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know.whoiam 결국은 본인이 더 중요한 것에 시간을 쓰지 않을까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선택만이 있을 뿐. 부와 성공 그리고 명예에 대한 갈망이 강하다면 고독하고 외롭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것이고, 지금 평범하고 적당히 사는 것에 만족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소소한 삶에도 만족하고 그것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라면 적당히 시간을 분배해서 쓰겠죠..? 결국 한번 뿐인 인생에서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 보여 작게나마 생각하시는 데 도움이 되라고 끄적여봅니다 ㅎ..
정승제쌤께서 말씀을 잘 하시다보니까 자신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셔서 보는 사람도 공감이 잘 되네요 오은영쌤과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아요 선생님 강의 듣고 자란 사람인데, 대학 졸업해서 취직하고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평범하다는 게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일이니까 저는 지금 매일 치열해도 행복해요 ㅎㅎ 그래서 어릴 적 저에게 도움을 주신 선생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몇년 전에 과학고 최종 면접에서 안되고 일반고를 들어가기 직전에 정말 너무 패배감이 가득한 상태로 선생님 수학 강의를 들었었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그 수업만큼은 즐겁게 들었고 그때의 작은 성공의 경험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겨우겨우 잘 넘기고 지금은 과학기술원 졸업을 앞두고 있고 서포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시험 전날인데 매일 말도 안되는 양을 이해하고 외워야 하고 그걸 했다가 못해서 좌절해서 울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저에게 힘이 되주신 선생님이 이렇게 힘드신 걸 알게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다들 여전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힘내요 생선님♡
자기들이 공부 안 한 걸 선생님 강의력 탓하면서 애써 자기 위안 얻지 말길 솔직히 누구 커리 타서 1등급 안 타서 3등급 이딴 게 어디 있냐 그냥 열심히 했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인데.. 선생님 속상해하시는 모습 보면 너무 속상..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학이 정말 즐거워졌어요!
마흔의 문턱을 넘어서 느닷없이 찾아온 노화라는 손님이 무척 낯설고 어색할 것입니다. 후로 몇년이 지나도 노화는 낯설고 적응이 안되네요. 어디로 도망갔나 내 청춘.. 더불어 지금 노인분들은 대체 얼마만큼 허망하실지 짐작하기도 어려울만큼 늙는다는 것은 사람의 맘을 허망하게 만드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승생님 저 쌤 덕분에 대학도 가구,, 사람 구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쌤이랑 함께했던 공부들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고 전환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지치는 수험생 생활에 참 빛 같은 순간이었죠! 어느새 10년 전의 일이지만 저에겐 늘 쌤이 영웅이었네요!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들 더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
선생님 수포자가 될 뻔 했던 제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대학에 갔고, 지금은 임용시험을 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싶네요.^^ 진짜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늘 응원합니다.
수험생활 당시에 생선님은 정말 저의 빛이었어요 생선님만 따라가도 성공하겠다라고 생각해서 정말 많이 의지했었고 그 어떤 선생님들보다 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존경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서도 생선님 강의를 듣고 후회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좋아했고 소개해준 저한테 고맙다는 말도 많이들 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선님을 존경하고 감사해해요 악플들은 거의 대부분이 알바일거예요 실제 학생들의 분위기는 정반대거든요 악플을 절대 신경쓰지 말아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생선님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너무너무 잘 해주셨어요!! 그니까 앞으로는 선생님이라는 역할에 가로막혀서 생선님 본인의 삶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학생들도 생선님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수험생활 중에 더 많은 힘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항상 행복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해피바이러스 뿜뿜 해주세요!!!😆👍
먹고살만해 진 후는 내가 얼마나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과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고 하고있냐가 행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더라 저 분은 십자루 사건이나 여러 경쟁사회의 정점에서 인간의 극악의 모습을 보고 그 세계에 계심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너무 많이 훼손된듯 하다. 지금같은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소박한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교류를 하며 인간적소통이 이 분에겐 더 삶의 기쁨과 만족이 컷을텐데~ 현우진같은 약간 기계적인사람은 그 세계가 맞지만 이 분은 본디 영혼이 착해 무지막지한 경쟁세계인 일타강사로써의 삶은 버거워 보인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꾸 여위어져가누 몸, 구부정해진 등, 힘을 잃은 눈빛, 힘겹게 쏟아내는 목소리를 들으며 위험을 감지했었다. 저 분은 쉬어야하고 또래 동성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야한다! 예전 진실과 구라 프로그램의 최진실 눈빛에서 이 세상에 마음이 떳다 아주 위험하다고 느꼈었는데 저 분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영혼의 훼손정도가 심한것 같다. 온통 손톱으로 긁힌듯한 난자당한 한 남자가 앉아있는것이 내 영의 눈으로 그렇게 보인다.
