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를 탄 샤인머스캣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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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6. 2024
  • 충북영동 용산면에
    샤인머스캣을 키우는 농업인과 인터뷰를 했답니다.
    중요한 부분은
    군청에서 도움도 받아야 하고, 출하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샤인머스켓 포도 가격은 떨어지고, 인건비는 비싸고
    과수농원 하는 농민들은 힘이듭니다.
    (샤인머스캣 vs 일반포도 비교)
    0 포도알이 크고, 껍질은 얇고
    0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고
    0 100g 당 칼로리 70Kcal (일반포도 50Kcal)
    (샤인머스캣 세척 및 보관방법)
    0 식초를 담은 물에 5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좋다
    0 보관은 일반포도 보다 6배 길어서
    키친 타올로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2~3개월 냉장보관
    (샤인머스켓 효능)
    1. 피부미용
    2. 면역력개선
    3. 심혈관질환
    4. 빈혈
    5. 뼈건강
    6. 다이어트
    7. 혈액응고
    8. 요로결석
    9. 암예방
    (과다복용 부작용)
    1. 당뇨환자 피해야
    2. 복통, 설사
    3. 비타민 K 많아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분은 피해야
    (샤인머스캣) - shine muscat
    자주 틀리는 사항으로, 샤인머스"켓"(ㅔ)이 아니라 샤인머스"캣"(ㅐ)이다. 영어 표기상으로도 musc"a"t이고 여기서의 a는 /æ/으로, (ㅐ)로 발음된다.
    샤인머스캣을 처음 보급한 묘목업체에서 생판신고 당시 샤인머스"캣"이 아닌 샤인머스"켓"으로 오타가 난 서류를 실수로 제출하였는데 국립종자원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오타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인하여 한국에서 품종등록명은 샤인머스켓이 되었다.
    그러나 표기가 굉장히 많이 갈린다. 뉴스 등에서도 샤인머스켓, 샤인머스캣, 샤인 머스켓, 샤인 머스캣으로 표기가 제각각이다. 보통 띄어쓰기와 ㅐ와 ㅔ의 구분 때문인데 띄어쓰기는 몰라도 모음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 상 ㅐ가 맞다. 정식 백과사전인 두산 백과사전에서는 샤인머스캣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국어사전에도 샤인머스캣으로 등재되어 있다.
    3. 개발 및 재배
    1988년 일본 농림수산성 산하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農業食品産業技術総合研究機構, NARO)의 과일나무과학연구원(NIFT)에서 '아키츠-21'(Vitis labruscana)과 '하쿠난'(Vitis vinifera)을 교잡시켜 개발했다.
    학명은 'Vitis vinifera "shine muscat"', 품종 등록명은 '포도농림21호(ぶどう農林21号)'이다.
    첫 교배 실험 후 2006년까지 NIFT 소유의 30군데가 넘는 토지에서 아키츠의 여러 포도 품종(Vitis labruscana)과 교배 실험을 진행한 품종들을 샤인머스캣(Vitis vinifera shine muscat)으로 확장시켰고 이 품종을 경작하기 위한 여러 농법들을 개발했다.
    최초 재배지인 히로시마현과 오카야마현의 특산품이기도 하며 오카야마에는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품 및 관광 코스도 개발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상주시의 농가를 중심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농가 관계자 개개인이 일본에 건너가 종자와 묘목을 구매해 한국으로 돌아와 재배하는 것이다.
    로열티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건 일본 측의 실수 때문이다. 아마 샤인머스캣이라는 이름을 달고 팔기 애매한 품질의 물건 혹은 샤인머스캣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그냥 포도로 판매하는 듯. 실제로 요즘의 샤인머스캣이라는 것은 먹어 보면 그냥 맛있는 청포도 정도고 샤인머스캣의 특징이라는 망고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4. 특징
    shine-muscat-see...
    번들거리며 밝은 연두빛이 도는 껍질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아 뱉을 필요 없으며 씨가 없어 날 것으로 먹기 편하고 적당히 큼직한 크기[7]에 높은 당도, 싱그럽고 달콤한 향으로 인기가 좋다. 핑거푸드의 대표자. 2010년대 들어 한국의 대형마트와 청과 가게에서 잘 팔리고 있으며 한국 포도 농가에서도 너도 나도 재배할 만큼 인기 품종이라고 한다.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청과 수출에도 한 몫하고 있다.
