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동네! 부산 범일동 매축지마을, 성북동 북정마을 이야기(KBS_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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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다큐공감 53회_사랑이꽃피는 마을
    오래 된 기억 속, 우리에게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울고 웃어줄 수 있는 이웃과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 우리는 동네 사랑방에서 집안의 대소사부터 세상 돌아가는 일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형제 못지않은 정情을 쌓았었다. 풍족하지는 않지만 서로 나누고 위할 줄 아는 그런 공간,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남아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60, 70년대의 분위기가 보존된 지역인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 버스 종점 앞 가게 주인 고현선(60)씨에게 손님은 모두 친구, 형님, 어머니고 일손을 보태주는 이웃들이다. 도시의 섬처럼 시간이 멈춘 듯한 부산 범일동 매축지마을. 마을 한가운데 47년 된 이발관 주인 유만갑(68)씨는 오늘도 그 자리에서 40년 단골의 머리칼을 다듬어주며 마을의 ‘유 반장’ 역할을 해낸다. 소탈한 웃음소리와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들리고 보이는, 사랑이 꽃피는 마을! 우리가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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