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선택 놓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 과학고편입니다. 06:07 1단계 1.5배수 선발한 다음 학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모든 지원자 방문면담 실시 07:08 부산, 울산, 창원이 공동 출제 📚방종임 편집장의 신간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예스24 url.kr/jy41wk 👉교보문고 url.kr/3d5qti 👉알라딘 url.kr/ue2q53
수학.과학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과목들도 좋아하는데 과학고를 지망합니다. 그런데 아직 직업. 진로를 못 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당장 자소서에는 너는 어떤 것을 하길 바라냐. 그래서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할거냐. 물음이 있는데. 정말 난감해합니다.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됐는데 너무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싶어요 대학들도 무학과. 자유전공제 해서 세부 전공 정하는데 중학생에게 진로를 물어보는ㅇ건 가혹해요.
과학고만을 준비하는 일부 학생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영재고를 준비했던 학생들 중에서 영재고에서 낙방하고 과학고에 재도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본다. 과학고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합격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허나 아이가 아무리 뛰어난 영재성을 보여도 영재고 대비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지않고 영재고 합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라고 본다. 2025학년도 영재고 3차 전형이 8/10(토)에 치뤄질 예정이며 3차 합격자 발표는 8/23(금)에 발표한다. 물론 3학년 2학기 생활기록부를 제출하여 3차 전형 합격자들이 방만하게 3학년 2학기를 지내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3차 전형 합격자들의 대부분이 아마도 영재고 입학 후의 공부를 위해 고급 미적분학, 대학과정의 일반물리, 일반화학 등의 영재고 선행을 하는 또 다른 전문학원에서 금년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재고 합격한 학교별로 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하더라. 이 6개월의 영재고 입학 전의 기간에 최대한 선행을 하지못한 영재고 입학생은 입학하여 절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는게 현실이다.. 3차 합격자들에게 사교육 관련한 앙케이트 조사를 각 영재고에서 실시하던데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제발 영재고, 과학고 현직 선생님들에 부탁한다. 사교육없이 중학교 과정만 성실히 공부해도 합격 가능하다는 희망고문은 절대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제발 부탁이다.
뭔가 다양한 경험을바탕으로 한 분야에 미칠수 있는학생을 선발해서 그쪽으로 발전된 아이로 키워주는게 우리나라의 미래일것 같습니다. 특히 의대갈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은 초장에 변별해서 국고를 낭비하지않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재수해서 전부 의대가려고 하는데 세금아깝습니다. 전과목 우수한 학생들은 일반고 자사고가서 의대를 가시고 수과학에 미쳐 연구할수 있는 학생들은 이공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것 같습니다
고1 엄마에요(서울지역인데, 대치송파목동은 아닙니다) 초등~중1때까지 과학영재 3번쯤 했던거 같아요.(중학교때 공부 놔서..망했고, 지금 열공 중이에요^^;;) 과학 좋아해서 초3부터 와이X만 다녔어요 실험 위주... 영재원 한번도 따로 준비 한적 없었어요.. 학원 말 다 믿으실 필요 없어요.
