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단거 안좋아해서 전에 소금양을 늘리고 설탕량을 줄여 했는데 정말 괜찮아 좋아하는 사람들께 다 나누어 주었어요 지금은 바빠서 못하지만 다시 그럻게 장아찌 담아 보려는데 비율은 다르지만 비슷한 생각이라 정말 반갑네요
작년에 매실 30킬로 사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담가봤었는데요.
제게 또다른 경험치가 생겼습니다.한샘김님도 늘 도전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매실 향이 청 매실보다 훨씬 좋답니다^^,
그렇게나 좋은걸 엄청 싸게 사셨네요~ 어제 쪼꼬만 매실 5키로에 만팔천에 샀는데~ㅠㅠ
20년 가까이 친한 과일가게 사장님이 제꺼하고 사장님꺼 같이 구입해주신 거구요. 마진 없이 그냥 주신것 같아요.^^
황매실은 처음 봤어요! 그냥 매실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매실 장아찌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청매실이 익으면 황매실 되는 거예요..
올해는 매실이 늦게 나와서 아직 시장에 청매실도 황매실도 나온답니다.
한번 만들어 드셔보셔요.^^
맛있어요.
@@hsy1727 ㅎㅎ 제가 황매실 처음 보셨다는 말씀만 주목해서 보았네요.
일단 청매실보다는 숙성되어서 향기가 달콤해요. 청도 많이 나오는 느낌적 느낌!
장아찌도 좀더 부드러운 아삭함이 있어요.
황매실 숙성 과정에서 몇일간 실온보관인지요?김치냉장고 보관인지요? 그리고 숙성후는 냉장보관이나요?
저는 실온에서 3~4일 정도 실온에서 상태 봐가면서 저어주었습니다.
김치냉장고 보관이 제일 좋을듯요.
3일만 지나도 떫은 맛이 사라지고
새콤달콤 아삭 쫀득하더라구요.
실온에 보관하시려면 설탕많이 넣어야 합니다. 1:1이나 1:1.2정도로 설탕 넣으면 실온보관 가능해요.
설탕을 적게 넣으면 발효가 되면서 부글부글 끓기도하고 뻥~~하고 터지기도 하지요~~ 수습 하기 힘들더라구요.
언니들이 설탕 많이 넣으시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알이 큰게 설중매 같은데 맞나요?
설중매 라는 매실이 저렇게 커요
저도 저렇게 큰 매실로 장아찌를 담으려고 하는데
설중매라는 매실을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공판장사장님이 구해주셔서 저도 잘 모릅니다.ㅋ
올해도 구해 주신다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청매실 나오기 시작하니~~황매실은 2주후쯤이나 나올것 같아요^^
어제 공판장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황매실 구했다고 어서 오라구요.
가서보니 작년보다 더 큰것같은 매실이 있는데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작년에 15000원 17000원 주고 샀었는데 가물어서 매실 양이 예전보다 적게 나오다보니 비싸다고~~
10킬로 39000원 주고 샀습니다.
에궁~~
황매실은 딱딱하지않고
무른감이 있지않나요?
그 과일가게서 사야 제대로된 황매실장아찌 담을수있겠는데요.
가정엔 저온냉장고? 없는데 설탕이 적게 들어가면 김냉에 넣어도 곰팡이 안필까요?
무른 황매실은 아삭한 식감이 안 나올텐데요? 매실이 조금만 익어도 아삭한 맛이 적습니다.
작년에 담글때 전혀 무르지 않은 황매실이었습니다.올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맛 보신 과일중도매 사장님이 맛보시고 반해서~ 올해는 엄청 담그시려고 벼르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팩트만
구입 처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영상은 몇년전 영상이구요.가격은 이제 많이 올랐습니다.^^
생각나서 전화드렸더니 아직 굵은것은 안나온다고 하시네요.3만5천원에서 4만원이상 될거예요.
오오~~황도 같아 보여서 숟가락으로 막 떠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이네요~
담근지 하루 밖에 안되었는데 저희 남편은 계속 떠서 먹고 있어요. 새콤 달콤 살짝 짠맛이 어울어져 맛있네요.
3주후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