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궁정을 매혹한 어린 왕비, 단 한 번의 실수로 낙원에서 추방되다

16세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여왕.
쇠락해 가는 중세 기사의 세상을 상징하는 용감하고 낭만적인 여걸.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파란만장한 운명에 휘말렸죠.
긴박감 넘치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그녀는 프랑스 궁정에서 자라 왕세자비가 되고 또 왕비가 되는데요.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매혹적이었는지는
프랑스 궁정의 시인들이 남긴 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어린 왕비는 하지만
자신을 결코 그냥 두지 않았던 운명의 장난에 휘말려 들어가는데요.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아트인문학,메리스튜어트,메리1세,
메리스코틀랜드,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1세
엘리자베스여왕,프랑수아2세,엘리자베트,
앙리2세,카트린드메디시스,샤를9세,
롱사르,스코틀랜드,에드워드6세,에드워드시모어,
섬머싯공작,헨리8세,마리드기즈,로렌추기경,
제임스5세,

[@QQ-ls1hn]

말을 잘한다는게 정말 힘든거더라구요 과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정말 재미있게 말씀을 잘하시네요

[@art.humanities]

^^ 감사합니다. 좋아요 많이 받으셨네요 ㅎㅎ

[@trappist1webb658]

난립하는 유튜브 시장에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user-mc3cu8lx3i]

이 분은 대단한 스토리텔러시네요.
은근히 끌려서 듣다가 시리즈 다 보고 있어요❤

[@art.humanities]

다 보고 계셔요?^^ 감사합니다~

[@슈가커피]

속도, 템포 정말 듣기 편안합니다.
유익하고 부담없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즐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yamee7826]

오만하지 않을 수 없었던 환경에서 자라고 그 삶을 영위한 시절
그녀에게는 타고난 기질적 신중함과 현명함, 겸손함은 없었던 듯 싶네요~
삶의 복불복 변수와 마주치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에 대해 대응하고 해결하는 방식과 처신을 보면 그닥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인물은 아니네요~^^*
오만하지 않을 수 없는 금수저 환경이어도 하늘이 내리는 타고난 본성적 기질과 품성을 믿는 제게는 그녀의 인생역정에 동정심도 공감도 그닥 생기질 않습니다~^^* 달변으로 언제나 흥미진진 세계사를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rt.humanities]

네 좀 더 겸손하고 현명했으면 정말 좋았겠네요.

[@eyh9152]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좋아 책도 샀답니다~ 스페인편인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나이들면서 하나의 새로운 취미가 생겨나는거같아 기쁩니다 감사드려요^^

[@art.humanities]

좋은 취미로 여겨지신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gyungnamyoun2655]

책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인터넷주문가능한가요?

[@art.humanities]

아트인문학입니다. yes24 등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user-bf9gk8wn8q]

스코트랜드 메리여왕편 기다리고 있었네요.오래전 스코틀랜드 여왕 1,2편 책을 사서 읽은적이 있어 어떤삶을 살았는지 조금은 알지만 오늘 이방송 보니 더욱 더 귀가 쫑끗해 지네요.
다음편도 기대해봅니다.

[@art.humanities]

네 그 책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접하셨겠네요. 다음 편도 곧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지혜-p4x]

기다렸어요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대략 아는 역사이야기지만 선생님께
다시 들으니 또다른 재미로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art.humanities]

네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야 많이 유명한 이야기죠. 감사합니다~

[@michael66naver]

영화와 소설속의 수많은 구슬들이 드디어 하나씩 꿰어져 연결이 되는 느낌
메리 스튜어트, 엘리자베스 1세, 헨리 8세, 천일의 앤, 메디치 가문, 여왕 마고, 노스트라다무스 ....

[@art.humanities]

네 역사가 연결되기 시작하면 더 재미있죠^^

[@user-nq4pd9pu4y]

카트린은 정말 인내의 아이콘이네요.
며느리막말을 꾹꾹눌러참았다가 기회오니 바로 응징해버리네요
근데 캐서린도 며느리에게 9개월간 사과할기회를 준거같아요 끝까지 태세파악못한 메리가안타깝네요

[@user-dg7bj9ij9q]

기다렸던 메리 스튜어트 이야기군요! 카트린이 처음에는 메리에게 자신의 진주 악세사리를 줄 정도로 귀애했다고 하던데, 오만한 메리가 참 생각이 짧았네요😢

[@art.humanities]

네 정말 생각이 짧았습니다. 조금만 더 겸손했으면 어땠을까요...

[@user-xg5ke8df8y]

그래서 귀한자식에게는
고생을 시켜야 하는데......
미운놈에게는 떡하나 더주고,
이제는 死語일까요?!?

