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대급 영상입니다!!! 걱정되는 피레네 산맥 구간을 이리 자세히 보여주는 영상은 못 봤는데, 덕분에 예행연습 잘 한 듯 합니다. 근데...뒤에 코를 고시는 분 정말이지, 너무 웃겨요! 그래서 인지 님의 주먹 하늘로 장면은 편집본에서는 쌩뚱(?)이었는데, 이해가 좀 가는 듯 합니다 ㅋㅋ 이제야! 긴 영상 감사해요
지금 정성스럽게 올리신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이렇게 긴 영상들 찍을 땐 고프로밧데리를 하루동안 몇개를 쓰실까 궁금하네요. 지금 이 영상은 몇월 몇일인가요? 지금 저는 9월 초중반 생각하고 있는데 옷을 가볍게 준비해야 하는지, 긴 옷을 가져가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아직 초반 영상들을 보는 중이에요. 또, 발에 열이 많은데 신발은 다 등산용 hiking shoes였나요? Trail shoes였나요? 또 오리슨-피레네 영상에서 비가 많이들 오던데 신발이 water proof였는지 water resistant였는지도 다녀오신 선배님들이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 될 거예요. 부탁드려요.
고프로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하여 찍었습니다 이 영상도 9월 중순에 시작한 영상이니 옷차림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밤이나 아침에는 쌀쌀합니다 숙소에서도 가끔 추위를 느끼실수 있어요 대략 10도 정도? 가을용바람막이 정도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 얇은것 보다는요. 초경량패딩 준비해서 너무 추울땐 안에 패딩까지 입었어요 그렇게 추웠던 날은 몇일 없었지만요. 아무튼 아침저녁엔 꽤 춥고 낮엔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ㅎㅎ 긴옷은 춥기보단 해가 너무 뜨거워서 얇은 긴팔을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영상들 보시면 등산하는 구간은 얼마 나오지 않고 등산을 하더라도 등산화가 필요할 지형도 얼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등산화를 사지 않고 소위 트레킹화라는걸 사서 가볍게 신었습니다 무게차이도 꽤 나고 거의 80퍼센트는 등산로가 아니라 그냥 흙길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간다해도 트레킹화를 또 신고 갈 예정입니다 신발은 아시다시피 방수가 아무리 잘 되더라도 비가 많이오면 젖는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차라리 스패츠를 준비해서 더 방수처리 해줬습니다 실제 영상에서도 피레네구간은 부슬비 정도였기 때문에 그냥 고어텍스 트래킹화가 버텨주었는데 사실 신발 지식이 짧아 프루프와 레지스턴스의 차이를 모르겠으나 정 걱정이되신다면 방수바지와 스패츠의 조합을 고려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비 많이오면 고어텍스로 방수고 다 소용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대댓글은 알림이 안 떠서 확인이 어려우니 새로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산티아고순례길준비] 피레네 넘기 처음부터 끝까지 / #2편 / 오리손-론세스바예스](http://i.ytimg.com/vi/RLerZDe_R6E/mqdefault.jpg)
![[산티아고순례길준비] 피레네 넘기 처음부터 끝까지 / #2편 / 오리손-론세스바예스](/img/tr.png)
![[산티아고 순례길] 파리에서 생장 드디어 출발지로!!!!](http://i.ytimg.com/vi/AH4O6N5ujLI/mqdefault.jpg)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 근데 진짜 도움이 되는!!!!!!!](http://i.ytimg.com/vi/ooTd2VJdmA8/mqdefault.jpg)
![[잠들기전 떠나는 세계여행😴]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걸어야 할 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KBS 방송)](/img/n.gif)
정말 부러운 아들이네요.
내 아들도 함 보라해야겟네요. ㅎ
와우, 역대급 영상입니다!!! 걱정되는 피레네 산맥 구간을 이리 자세히 보여주는 영상은 못 봤는데, 덕분에 예행연습 잘 한 듯 합니다. 근데...뒤에 코를 고시는 분 정말이지, 너무 웃겨요! 그래서 인지 님의 주먹 하늘로 장면은 편집본에서는 쌩뚱(?)이었는데, 이해가 좀 가는 듯 합니다 ㅋㅋ 이제야! 긴 영상 감사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이런 아드님 두신 엄마는 참 행복하겠어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훌륭한 아드님을 두신
어머님 부럽습니다..어머님 체력도 좋으시구요^^
아드심 잊지 못할 큰 효도 하셨습니다.
저도 내년 4월에 계획중인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 잘해드릴걸 아쉬움만 남네요 ㅎㅎ 잘 준비하시고 뜻 깊은 순례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7년4월22일쯤 묵었었던 생장 오리손 산장에서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예약하기가 힘들었지만, 이곳에서 일박하며, 저녁시간에 각국에서 온 순례자들과 식사하며 자기소개 한것이 너무 좋았지요~ 길에서 계속 만나면 반갑고 서로 안부 물었었지요~
생생한 영상에 감사드려요~~😊
P.S. 음식이 맛있었고 넘 푸짐했고 까미노를 애정하시는 주인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맞아요 오리손은 정말 오랫동안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게 신기한거 같아요 커뮤니티 식사가 어색하고 그당시엔 싫었는데 결국 오리손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계속 만나고 그러면서 정도 제일 많이 들더라구요 ㅎㅎ
생장부터 오리손까지 같이 걸은 듯 하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시청할 듯 하네요
제가 앞으로 9개월후에 가야할 길이라서 열심히 뒤따르며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정보를 올려 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저 길을 보니 5월에 가는 저 자신이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ㅜ
정말 어머니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풀영상을 보다니 대박이에요~~ 한달전인가 다 봤는데 또 본답니다~~ 첨에 봤을때 주말에 봤는데 두편을 밤을 세서 봤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이곳이 정말 궁금했어요.
