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 '민서님께' 라고 해주는 게 너무 좋네 아이들도 존중 받는 기분일 것 같다.
와 커튼 열리면서 난춘 반주나오는거... 조명이랑 진짜... 절대 못잊을 순간일듯... 화면으로 보고있는 나도 반해버리는데..... 너무 첫사랑 재질이다 진짜...
진짜 ㄹㅇ 댓글에 어떤사람이 황소윤모르는사람이 들어서 다행이라는말 공감됨ㅋㅋㅋ 나였어도 이름말할때부터 커튼쳐질때 소리 ㅈㄴ질렀을듯ㅋㅋㅋㅋㅋ
내가 14살이었을 때 알지도 못하는 가수가 내 앞에서 저렇게 멋진 노래를 불러준다면 난 음악을 직업으로 삼으려 노력했을거 같다
내가 직접 느끼면 어떨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사건이라는 건 확실함 괴로운 기억들 사이에 섞여서 가끔 황홀한 회상을 줄 것 같다
+특히 중간중간 못 참고 나오는 황소윤씨의 웃음이 계속 맴돌 것 같음 머릿속에... 그리고 난 레즈가 될 것 같아 어떡하니 진짜
14살이 듣는 난춘은 어떨까? 20대 중반인 내가 듣는 난춘은 너무 무거운데
40이 된 아저씨는 들을 때마다 아련합니다.. 나이에 달라짐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진다는게 좋은 곡의 위대함이죠 :) '어지러운 봄'의 한가운데 있는 20대 중반분들 그 무거움을, 그 비중과 밀도를 잘 헤쳐나가시길..
(만)14살의 (한국 나이론 16살인) 저에겐 이 노래가 힘이 되어요.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하지만 동시에 인생에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 해요. 그 무게에 짖눌리지 않으려 내일로 가기 때문에
요즘 비행청소년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고 어린 나이부터 나쁜 것에 물들어버리는 아이들이 많아졌는데... 그럼에도 저렇게 순수한 아이들이 아직 존재한다는 것이 참 뭉클하다 속세에 때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순수함을 지켜나갔으면
약간 황소윤 팬...? 아닌 사람 불러다놔서 다행인듯 만약 나같은 사람이 저기서 리액션 했다? 완전 예능 되버림 "저는 황소ㅇ" 까지만 듣고 의자 넘어뜨리면서 뒤집어짐
난 황소윤이고요(롸?) 24살이구요(롸아?) 밴드 하고있습니다(롸아아아아아ㅏ아라아라아라ㅏ아아라ㅏ아라아라라ㅏ랑?!????!!!!??????)이럴거 같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o I'm a minute in why the fuck am I crying cus these kids are sad about not being able to go to school
Wow you're here, seize the opportunity... could you make a reaction video to Se So Neon's "Midnight Train" video? I think maybe you love these guys the way I do. If it's a silly request, but I wanted to try.
Cause it’s one of the only interactions they get from the “outside world” besides being at home and not being able to be with other people
딱 1년만 참고 기다리면 다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새로운 봄을 앞두고도 여전히 어지러운 것이 슬퍼서 또 보러 왔어요. 같이 내일로 가자는 노랫말에 힘 얻어서 올해도 한 번 열심히 견뎌 볼게요.
커튼 열리는 순간 황홀하다는 게 무슨 느낌인지 처음으로 알았다,,
솔직히 새소년이라는 밴드가 저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가사말이나 감수성 부분등 독특하기도 하고 시적인 느낌이 들어서 공감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밴드일텐데 황소윤님 보컬로 참 감성 전달을 잘 한 것 같고 선곡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누군가 안들어본 적은 있어도 한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보이스에 장르..
열여덟에 듣고 울었던 노래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이 막 났음
열아홉에 듣는 난춘은 어떨지 궁금해서 와 봤다
새소년이 ‘새’ 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난춘
노랫말 하나 하나가 따뜻함을 머금고 있네요:)
소윤님이 가사를 일부러 더 정확히 발음해주시는 것 같아서 제가 다 벅차고,, 기분 좋아요
"It wasn't that difficult but it isn't always easy"
.
.
