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테슬라 주가 널뛰기는 왜…韓 자동차 기회 커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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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5. 2024
  •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테슬라 주가 널뛰기는 왜…韓 자동차 기회 커지나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기자]
    '전기차 캐즘', 요즘 매체를 통해 많이 나오는 말이죠. 활황을 보이던 전기차 시장이 다소 주춤한데 따른 평가입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테슬라 주가도 올해 폭락하기도 했죠. 그런데 '전기차 캐즘'은 전기차 판매량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다소 둔화됐을 뿐 중장기적인 '전기차 대세' 전망이 꺾였다는 말은 아닙니다. 테슬라도 저가형 차량과 로봇 기술, 중국과의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하며 다시 주가가 반등하는 추세인데요. 새로운 분수령을 맞이한 전기차 시장, 한미희 기자가 먼저 살펴봤습니다.
    ['전기차 캐즘'에도 대중화 문턱에…중국이 선두 / 한미희 기자]
    [기자]
    테슬라의 지난 1분기 판매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주가는 올해 들어 40% 넘게 하락했고, 대규모 감원 계획까지 알려졌습니다.
    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까지 새로운 전기차 출시 일정을 줄줄이 연기하면서 급격히 성장해 온 전기차 시장이 침체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를 불식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 제품이 얼리어답터가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대중화로 넘어가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캐즘' 현상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세계 31개 국가에서 순수 전기차의 신차 판매 비율은 '티핑 포인트'인 5%를 넘어섰습니다.
    전기차가 신차의 5%를 넘어서면 4년 이내에 25%로 급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 역시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하고, 2035년에는 신차 중 절반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엑손 모빌 등 세계 석유 기업들이 전기차 관련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에너지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방증한다는 평가입니다.
    전기차 생산과 소비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건 중국입니다.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던 비야디를 필두로 가전업체인 샤오미가 최근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 중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30년엔 중국 거리의 자동차 세 대 중 한 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중국 업체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 주춤했던 테슬라 역시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반등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중국을 깜짝 방문해 협력 강화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지난달 28일)] "중국에서 전기차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미래에는 모든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가 될 겁니다."
    머스크가 중국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난 직후 테슬라가 중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다시 급등했습니다.
    4년 전 출시했지만,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때문에 내놓지 못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FSD'를 중국에서 도입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겁니다.
    중국 정부가 테슬라의 데이터 해외 전송을 최종 승인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알고리즘 학습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한미희입니다.
    #테슬라 #전기차 #중국 #캐즘
    [이광빈 기자]
    전 세계적인 전기차 성장세 둔화는 우리 자동차업계와 배터리업계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닥친 전기차 숨고르기 기간을 현명하게 넘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전기차 캐즘'에도 전동화 전환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한국 자동차·배터리업계, '전기차 캐즘' 파도 넘을까 /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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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9

  • @user-gr6lq1lz6n
    @user-gr6lq1lz6n Před 21 dnem +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brian.H512
    @brian.H512 Před 21 dnem +1

    자율주행이 빠진 자동차 산업이야기는 진짜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고 하는 소리다. 중요한건 전기로 차가 가는것이 아니다. 디젤이든, 수소든, 휘발유든 이건 2번째 3번째 문제지.

  • @user-id4zp2bi8e
    @user-id4zp2bi8e Před 21 dnem +1

    테슬라와 현기차 사업 구조는 비교될 만큼은 아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테슬라는 AIㅣ반 자율주행 서비스, 매가팩 같은 에너지 사업 성장, 로봇택시 사업, 보험사업 등을 하는 점에서 현대차하고 비교할 수준은 아님. .테슬라는 애너지 사업만으로도 27년 이후에는 전기차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기 때문이고 AI 기반 완전자율주행이 중국에서도 출시할 경우 개임채임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제발 현기차를 태슬라에 비교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애둘러 같은 레벨로 가고 싶은 희망고문일 것임. 테슬라 급등하기 전에, 언론이 까고 있을때 계속 담아라. 돈 벌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라. .올 후반기부터. .주총(6.13) 이전 부터 상스세를 탄다. .무조건 지금이 최고 싸다. .오르기 전까지는 계속 사라! 5년 이후는 경제적 저유를 얻을 것임. .기억하시라!

  • @user-rh3rq5xb2t
    @user-rh3rq5xb2t Před 21 dnem

    ㅎㅎㅎ

  • @realdennis79
    @realdennis79 Před 21 dnem +1

    테슬라 주가 널뛰기랑 한국 자동차 회사랑 뭔 상관임?

  • @kevinh3531
    @kevinh3531 Před 21 dnem

    유투버보다 못한 뉴스 내용 ㅋㅋ 현대가 무슨 테슬라랑 전기차로 진검승부를 하냐 ㅋㅋ 지금 모델 3,y 가격과 아이오닉 5가격을 보라. 게임이되냐?

  • @user-wy2wk1cs8f
    @user-wy2wk1cs8f Před 21 dnem +2

    맥락을 못짚고 보고 싶은것만 보네ㅎㅎㅎ 그냥 웃고간다

  • @user-hs5xx9vm3
    @user-hs5xx9vm3 Před 21 dnem +1

    애들은 유트버들이야 언론사야 썸네일 웃기게 쓰는건 알아줘야해 그냥.너네 광고주걱정이나하세요 급발진급발진

  • @user-qi2cm3gi9l
    @user-qi2cm3gi9l Před 21 dnem

    ㅋ 수준 낮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