[@user-ir8zy8pl7i]

목소리도 너무 좋고 몰입감이 최고에요 너무 재밌습니다

[@art.humanities]

^^ 감사합니다~

[@user-ei5ee8kr4o]

너무 너무 재미나게. 듣고 🎉 좋와요 꾹~~누르고 갑니다 😊

[@art.humanities]

재미있게 보셨군요. 좋아요 꾹 ㅎㅎ 감사합니다~

[@Elsa0709]

빠른 업로드는 사랑 입니다.항상 그시대 그인물로 빠져들수 있게 재밌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빠른 업로드는 사랑이요? ㅎㅎ 더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lsa0709]

@@art.humanities 업로드를 빨리 해주셔서 채널 사랑에 빠졌답니다 ㅎㅎ

[@suwindy7412]

제가 아트인문학을 처음 알게 된 컨텐츠가 이 동영상 입니다. 메리 스튜어트가 참 눈치가 없긴 했군요. 카트린 드 메디치 초상화 5초만 봐도 잘못 엮이면 내 인생 피곤해질 깐깐한 시어머니 장모님 관상인데.... 본인만 몰랐나봐욬ㅋㅋㅋㅋ

[@art.humanities]

오래 되셨네요^^ 메리 스튜어트가 어려서부터 좀 도도했죠...

[@koreavlog6385]

재밋는 공부
이야기 너무
담백하신 이야기
귀에 속속

[@art.humanities]

^^아주 간결하게 표현해 주셨네요~

[@junibus]

감사합니다 계속 해주세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freedom-so7st]

다음 시간까지 못 기다리겠어
메리 스튜어트로 검색해 보았어요 ㅎㅎ
오늘도 역시나 선생님의 강의는
재미있었습니다
학생시절 역사선생님이 이렇게 강의 하셨다면
매번 시험시간대비 사건 연도만 외웠던 기억이 아닌 추억이 되었겠죠

[@art.humanities]

네 검색해 보셨군요. 역사 재미를 누리시니 참 좋습니다

[@lydiapark6234]

우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art.humanities]

^^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user-eq7sv9lg2p]

또 한명의 (메리) 스튜어트 공주의
파란만장 스토리가 있네요.
아름답고 재기 넘치는 공주인데
운명의 위기가 넘 빨리 닫가와
안타까워요.

[@art.humanities]

네 행복한 시절이 너무 빨리 끝났죠...

[@Anonymous-bz8sd]

나는 왜 아트인문학을 이제야 만난걸까요…? 들은 얘긴데 또 들어도 존잼 👍👍👍 교수님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이해가 쏙쏙 잘되게 맛깔나게 설명을 해 주시는지 크으!! 👍👍👍 학교 다닐때 이런 선생님이 역사선생님이었으면 세계사 만점이었을텐데!!!!! 🥲🥲

[@art.humanities]

^^ 재밌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건데 세계사는 왜 그렇게 재미가 없었을까요 ㅎㅎ

[@KGR-pi2ib]

목소리 좋으시고 ...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user-mp8nk8oe6c]

넷플릭스에 있던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를 보다가 지루해서 잠이 든 경험이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앞으로 메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또 기대되네요~~

[@art.humanities]

드라마로 보셨군요. 잠드셨어요^^ 다음 이야기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user-ft7sx2zj8w]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제가 감사합니다~

[@yeonie8889]

스코틀랜드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맨날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다가 외세 침략을 받으면 똘똘 뭉쳐 대항하기ㅋㅋㅋㅋ

[@art.humanities]

네 많이 비슷하죠? 약소국이던 시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user-ng5jr1jz7i]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rachell3564]

역시 👍🏻 기달린 보람이 있네요! 무서운 카트린아줌마 ㅠㅜ 월화수목금금금~ 1일1영상 기다려봅니당

[@art.humanities]

ㅎㅎ 감사합니다

[@gyungnamyoun2655]

먼 유럽의 역사인데 우리나라의 조선후기 상황과 다를바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들은 권력이 높음에도불구하고 남자에비해서 인생이 더욱더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art.humanities]

네 정말 그렇습니다. 뿌리 깊은 차별은 동서양 공히 있었네요.

[@user-xg5ke8df8y]

남자들은 목숨 내놓고 싸우는데요?
저도 호모사피엔스♀️지만,
살아내기 힘든건 도진개진 아닐까요?!

