고 확마!
seo ha zzzzzzzz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미친거 아니냐고 ㅋㅋㅋ
웃다가 디지는 줄...와....
@@user-su3xv3kt4r 재밌었다면 다행
서하님 궁금. 어디서 이런 웃음폭발 유머~~님👍 짱👍
해설은 이만기 아조씨 같은데 ㅎㅎㅎㅎ
아직도 씨름계를 위해 열일 하시던데
진짜 레전드 이만기 ㅠㅠ
개인적으론 이태현 김영현 최홍만 선수보다는 김경수장사나 봉팔이 신봉민 선수를 더 좋아했습니다 ㅋㅋ 이태현 김영현 최홍만 선수는 약간 좀 지루한면이 많아서 ㅋㅋ 김경수 장사나 신봉민장사는 이기든 지든 저돌적이고 화끈해서 이분들을 전 더 종아했습니다
김영현이 거의 무적 밀어치기로 나갈 때 이태현이 정면승부를 피하고 도는 전략을 쓰면서 이기기도 하고 김영현 공략법이 나오면서 다시 재밌어지기도 하고 최홍만이 등장해서 김영현도 이기고 나름 재미있기도 했지만 기술씨름으로는 조금 부족하긴 했던 시기 대신 한라급에선 계속해서 기술씨름이 이어져서 현재의 부흥에 이름
저 어릴적에는 일요일이면 씨름이나 마라톤 중계 보는 게 꿀잼이었는데, 갑자기 프로씨름이 해체됐다능;;;
재미로는 이태현 신봉민 김경수 등이 활약하던 95-96년이 제일 재밌었덛거같아요.97년 어찌보면 김영현이 나오면서 약간 씨름판이 변질된거같은..거기에 최홍만까지 나오면서 쐐기를 박아버린
씨름 경기는 피지컬이 어마어마하구나. 최홍만씨 격투기할 때는 상대선수가 다 작아보였는데
이때만해도 씨름판이 살아있었고 프로팀이 4~5개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김영헌의 밀어치기 씨름이
한동안 욕을먹고 있다가 같은체형의 신성 테크노
골리앗의 시원한 플레이가 인기있었을때
였죠.근데 여기서 프로팀이 하나없어지고 프로팀을
유지할수 없다는 명목아래 씨름판이 나락으로 갑니다.또
때가 안좋았던것이 일본의 프라이드 및 기타 여러
격투기의 붐이 일어나서 왠만한 씨름선수들은
격투기로 도전 해보셨다고 보면 됩니다.유일하게
최홍만님이 성공을 격투가로 성공을 하셨죠.천하장사
출신 이태현님도 넘어가서 적응못하고 뚜드려맞고
그걸본 이만기가 눈물을 흘렸던 일화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태현 첫상대가 강해도 너무 강했죠
격투초짜배기가 이길수 있을상대가 아니였다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1라운드 실신ko패
ㄴㄴ 이때부터 나락으로 갔었죠
이태현은 일본에서 떡밥 파이터로 계약한거라.. 강자들한테 승 챙겨주는 용도였음
일본격투계가 최홍만 보고 천하장사면 다 격투 잘하겠구나해서 영현 태현 러브콜 보냈지만 실패
바로 이때부터 씨름 인기가 시들해졌죠.계속 빅맨,골리앗만 나오니.....
김경수 정말 좋아했던 선수 묵직한 인상에 매너까지... 진짜 신사적인 선수
끄덕끄덕 ㅡ 김경수ㅡ
최홍만 K1에서 한참 날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인생무상 화무십일홍입니다ㅠㅠ... 일본에서도 정말 잘 나갔었는데...
,,
밥샵과의 경기가 아직도 생생함
백일홍은 뭐여?
7:07 키스공격
씨름에서 테크니션들이 거구들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해주면서(백승일,이태현은 테크니션이었지만 화려하지는 못했고요) 씨름은 몰락의 길을 가게되죠.
아쉬운것은 실제 직관을 하면 거대한 선수들이 중장비처럼 뿜어내는 무브먼트 때문에 TV에서보다 훨씬 쓰릴있고 박진감 넘친다는거.
협회의 노력이 있었다면 북미프로레슬링이나 일본쓰모보다는 훨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입식, mma로 가는 스포츠 흐름에 자연스러운 인기하락이었을겁니다.
