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강조 원하면 50, 70, 60, 60, 60 이에요. 맛은 앞부분 120g에서 결정이 되는데 영상에서 처음을 50으로 잡는 이유는 첫 50에 신맛, 뒤 70에 단맛이 나와 단맛을 좀더 강하게 끌어내기 위함이에요. 뒷부분 180은 커피의 농도를 결정하는데 연한커피를 좋아하면 한번에 180, 진한 커피를 좋아하면 45씩 여러번 중간정도 좋아하면 60ml씩 세번. 이 원칙을 발견해서 유명해진 레서피이지요. 테츠 카스야(Tetsu Kasuya) 4:6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1. 원두 3배물, 45초 간격, 5회(예 20g 원두면 60g물) 2. 원두 6배물(120g인 불림과 그 다음물)에서 단맛, 신맛이 결정됨 (예 50g:70g -단맛강조, 60:60 - 중간, 70:50 - 신맛강조)(물에 잘 녹는 신맛추출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 3. 남은물의 간격으로 농도조절(예를 들어 180g을 한번에 부으면 물의 무게로 빠른 배수(바이패스)가 되어 연하게, 90g로 두번을 부으면 중간, 60g 세번이면 배수가 천천히 일어나 진하게) 4. 중요한점 - 원두 3배물이 45초, 총 3:30이내에 내려가는 분쇄도 5. 기타 - 테츠가스야는 하리오 v60사용했지만 꼭 하리오일 필요는 없다고 함. 3:30내에 커피가 추출되는 도구면 ok 6. 원할한 배수를 위해 종이 필터가 드리퍼에 잘 붙도록 린싱. 물길과 공기길이 잘 생기도록. 테츠 카스야 단독 영상 czcams.com/video/OQDdYDEqVf4/video.html 안스타와의 인터뷰 영상 czcams.com/video/ewqza63GXh0/video.html - 아이스용 등 자세한 설명 그냥원두커피의 레서피 설명 czcams.com/video/xqUUVRc5gn8/video.html 분쇄도는 딱딱한 원두나 약배전은 굵게 갈고 산지고도가 낮아 단단하지 않은 원두나 강배전이면 가늘게 분쇄하는데 그 이유는 원두가 딱딱하면 미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월드챔피언 히데 이자키 영상에 설명 나오고요. czcams.com/video/Ly7hQEzH8lw/video.html 물온도는 92도를 기준으로 약배전은 +4, 강배전은 -4까지 잡고 주변 온도 따라서 잡는데 1, 2도의 물온도차는 그닥 중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참고로 테츠가스야의 물온도는 93도입니다. 아래 영상 참고 czcams.com/video/Ly7hQEzH8lw/video.html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새벽 1시에 영상 보고 바로 내려봤네요... 평소에 원두 20그램에 1차 40미리 뜸 30초 2차 90-95미리 40초 3차 90-95미리 40초 그리고 마지막 90-95미리 넣고 2분15~2분 30초 사이 서버가 300미리 되면 드리퍼 내리는 식으로 내렸는데 이게 잘 하는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보기 바로 얼마전에 마느님 아침에 나가면서 드실 커피 내려놓았음) 좀전에 4:6 알려주신대로 해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똑같은 커피인데 .. 위에 내린거랑 비교해보니... 알려주신 방법이 좀더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맛이납니다.. 비교하자면 처음 제가내린건 약간 거르지 않은 레드와인같은 느낌이고 알려주신 법은 깔끔하고 꺠끗한 화이트 와인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말씀하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이 4:6 레시피는 뒷맛이 깔끔하고 가벼우면서도 커피의 향은 최대한 살리는 레시피입니다! ㅎ 언제마셔도 부담엇이 즐기기엔 이 레시피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말씀주신 와인의 비유도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V60 외에 최근에 하리오에서 테츠 카츠야와 콜라보를 하여 메탈 드리퍼와 드립포트가 출시 되었는데 사용해 보며 제품 자체는 훌륭하지만 약간 독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괜찮기는 한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오늘 이 레시피를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가 있어 이 레시피를 보고 해보았는데 분쇄도만 조절하면 그가 얘기한 두가지 레시피, 즉 영상의 4:6 방식과 융드립의 방식 구현 두가지가 모두 가능하더군요. 분쇄도를 굵게 하여 4:6 방식으로 거치해 푸어오버하면 깔끔하고 향미가 좋으면서도 메탈 필터 특유의 미분이 있어 V60 보다는 풍미도 일정 가미된 커피가, 분쇄도를 조금 가늘게 하고 필터를 들고 포트 수구를 최대한 원두 표면에 밀착하여 물의 낙차를 줄여 정드립을 하면 융드립의 특징인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느낌 재현되어 이런 느낌으로 커피 레시피를 만들어 가려 했구나 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들고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터 옆에 들 수 있는 형태의 손잡이, 포트 수구가 표면에 최대한 밀착해 낙차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포트 손잡이가 옆에 배치되어 있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테츠 카차야 드립포트와 메탈 드리퍼로도 4:6 레시피를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걸 써보니 4:6 레시피의 깔끔한 레시피 부터 그가 추천하는 방식인 융드립에 가까운 진한 여운이 남으면서도 잡미가 없이 추출할 수 있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정말 많은 고민을 통해 추출 방법을 생각했고 제품까지 연결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V60 관련하여 정보 얻다 덕분에 기존에 구입한 드리퍼와 드립포트도 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리와 내용 잘 설명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모카포트로 먹고 있었구요. 