그러게요 기질이 강사가 안 맞으실수도 있겠네요 지금 44세이신데 눈 깜짝하면 그 두배의 시간 88세 됩니다, 생각해봐요 어릴때에서 눈깜짝하니 40대 되었죠. 시간 금방입니다, 끝에 손에 뭘 쥐고 가고싶으실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아요. 건물,소극장 능력되셔서 사는 거 물론 좋지만 그걸로 마지막에 조금의 미소라도 지을 수 있을까 상상해보면 어렵지 않슴니다, -인터넷 늦게 배운 80대 가 글 남깁니다.-
성과 후 우울이라… 저는 성과를 이루지 않아도 그 성과를 미리 상상만해도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럼 그 후엔 뭐하지? 그 후엔 허할것 같다, 이런 느낌. 그래서 목표를 성과 말고 가치로 잡아야해요~ 가치로 잡으면 목표 딱 정하고 그거 이루면 끝 이게 아니라, 계속 더하고 더해져서 삶이 풍성해질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과정도 행복한거죠. 모든 시간이 더하는 시간이니깐요~ 학탕시절부터 그렇게 훈련받아서 대학 입시/ 취업/ 등등 성과적 사고에 익숙해져있어서 목표잡기에서부터 어긋나는 거 같아요. 그치만 목표를 (진짜) 가치로 정하는 사람이 되는 게 성과를 이루는 것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성공한 사람들 중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꽤 많기도 하고) 크게 대단한 건 없지만 이것저것 원하던 거 다 이루어 봤는데 제대로 된 목표 없으면 뭐든 허해요. 근대 또 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목표를 잘 세울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선생님 하도 들어서 지겨우시겠지만, 좋은 여성분 만나서 자식생기면 삶의 이유를 거기서 찾을 수있어요. 행복은 밖에서 하는 큰 성취가 아니라 사람들, 특히 온전히 내꺼인 가족간의 관계에서 와요. 밖에서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꼭 가정이라는 중심이 있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어쩔꺼나 세월을 먹으면먹을수록 배부른 더부룩함인지 더 할꺼인데 우짤까 방법은 하나 빨랑 단단한 가정 일구세요 어차피 외로운 인생끼리 서로 보듬고 기대어 살면 그나마 덜 허무할겁니다 평균적인 그 나이대 소소힌 펑범한 일상에 대한 갈증이 심한겄같네요 세삼에 영원 유일한 친구는 부부 밖에 없읍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여도 허물이 없을순없죠 아무리돈이 많다 하여도 진짜 내돈은 얼마나 될까요 세상 유일하게 알몸뚱이로 마주하고 보듬어도 당당하고 위로가 되는 부부가 최곱니다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4회_20211008_남편을 먼저 떠나 보낸 배우 송선미.. 오은영 박사를 찾아온 이유는?](http://i.ytimg.com/vi/tZ9Xz9krvjE/mqdefault.jpg)
말씀하시는거 보면 도덕성이 굉장히 높으신분이예요. 그런분이 인강계에서 살아남으려다 보면 공허하실듯
@@user-lf1pl1qk1t 11ㅣ11
진짜 ㅠㅠㅠㅠ
암걸리기 딱 좋은 ㅠㅠㅠㅠ
,
생선님.. 오은영쌤이랑 얘기하는걸 볼줄은 몰랐는데.. 뭔가 많이 공허하고 힘드셨나봐요..전 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해요 .. 응원합니다!!
