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다큐] 냉전이 낳은 두 얼굴의 생태계. 산양, 멧돼지, 고라니의 DMZ 겨울나기 | 정전 60년 다큐멘터리 [DMZ] 4부 (KBS 1308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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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 10. 2020
- 정전60년 다큐멘터리 [DMZ] 4부
“두 얼굴의 생태계” (2013.8.4 방송)
“누군가는 이곳을
생태계의 보고,
천혜의 자연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만나고 겪은
디엠지는 전혀 뜻밖의 모습이었습니다.
양 극단의 생태계가 공존하는 땅.
두 얼굴을 가진 전쟁자연생태계.
이곳이 DMZ입니다.”
※ 정전60년 다큐멘터리 [DMZ] 4부작 전편 다시보기
1부 금지된 땅 • [명작다큐🎖️] 최전방 DMZ의 1년. ...
2부 끝나지 않은 전쟁 • [명작다큐🎖️] DMZ 1년의 기록 “매...
3부 잊혀진 사람들 • [명작다큐] 지뢰, 어로한계선, 개간마을...
4부 두 얼굴의 생태계 • [명작다큐] 냉전이 낳은 두 얼굴의 생태...
#DMZ #비무장지대 #평화 - Zábava
![[자연 다큐멘터리] 한탄강 1부, 여울목을 넘어서, DMZ wild animals](http://i.ytimg.com/vi/SfHqykM5QO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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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다큐] 지뢰, 어로한계선, 개간마을. 민통선 마을의 “잊혀진 사람들” | 정전 60년 다큐멘터리 [DMZ] 3부 (KBS 130803 방송)](http://i.ytimg.com/vi/BtMxxsSCbyc/mqdefault.jpg)
고라니가 물에 있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사람이 없는 곳은 정말 동물들이 살기 좋은 곳이네요 나중이 되더라도 잘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생전 매복지에서 처음으로 넋놓고 본게 반딧불이.. 월광이랑 투광등 불빛가려지는곳이 매복지라 엄청 어두웠는데 진짜 미친듯이 밝게 반짝여서 넋놓음...
i dont mean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 of you know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the login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assistance you can give me!
맞습니다. 물곬주변에 가끔있죠..
분대장님이 처음에 드론인줄 알고 식겁 하셨었는데...ㅋㅋ 추억이네요 ㅋ
gop근무할때 산양이랑 달리기했는데 조옹나빠름 앞에먼저가더니 뒤돌면서 피식비웃고감 기분개나빴던 기억....아직 잘 살아서 또누군가를 비웃고있겠지...행복해라....
드
갑자기 눈앞이 핑그르르 후울쩍...
진짜개공감합니다ㅋㅋㅋ
와...산양이 있네... 신기하네.
눈물이 핑그르르..또르르르..
나역시 70년대 군복무을 했지만 DNZ에 불철주야 군인장병들이 눈이 오면 너무나 힘들다 나는 영상의 자연 생태계보다 자식같은 사람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을 무사히 잘하길 빌고 군복무 하는내내 안전한 군생활을 하길 바라는 부모마음이 아닐까 생각에 젖어봅니다
옛날 그대로인 논 밭 우물 철길... 큰영지버섯과 아름드리 뽕나무 그리고 전쟁의 상흔를 가진 건물들까지... 사람없는 자연이 아름다웠다.
DMZ는 나중에 통일이 되더라도 자연보호차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서 잘 관리하여 멸종위기 종 새들과 동물들이 생명에 지장없이 잘 살 수 있도록 보호했으면 좋겠다. 경제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자연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사람들이 알고 자연보호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너부터신경써라
@@user-yv1pk4mx9u밀렵꾼 반갑고 ㅋㅋ 요즘 밥벌이되냐?
GOP 있을때 밤에 근무설때 고라니 소리를 참 많이 들었었는데, 얘네들이 잠수해서 풀먹고 이런줄은 몰랐네요. 신기하다~ 그리고 옛날 생각 많이 나서 행복합니다.^^
🇰🇷 군인들 덕택에 한국인은
평화롭게 생활하는것에
감사드립니다.