Right there, the point
졸업하자마자 남들 등살에 밀려 원하지도 않는 직장에 취직해 3개월 만에 공황장애가 재발해 오늘하루 병가를 쓰고 아무생각없이 유튜브에 들어와 이 영상을 보며 반주와함께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났네요..최근들어 가장 최고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윤언니
-
-
이 영상을 본지 벌써 7개월이 지났네요..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 서울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일도 제가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 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다들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버텨봐요 우리🙆🏻♀️🙆🏻♀️
그동안 최선을 다해 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하셨다고 생각해요 정말 고생했어요 푹쉬어주고 님께서 진정으로 좋아하고 편안한일 천천히 하시게될 날 왔으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아... '청소년'이라는 것이 진짜 설레고 좋은 것이라는게 느껴진다 ㅎㅎㅎ '무궁무진한 가능성'이라는게 막 떠오르면서 두근두근... 그리고 그 아름다운 어린 빛들을 어른들이 지켜줘야 한다는 것도 느껴진다.
그래도 진짜 나비효과 같은게 있는게, 저는 그때 그 시절에 밑도 끝도 없이 '나 이거 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던걸 20대 동안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거 보면, 청소년기에 막연하지만 소중한 씨앗을 많이 심을수록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그런 씨앗들을 심을 수 있게 해준 학교와 선생님들 즉,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을 키워나간다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듯.
진짜 힘들때 많이 들었는데, 커튼을 걷고 새소년이 나오는순간 나도모르게 눈물이 맺혔네.
그때 참 많이 힘들었는데, 잘버텼다 수호야.
황소윤 보려고 들어왔는데 애기들이 너무 이뻐서 눈물 난다... 어쩜 저렇게들 귀여울까
소윤님이 학생들 말을 진지하게 듣고 그들을 고려하고 본인의 경험담도 얹어서 말하는게 보기 좋네요,,, 이 영상 따듯하고 설레,,,,
she's so cool, talkative, charismatic and talented! and these kids are so cute and smart. I want to listen more songs from her
중딩들아 이제 시작이다
맘 단디먹고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많은 파도같은 역경들이 너희들을 덮쳐도 가슴속 심장을 꽉 움켜지고 중심잡고 해쳐나가라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경험들이 있겠지 사이좋게 지내고 만약 다투더라도 먼저 용기내서 사과해라 그게 진정한 용기이며
사과를 받는자는 상대방의 사과에 감동할줄 알며 그 용기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가슴으로 느껴라
친구는 재산과 같다 나중 아주 나중 너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부모님 관을 들어줄 6명의 친구는 꼭 간직해라
중딩들아 이제 시작이다 모든것이 처음이고 모든것이 낮설겠지만 하지 않을순 없다 해야만 하다면 받아들이고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해라
그래서 꼭 꿈을 이뤄라 꿈은 직업이 아니다 의사와 공무원이 꿈이 되면 안된다 꿈은 남과 다른 나로 만드는 길이다 꼭 멋진 꿈을 가지고 달려나가라 꼭!
그렇게 살지 못한 40대 아저씨가 꼭 말해주고 싶었다 후회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꼭!
1가정 1황소윤 시급하다... 밤마다 오늘 하루에 대해 얘기하면서 잠들고 싶어...
작년, 개인적으로 아주 힘들 때 이 영상을 처음 봤고 반주가 시작된 순간부터 펑펑 울었어요. 상냥하게 가슴에 꽂히는 가사가 너무 아름다웠고... 아이들의 벅차오르는 얼굴이 참 순수하고 예뻤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고비를 넘기고 나서도 종종 보곤 하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요. 뭐가 그렇게 슬픈 건지 모르겠는데ㅜㅜ 영상 속 아이들이나 이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어지러운 봄이 왔거나, 올 수도 있을텐데 꼭 이 노래를 떠올렸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보러 올게요.
황소윤을 아티스트로도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가치관, 생각하고 있는 내면이 근사해서도 좋아해요.