생선님 ㅋ
사교육업계에 학원강사 바닥이 어떤 바닥인데... 내가 1타면 그만큼 다른 선생님들을 누르고 올라왔다는거지... 그 자리를 저렇게 지켜내기 위해서 30대가 통으로 날아가는 삶이실 수 밖에 없으셨을 듯...
댓글에서 결혼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결혼이 답은 아닙니다…… 사회적 관계가 부부만 있는게 아녜요
여자가 있는게 좋긴 하지만 과연 저사람 돈을 안보고 순수하게 좋아해줄 여자를 만나는게
@@user-ij8uw8re2m 엥 저분 아직 미혼이에요?? 나 왜 결혼했다고 알고있었징…
@@____kej 혼자서 오롯이 행복하는게 가능하긴 함?
성향 차이따라 다른거 아닌가 옆에 사람있으면 피곤한 타입 or 즐거운 타입 다르잖아
결혼이 답은 아니지만 결혼이 제일 쉬운 방법이긴 함
인간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허나 외롭게 혼자서 뭔가를 골똘히 집중해야 성공한다.. 역시 무언가 하나를 얻으려면 무언가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것 같네요
둘중 하나를 놓고 갈등중인데 참..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douknow.whoiam 결국은 본인이 더 중요한 것에 시간을 쓰지 않을까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선택만이 있을 뿐. 부와 성공 그리고 명예에 대한 갈망이 강하다면 고독하고 외롭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것이고, 지금 평범하고 적당히 사는 것에 만족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소소한 삶에도 만족하고 그것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라면 적당히 시간을 분배해서 쓰겠죠..? 결국 한번 뿐인 인생에서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 보여 작게나마 생각하시는 데 도움이 되라고 끄적여봅니다 ㅎ..
@@myjoo8317
그냥 한마디 적은거였는데 ㅎㅎㅎ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제가 원하는것에 집중해볼게요 ㅎ
@@douknow.whoiam 화이팅입니다^^
@@myjoo8317 그래서 삶의 밸런스를 잘 이루고 잊고 끊고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을 산다 하잖아요
진짜 저런 생선님 없다. 장난으로 생선님 이라 부르는 거지 진짜 웬만한 담임쌤들보다 진심인게 느껴짐. 솔직히 정승제쌤 욕하는 애들 다 알바던데...제발 승재쌤을 냅둬 제발!!! 우리 생선님을 건드리는 사람들은 수강생들이 가만두지 않을거임!
선생님 눈이 슬퍼 보여요... 어려웠던 수학 이해 잘 가고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한 선생님의 눈이 뭔가 슬퍼 보여서 눈물이 났어요. 언젠가 행복한 눈을 하고 웃는 모습 가득 담긴 영상이 올라오길 바랄게요 응원해요 정승제 선생님!!
일밖에 모르던 사람들...달리던 사람들이 번아웃오면 무기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던데...연예인들도 부를 얻으면 우울이 다있고...우리가볼땐 그돈이면 싶은데도 그들은 우울이 있더라...돈만보고가서도 안되지만 현실이 또 돈이고...선생님 취미생활을 해보시길바랍니다~
강사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는얘기
물론 일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솔직한 인간마음으로 내가 누굴위해 뭘위해 이렇게 기계적으로 가르치고있지?