이 방법으로 핸드 드립 해 먹고 있는데요. 이게 훨씬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특히 약배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영상에 나온 방법이 더 풍부한 맛과 향을 내 주는 것 같아요. 모카포트는 강배전으로 강하게 라떼 먹을 때나 먹으려구요..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한가지 궁굼한 것이 있습니다. 그라인더 마다, 잘 어울리는 드립 방법과 드리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Ek43 그라인더하고, 테츠 카츠야 드립 방법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새로 구입한 EK43이 기존 드립 방법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하리오 카츠야와 하리오 V60 세라믹을 구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하리오가 백주념 기념으로 출시한, 하리오 V60 드립 어시스트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커피를 일관성 있게 구현할 수 있을까요? 1차에서 ~ 5차까지 하리오 V60 어시스트 중앙에 40mm, 주변에는 20mm 씩 부어볼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이 너무 깊이가 있어서..제 지식으로는 답변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EK43은 워낙 좋기로 유명한 그라인더다 보니, 카츠야 레시피로 내려도 잘 구현을 해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드립 어시스트는 사실 말씀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도 사야겠네요...! 다만, 카츠야 레시피는 커피 배드를 골고루 균일하게 적셔주는게 중요한 레시피는 아니라서, 드립 어시스트 기구는 다른 드립 레시피에 활용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제품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구매하러 갑니다..!
이 레시피로 내리면 산미가 더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 그리고 끝맛도 약간 자몽의 씁쓸한 뉘앙스가 나와서 신기해요 ㅎㅎ 그냥 일반 커피맛의 쓴맛이 아니라 자몽의 쓴맛과 비슷하게 내려지네요 같은 원두로 완전히 다른 맛이 나와서 재밌네요 산뜻한 맛을 원할때 가끔 이 레시피로 내려먹을 것 같아요
아침 일찍 시간과 물량 계산하다가 머리 살~짝 터질 뻔 했지만 맛있네요 근데 다만 정말 웃긴 건, 처음 45초가 뜸들이기인 줄 모르고 최초에 20g 원두에 40ml 물로 30뜸을 들인 이후부터 45초씩 5회 해서 내렸습니다.... 웃프네요;;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불필요한 초반 뜸들이기가 들어갔네요;;; 그래도 전혀 튀는 맛이 앖고 향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ㅡㅡ
안녕하세요! ㅎ 저도 그런 내용이 궁금했는데, 예전에 어느 바리스타 분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드리퍼 재질마다 다 장단점이 다르더라구요! 세라믹은 아무래도 열을 흡수하는게 오래걸려서 예열을 잘 안하면 추출 초반에 온도가 너무 떨어지기도 하고... 꼭 세라믹이라고 플라스틱보다 더 맛있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ㅎ 저는 세라믹이 예뻐서 쓰고 있지만, 관리의 편의는 메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집에서 내릴때는 물의 온도까지는 컨트롤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펠로우 같이 온도조절되는 포트가 있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ㅎㅎ 보통 카페에서는 추출할때, 95도가 제일 기본 온도이고, 라이트 로스팅 커피를 추출할때는 97~98도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다크로스팅 커피는 93~95도 사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2인분이라면 레시피를 달리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는 2인분을 내릴때는, 원두를 30g 사용하구요! 각 푸어 단계마다 70ml씩 총 350ml를 푸어해서 추출한 다음에, 뜨거운 물을 희석해서 2인분을 만드는 편입니다! 맛만 생각하면 1잔씩 2번 내리는게 좋지만, 편의상 2인분을 내릴때는 이렇게내리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정확할수록 여러번 내려도 같은 맛을 낼 수가 있기 때문에...커피를 내릴때는 저울이 꼭 필요합니다! 커피저울은 타이머와 저울이 같이 있어서 더 편리하구요! 가정에서 쓰시는 일반 저울로 하시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타이머를 재시고, 저울로 무게를 재면서 내리시면 됩니다! 아참, 물은 1g = 1ml 동일합니다:)
@@a_better_tomorrow 네 크게 다릅니다. 카츠야 모델은 홀에 리브가 없어서 유속을 느리게 합니다. 대회에서도 일반 모델이 아니라 카츠야 드리퍼를 활용햇습니다. 일반 v60 드리퍼로 하시면 유속이 더 빠릅니다. 분쇄도를 굵게 해서 단맛을 살리기 위해서고 굵어 지면 추출 속도가 빨라 지기 대문에 유속을 느리게 하기 위해 해당 전용 드리퍼를 이용하는 부분입니다. 5번이나 나눈 이유는 유속과 추출속도와 차이가 있습니다.카츠야 본인이 말하기를 해당 레시피가 나온것은 일본물과 원두와의 궁합을 위해서 나온 레시피 이므로 국내물로 내릴실때는 다른 맛이 나올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추출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를 한부분으로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덧글을 답니다.