김경수 선수도 커팅을 하면 저 안쪽에 있는 것들이 죄다 근육들이겠지만 최홍만 선수는 저때 정말 몸매가 잘 빠졌었네요.
엄청난 거구임에도 근육질로 이루어진 잘 빠진 몸은 정말 보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뇌수술전이라 천연 스테로이드 분비되던 시절...
이거 초등학생때 봤던건데, 진짜 거인 두명이 경기한거라 위압감 엄청났음ㅋㅋㅋ
큰선수들의 이런 경기는 앞으로 언제 볼지...귀한 경기다~
8:55 심판이 "잘잡아" 할때 움찔함. 놀래서.ㅎㅎ
자세잡아 입니다
시박 ㅋㅋ 야시 먹음 훅가시 ㅋㅋ
@@user-kd3et6dk1q 표효가 아니라 포효입니다
17:59 1명 안은줄 알앗는데 2멷이엇내
와 최홍만 같은 피지컬이 한명 더 있었네 ㄷㄷ
진짜 한국역사상 218cmVS217cm 대결을 볼수있을까????
어떤스포츠간에.........
최초이자 마지막이라 장담한다.
홍만이 216이다 모지라
@@user-vu8yv5db6f218cm 맞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이 직접 쟀는데 218cm약간 넘는다고 말했고
최홍만선수가 키가 너무 커서 일부로 키 줄여서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도 아침 저녁 키차이 0.5mm~1cm 차이나는데 저정도 키면 아침 저녁 키차이 1~2cm 차이납니다.
스모선수같은 몸이 아닌 우리나라 씨름선수들 대부분이 진짜 체격이 보디빌더같이 멋집니다. 피지컬 👍
최홍만이 K-1에서 밥샵 이긴것도 난 설렘....... 옿눃호숗 초홍몽데요~
이당시 이 두명을 상대로 제대로 할 선수가 이태현밖에 없었는데 아쉽게도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쇠퇴기여서 아쉽지 이태현이 주특기가 들배지기라도 백두급에서 다리기술도 잘썼고 특히 김영현을 상대할때 계속 돌면서 다리기술로 승리하는 장면도 많이 나왔고
왜요 김경수 선수도 있었고, 신봉민선수도 있었는데요. 이태현 밖에 없었다뇨
김경수, 신봉민은 거인에 약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언제인지 모르겠는 데 태현이형이 영현이 형한테 두 판 먼저 이겨버리니깐 멘탈 나가서 포기했던 게 기억나네요~
김경수 선수 를 힘으로 이기다니.. 대단하긴 했네요
12:06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봐도 전율이다
들소 김경수도 나오네ㅋㅋ떠오르는 이름들이.. 박광덕 김정필 백승일 신봉민 이태현 최홍만 황규연 김영현 그 당시까진 나름 선수들도 스타성이 있고 괜찮았지
씨름 다시 흥행 했으면 ㅠㅠ
경기 끝나고 감독이랑 두명 번쩍 안고 들어 버리네..
저 분들도 일반인치고 덩치가 장난 아닌분들일텐데..ㄷㄷ
괴물 홍만이형 ...이 때 부터 쇼맨쉽과 예능끼가 있었넹..
13:40 이만기 해설
"참 두 전봇대가 경기를 하는모습" ㅋㅋㅋㅋㅋㅋ
전봇대씨름이 이만기멘트 저기서 유래됐나? ㅋㅋ
이때부터 씨름이 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인기가 바닦으로 가죠!
맞아요 안그래두 내리막길의 씨름이였는데 이 두선수의 맞붙음으로..
김영헌의 장점: 밀어치기
단점: 밀어치기
최홍만 장점 밀어치기 단점 밀어치기
두루치기나 먹자
이때 생각나네요. KBS 라이브로 보는데, 정규방송 관계로 시청을 마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바랍니다. 허무하게 마치더군요...결과를 KBS 스포츠에서 보고나서야 최홍만이 첫 출전에 첫우승했다는걸 알수있었죠..ㅍ
암튼 대단하긴하다~!!
저 덩치들이 힘쓰는데 우리같은 일반인이 끼면 죽을지도 모르지..
와 천하장사1억...ㄷㄷ
너무 적은데 3~5억은 줘야지..
