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본토 뚫은 우크라, 도네츠크서도 승전보…기갑부대 박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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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9. 2024
  •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지상군을 투입시켜 적극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동부 전선에서도 치열한 교전을 이어나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72기계화여단은 최근 동부 도네츠크주(州) 전선에서 러시아의 기갑부대를 격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제72기계화여단은 정찰 드론을 통해 러시아 기갑부대의 움직임을 관찰한 뒤 사격 공세에 나섰는데요. 당시 러시아 기갑부대는 도네츠크 지역 내 볼노바하 도시의 작은 마을로 진격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에서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로 진격, 치열한 전투를 이어가고 있는 바.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오르히 티키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와 달리 우크라이나는 다른 사람의 재산이 필요하지 않다”며 “우리는 쿠르스크 지역을 점령하는 데 관심이 없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싶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쿠르스크에서의 작전은 러시아가 도네츠크로 추가 부대를 보내는 것을 저지하고, 군사 물류를 복잡하게 만들어 전선에 도움된다”고 덧붙였죠.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쿠르스크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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