아들 초4이고 100퍼센트 본인이 원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3학년때 영재원 다니던 우등생절친 한명과, 욕하고 친구들 괴롭히던 말썽쟁이 친구 한명을 놓고 고민했다더군요, 이 둘은 분명 다른 어른이 되겠다고, 그리고 나는 우등생 절친의 길을 따라가겠다고 다짐했다더군요 현재는 국영수과학 태권도 다니고있고 수과학에 월등히 관심도가 높은 이과형이지만 한자2급, 국어 영어도 열심히 하는등 문과계열도 소홀히하지않을려는 모습이네요, 평일은 밤9시반까지 공부하고 바로 잤다가 새벽6시에 혼자 일어나서 공부하다 밥먹고 학교갑니다 토요일은 한자랑 과학만하고, 딱 끝나면 매주말마다 아이가 원하는곳으로 놀러가요 워터파크건 놀이공원이건 , 매달 아이한명에게 들어가는비용만 약 300만원 정도더군요 (식비제외) 사교육도 아이가 원하지않는데 억지로 시키는 환경이 문제인것이지 아이가 절대적으로 원한다면 안시켜줄 부모 없을것같네요 아들 왈- "열심히 하는 친구와 열심히 노는 친구의 결과가 같다면 그보다 불공평한건 없는것 같아"
선행 정말 중요하죠..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의 끊임없는 지적호기심과 자기주도력인 것 같습니다. 영재고, 과학고 준비 전문학원을 다니다보면 중3 선행까지는 수과학 모두 잘 하는데 일반적으로 초6년쯤 시작되는 고등 수과학 입문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못 따라가고 공부를 놓더군요.. 본격적인 영재고 과학고 준비 커리큘럼이 시작되면 중학교 3년 내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낼 수 있는 체력과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jp1zv6pr9g 저도 체력과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시문제를 땀 줄줄흘리면서 풀어도 항상 웃으면서 하고, 새벽6시에 엄마아빠도 자고있는데 혼자 일어나서 슈퍼맨망토를 두르고 수학문제를 푸는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존경심을 가졌고, 그 모습 절대 잃지말고 끝까지 가보자고 같이 노력중입니다
@@AnnaS-rg7lo 서울과학고는 이름만 과학고지 영재학교로 분류되고요... 그 사건은 퍼펙트한 입시괴물을 만들려던 학교가 아닌 과제 수행력 부족과 학생들의 따돌림 탓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본인의 잘못된 생각을 참인 명제마냥 퍼뜨리지 마세요 과학고에서는 입시도 학생들이 원해서 열심히 준비해요... 본인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ㅋㅋㅋㅋ
고교선택 놓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 과학고편입니다.
06:07 1단계 1.5배수 선발한 다음 학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모든 지원자 방문면담 실시
07:08 부산, 울산, 창원이 공동 출제
📚방종임 편집장의 신간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예스24 url.kr/jy41wk
👉교보문고 url.kr/3d5qti
👉알라딘 url.kr/ue2q53
사교육 무조건 안한다고 얘기하는거보단 솔직하게 현실을 얘기해주셔서 좋네요
우와 선생님~~ 😊 서여고 다닐때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너무나 반가워요! ❤ 항상 열정적이시고 재밌게 수학을 가르쳐주셔서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과학고 교장선생님이 나오셨네요. 섭외력 👍
사교육 그냥 어마무시하게 합니다. 선행도 초등까지 어마무시하게 하다가 중등 때 이미 과학선행과 수학선행을 거의 끝내고 갑니다.거기에 책,사고력까지 하죠. 다만 어마무시하게 선행,사교육을 하기에 그 노력을 인정합니다.
전과목 성적보단 창의적이고 수과학 잘하는 아이를 뽑아 우리나라 이공계를 살려주세요. 작년 과학고 조기 졸업생22명 졸업자중 17명 의대갔답니다 . 근데 kmo안한 아이들은 과학고에서 성적 내기 힘들더라구요
어느 과학고인가요? 원래 과학고에서 의대 가기 어려운 거 아닌가요?
재수해서 가는것 같더라구요.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n수해서 가겠죠 인문계가서 의대가는게 빠른길이죠
영재고 과고 졸업하여 N수 해서 메디컬 쪽으로 진로를 바꾸어 가는 경우가 실제 많은가 봐요^^
근데 일반 인문계고 가서 최상위로 메디컬 진로로 가는게 더 쉽지 않나요?
암기잘해서 내신챙겨 의대가는애들은 걸러내야합니다. 영과고에 국가에서 투자를 많이 하는데 졸업후에도 이공계발전을 위해 힘써야죠. @@corden3763
교장쌤 중 말씀 젤 잘하시는 것 같네요. 편집장님은 늘 ~^^
와 권혁제 교장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수학.과학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과목들도 좋아하는데 과학고를 지망합니다. 그런데 아직 직업. 진로를 못 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당장 자소서에는 너는 어떤 것을 하길 바라냐. 그래서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할거냐. 물음이 있는데. 정말 난감해합니다.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됐는데 너무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싶어요 대학들도 무학과. 자유전공제 해서 세부 전공 정하는데 중학생에게 진로를 물어보는ㅇ건 가혹해요.