@@Nehemiah-Han저때 일억은 지금 오억이에요
팀 운영비 써야지
오십억은줘야지
@@user-xn7bx8di4r 저 때 기준으로 그정돈 줘야한단 말이겠지
초중딩떄인데 이시절이 존나 재미었는데 김경수 심봉민 김영현 김용대 최홍만 ㅋㅋㅋㅋ 개졸잼이었음 추석 설날때만 봄
신봉민
이때가 씨름 마지막이었지. 그전에도 인기 떨어졌엇는데 거인 두명 나오고 그나마 반짝 인기 끌고 끝
참 매너있는 운동경기다 폭력성이라곤 1도 찾아볼수 없어서 보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좋긴하네요
이때부터였지..테크닉이 없고..무조건 덩치나 힘으로만 밀어붙이며 스모화된게..그나마 마지막으로 씨름 중흥기 이끈게 이태현
@@gamechanger3823
그때가 몇년도 였지?
홍만이가 갱김새나 등치가 저래서 그렇지. 인성이 좋네. 선배들 일으켜 주고 예의가 잇다. 역시 순한 람이야. 착한사람
김영현 217cm 최홍만 218cm
기술이 다 밀어치기. 둘다 신장과 체중을 이용한 밀어치기로 손쉽게 승을 챙기던 두 선수가 만났으니.. 이기는 방법이 대부분 밀어치기.... 아님 그걸 되치기..
신명나는 해설자 신명수 kbsn 씨름 해설위원님 당시 심판위원장 시절인데도 잘생겼네요. ㅎㅎㅎㅎㅎ
15:16~15:25 나오시는 분...저 때 심판판정이 지금처럼 비디오판독이 없어서 좀 판정이 아리까리했죠, 몇년뒤부터 KBSN 스포츠 해설자로 나오심
이태현씨가 골리앗을 잘 잡기로 유명했었죠 ㅋㅋㅋ~ 최홍만씨 멋지네요 ㅋㅋ
강호동 박광덕 세대까지가.. 황금기였던걸로
맞음 큰키 이용한 최홍만 나오고 씨름이 재미가 없어짐 위에서 누르고, 밀어치고 툭 쓰러지는거 보며 너무 재미없엇슴
홍만저씨름 도아니다
김정필이 프로데뷔 시작하고 부터 몸무게 씨름으로 변경됨.
두 선수 다 격투기행 하며 씨름계에서 잊혀짐...김영현 대 최홍만할때도 지루했지만 김영현 대 이태현 경기때도 지루한적많았음
니 인생이 더 지루하잖아
저 두잉간땜에 씨름이 암흑기로.. 특히 김영현 밀어치기는 대단했지;;
김영현 선수 루슬란 카라예프 K-1 경기 봐보세요
18:00 힘최대 빠졌을텐데 장정둘을 가볍게 웃으며 한팔에 하나씩 호르몬의 힘
보면서도 믿기지가않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오심...4번째판 합의판정 무효가 아니라 최홍만 승이 맞는듯... 김영현 발이 안에 공격했으므로 유효... 단 쓰러질때 김영현 팔이 바닥에 먼저닿음
5:35 빌딩 수준 이것이야 말로 다시 나올 수 없는 매치 아닌가? 양선수 신장 합계가 4m34이라니
ㄹㅇ 중장비들끼리 싸우는것 같다 ㄷㄷ
7:08 홍만초이 뽀뽀시전
홍만장사 열정을불태운 씨름이군요 ㅎㅎ 멋져요
저때 최홍만격투기 했다면
세계1등했다
큭큭TV 인정
우승하고 코치. 두사람을 동시에 들어버리네
7:08초. 최홍만 이기 어디서 홍천석식 뽀뽀 공격이고
이때 홍만이형 대단했는데 팀 선배인 김경수 선수도 진짜 멋있다 ㅠ
하 이렇게 대단했는데 ㅠ 왜...
홍만아 최고 제주도씨름 선수영웅이다 축하한다
ㅡ.,ㅡ;; 최홍만 허리중심으로 버티는 힘이 너무좋아서 기술이 들어가도 양발로 딱 버티고 허리중심이 흔들리지를 않아 ㅋㅋㅋㅋㅋ
이때쯤 거구들 등장으로 지루한 씨름이 되고 사양길로 접어들었죠
최홍만 기록을 씨름협회가 자기네들 말 안듣는다고 삭제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이때도 좋아하던 사람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단지 단점이었다면
노력과 기술로 피지컬을 이길수 없다는게
팬들에게 좀 패배감을 느끼게 했죠.