잘보앗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가슴이 시리도록 안타까운 이 노릇 어찌 할고~
수애 목소리가 촉촉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00년 7사단 출신 입니다.
저때는 매년 늦여름 초가을만 되면 화공전이라 해서 북한쪽 GP부근으로 북한군들이 불을 지르곤 했죠 ~^^
그때만 되면 비상은 비상대로 걸리고 근무는 근무대로 쓰고 참 피곤한 기간이었 습니다.
대신 화공전때 매설된 지뢰나 전쟁때 불발된 폭탄이나 폭약들이 터지는 관경은 제법 볼만 했어요.
요즘도 화공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7사단 모부대 작전 상황실 근무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벌써 엄청난 시간이 지났군요. 밤샘을 이틀에 한번씩...
다큐 좋다
13년 강원도 철원 GOP에서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저 시기가 진짜 사람 동물 안가리고 엄청 추웟던 시기였죠..체감온도가 영하 30도 밑으로까지 떨어졋던때도 있었으니..
저희 부대도 야생동물 보호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옥수수나 도토리 같은 음식을 배포햇는데 진짜 이런 개판도 또 없었던것 같습니다..
고라니 노루 멧돼지 독수리 기타 등등..진짜 주변에 있는 야생동물 어그로란 어그로는 죄다 끌여들었으니..엄청 시끄러웠죠..
특히 고라니 특유의 그 한맺힌 울음소리는 지금 생각해도..ㅓㅜㅑ;;
то что
.
13년,14년 여름쯤인가 산불기억하시나요
@@user-jg8mz6cm5m 산불자주나요
인민군애들 야생동물잡아다가
불지피고 굽어먹다 산불로
번져 디엠지 까지 타고
들어오죠
철원도 짬동산있나요? ㅎㅎ...
Dmg.촬영.하시느라.고생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고맙습니다.
dmz 임.....................
dmgㅋㅋㅋㅋㅋ
진짜 전설적인 동물들이 많지 군인인 제대후 썰을 말하면 아무도 믿지않지...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면 3미터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믿고 멧돼지가 티코만하다라고 해도 믿지 않는 동네지...
솔직히 티코만한건 오바지 ㅋ
@@maybe0110 ㅋㅋㅋㅋ
@@maybe0110 아 진짜 티코만한거 있다고!!!!!
저때 22사 고성에서 근무했었는데 눈도 사람키만큼 오고 멧돼지 노루 산양 매 많이 봤죠. 밥먹고 남은음식 버리는 곳에 항상 멧돼지들 와있었고 걔들도 먹이 주는거 아니까 사람 무서워하지도 않고 엄청 가까이 오길래 처음엔 진짜 무서웠죠ㅋㅋ
이등병때 짬을 막사 뒤 산 근처에 버리길래 이건 썩으면 답없을텐데 왜 이렇게 버리지..? 하고 점심때 또 버리러가니까 싹 없어져서 일주일동안 뭐지....? 했는데 선임들이 돼지올때 데려가서 그 때 알았음 ㅋㅋ 멧돼지 있는거 ㅋㅋ
저도 22사에서 근무했었는데 진짜 예ㅛ날이네
헐..ㅋㅋ 저도 22사단 고성 에서 gop 에서 근무함 ㅋㅋ잔반 버리면 멧돼지 가 반겨 주었는데
DMZ에 복무 중인 아들과 지난 11월 초에 통화시 들려오던 새소리가 지금도 귀가에 생생하기만 하네요 고라니는 수시로 보며 멧돼지도 본다네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하더군요
수고많이!, 하시네요!,🙏🙏갈라저있는!, 가숨저린 ‘고향 ‘ 😰😰감사합니다 😰😰
98년 여름 병장때 gop1호차 운전병시절...운행하다 앞 발이 잘린채 피를 흘리고 있던 멧돼지를 본적이 있네요~아마 발목 지뢰로 그리 되었겠죠
최현명 선생님 홧팅입니다
2013년8월방송이군요~저희 아빠가 같은해 9월10일날 돌아가셨다 생각하니 마음 한곳이 아립니다.