그럼 난 ?나의 발전과 목표는 무엇인가? 이렇게 하고있어도되나?하는 고민들
정승제쌤께서 말씀을 잘 하시다보니까 자신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셔서 보는 사람도 공감이 잘 되네요 오은영쌤과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아요
선생님 강의 듣고 자란 사람인데, 대학 졸업해서 취직하고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평범하다는 게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일이니까 저는 지금 매일 치열해도 행복해요 ㅎㅎ 그래서 어릴 적 저에게 도움을 주신 선생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몇년 전에 과학고 최종 면접에서 안되고 일반고를 들어가기 직전에 정말 너무 패배감이 가득한 상태로 선생님 수학 강의를 들었었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그 수업만큼은 즐겁게 들었고 그때의 작은 성공의 경험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겨우겨우 잘 넘기고 지금은 과학기술원 졸업을 앞두고 있고 서포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시험 전날인데 매일 말도 안되는 양을 이해하고 외워야 하고 그걸 했다가 못해서 좌절해서 울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 저에게 힘이 되주신 선생님이 이렇게 힘드신 걸 알게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다들 여전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힘내요 생선님♡
자기들이 공부 안 한 걸 선생님 강의력 탓하면서 애써 자기 위안 얻지 말길 솔직히 누구 커리 타서 1등급 안 타서 3등급 이딴 게 어디 있냐 그냥 열심히 했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인데.. 선생님 속상해하시는 모습 보면 너무 속상..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학이 정말 즐거워졌어요!
@Blank Doe 이과 1등급도 노력임
마흔의 문턱을 넘어서
느닷없이 찾아온 노화라는 손님이
무척 낯설고 어색할 것입니다.
후로 몇년이 지나도 노화는 낯설고
적응이 안되네요.
어디로 도망갔나 내 청춘..
더불어 지금 노인분들은
대체 얼마만큼 허망하실지
짐작하기도 어려울만큼
늙는다는 것은 사람의 맘을
허망하게 만드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승생님 저 쌤 덕분에 대학도 가구,, 사람 구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쌤이랑 함께했던 공부들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고 전환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지치는 수험생 생활에 참 빛 같은 순간이었죠! 어느새 10년 전의 일이지만 저에겐 늘 쌤이 영웅이었네요!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들 더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
오은영 선생님 진짜 몸값이 높은 이유가 있네요,,
어떻게 이렇게 명쾌한 진단이 나오는지,,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정승제 선생님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수강생은 아니었지만, 유튜브 정승제 사생팬 채널 정말 좋아해요ㅎㅎ
선생님 수포자가 될 뻔 했던 제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대학에 갔고, 지금은 임용시험을 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싶네요.^^ 진짜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늘 응원합니다.
승제샘이 이비에스에 계셔서 불우한 가정에서 잘들었습니다. 선생님을 응원하는 1인이 있습니다! 화이팅!!
인생사 허무하지
시간은 한정되있고
과연 이렇게 사는게 맞는것인가
저쌤은 이제 돈도 벌만큼 벌었고
안정되있으니
여자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쓰는것도
좋을듯
수업때 말고는 말이 하기싫지. 에너지를 너무 쏟기도했고.더이상 할 말도.. 말할 힘도 없다
그만큼 가르친다는 것은 나의 기가 다 빠져나간다
말하기싫은게아니고 말할사람이없다는 얘기같아욥
생선님~~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사셨어요~
이제부턴 좀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쌤은 진짜 상담 잘하시는거같아요
딱 핵심
저 28살인데 중고딩때 샘 수업 EBS에서 들었으니 .. 진짜 오랫동안 달려오셨네요. 제가 수포자라 ㅠㅠ 조금 듣고 수업을 많이 듣지는 못 했지만 가끔 인터넷에서 볼 때마다 항상 호감이 가는 분입니다. 샘 화이팅하세요....!!!!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 참 어렵다.
생선님...ㅠ라이브라도 키세여
ㅎㅎㅎ
눈이 되게 맑으신게 좋으신 분 같다,, 어깨쪽이 근육이 뭉쳐있는거 같은데 그거 풀어주는 운동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ㅎ
승제샘 인품도 능력도 최고인 쌤!!! 행복하세요🙏🏻
수험생활 당시에 생선님은 정말 저의 빛이었어요 생선님만 따라가도 성공하겠다라고 생각해서 정말 많이 의지했었고 그 어떤 선생님들보다 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존경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서도 생선님 강의를 듣고 후회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오히려 너무 좋아했고 소개해준 저한테 고맙다는 말도 많이들 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선님을 존경하고 감사해해요 악플들은 거의 대부분이 알바일거예요 실제 학생들의 분위기는 정반대거든요 악플을 절대 신경쓰지 말아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생선님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너무너무 잘 해주셨어요!! 그니까 앞으로는 선생님이라는 역할에 가로막혀서 생선님 본인의 삶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학생들도 생선님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수험생활 중에 더 많은 힘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항상 행복하게 웃으면서 앞으로도 해피바이러스 뿜뿜 해주세요!!!😆👍
성공해도 현타에 우울증 실패해도 똑같고. 인생은 그냥 고통인갑다.
