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폐업.. 영업종료

매출이 불안정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카페 공간이 주는 불편함(곰팡이 문제..), 실내에 위치한 정화조 구조로 변기 물 내릴 때 나는 정화조 냄새, 창문과 하수구에서의 벌레의 잦은 유입 등으로 여러 시도를 해보았지만, 큰 공사를 단행해야지만 고쳐지는 문제들이라 판단.. 더 큰 투자는 무의미하다고 느껴 이 공간에서의 카페 운영은 포기합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가게 전체를 뜯어고쳐서 운영할 인수자를 만났습니다.
다시 좋은 카페로 돌아오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