그래도 Dmz 마지막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적으로 자연 보전이 잘된 곳의 동식물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부디 영원히 보존되길 바랍니다
부산국제연합
11
그러고 보니 40여년이 흘렀으나 DMZ는 별로 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겨울철 화공작전은 북서풍이 불 때 하는데 화염이 북쪽을 향하지요.
며칠간 타면서 간간히 지뢰 터지는 소리도 들렸던 기억도 스쳐갑니다. 남쪽으로 불이 오는 것은 의외입니다.
그때는 동물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는 못했지만, 보는 동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우린 맞불작전했는데요
북한이 먼저지르면,우리도
햇불던져 불과불이 만나
꺼지도록 3일정도 dmz가
환합니다 불꽃쇼도장관입니다
40:29 이 위치에서 풍경 보며 근무할 때가 가장 좋았었는데
인정..진짜 풍경만큼은 무척 아름다웠음
They are Vultures..Any way, good to see you Mr. Boar and as always Awesome Possum~
ㅋㅋㅋㅋ고라니 귀엽다 ㅠㅠㅠ 길에서 만나면 속상하긴 하지만 멀리서 자연에 있는거 보니 귀엽네요......꽃 먹는거
가까이에서 보면 더러워
널 한얼굴을 보여주는대 두얼굴로보이는것은 두사람이보니 그러케죠 태쵸 그대로인것처럼 조아요 평온하고 온화하고 새도만고 물고기는 더더욱만고 아름다움은 어디에도 비할바아니죠 비올때는 쌍무지개가 떠고 너무나 이뿐 자연잊죠
78년도 자대배치받고
눈도눈도 그리오던지
지오피 눈과의싸움 ㅠ
아침에 설경과 햇살이
지금은그립다
옷껴입고껴입어도 외
그리도 추웠던지
배도고프고
그래도 명예도있었는데
케이블카 있으니 좋네요 라떼는 지게에 지고 올랐는데
그땐 그 곳이 너무싫었지 하지만 그 상쾌한 공기와 계절이 바뀔때마다의 절경 쏟아질뜻한 수많은 별들 모두 너무너무 그립네
다시 입대하면볼수있음 레츠기릿
내가 두어달 전에 gop 공사하로 갔다 왔는데 gop잘 있더라.차로 산꼭대기 까지 갈수도 있고 애들 근무환경 정말 좋더라.
@@user-fd5jc1ur3g 다시 입대해
저도 98년도 3사단 중부전선 GOP에서 근무했는데 한쪽발없는 고라니 많이 봤는데요
그때 느낌하고
편안한 안방에서 보는 지금하고 다르네요
근무중에 94초소에서 후반야 근무중 부사수가 졸다가 그만 총으로 수류탄을 건리드는 바람에 철책선밑으로 수류탄을 떨어트려는데 그때 인생 끝났구나 했는데
이인용 보고있냐
수색대 출신으로서 dmz는 처음에만 아름답고 신비스럽지 매일보면 거기서 거기고ㅋㅋ여름에 개같이 덥고 겨울에는 드럽게 춥고 여름엔 매일 말라리아 약먹고..저 북한놈들 산불내는 화공작전ㅋㅋ그래도 그때가 그립긴하네요..
재입대해라..
아눈물나 😭 소중한생명들 에효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저기는 통일되어도 개발하지말고 그대로 두는게 가장 좋을거같네.
dmz에서 야간근무 슬때 돌던지면 동물은 도망가고 사람은 조용히 있다는 두가지 장단점
09:37 고라니 ㅅㅂ 고라니 ㅋㅋㅋㅋㅋㅋ
강산이 세번이상 변했건만 백마고지ㆍ역곡천이 눈에 선하네 노루울음소리도 귓전에 들리는 듯
축선따라 뛰어오던 고라니가 내 머리위로 슝 날아서 산병호 위로 뛰어올라가던 모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이념이 낳은 대한민국의 불우한 현실. 신이시여, 우리민족에게 힘을 주시사 더 이상의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자연경관에 감탄또감탄❤대한의모든 군인여러분❤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수많은 은하가 쏟아지는 밤!너무아름답습니다.장병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감사드립니다.모두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건강과행운을 기원합니다❤❤
2:47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넼ㅋㅋ 우워우워어ㅓ어엌ㅋㅋ 고라닠ㅋㅋㅋㅋㅋ
GOP 대한민국 선택된 자만이 경험할수 있는곳입니다.