응원하던 선수들이 피지컬 선수들에게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재미가 덜하긴 했어요.
이때 씨름이 참 재미 없었어요 피지컬씨름...
둘이 키가1센치차이인데 피지컬차이에요?
근데 씨름의 근본은 힘겨루기이고 힘차이는 어쩔수 없는듯. 오히려 타격계가 피지컬 극복이 더 어려울걸요
그냥 기술없는 씨름이 팩트죠.... 이경기는 제가본 씨름중에서 가장 기술없는 씨름이었습니다. 눈치 게임 같이,,,,
비교하자면 비오는 날 4회부터 볼질에 헛스윙 휘두르는 스코어 앞선 팀들의 모습...
저 시절 씨름 노잼화 됐다고 욕 많이 먹었었던거 아직도 기억남 ㅋㅋ
0:20강호동 ㅋㅋㅋ
참... 덩치 크고 힘세다고 천하장사 한다고??? 저 덩치 가지고 저렇게 힘겹게 이긴다. 최홍만 선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씨름의 인기가 엄청났지만 씨름이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IMF 로 팀이 해체되고 실업 리그로 변함. 그리고 k-1, 프라이드라는 일본 종합격투대회가 인기가 좋아지고 씨름 선수들을 영입 하면서 씨름은 암울한 길로 접어듬
90년대 인기있던 농구도 인기하락, 팀해체등...
이만기 강호동 경기보다가 이거 보니깐 80년대 씨름이 기술계속들어가고 훨씬 역동적이고 재미있네
감히 비교가 안됨. 이건 씨름이 아님. 저기에 기술이 뭐가 있음??
감독과코치두사람을 양팔에 앉고 던지다니 와아
7:06 뽀뽀 후리치기
최홍만 선수가 너무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요ㅜㅜ 격투기에서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될 씨름을 좀 더 오래했더라면
프로씨름단이 해체되었고 때마침 K-1에서 거액을 주는데 당시로는 갈만했죠
누가 뭐라해도 내 기억에 최고의 씨름 선수는 강호동형님 그리고 그 이전 세대로
난 이만기 선수가 너무잘해서 오히려 이준희 선수를 더 많이 응원했던거 같아요
씨름이 왜?
망했는지 보여주는 영상
진짜 재미없다...기술씨름이 사라졌어
ㅈㄴ 재밌는데 ㅋㅋㅋ 운알못이 보면 노잼이라 느끼겠지
@@user-cs3nu9pe5n 운잘알만 스포츠경기봐야하는건가욤
@@user-cs3nu9pe5n 거구들이 나와서 특별한 기술이 없고 80년대처럼 화려한 기술씨름이 없어져서
망했다는 얘기다
백두급은 이태현 신봉민 김경수까지가 제일 재밌었음 그이후에 김영현 최홍만 나오고 폭망 지금은 솔직히 여자 씨름이 더재밌음
김경수선수 17년전에 뒤에서 봤었는데 와 등판 떡대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김경수 내조카지만서도 야가 어려서부터 떡대가 만달랐지 갱수야 저녁때 밥먹으러온나 알앗제 이따맴시 보자
@@user-qf5lk3io9o 뭐라카노
첫번째 상대분이랑 할 때 최홍만 매너 좋네 ㅋㅋㅋ 꼬박꼬박 일으켜줌 ㅋ
같은팀 선배라
야 둘이는 농구를 시켯어야 햇어 한국 센터 그룹으로
운동능력은 운동하면 되니깐 서장훈 김영현 최홍만 하승진 ㅎㅎㅎ 생각만 해도 농구 잼있겠다 ..
농구는 노잼인 내 관점에서는 이들은 씨름이 훨신 어울림
저 나이 28살인데 씨름 의의로 엄청 흥미로워서 영상 계속 찾아 보는중
근데 왜 망했을까요?
엄청 재밌는데
저 즈음부터 기술을 위주로 하는 씨름이 서서히 쇠퇴했죠. 씨름이 단순해지고 힘 위주로만 가서 그렇게 되었죠. 요즘 씨름은 경량급 경기를 보면 씨름 기술이 재마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체급을 축소 해버리고 무제한급화 시키는 ㅄ짓을 해서 그래요.
아마도 일본 스모 따라 한다고 그랬던거 같네요.
