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도 손절친 🙅🏻♂️ 컬러 독점 사건 | 아니쉬 카푸어와 반타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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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7. 2024
- #아니쉬카푸어 #현대미술 #반타블랙
📍 바쁜 우리를 위한 타임 스탬프
00:00 오프닝
00:44 독보적 시그니처 컬러, 반타블랙
03:19 가장 핑크스러운 핑크의 등장
05:28 공간을 차지하는 조각이 아닌, 창출하는 조각
08:17 거대화: 작품 사이즈에 비례하는 압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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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이정우 (@jjjw117) - Záb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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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콘텐츠가 너무 좋아서 구독했어요 ^^ 🎉
영상 너무 잘 봤어요!
하지만 나중에 MIT 에서 반타블랙보다 더 검은물질인 리뎀션오브 베니티를 개발해 풀어버리는데 ㅋㅋㅋ
국제갤러리 전시 갔다가 찾아봤는데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이 정말 많군요! 그 까만색 작품들이 정말 신기해서 꽤 오래보고 있었거든용ㅋㅋㅋ 에디터님 설명이 쉽고 재밌었어요 잘봤습니다~~
좋은 작품. 천재적 상상력. 도덕성의 결여. 이기적 사고. 좋은 작품을 만들면 모든것이 용서되는가? 근래 예술계를 보면 이런것들이 더 크게 와닿네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댜음편은 키아프 프리즈 ??나올까용??
키아프 프리즈도 준비중에 있답니다 :) 잘 만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헉 이름이 카푸어...!!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푸어는 무슨차타고다녔나요? 근데 색을 독점한다는게 상상도 안가는데 신박하네요😅
어멋 ㅋㅋㅋㅋㅋ 말씀주신 것처럼 색깔 독점이 흔한 일이 아니어서,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점 문제는 불쾌한 일이지만 투자에 대한 권리라 납득되는 면이 있고 연세도 있으신데 거침없는 핑크뽁규는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나나 테이프로 벽에 붙이고도 예술이라고 하는데 투자한 색상 독점은 그래도 양반 아닙니까
이야기를 듣다보니 과학계의 연구 지속성과 기술 개발을 위해 자신이 발견한 ‘라듐’의 소유권을 포기했던 퀴리 부인이 떠올랐어요. 카푸어의 영감의 원천 또한 그의 성격에서 기인한 것이겠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리퀴리 입니다..언제 퀴리남편이라는 말 쓰는거 보셨나여?
이름이 좀 그랬는지 한국에서 어떤 전시에서는 아니쉬 카푸르 라고 쓴 것도 봤어요 ㅎㅎ
지금은 반타블랙보다 더 검은색이 있나요??
네, 2019년에 MIT에서 리뎀션 오브 배니티 (Redemption of Vanity)를 내놓았어요. 반타블랙은 빛을 99.965% 흡수하는데, 리뎀션 오브 베니티는 99.995% 흡수한다고 해요. :)
예술가라는 이유로 색상 독점에 대해 비난 받는 게 부당하다 생각됩니다. 기업이 색상을 특허 내고 독점하는 건 나 몰라라 하지만 개인이 색상을 독점하는 건 용납하지 않는군요.
카푸어..
누구보다 잘쓸수있다면 한 5년정도 맡겨보는것도
카푸어...
구름 문... 공간을 차지하는 게 아닌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다고 말하지만... 거대한 매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거울 같은 스테인리스에 반사된 이미지들의 향연 또한 전체 매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 왜 강낭콩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나 !... 형태는 그만큼 중요한데... 양옆으로 좀 더 여유롭게 길어졌어야...
리바이어던... 놀이공원에 있을법한 등장인물 없는 서커스 시설... 나름의 조각 개념을 붙였지만... 부푸른 풍선처럼 떠도네... 잘 보이지 않는 괴물의 눈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인가...
반타 블랙... 카푸어만 사용하든... 이해하면서 동시에 관심 없다... 어차피 블랙이기에...
작품을 제작하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을 주저 없이 쏟아붓는 힘과 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역량들... 해내고야 마는...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창의적... 미학적 인간... 개인의 의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작품이 부담스럽고 자극적입니다
웬만한..
10버드?
예술과 인류가 번성할수 있었던건
끊임없는 모방과 교류때문 이었을텐데
권위있는 예술가라는 놈이 그걸 독점해?
업적을 떠나 단순하고 하찮은 발상이고 10버드임
영원한 생을 잡으려는 시황제 마냥 아둔함
자본사회 대표적 폐해,
이름부터 카푸어라니..졸 마음도 가난해보임
반타 블랙 독점 사건은 욕 먹을 일이긴 했지만
아니쉬 카푸어는 이 사건 하나로 저평가 당할 사람은 아니라 봅니다.
저는
크기와 강렬함으로 압도하는 그의 작품들을 보고 공포스럽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카푸어의 부정적인 면만 아시는 분들도 다들 한번씩 카푸어의 작품들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개추하네 ㅋㅋㅋㅋㅋ
갤러리들은 돈에 미쳐서 살인자라도 돈되면 추앙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