    당도는 평균 17~22Brix 정도로 다른 포도 품종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포도 껍질 특유의 억센 질감과 시큼함이 거의 없으며 과육은 물컹하지 않고 형태가 뭉개지지 않을 만큼 적당히 단단하며 식감은 부드러운 편이다. 수확 시기는 같은 포도종 중에서 가장 늦다. 여름이 아닌 10월 중순에서 말쯤에야 제철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시판되는 샤인머스캣에는 씨가 전혀 없거나 매우 드물게 나오기 때문에 껍질 째로 먹을 수 있는데 원래는 씨가 있지만 식물에 사용되는 성장 호르몬인 지베렐린 처리를 해 부작용으로 씨가 없어진 것이다.[8] 하지만 낮은 확률로 씨가 나오기도 한다.
    한국에서 상당히 고급 포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비싼 가격은 알 솎기와 지베렐린 작업 등 씨가 없고 알이 굵도록 재배하는 데 손이 많이 가 인건비가 더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샤인머스캣은 일반 포도에 비해 칼륨이 더 많다는 소문이 근거 없이 퍼졌고 실제로 뉴스 기사나 블로그에 관련 내용이 드물지 않게 언급된다. 식약처에서 발간하는 국가표준식품 성분표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먹는 포도종인 캠밸 얼리가 100g당 껍질 포함 235mg, 껍질 제외시 170mg이며, 샤인머스캣은 껍질 포함 215mg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다른 영양 성분도 일반적인 포도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포도는 껍질채 먹지 않는 반면 샤인머스캣은 껍질채로 먹는게 일반적이니 껍질의 영양 성분까지 합하고 다른 포도와 비교를 하면 차이가 나겠지만 과육 자체는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품종 개발은 일본에서 했으며 일본 내 품종 등록은 일찍이 되어 있었으나 일본 측이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쳤기 때문에 일본에 품종 사용료(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다. 일본 측은 샤인머스캣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좋아질지는 몰랐다고 전해지며 이것 때문에 굉장히 억울해하지만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의 해외 수출로 버는 수입이 한국이 일본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일본으로서는 더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불법도 아니고 애초에 일본 농림성이 잘못해서 로열티를 받을 기회를 잃어버린 책임이 있기 때문에 뭐라 할 입장은 아니다. 사실 과수의 품종보호권은 25년 밖에 독점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최초 개발인 1988년의 25년 후인 2013년부터는 과수의 품종보호권이 결국 풀렸을 것이고 그쯤에야 샤인머스캣이 점점 인기가 생겼던 것을 생각하면 일본측의 입장에서도 사실상 손해라고 할 것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원래 빗물에 굉장히 약해 여름에 강우량이 많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키우기 힘든 품종이지만 한일 양국 모두 비닐하우스가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주로 소비되는 포도 품종 특성상 와인으로 제조하기엔 꽤나 어려운 종류의 포도다.샤인머스캣 같은 생식용도의 포도는 당도가 높긴 하지만 그것에 비례하여 수분 함량도 높은 편이다. 즙을 짜내어 발효시키면 묽은 와인이 만들어지고 샤인머스캣 특유의 망고향을 제대로 살리기에도 어렵기 때문이다. 괜히 비싼 포도로 와인을 제조하려고 하는 것보단 단순히 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샤인머스캣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냉장고의 냉동실에 꽁꽁 얼려 놓은 뒤 꺼내서 샤베트처럼 먹으면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매 후 냉장보관을 하면 당도가 떨어진다. 상온 보관을 하다 섭취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6. 기타
    대한민국의 일부 농업계에서는 샤인머스캣 재배 열풍에 과잉 생산을 우려하고 있다. # 가격 폭락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전국 도매시장에서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산물 시세판을 통해 최근 경매가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껍질은 얇다고 알려져 있으나 껍질이 질긴 것도 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파는 생과일 제품 중에서도 질긴 것과 얇은 것이 나뉘며 같은 제품 안에서도 어느 때는 질기고 어느 때는 얇다. 소비자가 그걸 일일이 알아채는 건 불가능하니 그냥 케바케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껍질은 샤인머스켓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기상 악화로 인하여 껍질이 질긴 것이 보통이다.
    2021년경부터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명절 제사상에까지 올라갈 정도. 2024년에는 성균관에서도 올려도 된다고 인정했다.
  • Jak na to + styl