고생은 고생이지만 가고싶다고 갈수 있는 곳이 아니니 만큼 자부심을 갇고 경계근무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익숙해지면 GOP 밤경계 근무중 숨이 막힐듯한 적막함과 고즈늑함, 능선을 따라 철책을 비추는 투광등, 밤하늘에 무수히 빛나는 별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지세요. 경험하기 힘든 경험입니다.
시간 ㅈㄴ 안가죠 주말없죠. 잠 못자죠 좋은게 없던데
@@user-ti4lr7m888 시간은 잘 가지않나 ?
그래도 땅개아닌가요? 뭐니뭐니해도 군인의꽃은 UDT수중파괴대 죠 소말리아에서 해적들 사이에 선원구한 이럭도 있고 감히 육군 따라지가 선택된뭐 그런말은 자제해주세요
가고싶다고 갈수 있습니다 ㅋㅋ
@@user-je8le9vx9b ㅎㅎㅎ 요즘은 지원하면 되나 보군요.
저때는 가고 싶다고 갈수 있는 곳이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DMZ는 신비롭고 천연기념물이 많이 살아가는 땅으로 배웠지만... 실상은 사람의 손이 있어야 먹이를 먹고 살아가네... 자유롭지도 못하고....
DMZ 시리즈에 나레이션 너무 잘하길래 누군가 했더니..
수애님 인거 알고 한번더 놀랬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정말 잘하심 👍
GP근무 할때가 정말 스릴넘치고 무서웠는데 지금 다시 저기 가라면 때려죽여도 못가겠음...
gop소초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나오는 짬을 소초 밖 한 공간 지정해두고 턱 낮은 짬통에 부어두면 알아서 모여 다 쳐묵쳐묵 하는게 멧돼지 ㅋㅋㅋ
나는 광주에사는 65세의 남자인데 딸이 은정이하고 동갑쯤 될거같고 아들이 40세입니다,,,
결혼했고 슬하에 딸이하나 있습니다,,,,
저로서는 손녀이지요,,,무슨말을
하고 싶어서 그러냐면은 담배다시
피우신다는데 제경우를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그럽니다,,, 저도 가난한집에서 태어난
관계로 초등학교 마치고 바로 사회생활 시작했습니다,,,거기서
모밀국수 배달하면서
저녁에식탁위에서 자면서 뚜드려맞아 가면서 일찍이 담배를 배웠더랬습니다,,,그때부터피운 담배를 지금으로부터 한5년전에 끊었더래습니다,,,,,
그것도 스스로 끊은것도 아니고 아내가 사정사정했고
한10년전에 정신을잃고 쓰러져서
심장관상동맥이 2군데가 찢어져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꿰매는 (감싸서) 수술을 했는데 얼른
안깨어나서 애를먹었답니다,,,그때
이미 폐가 못쓰게 되가지고 한80살 먹은사람의 폐보다 더않좋을 정도가 됐다고 하더랍니다,,,,,
그러고 한2달정도 있다가 퇴원하고 또좀괜찮은것 같아서
담배를 못잊고 피웠습니다,,,그때도
안사람이 안된다고
못피우게 사정을 했었는데 조금씩만
피우겠다고 피우다가
또 쓰러져 만성 폐색성 폐렴 이라고 치료가 불가하다는 진단을받고 나와서 지금은 산소를 꼽고
생활을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인제는 쓰러져도 병원에 안데리고 간답니다,,,,죽든살든
신경안쓴다고요,,,,할말도 없어요,,,,뭔말을 하겠습니까,? 인제
자식들 둘다 시집장가 가버리고 영감할마씨 둘이사는데 할망구가
돈을벌어야 생활하니까,,,말이에요,
가끔 눈여겨 보시면
산소꼽고 누워서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있는 사람을 볼수있을것입니다,,,,
그게바로 접니다,,,,
미안하지만 앉아서
볼수가 없어서 누워서 보는것이니 이해하여주십시오,,,,
담배가 정신적으로는
좀 도움이 된다해도
육체적으로 너무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긴글을 실례인줄 알면서도 은정이가 내딸같고 강 일 규 님이 오랜벗 같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봤습니다,,,,
너무많이 썼는지 자꾸못쓰게 하네요,,,,
궁금하시면 3114-3788로 전화하세요,,,,도울일이
몇가지 있는것 같아서 그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별빛, 멋있네.