학생들과 대화 방식에서 동등한 입장이자 모르는 상대에 대해 묻고 더 많이 듣는 태도,
함부로 긍정적인 말만 하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
점점 더 내외면 모든 부분이 근사해져서 팬으로 기뻐요. 역시는 역시
커튼 열렸을 때 민서랑 시우 표정 = 내 표정. 진짜 심장이 덜컹🤭 난춘 들을 때 시우 눈이 너무 슬퍼보여서 늘 앞장 서서 불의에 맞섰던 경험들이 사실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민서는 새소년 입덕한 것 같은데^^ KDG 합류를 환영해🥰 얼른 민서와 시우 모두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의 소윤은 참 다정하고, 조언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으려고 하는 게 보였다. 소윤의 사려깊은 화법 멋지다. 영상 진짜 너무 좋아요!
저런 위로를 미리 받은 아이들이 참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다시 떠올리면서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는 소윤님이랑 커튼이 쳐지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난춘 노래에 매료되는 학생들 너무 좋은 영상...미쳐..
난춘은 죽음을 앞둔 사랑하는사람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 들었는데 왜인지 오히려 그 사람이 슬퍼하는 나를 위로하며 불러주는 노래같기도하다
헐 병원에서 일 하는데 노래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 했거든요 근데 제 직업때문인줄 알았어요. 그런 의도로 만든 곡 이었군요. 이상하게 슬픈데 의지되는 느낌이 있는 곡 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가까이서 누군가가 나만을 위해 노래 불러준다면 너무나 감동적일듯... 그리고 여기 나온 학생들이 전부 다 수수하고 순수한 학생같아서 더 예쁜 영상같다
눈이 맑은 아이들도 세심한 황소윤씨도 너무 예뻐요. 얘들아 앞으로 힘든일 많겠지만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을거야. 커튼 열리면서 노래 시작하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ㅜㅠ 소중한 노래로 큰 위로를 받네요. 우리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갑시다.
하 진짜 새소년의 무대를 단독으로 볼 수 있다는 게 ... ㅠㅠㅠㅠㅠㅠㅠ 최고야 정말 진짜 ...
소윤같은 뮤지션을 보고 자란 청소년들은 어떻게 클지 궁금하다ㅜ 인생에서 겪은 황홀한 기억 중 하나가 되고 음악 못해도 뮤지션하고 싶어질 것 같다... 물론 지금 봐도 황홀할 것 같아유 새소년 보고싶다...ㅜㅜ
이 친구들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겠다… 다가오는 봄이 아프지 않고 따뜻하고 쾌활하길 바라요
이 영상보면 희한하게 눈물남
커튼이 거치고 조명이 황소윤을 비출때
아이들의 눈에 그 빛이 담기고
너의 빛나는 삶이 있을거야
널 비춰줄게 응원할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는 가사를 저렇게 눈 맞추면서 불러 주니까 너무... 너무... 설레잖아요 언니 ㅠㅠ
평소 이 노래를 듣던 평균 연령대 보다 낮은? 학생 분들에게 불러주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저도 화면 속 학생분들과 나이가 비슷한데, 그냥 듣던 것과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엔 쓸쓸함보다 용기를 얻었네요 새소년 그리고 황소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사랑해요
그러게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이상 분들이 평균 연령대라 저도 저 영상에 나온 두 분과 같은 나이인데 전 원래부터 난춘이란 노랠 듣고 새소년 노래들을 좋아하게 됐는데 너무 부러워요 진짜ㅋㅋ쿠ㅜㅜ 뭔가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이 나랑 동갑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동갑인데도 너무 귀엽고,, 너무 부럽고,,,, 개치이고,,,,암튼 너무 조음,,,,,,,🤦♀️💓
해달 ㅎㅎ 제 또래시군요! 맞아요 영상 찍는건 또 언제 신청받은건지 아닌지..쨋든 심장떨렸어요.ㅋㅋ 영상속의 소윤 정말 멋져요. 배울 점이 참 많아요!
나라면 여자답지 않게 눈물 흘렸다... 소리 지르려다 꾹 참을 것 같다... 바로 고백할 듯
@@user-np5br6fn4u 여자가 눈물을 흘리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지.. 여자는 인생에서 세 번만 눈물을 흘려야하는 법.
원서님은 여자답게가 아니라 원서님답게 항상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아주세요 우리 모두...그리고 사람은 감동 받거나 슬프면 울기도 해요 자연스러운거에요..ㅎ 저도 이 노래에 오늘도 많은 위로를 받고 가네요
커튼열릴때 갑자기 눈물이 확... ㅠㅠㅠ 잊지못할것같아요 너무 멋있다....