진짜 그런가봐요..
먹고살만해 진 후는 내가 얼마나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과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고 하고있냐가 행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더라
저 분은 십자루 사건이나 여러 경쟁사회의 정점에서 인간의 극악의 모습을 보고 그 세계에 계심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너무 많이 훼손된듯 하다.
지금같은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소박한 사람들과 따뜻한 감정교류를 하며 인간적소통이 이 분에겐 더 삶의 기쁨과 만족이 컷을텐데~ 현우진같은 약간 기계적인사람은 그 세계가 맞지만 이 분은 본디 영혼이 착해 무지막지한 경쟁세계인 일타강사로써의 삶은 버거워 보인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꾸 여위어져가누 몸, 구부정해진 등, 힘을 잃은 눈빛, 힘겹게 쏟아내는 목소리를 들으며 위험을 감지했었다. 저 분은 쉬어야하고 또래 동성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야한다! 예전 진실과 구라 프로그램의 최진실 눈빛에서 이 세상에 마음이 떳다 아주 위험하다고 느꼈었는데 저 분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영혼의 훼손정도가 심한것 같다. 온통 손톱으로 긁힌듯한 난자당한 한 남자가 앉아있는것이 내 영의 눈으로 그렇게 보인다.
그러게요 기질이 강사가 안 맞으실수도 있겠네요 지금 44세이신데 눈 깜짝하면 그 두배의 시간 88세 됩니다, 생각해봐요 어릴때에서 눈깜짝하니 40대 되었죠. 시간 금방입니다, 끝에 손에 뭘 쥐고 가고싶으실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아요. 건물,소극장 능력되셔서 사는 거 물론 좋지만 그걸로 마지막에 조금의 미소라도 지을 수 있을까 상상해보면 어렵지 않슴니다, -인터넷 늦게 배운 80대 가 글 남깁니다.-
글쓴이의 통찰력 존경합니다
결국 가장쉽게 해결되는것 돈이지만 돈으로 이루지못하는것 더 많죠
물질을 추구하다보믄 허망한게 많이 오죠
공감합니다 표현력이 외계인처럼 대단하시네요
" 온통 손톱으로 긁힌듯한 난자당한 한 남자가 앉아있는것이 내 영의 눈으로 그렇게 보인다."
와...
성공뒤 공허함 멋있다. 나도 성공해서 허무하다고 말해봤으면...건물주 우울감 나도 느껴봤으면
정승재샘 고마워요
울 아들이 샘 덕분에 수학공부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생선님…. 선생님을 만난 덕에 저는 모르던 문제도 보이고 수학 성적도 올라서 너무 행복했어요 근데 그런 선생님이 우울함을 느끼신다니 제가 다 슬퍼요 그럼에도 강의에서 늘 재밌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옥탑방에 최태성 ㆍ정승제 두 분 쌤들
인상 깊게 봤어요~^^
깊이 있게 잘 모르지만
행복하셨으면~
응원합니다
저는수학6등급에서 3등급으로
5개월만에 올랐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오은영 쌤..사랑합니다..♡
내가 요즘 딱 느끼는 것을 오은영선생님이 딱 말씀하신듯~~
거의 비슷해요ㅜㅜ승재쌤과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전 나름 잘나가는 영어쪽 강사인데 몸이 조금씩 지장 오고 자수성가로 경제적 안정도 좀 찾으니 엄청 허무하네요...