내가 죽기전에 혼자 여행가볼수있을 까요? ...
자연의 생리이고 탓할자도 없고 도울자도 없는 "곳" 이다, 스스로 생존하는 만물의 곳 !!
먹지 못하면 굶주리다 잔인한 삶의 죽음! 방역과 먹거리 부터
아무리 인간이 만든 장벽이래도 인간이 닿지 않기에 자유롭게 사는거다...
13년도 초 겨울. 짬통 일부러 오픈 해뒀는데 그 얼어붙은 짬을 멧돼지가 와서 다 먹고감...
또 한번은 아침구보 중 전술도로 한복판에 멧돼지 가족 만났는데
서로 멈춰가지고 기싸움 하다가 돼지가 물러서질 않길래 그대로 복귀함 ㅋㅋㅋ
혹시라도 통일이 된다고 해도 DMZ는 계속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으로 남기고 중간중간 도로 2~3개만 뚫어서 왕래했으면 좋겠다.
아마 그렇게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거기 매장이된 지뢰만 해도 수십만게 일텐데 그거다 철거를 하나다고 해도 몇년이 걸린다고 함..그러니깐 통일이 된다고 해도 몇년동안은 민간이 출입이 어렵지 않을까 십네요.
엄청난 수의 지뢰들때문에 최소한 도로만 개통되고 강제 자연보호구역으로 돌리는 게 나을 듯
야생동물들이 그래도 온순하고 얌전한데 특히 멧돼지 한마리가 발을 다쳐서 많이 또 안타깝네요
강원도 화천에서 복무했는데 우리 마을 이름이 산양이 많은 동네라고 산양리였는데
gop 에서 첫 야간 근무 서고 있는데 왠 여자 비명 소리가 들려서 엄청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고라니 울음소리였다는
사격훈련 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멧돼지 한마리 진짜 무슨 티코만한크기에 막 머리부터 등으로 이어지는 갈기같은것도 있었는데 영화에 나오는 괴물같았음
7사단 화이팅
반갑습니다. 전 옆동네인 신읍리와 풍산리였습니다. 저도 GOP에 있을 때가 가끔씩 기억나네요 수채화같은 풍경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요.
진짜 큰 멧돼지 숫놈은 진짜 등에 풀도 조금 자라고 있다고 들었네요~
풍산리 하나 더 ^^
7사단? 15사단?
저는 7사단 출신 입니다 ^^
쥐오피 근무할때 얼굴이 삼각형이고 포메라니안 크기의 여우를봤는데 선임한테 여우봤다니까 자기는 기린봤다고 그러더라.. 쥐오피는 산토끼가 두발로 뛰어다님
2000 년에 개성공단 연결 도로 공사 했을때 공병부대로 투입했었습니다. 개성까지 도로와 철로를 놓으려면 비무장 지대의 지뢰를 제거 해야 했었죠.. 지뢰 제거는 공군 소속의 EOD 라고 폭발물 제거반이 하더군요. 먼저 파괴통이라고 그걸 지뢰 매설되어있는 곳에 밀어넣고 폭파를 시킵니다. 그러면 지뢰도 같이 폭파 되죠... 그다음 독일제 무인 지뢰 제거기계인 리노, 마인 브레이커를 보내서 남아 있는 지뢰를 꺼냅니다. 이때 이 지뢰제거기계 가격이 50억 정도된다고 그러더군요..
한번은 지뢰 제거 하다가 지뢰랑 같이 이 기계가 터졌다고 합니다. 터진 기계는 수리받고 다시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여튼 그다음 사람이 지뢰탐지기 들고 투입해서 혹시나 있을 지뢰를 찾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성시 까지 지뢰 제거하고 길을 놓은거죠... 그런데 다 완전히 지뢰가 제거 되지 않아서 공사작업중이던 굴삭기 바가지에서 한번 발목지뢰가 터졌다고 합니다...