Komentáře • 17

  • @walker.j4521
    @walker.j4521 Před 3 dny +2

    포도 밭 대박이에요 전국팔도 이십니다 짱❤❤❤❤❤

    • @chadoltv
      @chadoltv  Před 3 dny

      워커제이님 어서오셔유 ㅎ
      차돌이는 과수원 농장 하시는 분들이
      제일 고생이 많다고 생각되더라고유
      판로를 잘 개척하시기를 바라지유
      이렇게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ow4fc4qc1f
    @user-ow4fc4qc1f Před dnem +1

    농장이 너무 멋지게 관리가 잘되어있어용 ^^
    포도가 너무너무 맛있겠어용^^
    이번에도 포도가 이쁘네요
    저 농장 샤인머스켄 맛있더라고요
    주인분도 인심 짱짱❤❤

  • @KVEX-KOREA
    @KVEX-KOREA Před 4 dny +1

    과일나무들은 모두 적과에 참 손이 많이 가죠 더보기를 통하여 샤인머스캣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 @chadoltv
      @chadoltv  Před 4 dny

      어서오셔유 케이벡스님
      샤인머스캣은 초창기엔 비쌌는데
      너무 많이 재배하다보니 많이 저렴합니다

  • @chadoltv
    @chadoltv  Před 4 dny +2

    샤인머스캣 막차를 타신 영동군 용산면 입니다.
    어려움이 많으니..군청에서 판로 등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ajmal4971
    @ajmal4971 Před 4 dny +2

    good video

  • @junbeom4814
    @junbeom4814 Před 4 dny +3

    농부의 땀 흘린만큼 과실이 익어갑니다

    • @chadoltv
      @chadoltv  Před 4 dny +1

      과일농사는 쉴 틈이 없답니다
      농사 중에 제일 어려운 농사가
      바로 과일농사 여유 ㅎ

    • @chadoltv
      @chadoltv  Před 4 dny +1

      정말 고생 하시더라구유
      기후도 좋아야 하고
      가지치고
      퇴비 영양제
      알솎기
      순 정리
      고정시키고 참 어려운 농사가
      과일입니다

  • @TV-qs9tl
    @TV-qs9tl Před 17 hodinami +1

    장르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네요~😄

    • @chadoltv
      @chadoltv  Před 17 hodinami

      시골과 농사노하우 와 시장을 연결하는 중입니다

  • @user-gc8un3xi6u
    @user-gc8un3xi6u Před 4 dny +2

    콘텐츠가 다양해져야..
    비즈는 고민과 행동의 결과로 과실이 만들어진다

    • @chadoltv
      @chadoltv  Před 4 dny

      오우 마이클 강 멋진 댓글이넴 ㅎ

  • @user-eo7ts1qk9z
    @user-eo7ts1qk9z Před dnem +2

    예전에는 과수원하고 싶다는 생각될 정도로 동경심도 있었는데.....손이 많이 가네요.

    • @chadoltv
      @chadoltv  Před dnem

      가장 힘든 농사가 과실 농사지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