14살때 정말 우울했었는데...
이제막 15살이 됬는데...조금만 더 빨리, 14살때 저 영상을 봤으면 얼마나 좋았었을까.
늦었지만 영상을 보며 정말 많이 위로됐어요.
영상에서 서로 힘든것들에 대해 얘기할때, 모니터 앞에서 "저 이런거 힘들었고 이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라고 혼자 말하는데, 정말 의미 없을지몰라도 너무너무 위로가 되더라고요.
새해가 되던날도 하나도 설레지않을만큼 우울했던 14살이 조금더 밝은 기억으로 남을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만 더 일찍 이영상을 보지못한게 한이라면 한이지만, 그레도 이제 다 풀린것같아 다행이네요.
우울했던 14살의 기억이 없었으면, 이렇게 안도 하며 예쁜 말들로 지금은 다행이라고 말하는 본인도 없을거에요. 앞으로는 더 좋은 날이 있길 바라요!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가자. 원래 좋아했던 가사인데 라이브로 들으니 진짜 심장에 쿵 내려앉음
ㅇㄴ 진짜 ㅋㅋㅋㅋㅋㅋ어케 사랑에 안빠져요?????성적지향이든 성별이든 뭐든간에 내 눈앞에서 저모습 저연주 들으면 걍 폴인럽될뜻;;;
아니 왜케 눈물이 나냐..
노래가 좋아서인지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인지
퇴근 후 힘들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눈물이 나
하마 나랑 같은 사람 여기 또 있네.. 애들이 너무 순수하고 앞으로 힘든일도 겪을텐데 새소년이 미리 그 길을 격려해주는듯한 뭔가 짠함
내 딸 내 아들도 아니고 내 조카도 아닌데,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니 저도 어느새 환하게 웃게 되네요! 비록 나쁜 어른들도 많이 만나게 되겠지만, 민서와 시우같은 아이들은 부디 좋은 어른으로 자라길 바랄뿐입니다! 건강하고 꼭 좋은 사람이,좋은 어른이 되길 바래~~
8:36 나는 난춘에서 이 부분이 제일 좋아서 돌아버리겠음 ㅠㅠ
저 부분부터 연주끝날 때까지 계속 돌려봅니다.. 한숨?쉬고 푹 내려놓고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과 악기의 사운드 너무 아름다워요. 아이들도 저 부분을 제일 눈을 떼지 못하고 보는 것 같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둘다 너무 순하고 예쁘다. 저렇게만 잘 자라줬으면..
조명 고장났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소윤님 후광이였군요
“I will sing it for you__, who will soon face and go through the many experiences of life.” When she said that somehow i really wanna cry...
i’ve been listening to the band’s songs for a while and now seeing this conversation between soyoon and the kids i felt so emotional. se so neon’s songs give me this kind of inner peace, a feeling i don’t feel when listening to different songs. i wish i could be on these kids’ place, right in front of the band performing live, being able to be with them in music.
@@biancacardona5758The song is called Nan Chun ("Chaotic Spring" in Chinese characters)
나중에 저 친구들이 시간이 지나서 난춘을 들었을때는 이때와는 또 다른 감정과 느낌이 들듯. 기억에 많이 남을거같다. 학교 생활 화이팅 새소년도 화이팅 입니다.
5:58 황소윤 웃지마.,,, 심장 부서질 것 같다... 사실 여태까지 새소년 노래만 들었는데 미치겟다.. 웃지마..... 아니 웃어......