17:58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보통 한사람을 저렇게 안지않나? ㅋㅋ성인 둘을 저렇게 안아버리넼ㅋㅋㅋ
시합은 엄청 단순했다 한쪽은 밀기만 보고 한쪽은 당하다가 밀기대치기만 보고
김영현 할 줄 아는거라곤 오로지 밀어치기~ 씨름 인기 갉아먹은 일등공신~
전에 숏다리 라고 한거 죄송합니다
씨름이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IMF 국가부도사태 로 팀이 해체되고 인수할팀을 못찾는등 운영이 어려워져서 팀이 없어져서 프로가 없어지고 아마추어 실업 리그로 변해버림. 장신의 라이벌 대결도 저당시 재밌었음. IMF로 인해 희생된 대표적 종목이 씨름임.
인기가 있다면 IMF에도 살아나죠 근대 워낙 인기가 바닥으로 기는 상황이라 대기업인LG에서두 손을 놨슴 그래서 홍만이 격투기로 가고요 저거 보세요 연장전이 수두룩 했서요 결승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그랬슴
그것도 그렇고 씨름계의 내부분열도 영향있었죠
최홍만은 김영현보다
후배인데 단한번을 선배대우안해주네요
물론 시합할땐 선후배가없다하지만
그래도 승패가 갈리면 손잡아 일으켜주는게 씨름판에선 예의인데ㅡㅡ::
나도 그생각
이 둘의 피지컬이 농구를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키 좀 모자란 하승진
씨름 망하게 한 장본인들
기술이고 다 필요없이 키와 힘으로 씨름 제패
정말 재미없어진 씨름
저게 무슨 씨름이야
근데 저때 씨름이 재미가 많이 반감됐어 거의 온리 피지컬이 되어버린 경기 그에
맞춰 인기도 점점 사양길로 접어들고
ㅋㅋㅋ 배경음 월드컵송보소... 2003년이라.. 아련하네..ㅎㅎ
최홍만 선수 밣은모습 지금도보고싶어요 두번다시 ㄴㅏ오기 힘든 영웅 보고싶어요
우와...160키로가 넘다니 ㄷㄷ
신기해요? ㅋㅋㅋㅋㅋ
아 이거 앵커나 해설자분이 경기가 이미 시작되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전적이나 계속되는 다른 설명 예를 들면 숫자까지 제시하며 체중 비교해설들로 경기를 보는데 집중을 할 수 없네요.
저만 그런가요? 꼭 뉴스 보는것 같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었으면 선수들의 움직임들에 대한 해설로 선수와 같이 경기하는 느낌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기 해설 진짜 재미없네요, 캐스터는 허주캐스터
최홍만 참 매너있고 착하다ㅠㅠ그런데도 엄청 욕해서 떠났지..
둘다 동양인치곤 골격들이 튼튼해 멋집니다
ㅈㄹ하네 저게 튼튼한거냐 약았지.
최홍만 같은 덩치의 사람들이 이리도 많단 말입니까..
당시 최홍만 우승할떄 前 KBS 허주 캐스터 曰) 동남풍이 불었습니다. 최홍만 선수쪽으로 동남풍이 불었습니다.
허주캐스터 중계 참 올만보네요
이둘은 먼훗날 K-1 격투기선수가 됩니다
Awesome sport
최홍만 건강했던 시절을 보니 뭔가 마음이 좀 안타깝네..좀 좋은 일이 많기를 바라며..
이때 거구들의 출현으로 씨름의 다이나믹한 기술 씨름이 사라져 화려한 역사를 뒤로한채 스포츠에서 잊혀져갔지.
요즘 씨름은 또 다시 힘 + 피지컬 + 기술 + 유연성 + 중심력 이 지리더라구요. 씨름이 한때는 거구들만 나와서 숨 몰아쉬면서 힘만 쓰다가 판가름 나던 재미 없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게 아닙니다. 협회가 운영을 못하고 정부나 언론에서 씨름을 안밀어줘서 그래요. 최홍만은 흥행보증수표였습니다.
연예계나 격투기나 가기만하면 흥행보증이었죠.
저때도 금강급 기술씨름 다 있었습니다.
비겁한 씨름 운영진이 말아먹고 선수탓으로 돌리는겁니다
@@user-cs3nu9pe5n 시청자들이 그동안 화려한 기술 씨름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동작이 굼뜬 거구들의 출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건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