단맛 강조 원하면 50, 70, 60, 60, 60 이에요.
맛은 앞부분 120g에서 결정이 되는데 영상에서 처음을 50으로 잡는 이유는 첫 50에 신맛, 뒤 70에 단맛이 나와 단맛을 좀더 강하게 끌어내기 위함이에요.
뒷부분 180은 커피의 농도를 결정하는데 연한커피를 좋아하면 한번에 180, 진한 커피를 좋아하면 45씩 여러번 중간정도 좋아하면 60ml씩 세번.
이 원칙을 발견해서 유명해진 레서피이지요.
테츠 카스야(Tetsu Kasuya) 4:6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1. 원두 3배물, 45초 간격, 5회(예 20g 원두면 60g물)
2. 원두 6배물(120g인 불림과 그 다음물)에서 단맛, 신맛이 결정됨 (예 50g:70g -단맛강조, 60:60 - 중간, 70:50 - 신맛강조)(물에 잘 녹는 신맛추출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
3. 남은물의 간격으로 농도조절(예를 들어 180g을 한번에 부으면 물의 무게로 빠른 배수(바이패스)가 되어 연하게, 90g로 두번을 부으면 중간, 60g 세번이면 배수가 천천히 일어나 진하게)
4. 중요한점 - 원두 3배물이 45초, 총 3:30이내에 내려가는 분쇄도
5. 기타 - 테츠가스야는 하리오 v60사용했지만 꼭 하리오일 필요는 없다고 함. 3:30내에 커피가 추출되는 도구면 ok
6. 원할한 배수를 위해 종이 필터가 드리퍼에 잘 붙도록 린싱. 물길과 공기길이 잘 생기도록.
테츠 카스야 단독 영상 czcams.com/video/OQDdYDEqVf4/video.html
안스타와의 인터뷰 영상 czcams.com/video/ewqza63GXh0/video.html - 아이스용 등 자세한 설명
그냥원두커피의 레서피 설명 czcams.com/video/xqUUVRc5gn8/video.html
분쇄도는 딱딱한 원두나 약배전은 굵게 갈고 산지고도가 낮아 단단하지 않은 원두나 강배전이면 가늘게 분쇄하는데 그 이유는 원두가 딱딱하면 미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월드챔피언 히데 이자키 영상에 설명 나오고요. czcams.com/video/Ly7hQEzH8lw/video.html
물온도는 92도를 기준으로 약배전은 +4, 강배전은 -4까지 잡고 주변 온도 따라서 잡는데 1, 2도의 물온도차는 그닥 중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참고로 테츠가스야의 물온도는 93도입니다. 아래 영상 참고 czcams.com/video/Ly7hQEzH8lw/video.html
감사합니다
요약 정리 아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45초씩 다섯번이면 3분 30초가 아니라 45초 인데요. 영상에서도 3분45초이고. 15초 차이는 어디서 나오느거죠?
유투브 보면서 여러가지 레시피 시도 중인데 엄청 깔끔하네요ㅎㅎ감사합니다
만족하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색다른 방법이라 시도해봤는데 좋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엔 분쇄도에서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집에서 내려먹기엔 이만한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정인성 대표님의 484 다음으로 초보자도 쉽게 균일하게 내릴수있는 방법인거 같네요!! 맛없지 않은 커피를 마시자 라는 마인드로 접근 해야할듯!
