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플레이오프 승부수.. 공격진 대폭 물갈이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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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7. 2024
  • ◀ 앵 커 ▶
    창단 2년 차를 맞은 충북청주FC가
    안정된 수비를 보이고 있지만, 빈약한 공격력에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선수 교체와 외부 영입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병오가 상대를 등지고 버티는 순간
    수비수 사이를 파고들어 골을 넣는 이강한.
    이번 시즌 자신의 세 번째 골이자,
    팀에서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윤민호도 헤더골로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팀은 2대 3으로 졌습니다.
    체력 소모가 큰 수중전에,
    상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에도 지며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 CG ]
    5승 10무 4패로 리그 8위를 유지한 상황.
    리그에서 가장 무승부가 많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지만,
    득점은 최하위권으로
    빈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창단 2년 차 플레이오프에 도전하는 충북청주는
    칼을 빼 들었습니다.
    브라질 출신 파울리뇨는
    잔여 연봉을 주고 계약을 해지했고,
    일본의 미유키도 돌려보냈습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 오두도 정리 수순입니다.
    부족한 공격력은 이적 시장에서
    영입과 임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브라질 공격수 탈레스를,
    대전 코레일에서 김병오를 영입했고,
    지상욱과 김정현을 임대로 데려와
    23세 이하 공격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INT ▶ 탈레스 충북청주FC
    "개인적인 목표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고, 팀의 목표를 이루는 게 제 목표입니다."
    ◀ INT ▶ 김병오 충북청주FC
    "저의 장점이라고 하면 저돌적인 침투와 돌파 이런 거를 좀 내세울 수 있는데, 공격적인 옵션들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충북청주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수의 추가 영입도 시도 중입니다.
    13개 구단 가운데 재정이 가장 열악하지만
    후반기에 승부를 걸겠다는 것입니다.
    ◀ INT ▶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
    "우리도 이제 모험을 좀 걸기 시작을 해야 되지 않겠나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플레이오프를 가려면, 승점 3점을 위한 그런 공격적인 형태..."
    충북청주FC는 이번 주말
    리그 최하위인 안산을 홈으로 불러
    다시 상위권 안착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임태규 천교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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