I sincerely love how the kids opened up to her without seeing her and she did too. It was heartfelt
몇년 전 친구 따라갔던 대학교 축제에서 새소년이라는 밴드와 노래를 처음 알게 됐는데.. 정말 그 첫 무대를 보고 지금까지 새소년을 좋아하게 됐어요. 그날 마마무분들도 오셨었는데 아직까지 깊이 기억에 남는 건 새소년이네요ㅜ 정말 처음 무대를 봤을 때 느꼈던 소윤님의 카리스마와 라이브로 들었던 묵직하면서도 가볍고 허스키한.. 독특한 음색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새소년..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내주세요🙏
블라인드 너머로 얘기하는데도 서로의 눈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진심으로 상대의 말을 듣고 곱씹어주는 것 같다.. 언니 사랑해 나도 14살이야.. 아무튼 14살이야 응응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난춘을 들으니까 봄만 되면 기름과 물처럼 늘 세상에 섞이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처음으로 봄에 스며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난춘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윤
뭔데 연주하는 거 보다가 울컥하냐 그냥 음악을 저렇게나 즐기면서 한다는 게 자신의 연주에 깊게 스며들어서 누군가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한다는 게 굉장히 멋지고 나에겐 너무 어려운 것이라 벅차다
항상 힘들 때마다 난춘을 들으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새소년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나 우냐? 미쳤다 진짜... 황소윤언니언니의 멋짐을 계이름으로 나타낸다면 분명 '도시' 일 거예요.
멋짐이 도를 지나쳐서 한 편의 시가 될 정도거든요.
@ᄋ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공원소녀 공중곡예사 라이브 영상 함 맛보세요 미야님 분위기가 퇴폐치명이고 춤선도 기깔납니다
@ᄋ제야 그 곡 자체가 레전드인 것 같습니다.. 역시 여자 하면 수트, 수트는 여자가 입어야죠.
추천 감사합니다 아테나 들어볼게요!
애기들 집중해서 듣는거 너무 귀엽고 새소년 한명의 관객에게 열정적으로 공연해주는거 넘우 멋져프로페셔널해짜릿해최고야ㅠㅡㅠ
모든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지고 대신 가져가주면서 연주하는것 같아서 뭉클하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교복 처음 입어봤대ㅠ 너무 귀엽다... 황소윤님 공연 보면서 애기가 웃는 거 너무 맴이 따뜻해진다.. 진짜 귀엽다
내가 저 나이 때 이런 어른을 본다면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거 같네요. 잘 듣고 갑니다.
혼자 걸리고 아프면 아무 상관없지. 제발 퍼트리지말고 짱박혀있길. 새로 산 책가방, 빤질빤질한 교복만 보고 있는 애들이 있다. 이제 동복도 아니고 하복 입을 시기다. 이기적이게 살지말자 쫌
물론 저런 설렘을 못느끼는건 안타깝지만 이런영상보는 고2는 부러움 그냥 재들은 학교생활을 못누린다 이런거겠지만 현고2,고3은 속이 타들어가서 미칠꺼같아요ㅜㅜㅜ 그냥 인강만 던져줘서 진도도 졸라빠르고 그냥 미치겠음 ㅜㅜㅜㅜㅜㅜ선생님들도 학년바뀌면서 다 달라져서 문제유형도 잘 모르고 그냥 답답할 따름입니다ㅜㅜㅜㅜ
콩뿡콩 ㅠㅠ 에후 어떡해요 진짜ㅠㅠ 입시 힘든 거 너무 잘 알아서 더 맘아파요 ㅠㅠㅠ .... 수시로 가는 친구들은 얼마나 힘들지.....😢😢😢
콩뿡콩 그니까요 ㅠㅠㅠㅠㅜ 아 무슨 일주일에 한단원씩 나가면서 프린트도 너무 많이주는데 프린트 없어서 스터디카페 가서 돈내면서 프린트하고 ... 그치만 위험한거 아니까 억울해도 참아야지 학교가 학생 생각 더 해주면 좋겠어요 ..
Coming to U 고2 중3 초등1-2 유치원이 27이구요 고1 중2 초 3-4 는 6/1일 중1이랑 초 5-6은 6/8일이에요 !
소윤은 천사의 목소리가있다. (Translation : Soyoon has an angelic voice.)