맛있네요! 평소에 막 내려 마셔도 맛이 좋아서 마셨는데 이 레시피로 마시니까 더 맛있네요 앞으로 이 레시피를 사용해서 마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이 레시피를 한 번 경험한 이후로는...다른 방식으로는 잘 안내려먹게 되더라구요ㅠㅠ 최고입니다 ㅎ ㅎ
저도 이 방법으로 가끔 내려마시곤 합니다. 매번 시간재고 하는 게 까다롭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이 레시피 덕분에 하리오를 더 즐겨 찾게 되었죠 ㅎㅎ
맞습니다 사실 시간 재고 하는건 귀찮긴 하지만.....그래도 조금이라도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귀찮음을 감수하고 있네요 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옷 좋은원리인거 같아요~ 잘 배우고 갑니닷~!!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굵은 분쇄도는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였는데..한 번 시도해본 이후로는...거의 이거로만 내립니다 ㅎㅎ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레시피네요^ - ^
단맛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저도 한 번 시도해본 이후로..커피 내릴때는 무조건 이 레시피만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만족스러운 레시피입니다 ㅎㅎ:) 이 레시피로 내리면 바디감보다는 단맛과 산미가 좋은것 같아요!
오늘 레시피 해주신대로 했더니 진짜 좋네요 커피숍 가서 마시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원두 분쇄도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시간이 3분45초때 되니 물이 빠지는게 신기하네요ㅎ 감사합니다.
댓글확인이 조금 늦었네요!ㅎㅎ 3:45 에 물이 다 빠지셨다면 분쇄도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집에서 이 레시피로 내려먹을때마다 왠만한 카페 안부럽습니다 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_better_tomorrow 그런가요? 다시금 하고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얼추 맞아서 하고 있습니다.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새벽 1시에 영상 보고 바로 내려봤네요...
평소에 원두 20그램에 1차 40미리 뜸 30초 2차 90-95미리 40초 3차 90-95미리 40초 그리고 마지막 90-95미리 넣고 2분15~2분 30초 사이 서버가 300미리 되면 드리퍼 내리는 식으로 내렸는데 이게 잘 하는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보기 바로 얼마전에 마느님 아침에 나가면서 드실 커피 내려놓았음)
좀전에 4:6 알려주신대로 해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똑같은 커피인데 .. 위에 내린거랑 비교해보니... 알려주신 방법이 좀더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맛이납니다..
비교하자면 처음 제가내린건 약간 거르지 않은 레드와인같은 느낌이고 알려주신 법은 깔끔하고 꺠끗한 화이트 와인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말씀하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이 4:6 레시피는 뒷맛이 깔끔하고 가벼우면서도 커피의 향은 최대한 살리는 레시피입니다! ㅎ 언제마셔도 부담엇이 즐기기엔 이 레시피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말씀주신 와인의 비유도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V60 외에 최근에 하리오에서 테츠 카츠야와 콜라보를 하여 메탈 드리퍼와 드립포트가 출시 되었는데 사용해 보며 제품 자체는 훌륭하지만 약간 독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괜찮기는 한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오늘 이 레시피를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가 있어 이 레시피를 보고 해보았는데 분쇄도만 조절하면 그가 얘기한 두가지 레시피, 즉 영상의 4:6 방식과 융드립의 방식 구현 두가지가 모두 가능하더군요.
분쇄도를 굵게 하여 4:6 방식으로 거치해 푸어오버하면 깔끔하고 향미가 좋으면서도 메탈 필터 특유의 미분이 있어 V60 보다는 풍미도 일정 가미된 커피가,
분쇄도를 조금 가늘게 하고 필터를 들고 포트 수구를 최대한 원두 표면에 밀착하여 물의 낙차를 줄여 정드립을 하면 융드립의 특징인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느낌 재현되어 이런 느낌으로 커피 레시피를 만들어 가려 했구나 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들고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터 옆에 들 수 있는 형태의 손잡이, 포트 수구가 표면에 최대한 밀착해 낙차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포트 손잡이가 옆에 배치되어 있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테츠 카차야 드립포트와 메탈 드리퍼로도 4:6 레시피를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걸 써보니 4:6 레시피의 깔끔한 레시피 부터 그가 추천하는 방식인 융드립에 가까운 진한 여운이 남으면서도 잡미가 없이 추출할 수 있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정말 많은 고민을 통해 추출 방법을 생각했고 제품까지 연결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V60 관련하여 정보 얻다 덕분에 기존에 구입한 드리퍼와 드립포트도 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리와 내용 잘 설명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리오가 없어서 칼리타로 대충 따라했는데 맛이 그래도 맛이 좋아요~ 드립커피 처음 내릴때 뭤도 모르고 내려서 그 쓰고 떫은 커피를 몇잔이나 마셨을때가 생각 났어요 ㅋㅋ 역시 뭐든 배워서 해야 좋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핸드드립은 핸드밀로 원두를 갈아서 내리는데, 분쇄도가 굵다 보니 쉽게 갈려서 일단 제 팔의 건강에는 굉장히 좋았어요.