색다른 후기에 감동입니다.
마치 전에 걸었던길을 다시걷는기분.
몸하나 가누기힘든 여정에서 어머니와 함께라니...
정말 부지런하시고 체력도 좋으세요.
내년에 두번째 까미노 준비중인데
지난길을 보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오리손까지 잘봤습니다
두번째라니 대단하십니다! 저희 엄마도 순례길에서는 다신 안올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집에가니 또 가고 싶다고 그러시더라구요... ㅎㅎㅎ
저 여기 지난 4월 초에 걸었는데 오르막 오르면서 그많은 오르막의 출연에 아 놔 .... 이건 아닌데 했어요ㅎㅎㅎ
❤
워매 ...클났네 4월달에 나도 가야 하는데 시작부텀 아주 오르막이...🤣
지금 정성스럽게 올리신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이렇게 긴 영상들 찍을 땐 고프로밧데리를 하루동안 몇개를 쓰실까 궁금하네요.
지금 이 영상은 몇월 몇일인가요? 지금 저는 9월 초중반 생각하고 있는데 옷을 가볍게 준비해야 하는지, 긴 옷을 가져가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아직 초반 영상들을 보는 중이에요.
또, 발에 열이 많은데 신발은 다 등산용 hiking shoes였나요? Trail shoes였나요? 또 오리슨-피레네 영상에서 비가 많이들 오던데 신발이 water proof였는지 water resistant였는지도 다녀오신 선배님들이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 될 거예요. 부탁드려요.
고프로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하여 찍었습니다
이 영상도 9월 중순에 시작한 영상이니 옷차림 참고하시면 될거 같아요 밤이나 아침에는 쌀쌀합니다 숙소에서도 가끔 추위를 느끼실수 있어요 대략 10도 정도? 가을용바람막이 정도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 얇은것 보다는요. 초경량패딩 준비해서 너무 추울땐 안에 패딩까지 입었어요 그렇게 추웠던 날은 몇일 없었지만요. 아무튼 아침저녁엔 꽤 춥고 낮엔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ㅎㅎ
긴옷은 춥기보단 해가 너무 뜨거워서 얇은 긴팔을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영상들 보시면 등산하는 구간은 얼마 나오지 않고 등산을 하더라도 등산화가 필요할 지형도 얼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등산화를 사지 않고 소위 트레킹화라는걸 사서 가볍게 신었습니다 무게차이도 꽤 나고 거의 80퍼센트는 등산로가 아니라 그냥 흙길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간다해도 트레킹화를 또 신고 갈 예정입니다
신발은 아시다시피 방수가 아무리 잘 되더라도 비가 많이오면 젖는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차라리 스패츠를 준비해서 더 방수처리 해줬습니다
실제 영상에서도 피레네구간은 부슬비 정도였기 때문에 그냥 고어텍스 트래킹화가 버텨주었는데 사실 신발 지식이 짧아 프루프와 레지스턴스의 차이를 모르겠으나 정 걱정이되신다면 방수바지와 스패츠의 조합을 고려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비 많이오면 고어텍스로 방수고 다 소용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대댓글은 알림이 안 떠서 확인이 어려우니 새로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gfield 자세하고 빠른 대답 고맙습니다. 같은 시기였다니 너무 도움되겠네요. 저도 준비하면서 계속 영상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았습니다.생장부터~산티아고종착지까지 경비가 얼마정도 될까요.저도 아드님과 같은 속도로 걸어야 될것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맆니다.
저희 기준으로 좋은 숙소 변변치 않은 하루 한끼 식사 1일 1카페 하신다고 생각하신다면 하루에 일인당 숙소 25 카페3 식비7 유로정도 쓴거 같네요 좋은 식사했을땐 15유로 식비정도 나왔을거 같네요 ㅎ
@@gfield 답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영상촬영하실 때 어떤 카메라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고프로10이랑 루믹스 S5입니다!
12킬로를 어떻게 오르막을 매고 가요ㅠㅠ 나는 쌀 10킬로도 겨우 들어 쌀통에 붙는데요.. 첫날부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첫날이라 그런지 좀 무리를 한거 같습니다 ㅎㅎ 12kg정도는 아니고 한 10kg 안됐을거예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해요!
순례자여권 받을때 자막 올려주셨음 좋았을꺼같아요 ㅠㅠ 저분 뭐래는겨...
제가 그럴만한 여력이 안되서요 ㅠㅠ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영어를 못해서 잘 못알아 들었거든오 ㅎㅎ
@@gfield 오늘부터 구독해서 보고있어요..저도 가고싶어서... 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