여하간 개성까지 지뢰제거 하는것도 이렇게 힘드는데... 정말 통일 후에는 비무장지대에 많은 지뢰 어떻게 처리 해야하는지..
이런 프로로 보고 수신료의 가치를 느낀다.
다큐를 소설로 만드는데 수신료 가치를 느낀다고요?돼지 발목은 기형이지 지뢰가 터져서 생긴 상처 아닙니다. 동맥이나 정맥이 짤렸다면 어떤 수단도 자연에는 없답니다. 돼지 심장이 펌프 질을 합니다. 심장을 멈추는 기능이 돼지에 있나요? 사람도 압박 붕대나 고무줄 없다면 과다 출혈로 쇼크오고 장시간이면 죽어요..다리가 잘렸다면 동맥 정맥 다짤리는데 송진을 발라서 지혈을 돼지가 한다고요? 북한인이나 병사나 작가가 쓴 대본을 지끼네요..돼지 다리 보세요 기형 이잔아요.태어날때 기형으로 태어나서 발바닥이 아닌 발등으로 땅을 딛어서 실핏줄에서 상처가 나는건 자연지혈이 되죠.겨울지나고도 상처가 있는건 여전히 발등으로 땅을 밟죠..이런 소설을 다큐라고 보나요?
@@user-fd5jc1ur3g 언급한번 되어보고 싶어서 이지랄하는거냐?
멈춰!
@@user-fd5jc1ur3g 부탁합니다
앞으로 무엇이든 혼자 생각하고 혼자보면서 입열지말고 댓글쓰지말고 조용히 살아주세요
@@user-li9df1md6k 네 이놈! 고이얀
예전 중부전선 철원의 "철의 삼각지대" GOP에서 근무할때 야간 경계근무서고 철수할무렵
DMZ에서 꿍소리나서 쳐다보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산돼지류가 지뢰를 밟아서 터지는 거라 하더군요.
북한에서 내려오는 냇물은 항상 물반 고기반이라 할정도로 물고기가 많았는데 부대에서는 못잡게 했지만
가끔 모르게 잡아서 매운탕도 끓여 먹기도 했죠.
지뢰가 100만발이나 붙혀있다니 ㄷㄷ 통일되도 문제네
절대 그럴일 없음
@홍진호오 그게 쉽냐고ㅋㅋㅋㅋㅋ땅 먹기 전에 저기 개판나겠네 ㅋㅋㅋㅋㅋ
보이는 지뢰도 제거 하면 안되는건가요
86군번 파주 서부전선!!!
들고양이도 있는데
고양이가 전방에 있다는게 신기할뿐
그이야기가 빠졌다
군시절 어느 DMZ생태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요. 몇가지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 중 제일 신빙성있던 추측이 전방막사에 쥐가 많아서 부식창고가 털리던걸 고양이 몇마리를 풀어놔서 쥐가 없어졌다 라는 설이 있더라구요. 그럼 고양이는 겨울에 어떻게사냐? 라는 의문이 생길수있는데 야생고양이는 영하 30도까지도 아슬아슬하게 버틸수있다고 그 책에서 말하더군요.
@@ddd-ef7lq 그건 모르겠고
고양이가 짬통에서 하품하며
지가 호랑인척하면
어느새 멧돼지가 오더니
까마귀도 까치도
전방엔 진짜 그 광경 노을과 일출이
기억나는군요!
온갖동물들 많이봤는데
내가 있던 소초 나오네 그립다
고라니 배경음 진짜ㅋㅋㅋㅋ
30:50 ㅋㅋㅋ
ㅋㅋㅋㅋ
프사좀 바꾸셔야 할듯..모니터에 기스난줄.. -_-;;;
줄똥싸네
머리자르고 왔는데 머리카락인줄알고 겁나 닦았네 ㅠ
30:50 고라니 똥발사
ㅋㅋㅋㅋ
30:04 빡세보이는 상병과 불쌍해보이는 일병
28:37 화면이 올라가는데... 덩달아 내 허벅지가 긴장되네
어 7사단도 나왔네? 5연대 GOP에서 산양을 몇마리 보긴 했었는데 신기했음...우선쪽에선 뿔달린 동물도 봤는데...밤이라 제대로 못 봤는데 노루였는지 사슴이었는지...뭔가 원령공주에 나오는 사슴신처럼 신기했었는데
30:50 똥뭐냐
2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지가 언젠데 현타오네
PTSD 오지게옴 ㅋㅋㅋ
전역한지 30년 되도, 강원도 땅을 안 밟음
30:50 노루 똥..????