거기에 맛도 꽤 괜찮더군요. 이 레시피 약배전을 핸드밀로 갈아서 커피를 내리는 저로써는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 귿귿~
아 정말 공감되네요 ㅎㅎ 진짜 분쇄도가 굵어서 핸드그라인더 쓸때 팔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이 레시피는 라이트로스팅 원두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이전에는 모카포트로 먹고 있었구요. 이 방법으로 핸드 드립 해 먹고 있는데요. 이게 훨씬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특히 약배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영상에 나온 방법이 더 풍부한 맛과 향을 내 주는 것 같아요. 모카포트는 강배전으로 강하게 라떼 먹을 때나 먹으려구요.. !!
댓글이 많이 늦었네요ㅠㅠ 모카포트로는 사실 약배전 원두 추출은 정말 어렵습니다...ㅎㅎ 약배전이면 무조건 핸드드립으로 추출하시는게 원두가 가진 맛을 제일 잘 이끌어낼 수 있을거예요:)
@@a_better_tomorrow 😀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혹시 2인기준이면 30그램원두에 분쇄도를 좀더 굷게 가져가야할까요? 시간은 45초 5회..동일하게 하면 될까요? 추출총량이500정도 내리면 될까요?
이거 마시고 충격 받았습니다 덕분에 드디어 레시피 정착했습니다 집에서 먹는데 후암동에서 8000원짜리 커피 마시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레시피로 정착한지 한 3년 된 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한가지 궁굼한 것이 있습니다.
그라인더 마다, 잘 어울리는 드립 방법과 드리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Ek43 그라인더하고, 테츠 카츠야 드립 방법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새로 구입한 EK43이 기존 드립 방법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하리오 카츠야와 하리오 V60 세라믹을 구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하리오가 백주념 기념으로 출시한, 하리오 V60 드립 어시스트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커피를 일관성 있게 구현할 수 있을까요?
1차에서 ~ 5차까지 하리오 V60 어시스트 중앙에 40mm, 주변에는 20mm 씩 부어볼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이 너무 깊이가 있어서..제 지식으로는 답변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EK43은 워낙 좋기로 유명한 그라인더다 보니, 카츠야 레시피로 내려도 잘 구현을 해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드립 어시스트는 사실 말씀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도 사야겠네요...!
다만, 카츠야 레시피는 커피 배드를 골고루 균일하게 적셔주는게 중요한 레시피는 아니라서,
드립 어시스트 기구는 다른 드립 레시피에 활용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제품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구매하러 갑니다..!
저는 핸드드립했더니 맛이 흔들려서 ㅜㅠ 영상 찾다가 왔어요ㅋ
쉽고 간편하네요 따라해보겠습니다. ㅋ
꾹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으면 여러가지 변수를 통제하기가 쉽지않아서...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일관된 추출이 가능한것 같아요:)
영상보고 레시피로 핸드드립 시작해보려합니다. 하리오V60(1-2인용)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드립도구(서버,포트,핸드빌,스케일)가 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서버는 킨토 oct 저그
포트는 킨토 푸어오퍼 케틀
핸드밀은 코만단테 c40
스케일은 하리오 v60 스케일
입니다! 조금 가격이 나가는 제품들이 많아서 딱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ㅠㅠ
이 레시피로 내리면 산미가 더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 그리고 끝맛도 약간 자몽의 씁쓸한 뉘앙스가 나와서 신기해요 ㅎㅎ 그냥 일반 커피맛의 쓴맛이 아니라 자몽의 쓴맛과 비슷하게 내려지네요
같은 원두로 완전히 다른 맛이 나와서 재밌네요
산뜻한 맛을 원할때 가끔 이 레시피로 내려먹을 것 같아요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산미가 더 올라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제대로 추출하신거에요!! 이 레시피 자체가 산미톤을 살려주고 깔끔한 맛을 내는게 목표라서 ㅎㅎ
2인분 레시피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냥 두배로 하면 되나요? 커피 두배 물두배 시간은???
입문해서 매일 4달동안 연습했는데.항상 쓴맛이 너무 느껴져서 핸드드립에 재미를 잃어가고 있는중이었어요.카센타에 차수리 맡기고 기다리는중 보게된 레시피! 집으로 달려와 바로 내려보고 감동.원두 다 버려질뻔했는데 드디어 예가체프에서 쓴맛이 안나서 가슴이 뭉클했어요ㅠ
안녕하세요...! ㅎㅎ 와 정말 감사한 댓글입니다..! 이렇게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ㅠㅠ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쇄도 조절하실 때 코만단테 몇 크릭으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원두마다 조금씩 달리하고 있기는한데, 40~45클릭 사이로 하고 있습니다!:)
@@a_better_tomorrow 질문 있습니다! 레드클릭스 사용기준 40-45인가요??