언니 나 이 노래 듣고 진짜 펑펑 절규하듯이 울었어요 노래가사 내가 매일 나 자신한테 되뇌이는 말들 같아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 속에서 그마저도 버틸려고 하는 내 모습이 처량하고 안쓰러워서 고등학생이 왜이리 힘들까요 이사를 10번 넘게 다녀야 했던 제 삶도 인간관계와 폭력의 시간들이 너무 아파요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가려고 뼈를 깎고 있는데 계속 과거에만 입맞출까봐 두려워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우리 다시 봄에 만나요 란 가사가 떠올랐어요 어지러운 봄을 추워지지 말고 지나 따뜻한 봄을 만날 수 있을까요
+힘들때마다 여기 있는 댓글을 곱씹어요 황소윤의 노래로도 위로를 받았지만 그걸 통해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작은 온정도 깊게 마음에 남아 사람은 살아가나 봅니다 이 영상을 봤을 때 저는 참 어리고 힘든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많은 것을 헤쳐온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
따듯한 봄이 꼭 올거에요
그렇게 힘든데도 매일매일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가고있어줘서 너무 대단해요
조금만 더 가면 꼭 와요 봄이
우리 같이 쪼금만 더 해봐요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줄때 시련이란 포장지에 싸서 준다고해요. 시련이 클수록 나중에 받으실 선물이 정말 클 것입니다. 봄은 분명히 와요!!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어느샌가 분명 봄이 와있을테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저도 응원할게용!
남자 아이 최근에 본 저 또래 남자 애들 중에 제일 총명하고 선해 보인다.. 저런 눈빛 너무 오랜만..
시우야 학폭 보면 먼저 가서 말렸다는거 듣고 너무 대견하고 찡했다 이걸 볼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정의로우면서도 현명한 방식으로 잘 헤쳐나가길 바랄게~
민서 완전 사랑에 빠진 눈빛인데요?ㅋㅋ 시우도 너무 귀엽... 커튼 열리는데 괜히 제가 울컥해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썸네일부터 간지 그 자체라서 덜덜 떨린다 언니 나 죽어 ㅠㅠ
ㅋㅋㅋㅋㅋㅋ 소윤씨도 어리지만 본인보다 어린 학생들 보면서 엄청 귀여워 하는게 너무 귀엽다..
시우군, 그리고 민서양 너무 이쁘고 귀엽네...우리 막내아들 녀석과 같은 중1인데 학교도 잘 못 나가고 친구도 못 만나고 정말 많이 답답할 것 같아 안타까워요...힘내요. 좋은 시간이 올거예요.
어린 나이에 벌써 폭력을 걱정해야 하는 거 안쓰러워함
너무나도 당연하고 보펀적인 상황이라는 걸 다시 뼈저리게 느꼈음
이 대화가 두 아이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음 소윤이 아이들이랑 얘길 나누는 고 보고 참 좋은 어른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함 (물론 내 눈에는 97년생 소윤이도 어리지만 ,,,
하ㅜㅜㅜ 소윤언니....ㅜㅠㅠㅜ 이렇게 새소년은 점점점 대스타가 되어가는군요ㅜㅜㅜ 나만 알고 싶었던 밴드인데... 아니야 새소년
절대 슈스해ㅜㅜㅜㅠ 아ㅜㅜㅜ 커튼 열리고 소윤언니 있으면 난 기절했어ㅜㅜㅠㅜ
노환으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나니, 노랫말이 너무 슬프게 와닿았습니다. 작은 몸에 기대어 콩콩 울리는 심장소리와 온기를 느끼곤 했는데 이제 더는 느낄 수 없음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만나고 싶은, 오늘을 살아내어 내일로 함께하고 싶었던 반려동물 봄이가 너무 그립네요.
I've been listening to this specific song for a while and now seeing the band playing in front of kids and discussing makes me even more emotional, the message is absolutely beautiful
17살 청소년 코딱지는 소윤언니와 대화해보고 싶어서 울어요ㅠㅠ
ㅎㅎ 두 분이 부러우면서도 저도 언젠가 새소년을 직접 만나 대화해보고, 서로의 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에 빠져드네요(사실 처음 새소년을 알게 된 16살부터 꿈꿨지만요... 헤). 나이가 어려도 존중하시는 태도에서 더욱 소윤님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사랑해요 정말! 내 우주 새소년.
@@user-mt4lo2gq9l 이제야 답글을 보았네요.
사자는빠빠빠님 처럼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도 살아있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힘이 돼요! 주신 힘으로 제 어지러운 봄을 살아내고 내일로 갈게요.
저도 당신의 오늘을 응원해요. 건강하시길, 존재만으로도 가치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고 있을게요.