승제쌤 힘내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진짜 솔직한 사람이네. 빨리 좋은 여자 만나고 행복해지길
스승 정승제가 아닌, 인간 정승제로 지금의 고민들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고민에 대한 답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성공은 모르겠으나, 무언가를 이루려면 혼자서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건 맞는거 같아요
일바께모르고살다가
목표이루고나니허무~~
승제쌤 진짜 응원합니다
생선님 ㅠㅠ 생선님은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ㅠㅠ 선생님을 항상 우선시하셨으면 해요
생선님 진짜 마음 따뜻한 분이라는 거 화면 뚫고 느껴져요.. 힘내요!
힘내세요 승제쌤!!
정승제 샘은 경쟁속에서 살아온게 원인이 큰거 같네요.
정승제 생선님, 행복하세요
지금이라도 만들수 있어요
승제쌤 이제 그만 잠시 쉬셔도 될듯 맘아파 진짜 ..ㅠㅠㅠㅠㅠ
생선님 늘건강하시길 바랍니당♡
선생님~우리딸이 샘 덕분에 수포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어요 샘은 모르시지만 많은 좋은일을 하시고 사셨어요.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한가정도 꾸리셨음 하는 바램을 적어봅니다
인터넷에 글 잘 안 남기는데 덕분에 수학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선님 요즘도 수학수업하싀나..?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나도 마흔이라 이해가 돼~!ㅠㅠ
아~슬프다...!
생선님 행복하셔야해요ㅠㅠ❤
성공 후 우울이 어려서부터 잘 느껴지던 사람인데 이것도 문제같은데 상담받고 싶네요ㅠㅠ... 중학교때 전교일등하고나서 처음 느꼈고 종종 느끼는데 작은 성취에서도 우울감이 있어버려서...
헐 저두 있었어요.... 저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혼자 성공하는 게 아니라 남과 협력하며 헤쳐가는 일로 성취를 느끼니 그런 게 덜하더라구요 협력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사회적 동물로서의 본능이 바로 내 과거의 성취에 있어 비어있는 퍼즐조각이었구나 하고 느꼈어요
성공후 허무함..?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성과 후 우울이라… 저는 성과를 이루지 않아도 그 성과를 미리 상상만해도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럼 그 후엔 뭐하지? 그 후엔 허할것 같다, 이런 느낌. 그래서 목표를 성과 말고 가치로 잡아야해요~ 가치로 잡으면 목표 딱 정하고 그거 이루면 끝 이게 아니라, 계속 더하고 더해져서 삶이 풍성해질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과정도 행복한거죠. 모든 시간이 더하는 시간이니깐요~ 학탕시절부터 그렇게 훈련받아서 대학 입시/ 취업/ 등등 성과적 사고에 익숙해져있어서 목표잡기에서부터 어긋나는 거 같아요. 그치만 목표를 (진짜) 가치로 정하는 사람이 되는 게 성과를 이루는 것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성공한 사람들 중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꽤 많기도 하고) 크게 대단한 건 없지만 이것저것 원하던 거 다 이루어 봤는데 제대로 된 목표 없으면 뭐든 허해요. 근대 또 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목표를 잘 세울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전 정승제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 대학생이지만 가끔 생각나요
그래도 건물주니 행복하신겁니다. 죽으라고 일만하며 살아왔어도 나이가들어 몸만 아프고 건물, 내집조차도 없으면 더 서러운것
전 완전 내향성자인뎅... 쌤 근데 이것도 타고나는 거잖아요
전 코시국에 집에만 박혔어도 행복하던뎅
사람많은곳 가면 기빨려요 ㅠ
어질어질하고
그렇다고 사람적지만 밀폐된 공간 (학교 교실 도서관) 같은 곳에 있으면 답답해요
숨이 가빠짐
집이 제일 좋음
저하고 성향 비슷하신 듯..
사람 많은곳에서 가면 기빨리는데 또 폐소공포증도 있어서 좁은공간은 답답해요. 집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낌.
저도 혼자만의 시간 좋아하는데..이게 적당한게 좋은 거 같아요..ㅎㅎ
정승제쌤~ 꼭 다촛점 안경하세요. 정말 딴세상입니다. 😊
정승제 생선님 화이팅하세요
헉!!!! 나두 노안 오면서 우울하려고 힘들었는데.....