혹시 해당방법으로 아이스는 어떻게 내리시는가요??
저는 180까지만 진행하고 분쇄도를 따뜻할때보다 코만기준 1~2클릭 정도 낮추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스레시피를 올리긴 했는데,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내려먹는 레시피라 참고만 부탁드려요:)
하리오 V60 아이스커피 핸드드립 맛있게 내리는 법 (세계 챔피언의 레시피 응용 Ver.)
czcams.com/video/86b2grOibmA/video.html
아침 일찍 시간과 물량 계산하다가 머리 살~짝 터질 뻔 했지만 맛있네요
근데 다만 정말 웃긴 건, 처음 45초가 뜸들이기인 줄 모르고 최초에 20g 원두에 40ml 물로 30뜸을 들인 이후부터 45초씩 5회 해서 내렸습니다.... 웃프네요;;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불필요한 초반 뜸들이기가 들어갔네요;;; 그래도 전혀 튀는 맛이 앖고 향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ㅡㅡ
칼리타로 손 바들바들 떨면서 공들여 내리지 않아도 너무 맛있게 추출되네요! 감사해요 구독하고 갑니당ㅎㅎ
다양한 드립 방법이 있지만, 역시 홈바리스타들에겐 쉽고 일관성 있는 레시피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정말 좋은 레시피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너무 굵으면 물빠짐이 너무 빨라서 너무 연했었는데 저렇게 여러번 나눠서 붓는게 솔루션이였군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단점은 추출시간이 좀 기네요 ㅠ 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입자가 굵으면 과소추출 되어서 싱거울거라고 생각했으나..역시 전문가들은 다 나름의 해결책을 찾는것 같습니다ㅎㅎ 보통 2:30~3:00 정도로 끊는 경우가 많으니 살짝 길긴하네요 ㅎㅎ
테츠카츠야 레시피인가보네요~! 사용하시는 컵(2종)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네네 맞습니다! ㅎㅎ 컵은 아래 링크로 남겨드릴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me/GvkIqX2Y
naver.me/5giVtdCA
요새 제임스호프만 레시피로 마시는데... 너무써요 ㅠㅠ
올려주신 레시피로 바꾸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만약 커피가 쓰게 느껴지신다면 이 레시피가 딱! 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ㅎㅎ 맛있는 커피 내리는데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강배전 다크로스팅이어도 레시피 동일하게가나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아이스도 같은 물량으로 내리면 될까요!?
아이스는 반으로 줄인 150ml 쓰더군요. 원두는 똑같이 20g, 살짝 가는 분쇄도로 하고요. 아래 카스야 영상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czcams.com/video/ewqza63GXh0/video.html
@@imagelee 감사합니다^^
이틀전에 테츠 카스야가 4:6아이스레시피 공개 했어요.
2달전부터 테츠카스야 유튜브시작했네요.
4:6레시피 시간 조금 수정 한거 같네요.
와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 저도 보고싶어서 검색해도 채널을 잘 못찾겠는데ㅠㅜ 혹시 링크 공유 가능하실까요!?
@@a_better_tomorrow
czcams.com/video/TfSBzFeoL4s/video.html
기본4:6 아이스 먼저 공개하고 두번째 세번째 영상도 아이스 레시피 공개 준비 중인거 같네요. 너무 기대됨.
두배도 적용 가능한가요.?
ㅇㄷ요
물을 한번 부어줄때 60ml 맞추는 노하우가 필요하겠네요.. 주전자나 드립서버에 눈금단위가 이렇게 나오진 않을텐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그래서 커피를 내릴땐 꼭 저울을 사용합니다! ㅎㅎ 저울을 사용해도 60ml에 딱 맞추려면 조금 노하우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ㅎㅎ
저울이 필수죠 그래도 60 미리 정확히 맞추는건 힘들더라고요 1~3 미리 오차
원두가 머금고 있는 양이 있을텐데 저울 보다는 최종 서버에 떨어진 양을 보고 맞춰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원두가 흡수하는 물이 있지만...저울의 무게를 보고 맞춰주시면 됩니다~!ㅎㅎ 그런 부분을 고려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레시피들은 모두 저울 무게를 중심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드리퍼 플라스틱 쓰고 있는데 다른 재질로 업그레이드 하려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세라믹이랑 메탈중에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ㅎ 저도 그런 내용이 궁금했는데, 예전에 어느 바리스타 분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드리퍼 재질마다 다 장단점이 다르더라구요!