전국자사고나 과학고 기숙사 생활하는 학교들도 주말에는 나와서 상당수 과외랑 학원갑니다. 학교 수업 따라가기 힘들고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죠
와 교장쌤이다!
그런데..선행 학원 ..안다니면 영재고.과학고힘든건사실인것같아요
가서도 못따라가구요
오죽하면기숙사에나오는날 쉬는것도아니고 서따로그룹으로과외까지 하면서 내신따려고하겠어요...
그래도그만큼따라가주니 만들어진것뿐만아니라 의지가있어야하는건당연한거죠..
하시만 학교수업따라가기위해사교육조장되는게참 우울해요ㅠㅠ
학교수업만으로는 따라가기힘든게현실이니까요ㅠ
과학고만을 준비하는 일부 학생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영재고를 준비했던 학생들 중에서 영재고에서 낙방하고 과학고에 재도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본다.
과학고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합격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허나 아이가 아무리 뛰어난 영재성을 보여도 영재고 대비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지않고 영재고 합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라고 본다.
2025학년도 영재고 3차 전형이 8/10(토)에 치뤄질 예정이며 3차 합격자 발표는 8/23(금)에 발표한다.
물론 3학년 2학기 생활기록부를 제출하여 3차 전형 합격자들이 방만하게 3학년 2학기를 지내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3차 전형 합격자들의 대부분이 아마도 영재고 입학 후의 공부를 위해 고급 미적분학, 대학과정의 일반물리, 일반화학 등의 영재고 선행을 하는 또 다른 전문학원에서 금년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재고 합격한 학교별로 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하더라.
이 6개월의 영재고 입학 전의 기간에 최대한 선행을 하지못한 영재고 입학생은 입학하여 절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는게 현실이다..
3차 합격자들에게 사교육 관련한 앙케이트 조사를 각 영재고에서 실시하던데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제발 영재고, 과학고 현직 선생님들에 부탁한다.
사교육없이 중학교 과정만 성실히 공부해도 합격 가능하다는 희망고문은 절대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제발 부탁이다.
지금시대는 과학이 의학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순수과학을 하고 싶으면 의사가 되서 더 연구해도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진짜 천재들이 의학 철학 과학 논리 예술까지 다 꾀뚫는 스타일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사가 되서 순수과학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응용과학을 하다가 순수과학을 한다... 거꾸로는 가능하지만, 의학에서 순수과학은 무리입니다.
현재 중1 아이가 과학진로 원해서 교육청영재원 합격하고 1학기 다녔는데, 매주 수요일 5시반-9시반 수업이어서 수학이나 영어 등 다른 학원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2학기엔 안다니고싶다 하네요. 영재원은 초등때 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선행학습 없이도 합격은 할수 있는듯요.
가서가 너무 힘들죠.
일반고와 비교도 안되죠.
준비없이 들어가서 어떻게 따라갈수 있을까요.
뭔가 다양한 경험을바탕으로 한 분야에 미칠수 있는학생을 선발해서 그쪽으로 발전된 아이로 키워주는게 우리나라의 미래일것 같습니다. 특히 의대갈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은 초장에 변별해서 국고를 낭비하지않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재수해서 전부 의대가려고 하는데 세금아깝습니다. 전과목 우수한 학생들은 일반고 자사고가서 의대를 가시고 수과학에 미쳐 연구할수 있는 학생들은 이공계. 발전을 위해 애써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것 같습니다
상당한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다.
이것이 팩트!
kmo준비는 생기부 올리는거때문에 하는게 아니고 영재입시 지필대비로 준비하는 추세인데.. 과고가려는 친구들에게는 어찌보면 시간이 좀 아까운듯해요.. 그거준비하다 수학 미적2 까지 못하고가면 학교가서 넘 힘들듯..