아름다운 대화들ㅠㅜㅜ 저도 여진님이랑 동갑인데 작년부터 새소년 좋아했어요ㅎㅎ 소윤언니 너무 멋지고 새소년의 음악들이 너무 좋아요. 저는 소윤언니랑 대화하면 떨려서 말 못할것 같아요ㅠ 죽기 전에 콘서트 한번 가보고싶네요ㅜ
@@scent_9670 저랑 동갑인데 작년부터 좋아하신 분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정말정말정말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 황소윤, 새소년의 음악과 세계를 저도 너무 사랑해요. 콘서트에서 꼭 만나요 우리!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되어서 멋있는 소윤의 곁에 자리할 수 있을거에요. 정말이에요.
하고 싶은 말들이 맴돌다가 2개월만에 답글을 쓰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존재해주셔서, 저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oe4kx1ps7g 답글을 이제 봤네요ㅠㅜ 요즘 너무 지쳐있었는데ㅠㅜ 따뜻한 말들을 해주시니 정말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존재해줘서 고맙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뭐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이 나요! 너무 고마워요, 언젠가 콘서트 옆자리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시구!! 존재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27살의 나도 아직은 어지러운 봄 속에 있어서 눈물이 나네...
27살에 어지러운 봄이라....대충 10살이상 많은 형일지 오빠일지 모르지만 3년만 지나도 지금 이 어지러운 봄이 그립고 아련한거야. 어떤 상황이라도 건강은 꼭 챙겨.
이 채널의 컨텐츠 기획자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을 해준거 같아 괜히 제가 뿌듯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커튼 촤악 열리면서 새소년 등장할 때 온몸에 전율 흐름… 이 느낌 말로 설명 못헤.
중학교 1학년의 나였다면,, 커튼 걷히자마자 폴인럽해서 중학교내내 속앓이하고 고등학교가서도 미친듯이 생각날 st ,,,,, 언니 사랑한다고,,,,,,,,,,,,, 진짜 중학교 첫사랑재질 오졌다
뭔가 한 편의 영화 본 것 같아요 입학하는 친구들도 새소년 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모든 봄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봄을 무서워 하고,싫어했습니다.
날씨가 따듯해진다는것은,
곧 여름이 다가온다는 뜻이기에.
여름은 저에게 항상 악몽 같았거든요.
그렇게 수많은 어지러운 봄을 스쳐 보내보았습니다.
매순간 참 많이 아팠지만,
어차피 아침이 오면 깨어나게 될 악몽의 현상은
저를 움직이게 하고,그 무딘 움직임이
어지러운 봄 을 지나가게 해주더군요.
바람에 향긋히 가을냄새가 묻어 손 끝을 간지럽히는 지금.
난 이렇게 견뎌내어 서 있구나 를 느낍니다.
이 곡은 저한테 그런 용기를 준 곡 입니다.
오지않은 환상에 가까운 악몽을 미리 두려워한건
다름 아닌 나 자신,
그 두려움에 지레 겁먹고 나의 봄을 어지럽힌것도
나 자신이더군요.
이젠 좀 더 나은 봄을 맞이 할 용기를 내어 봅니다.
어지러워도,혼잡해도 잘 지나갈겁니다.
노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티스트의 아웃핏은 odg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KOREA odg.kr/
GLOBAL odgkids.com/
↓↓↓↓Follow Us↓↓↓↓
ODG instagram :
@odg.studio
ODG Facebook :
facebook.com/odgkids
ODG 제작일기 :
blog.naver.com/odgkid
저도 올해 중1이 돼는데 진짜 공감 너무 많이했어요...학교는 가고싶지만 개학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고등학교만 봐도 단체감염이 아직 우려되는상황에서 목숨걸면서까지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올해 중1이 되었는데 학교는 가고 싶지만 목숨 걸고 공부하긴 싫어서 개학은 미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집 자제분이시길래 저런 특급 대우를...
Really great video! I do wish you would list the name of the band in either the comments or the description and/or title. Feels a bit like you're discouraging us from listening to the band by making it more difficult to find their band-name and song title. Its a small effort to list it in the description or comments.
@@Djuladu I think the reason for that is because the channel is primarily focused on the kids and not the famous people. A more recent one had RV's Wendy and they never really talked about her being an idol. Anyway, the band's name is 새소년 (Sae So Nyeon). At the moment 2 of the band members are performing their mandatory military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