세라믹은 아무래도 열을 흡수하는게 오래걸려서 예열을 잘 안하면 추출 초반에 온도가 너무 떨어지기도 하고... 꼭 세라믹이라고 플라스틱보다 더 맛있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ㅎ
저는 세라믹이 예뻐서 쓰고 있지만, 관리의 편의는 메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a_better_tomorrow 답변 감사합니다 :)
5번이나 나눠서 부으면 너무 진해지지 않나요?? 한 번 coarse 로 해서 마셔볼게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ㅎㅎ 분쇄도가 코스로 아주 크게 되어있기 때문에 과추출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카츠야가 수율 측정을 해서 보여주기도 했구요!) 딱 음용하기 좋은 정도의 농도로 추출되니 꼭 시도해보셔요:)
배전도별 물온도는 어떻게쓰시나요? 약 중 강배별로 온도세팅을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집에서 내릴때는 물의 온도까지는 컨트롤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펠로우 같이 온도조절되는 포트가 있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ㅎㅎ 보통 카페에서는 추출할때,
95도가 제일 기본 온도이고, 라이트 로스팅 커피를 추출할때는 97~98도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다크로스팅 커피는 93~95도 사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a_better_tomorrow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내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너므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코만단테 구입했는데 몇 클릭으로 그라잉하면 되나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원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저는 40~45클릭 사이로 맞춰서 하고있어요!:)
@@a_better_tomorrow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도 좋습니다.
혹시 다른질문이지만 하리오v60 드리퍼 블랙 저거 플라스틱인가요?? 메탈인가요? 플라스틱블랙 갖고싶은데 안파는것 같아서요
세라믹 제품입니다~!! 플라스틱 블랙은 저도 못본것 같아요ㅠㅠ
잘보았습니다. 배전도는 어느정도인지요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주로 라이트~미디엄 로스팅 커피를 즐기고, 사실 이 레시피는 향미 위주의 아주 깔끔한 추출을 지향하기 때문에 라이트한 로스팅에 더 잘 어울리는 레시피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이 레시피로 예가체프 20g해봤네요. 이전 방식보다 마일드하고 깊고 깔끔한게 넘 좋아요.
위가 안좋거나 나이 드신분들 40g 희석해서 이 레시피대로 해보세요. 꼭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레시피입니다 ㅎㅎ
분쇄커피를 사서 분쇄도를 조절못하는데, 이런경우에도 쉬운레시피가 있을까요
사실 분쇄도가 조절되지 않으면...추출 레시피를 잡기가 상당히 어렵긴 합니다..ㅠㅠ 분쇄도 조절이 안되시는 상태에서 핸드드립을 하신다면, 가급적 총 추출시간이 2분 30초~ 3분 30초에 들어오도록 추출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두 20g에 물 200ml로 진하게 마시는 사람은
40ml씩 5번 부어야할까요?
네네 그렇게 하시면 훨씬 더 농도가 진해질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인분 일때는 단순히 원두, 물을 두배로 늘려주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2인분이라면 레시피를 달리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는 2인분을 내릴때는, 원두를 30g 사용하구요! 각 푸어 단계마다 70ml씩 총 350ml를 푸어해서 추출한 다음에, 뜨거운 물을 희석해서 2인분을 만드는 편입니다! 맛만 생각하면 1잔씩 2번 내리는게 좋지만, 편의상 2인분을 내릴때는 이렇게내리고 있네요:)
코만단테 기준 몇클릭 분쇄도 일까요??
댓글 확인이 많이 늦었네요ㅠㅠ 40~45 클릭입니다!
20g = 300ml 너무 양이 많아서 그런데 10g=150ml로 해당 레시피 반씩 해도 괜찮을까요?
가능은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추출 흐름이나 시간이 달라져버려서 레시피가 달라지는거나 다름이 없을것 같기는 합니다ㅠ
이 레시피로 아이스도 있나요??
최고는 아니어라
사실 좋은 레시피들이 워낙 많죠 ㅎㅎ 약간의 어그로(?)를 끌어봤습니다 ㅎㅎ
코만단테 분쇄도 몇클립가요~??
40~45 클릭입니다! 다만 원두마다 추출 양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55초~60초 구간에 드리퍼에서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도록 조금 조정해주시면 좋을거에요!:)
코마단테 기준 분쇄도는 몇 클럭이신가요?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ㅠㅠ....원두마다 물빠지는 속도에 따라 조금씩 조정하는데, 보통 40~45클릭 사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거 다 아는데요 ㅎ
안녕하세요 혹시 코만단테 몇클릭 정도로 하면 될까요?
c40 기준 32클릭 정도에서 시작해보세요
사용하신 포트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포트는 킨토의 푸어오버 케틀 입니다! ㅎ
@@a_better_tomorrow 감사합니다!!
물온도는 몇도로 하나요. 계속 데워가면서 쓰나요?