[@hawk8873]

이번 영상도 정말 재미납니다. 강추. 딱 한번의 실수,,, 근데 그게 한번의 실수 일까요? 카트린느 드 메디시스 왕비 같이 눈치 9단인 사람이 진짜 실수 했는지 평소 언행이나 태도가 원래 삐딱했는지, 단번에 알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메리 스튜어트에 대한 견제는 물론 며느리에 대한 불쾌한 감정도 한몫했겠지만 왕권에 큰 위험이 되는 기스가문 편이 된 메리 자체에 대한 견제라고 보여지고 이건 말하자면 정치적 문제였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만약에 메리가 보다 현명했다면 실수한 즉시 사죄하고 그때부터 온갖 지성으로 시어머니에게 충성을 보였다면 눈치 빠른 카트린느가 마음을 다시 돌렸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선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매우 대조가 되는 군요. 그녀도 상당히 감정적으로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최소한 극단적인, 남의 약점 잡힐 정도로 감정을 내비치지는 않았고 평소에는 중립을 표방하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아무래도 성장기때의 경험 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rt.humanities]

네 말씀대로 카트린이 보통 사람이 아니니 느끼고 있었겠죠? 그래도 관계를 좋게 하려고 메리에게 잘 해주고 그랬다고 하니 기회가 많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그 점이 아쉽죠.

[@user-se4nt5ph9w]

매력적이고 아름담고 총명하기까지 했는데 진짜 말한마디 잘못해서 천냥빚도 못갚고 ...
궁금한 다음 이야기 목빠기게 기둘리겠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엄지척 누름

[@art.humanities]

네 참 안타깝죠?곧 다음편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e8bj4wd1z]

메리스튜어트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보고 무슨 저런 궁정과 귀족들이 있나 했었는데.. 스코틀랜드에 왜 그렇게 가기 싫어했는지 샘 설명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엘리자베스와 메리를 연기한 배우들이 지금 보니 초상화와 많이 닮았네요. 넷플릭스보다 더 몰입해서 봤어요!!

[@art.humanities]

드라마도 배경을 알고 보면 더 이해가 쉽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y9yx9sn6r]

메리가 좀만 자존심 죽이고
카트린한테 싹싹 빌어서라도
프랑스에서 살았음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요

[@art.humanities]

네 자존심 좀 죽이고 프랑스에서 지냈으면 참 좋았겠죠...

[@Everlight008]

공주아니라 서울에서 월급쟁이로 평생 살다가 2020년대에 와서도 충격받는 스코트랜드의 척박함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수준높은 프랑스 궁정과 이탈리아 문화를 한껏 느리다가 온 금수저 메리는 얼마나 충격과 공포였을라나 싶어요 ㅋㅋ 전 누우면 에딘버러 캐슬이 보이는 방에서 이글을 쓰고 있는데요. 조명이 터져도 음습 그 자체인 저 성으로 와서 답답 터졌겠다 싶고.. 더군다나 메리가 도착한 리쓰는 ㅋㅋㅋㅋ 지금 살면서도 굳이 않은 동네인데 거기로 메리가 입국을 했군요.. 아이고 ㅜㅜ 문화 충격 날씨 충격 등… 넘나 큰 공감대가 있어서 늘 관심가는 메리여왕 입니다. 거의 하와이 살다가 아이슬란드 끌려간 정도의 입장이었을것 같아요 국민성도 너무 달라서 …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

[@art.humanities]

오 에딘버러 성이 보이는 방! 너무나 생생하게 스코틀랜드 느낌을 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user-lp2ro5hc2m]

15분이 순삭. 작가님의 강의는 듣는 내내 흥미로워서 순식간에 끝나버리네요. 지체 높은 신분이 하나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다들 불행해요. 비극적인 운명이거나. 담편 기다려집니다.

[@art.humanities]

네 왕족들은 그만큼 더 고민도 많고 힘든 거 같아요

[@kwanghoshin7742]

정말 재미있어요. 아껴서 듣고 있어요.

[@art.humanities]

아네... 아껴서 들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jaewon-gv7uf]

메리 스튜어트는 핏줄 혈통에 대한 집착이 있었던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왕위계승권을 포기하느니 죽자 내아들의 혈통은 고귀해야하니까 이런느낌 인거 같아요

[@art.humanities]

네 그게 마지막 자존심이자 존재이유였던 거 같습니다.