11:17
이런 인터뷰는 교장선생님들은 말을아껴서 선생님이 더나을거같아요
다안만나보고
직접안해서 모른다고하니ㅋㅋ
과학고 가려면 선행을 시켜줘야 한다(X)
선행을 하고싶어하면 시켜줘야 한다(O)
지금 일과고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교장선생님의 철학은 잘 모르겠지만 일선 선생님들 중에는 열심히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학생들 진학에 소홀히 대처하는 선생님도 계셔 개인적으로 너무 유감입니다
연락 한 번 주시면 해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학교가 열정 없는 선생님이 없을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과학고도 큰 틀에서 보면 공교육이라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중등과정에서 현행 심화를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는 과학은 별 관심이 없고
수학에만 특히 대수 ㅎㅎ 관심이 있으면
과학고가 아니라 영재학교 쪽을 알아보는게 맞을까요?😂
+ 대기자님 오늘 의상과 찰떡이시네요~~
뉴스 앵커 같아요! 😊
유튜브보니 과학고아이들은 수학고라고 한답니다. 수학의 비중이 그만큼 커서 과학도 수학 잘하는 아이들이 유리하지않을까요?
@@irudajjang2019 잘하는지는 솔직히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다른것보다는 확실히 좋아하는것 같아서 일단 그 방향으로 관심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2부도 도움되실거예요^^
현 과고생맘입니다. 수학고 맞습니다. 그러나 과학이 안되면 내신 안나옵니다. 과학은 정보까지 5~6과목이어서 다 합치면 수학 2배입니다
그래도 수학을 정말 좋아한다면 과고든 영재고든 일반고보단 훨 나을것 같습니다
수학만 좋아서 온 애들도 여럿있어요
선행 및 사교육에 대한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실제 입학한 과학고 아이 2-3명을 섭외해서 인터뷰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영재원 준비하는 초등생 키우는 엄마 인데요... 과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영재원 특강 안 들으시고 어떻게 영재원 들어가시려고 하시는거에요 어머니?" 이러시는데 정내미가 떨어졌어요. 현실은 영재원 시험, 면접준비한 애들이 거의 다 영재원 들어가요 ㅠ 이게 뭐에요 ㅠㅠ
고1 엄마에요(서울지역인데, 대치송파목동은 아닙니다)
초등~중1때까지 과학영재 3번쯤 했던거 같아요.(중학교때 공부 놔서..망했고, 지금 열공 중이에요^^;;)
과학 좋아해서 초3부터 와이X만 다녔어요 실험 위주... 영재원 한번도 따로 준비 한적 없었어요..
학원 말 다 믿으실 필요 없어요.
@@Cat.bonggu 감사합니다 ㅠ
중3 엄마이고 이번에 영재고 입시 치렀습니다. 초등때 영재원 3년했는데 준비없이 들어가서 잘했습니다. 학원에서 불안을 조성하는 상술입니다.
전혀 아니예요
저희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 다독하는 애였어요. 당시 과학학원도 다닌적없었구요 학원다녀야 붙을정도면 영재원수업 못따라가죠
초등부터중등까지 영재원다녔는데 집공부하고 들어갔어요
중등때나되어서본인이 원해 영수학원다니고 나머지집공부합니다.