안녕하세요!:) 물을 데워가면서 쓰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물을 팔팔 끓인 다음에 가급적 쓰시는 포트에 물을 가득 채워서 내리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물양이 많아야 온도유지가 좋거든요! 물을 팔팔 끓인 다음에 포트에 담아서 쓰시면 대략 95도정도 나올거에요!
@@a_better_tomorrow 카츠야는 93도였어요
60ml 딱딱 맞추는거보고 고숙련자인가 했더니 저울이 있었어 ㅋㅋ
깔끔하고 텁텁안한건 맞는데 농도가 나오나요..과소추출 될 것같은뎅...ㅠㅠ 테츠 카츠야가 내렸던 원두를 구해서 하지 않는 이상은 맛 보장이 안될 듯..
맞아요! ㅎㅎ 저도 원두 분쇄도가 굵다보니 과소추출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 테스트를 한 결과를 보면 tds 가 18~22% 사이로 나오더라구요!:)
2:21 검은색 드리퍼 정확한 모델좀 알려주세요! 구매하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리오 v60 세라믹 매트블랙입니다! 쿠팡에서 현재 저렴하게 판매중인 것 같네요.
하리오 v60 세라믹 매트블랙 제품입니다. 쿠팡에서 현재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원두는 어떤거 쓰신건가여?
원두는 그때그때 너무 달라서ㅠㅠ 저 영상을 찍을때 뭘썻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저는 거의 매번 다른 로스터리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단순 저 방법때문이 아니라 물 자체도 미네랄이 아주 높았기 때문에 맛이 좋았던 겁니다.
물 자체에 대한 부분도 중요한 요소였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정확히 60ml를 따라야 하나요? 60ml를 내리는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확할수록 여러번 내려도 같은 맛을 낼 수가 있기 때문에...커피를 내릴때는 저울이 꼭 필요합니다! 커피저울은 타이머와 저울이 같이 있어서 더 편리하구요! 가정에서 쓰시는 일반 저울로 하시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타이머를 재시고, 저울로 무게를 재면서 내리시면 됩니다!
아참, 물은 1g = 1ml 동일합니다:)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드리퍼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안녕하세요! 드리퍼는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했었구요! ㅎㅎ 하리오 v60 세라믹 드리퍼입니다!
시도…매번 도전이지요
아이스로했을때는 따로 레시피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스레시피는 그냥 제가 만든거라..ㅎㅎ 추천드리긴 애매하지만 참고부탁드려요!:)
czcams.com/video/86b2grOibmA/video.html
오오 굳 ㅎㅎ 오늘로 핸드드립 2회차인데 어제랑 다른 맛이 나요!! 대박. . 글라인더로 최대한 굵은소금 느낌으로 갈아보았지만 균일하지 못해서 망했다 싶었는데 완성된 커피에서 조잡한 향도 안느껴지고 벨런스가 좋아요 :)
커린이들 암기해라!
강배전은 카츠야
서버는 킨토 600미리인가요?
네 맞습니다:)
1인분 레시피
원두20그램, 물 300미리를 60미리로 나눠서 붓기(6번씩 5번, 간격은 45초), 총 소요시간 3분45초, 물은 90~95도 (물 끓이고 30초 식히기), 원두분쇄도 굵은소금만하게(굵게)
우와 요약 감사합니다!:)
카츠야 모델이 아닌 일반 하리오로 내려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크게 관계 없습니다! 저 일반 v60 사용하고 있어요! 카츠야도 대회 당시에는 일반 모델을 사용한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a_better_tomorrow 네 크게 다릅니다. 카츠야 모델은 홀에 리브가 없어서 유속을 느리게 합니다. 대회에서도 일반 모델이 아니라 카츠야 드리퍼를 활용햇습니다. 일반 v60 드리퍼로 하시면 유속이 더 빠릅니다. 분쇄도를 굵게 해서 단맛을 살리기 위해서고 굵어 지면 추출 속도가 빨라 지기 대문에 유속을 느리게 하기 위해 해당 전용 드리퍼를 이용하는 부분입니다. 5번이나 나눈 이유는 유속과 추출속도와 차이가 있습니다.카츠야 본인이 말하기를 해당 레시피가 나온것은 일본물과 원두와의 궁합을 위해서 나온 레시피 이므로 국내물로 내릴실때는 다른 맛이 나올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추출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를 한부분으로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덧글을 답니다.
굵어도 너무 굵네요 ;;
아이스의 레시피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스레시피는 아래 영상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zcams.com/video/86b2grOibmA/video.html
하리오 v60사이즈는 1인가요 2인가요??
2인용이구요! 2인용 추천드립니다! 1인용은 조금 작아서 물을 붓는 과정에서 컨트롤이 더 어렵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