모든걸 다 가질수는 없는법
아니 수학강샄ㅋㅋㅋㅋㅋ계속 정승제 봤는데 알고리즘으로 금쪽이뜨다니 아니 여기도 출연하셨다니 신기하네
생선님 화이팅..
정성재 사랑헤
나도 애들이랑 말할때 빼곤 말 안함
거릐 무당이시네ㅋㅋㅋ 건물산거 어떻게 알앜ㅋㅋ
생선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생선님, 존경하는 강사인데요ㅜ 진짜.. 라이브 켜요~
맞아요 노안!갱년기헤롱 😢몬가를 이루거나 실패하거나해도 공허 외로움 노화 다 느끼죠😢
수업이 끝난후 오는 공허함.허무함 .외로움
생선님...ㅜㅜ행복하셨음해요
으잉... 생선님 행복해야대여~~
승제쌤 이제 결혼합시다,, 코델리아랑 같시살여자❤
인생무상
3:00 혹시 과제 성취/완료 뒤 오는 번아웃 인가요 😮
2:56
예 잘봤습니다
생선님 ㅠ
2:27
근데 이게 꼭 성공때문일까 그저 인생의과제일뿐
오은영박사님... 만나서 얘기하고싶습니다..
노안이오고. 삶이 헛된거같은지금.. 저는 어떻게 삶을이어갈지 .... 너무 .. 얘기하고싶습니다....
오은영쌤과 상담하시려면, 쌤 병원에 예약해서 상담 받으세요. (근데 예약이 엄청 어렵고, 상담비도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3:13
비가 김태희하고 결혼하고 나더만 한순간 그 강렬한눈빛이 맛이 가더라 다 가진거지
★
정점을 찍은 사람들의 고민거리..
남자가 39살부터 노화가 확 와요.
건물을 사지말고 여자를 만나야 함. 근데 나이들어 좋은 여자 만나기도 쉽지 않지
1:53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전혀~ 이해가 안가는 성공한 세상ㅋㅋㅋㅋ
스타마까스끼 우리 선생님....
노화라는게 간접적으로 죽음을 느끼게 해서 그런게 아닐까..
정승제 선생님 MBTI 아시는 분 있으세요??????
ENFJ 시인데
가끔 내향적일땐 INTP 나오신대요
특이..
마 행복은 성공순이 아니다 습자슥들아... 물질보다 마음이 중요한기라...
선생님 하도 들어서 지겨우시겠지만, 좋은 여성분 만나서 자식생기면 삶의 이유를 거기서 찾을 수있어요. 행복은 밖에서 하는 큰 성취가 아니라 사람들, 특히 온전히 내꺼인 가족간의 관계에서 와요. 밖에서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꼭 가정이라는 중심이 있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34부터 몸이 급격히 맛이가는게 느껴짐
결혼하세요~~~
수업할때 냉장고복숭아 먹는이야기하는거 봣는데 .. 복숭아 뭐라고..그거나눠먹은여자가 없어서..제발사랑에 빠지세요..오은영선생님처럼 내안에 속이야기 다털어놓고 나눌 여자..찾앗는데 거부당했은것 같아요..근데 또찾아보십시요..계속계속~~
어쩔꺼나
세월을 먹으면먹을수록
배부른 더부룩함인지
더 할꺼인데 우짤까
방법은 하나
빨랑 단단한 가정 일구세요
어차피 외로운 인생끼리
서로 보듬고 기대어 살면
그나마 덜 허무할겁니다
평균적인 그 나이대
소소힌 펑범한 일상에
대한 갈증이 심한겄같네요
세삼에 영원 유일한 친구는
부부 밖에 없읍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여도
허물이 없을순없죠
아무리돈이 많다 하여도
진짜 내돈은 얼마나 될까요 세상 유일하게
알몸뚱이로 마주하고 보듬어도 당당하고 위로가
되는 부부가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