본인이 과학.수학 정보좋아해서 선행위해서가아닌 재밌어서 파고들며 공부하다보니 물리파이터가되어있어요 준비도중요하긴하지만 본인이재미를느끼고파고들수있어야하는것같아요 ~
아들 초4이고
100퍼센트 본인이 원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3학년때 영재원 다니던 우등생절친 한명과, 욕하고 친구들 괴롭히던 말썽쟁이 친구 한명을 놓고 고민했다더군요,
이 둘은 분명 다른 어른이 되겠다고,
그리고 나는 우등생 절친의 길을 따라가겠다고 다짐했다더군요
현재는 국영수과학 태권도 다니고있고
수과학에 월등히 관심도가 높은 이과형이지만
한자2급, 국어 영어도 열심히 하는등
문과계열도 소홀히하지않을려는 모습이네요,
평일은 밤9시반까지 공부하고 바로 잤다가
새벽6시에 혼자 일어나서 공부하다 밥먹고 학교갑니다
토요일은 한자랑 과학만하고,
딱 끝나면 매주말마다 아이가 원하는곳으로 놀러가요 워터파크건 놀이공원이건 ,
매달 아이한명에게 들어가는비용만 약 300만원 정도더군요 (식비제외)
사교육도 아이가 원하지않는데
억지로 시키는 환경이 문제인것이지
아이가 절대적으로 원한다면
안시켜줄 부모 없을것같네요
아들 왈- "열심히 하는 친구와
열심히 노는 친구의 결과가 같다면
그보다 불공평한건 없는것 같아"
선행 정말 중요하죠..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의 끊임없는 지적호기심과 자기주도력인 것 같습니다.
영재고, 과학고 준비 전문학원을 다니다보면 중3 선행까지는 수과학 모두 잘 하는데 일반적으로 초6년쯤 시작되는 고등 수과학 입문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못 따라가고 공부를 놓더군요..
본격적인 영재고 과학고 준비 커리큘럼이 시작되면 중학교 3년 내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낼 수 있는 체력과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jp1zv6pr9g 저도 체력과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시문제를 땀 줄줄흘리면서 풀어도
항상 웃으면서 하고, 새벽6시에 엄마아빠도 자고있는데 혼자 일어나서 슈퍼맨망토를 두르고 수학문제를 푸는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존경심을 가졌고,
그 모습 절대 잃지말고 끝까지 가보자고 같이 노력중입니다
결국 거의다 의대가던데
요즘은 의대가기에 불리함. 자퇴해야함
뭐 다좋은얘기네요..입시만을 위한과학고니 오죽하겠어요...그 영재초딩애 들어갔다 왕따로 자퇴한거보니..퍼펙트한입시괴물들을 아주잘만들뿐이지 순수과학영재들을 위한학교는 아니라는걸 알았지요..
@@AnnaS-rg7lo 서울과학고는 이름만 과학고지 영재학교로 분류되고요...
그 사건은 퍼펙트한 입시괴물을 만들려던 학교가 아닌 과제 수행력 부족과 학생들의 따돌림 탓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본인의 잘못된 생각을 참인 명제마냥 퍼뜨리지 마세요
과학고에서는 입시도 학생들이 원해서 열심히 준비해요...
본인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ㅋㅋㅋㅋ
@@히읗키읔 영어부족하다고 팀과제제외..이런과제들 다 입시에필요하니 애들입장에선 그아이가 불편한존재죠..그럼 그상황에서 학교는 뭐했나요? 외국에선 어린영재들 대학 강의 들으면 교육수준이외에 아직 애니까 부족한점들을 어시해주던데...일반학교도 아닌 수준높은 학교라는곳이 고작 저런일 대처못하고 학생들 탓으로 돌리는거 참 우습네요......
@@AnnaS-rg7lo 학교가 어시스트 하려 해도 다른 학생들과 부모들이 반발해서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시나요?
생각 참 짧으시네ㅋㅋㅋ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한가지 사건으로 전체 영과고가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순수 수학과 과학 좋아서 탐구하러 온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본인이 하고싶어서 오지요..누가 공부 시켜서 만들어진 입시괴물이라면 그 생활은 못버팁니다.
@@히읗키읔 과학고...과학인재들이나 영재들을 키워내기위해 우수한 교육과정과 시설들..다 나라( 세금으로) 지원받고 운영되는걸로 알고있어요....작은것이라도 오해를 일으킨 사건들은 납득할수있게 해명을 해야지 비난받는건 싫어하고 혜택은 다받고 있고....이나라를 짊어질 인재들이니 넘어가자고요?예전부터 의대진로변경시 단순히 패널티만물고 내버려두는것도 참 맘에안들었는데(좀더엄격한규정은 안만들고), 이번일도 세금을 내는 일반시민으로서는 과학고의 설립취지랑은 상당히안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