[@marcell5241]

까드린 드 메디치는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지만 또 일생을 돌아보면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좀 잔인하달까 용서란게 없고 … 자기 자식과 같은 나이의 아이에게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돌아보면 자신도 부모가 죽고 여러 위기를 극복하며 살아남았는데 …… 메리를 이해하거나 용서해주기 보다는 나를 무시했으니 응징, 복수만이 남았다 라는 것 같아요. 사랑을 못 받으면 사람이 관용 이해 이런게 힘든가봅니다

[@art.humanities]

참 냉정하죠? 권력이라는 게 참 비정하지만 카트린은 독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jykim2203]

한편 디안 푸아티에에게 한 행동을 보면 (성만 뺏고 맒) 그렇게 독한 사람은 아니었지 않나 싶긴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간적 감정도 있지만 정치적 상황이 메리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art.humanities]

네 그런 면도 있습니다. 맹목적이진 않은 사람이죠.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신할 수 있는 거죠

[@user-ny9yx9sn6r]

카트린의 속은 모르지만
디안도 살려준 사람인데,
메리가 싹싹 빌었으면
그렇게 스코틀랜드로 내쫓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art.humanities]

@@user-ny9yx9sn6r 네 세상 만사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데요. 잘 해결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ilovemath-MAISON4300]

펠리페 2세의 이복동생 돈 후안이 당시 영국에 포로신세인 메리를 구출해서 결혼, 스코틀랜드의 왕위를 이어받을 계획이 있었는데 무산되어 상심하고 오래지않아 사망했다고해요
당시 친구나 다름없던 조카 돈 카를로스, 펠리페 2세의 어린왕비 엘리자벳의 연이은 죽음으로 우울하고
레판토해전이후 상승한 인기로 형 펠리페 2세의 견제도 심해져서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스코틀랜드 왕이 될수있는 기회는 그에게 좋은 탈출구였던 것같아요
만약 그리되었더라면 메리의 운명도 많이 달라졌을것 같은데 이런 일들이 역사적으로 기록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art.humanities]

정사에서는 다루지 않는데 야사와 문학에서 다뤄지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개연성도 높구요.

[@shep4140]

메리도 뭐 시어머니가 자기 혼수품으로 엘리자베스 여왕도 탐냈다는 유명한 진주도 선물하며 아꼈는데 얕잡아 보는 마음이 참 컸네요. 저는 이 부분을 프랑스 소설 클레에브 공작부인에서 봤어요. 프랑스 연애 소설답게 치정이 얽혔을 뿐 무시하거나 이럴 의도는 없었다는 식으로 미화했더군요. 카트린이 소설 남주를 좋아했는데, 남주와 여주와 메리 부부가 더블 데이트하던 중에 일이 꼬여서 카트린이 오해했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해요. 이번에도 역시 교수님 설명이 더 신빙성 큽니다ㅋㅋㅋ

[@art.humanities]

ㅎㅎ 진실은 그 시대에 직접 가봐야 정확히 알겠죠. 감사합니다

[@user-xg5ke8df8y]

재미있습니다。유럽 친척들의 나라였군요....

[@art.humanities]

네 왕족들끼리만 결혼하다 보니 다들 얽혀 있습니다.

[@sa-qo8ij]

스코틀랜드는 투표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렸어요.

[@kulkul5517]

메리 여왕은 키가 180cm 에 허리는 18인치 였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art.humanities]

톱모델이네요 ㅎㅎ

[@user-ld6ow9dv2d]

베르사이유 의 문화는 도쿠가와 막부의 참근교대제처럼 귀족들을 화려하고 향락적문화에 가두어 감시가 목적이었고 그런 환경에 기즈세력은 메리를 조종하기 쉬운 꼭두각시로 길러 진정한 군왕의 교육은 받지 못했을듯 반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캐서린파라는 훌륭한 어머니가
천성도 놀기 좋아하고 지적인 면이 부족해 보이네요
모든 역사는 원인이 있죠

[@art.humanities]

네 두 여왕이 많이 비교가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in4do6je8b]

메리나 엘리자베스 이름이 많아 혼란스러워 다시 복습 이제알겠어요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다들 이름이 같죠^^

[@user-in4do6je8b]

@@art.humanities 네 ㅎㅎ 헷갈린덕에 공부 잘했어요 우리나라도 이름이 같은것이 예전에 유행처럼 지었던데 요즘은 철학관에서 같은이름짓고 별로예요

[@user-fr9ie1qy9s]

마리아, 엘리사밧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이름

[@user-ny9yx9sn6r]

프랑스 왕실엔 왕자.공주 친구들도 많았고.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을까요

[@art.humanities]

네 참 즐겁게 지냈을 거 같네요.

[@yjh0128]

메리가 네명😁 옛날에도 이름에 유행이 있었나보네요

[@art.humanities]

네 유명한 성인들 이름을 돌려 쓰다 보니 그렇습니다. 메리가 마리아죠^^

[@user-os4uz5qb3o]

헨리8세 다음에 잉글랜드 왕이 메리 아닌가요 ? 에드워드 왕자는 일찍 죽어 헨리 8세 후사를 아라곤 케서린 사이에서 난 메리가 뒤를 이어 왕이 되지 않나요 ? 중간에 에드워드 국왕이 있나 ?