9:38 고라니 ㅅ.ㅂ 고라니 ㅋㅋ
그립다 759GP
백두산 부대네요...^^~759GP
고라니 너무이뻐♥
저 멧돼지 현역시절에 봤었는데 아직 살고 있었네
촬영뒤 촬영팀들 회식으로 얌얌
30:50 이 영상의 킬포인트.
와... 지뢰때문에.. 야생동물이 다치는구나.. 개인적으로 DMz 야생동물만이라도 그냥 냅뒀으면 좋겠다..
궁금한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발견된 지뢰를 왜 제거를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앗! 수애다....
같은 나라 인데도 마음데로 못 간다는게 서럽네요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이 손을 써야 하는 것은 맞지만, 부디 우리가 저들을 살렸다는 자만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자연으로부터 받은 것에 대한 작은 보답일 뿐입니다.
나 있던데는 고라니 멧돼지 독수리밖에 없었는데 ㅠ
북방경계선의 고라니와 멧돼지는 씨가 말랐습니다.
먹을거없어서 잡아먹나요? 북괴들
@@user-wp3wb5tp5g 걔네 민경부대애들의 주식거리
@@moblepolice 고라니 멧돼지도 안갈거같네요 북쪽으론ㅋㅋ 뭔가 알듯 절루가면 가족들 죽으니까
강제 자연 보호 구역 ㅎㅎㅎ
수애 얼굴 예뻐,, 목소리도 예뻐 대체 안예쁜게 머니?
안타깝다....동물들...
안타깝다뇨
저 dmz없으면 이미 한참을 멸종했을수도 있을 애들임
소련의 김일성이의 욕심!
영상 볼때마다 헤이 헤이 소리가 나는데… 뭔가 6.25참전하신 조상님들의 원한 같음….
근데 뭔 소리인지 나만 들리나
Z환청입니다...
고라니소리아닌가여
저거 고라니 소리임ㅋㅋ 밤에 들으면 진심 ㅈㄴ 무서움
중간중간에 자꾸 워우!!! 하는 락커 샤우팅소리 뭐임? 고라니 울음소린가
맞아요
짬통고양이가둬서 추운날 영하20도였나 따뜻한물 부어주었는뎁 ㅋㅋ
9:37 고라니 X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이지 ㅋㅋㅋㅋ고라니는 진짜 무작정 달림 절벽이 있는지도 모르고 달림 차가 와도 그냥 박음.
왕 짜증
@@user-ti4lr7m888 1
@@user-ti4lr7m888 인 ㅡ내할줄몰아요
자라니도 X발
고라니 진짜 멍청해서 차가와도 그냥 와서 박음 진짜 조심해야함 바로 앞에 절벽인데도 그걸 인지 못해서 그냥 뛰다가 떨어져죽음 ㅋㅋㅋ 생긴것만 사슴이지 아메바수준의 지능임
새보미
고라니
군사분계선 남쪽엔 야생동물도 고기뜯는데 군사분계선 북쪽엔 사람도 먹을게없다.
동물들 먹이도 군부대가 챙기는군요./ 독수리 - 사냥해서 먹이를 취함. 수리 - 훔쳐서 생존하는 새. (언어 사용에 그렇게 구분을 둠.)/ 한반도가 다치고, dmz 부근 마을도 다치고, 사람도 다치고, 동물도 다치고.
발목다친 멧돼지 나도 정들어버럈어....
9:37
고라니 x발 고라니
아쒸 댓글창 괜히 봤넼ㅋㅋㅋㅋㅋㅋ아 진지하게 보고있었다고욬ㅋㅋㅋㅋㅋ
통일되면 무조건 보존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