[@art.humanities]

네 에드워드 6세가 짧게 재위에 있었습니다.

[@happy-rb6yb]

옛날이나 지금이나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관계정리가 않된듯 하네요

[@art.humanities]

네, 그렇네요. 권력이 개입하면 심각해지죠

[@user-ik6fk3yg6l]

메리 스튜어트 여왕은 헨리 8세 누나의 손녀죠.
그러니까 엘리자베스나 에드워드 6세는 메리 여왕의 5촌 당숙 조카 사이죠...
이와 같은 촌수 구별이 유럽에서는 어떤 의미도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art.humanities]

네 가족관계도를 잘 설명해 주셨네요. 촌수로는 참 가까운 사이죠. 왕족들끼리는 3촌끼리도 결혼하니까요.

[@Yrachel935]

좋음 영상 감사합니다😊결국 기즈가문과 카트린느 드 메디시스와 권력싸움에 어린 메리가 희생양이 된듯합니다.오래전에 처음 메리 스튜어트에 관한 책을 읽었을때 폐허가된 스코틀랜드라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지금도 메리 스튜어트하면 외가의 보호아래 행복했던 프랑스 시절보다 스코틀랜드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프랑스 궁정에서 화려하고 행복한 삶이 그리 오래가지 못해서 안타깝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hawk8873]

희생양이라기 보다는 처신을, 즉 정치적 스탠스를 잘못 취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카트린느는 첨에는 메리를 잘 대해주고 포섭하려 했는데 오히려 메리가 기즈 가문의 영향으로 시어머니 카트린느를 폄하하고 무례한 태도를 공개해버렸으니 이건 정치적으로도 문제가 되었을듯 합니다. 양측에 대해 원만하고 중립적 태도를 견지했으면 베스트이고 기즈 가문 편을 들었더라도 카트린느에 대한 예우만 깍듯히 했어도 양자가 불화하지는 않았을듯도 합니다. 그걸 일깨워 줄 사람이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Yrachel935]

@@hawk8873 네 알겠습니다

[@art.humanities]

네 권력 싸움의 틈바구니에 휩쓸린 면이 큰 것 같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일찍 죽으리라 생각도 못했겠죠. 하지만 세상사 어찌될 지 모르는데 마음을 감추고 좀 더 영리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user-ny9yx9sn6r]

푸른 수염 헨리 8 세

[@art.humanities]

네~

[@user-fr9ie1qy9s]

마누라 킬러

[@elephant8650]

“카트린은 이 일을 기역할것입니다.

[@art.humanities]

네 기억에 남으셨군요^^

[@user-wf9ti5tw2f]

3분44초에 "헨리5세가 죽게된다" -> 헨리8세
12분 09초 "어른들의 보살 속에서"-> 보살핌
자막 잘못 작성된 것 같아요.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양질의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자막에 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xg5ke8df8y]

헨리8세에게
"내사전에 메멘토모리란 없다"

[@art.humanities]

댓글 감사합니다~

[@sodamsodam3472]

동시대를 산 친척 엘리자베스1세와 달리 경박하고 생각이 짧은데다 남자보는 눈조차 형편없어서 스스로 비극을 자초한 인간.

[@art.humanities]

네 여러 면에서 비교가 되죠?

[@user-fr9ie1qy9s]

음 손꼽히는 미녀는 카를5세의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 나머지 과대평가.

[@art.humanities]

네 이사벨라 황후도 미인으로 소문 났죠^^

[@ladykoko0809]

와 1등

[@art.humanities]

1등!!

[@TheKissa1121]

내 수면제 찾았다

[@art.humanities]

ㅎㅎ 수면제요? 마구 드립니다

[@duman4023]

궁전에서 추방된게 행운이지뭐. 우리나라 조선시대 왕들봄 궁안에만잇고. 몰래 뒷구멍으로 오고가는 문이 잇다쳐도 합법도아니고.
메리 쫓겨난김에, 걍 자유를 누리는 것도.

[@art.humanities]

궁전에서 사는 게 잘 안맞는 사람에겐 행운일 수도 있겠네여^^

[@sj-sg3wt]

근데 메리가 결국 참수형까지 당하잖아요.

[@orcatherinecuuni6226]

고양에게 생선가게를 맡기고

[@user-tm6hn4bp4i]

최악의. 인간 헨리 8세

[@art.humanities]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 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