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304회 1부] 사위와 장인의 참외밭 대환장 파티!

[나는농부다 304회] 사위와 장인의 참외밭 대환장 파티!
마트에 입점한 야채과일 코너를 운영하던 교민 씨는 장인어른의 제안으로 귀농!
참외 농사를 지으시는 장인의 권유로 시작된 귀농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았는데.
특히 요즘같이 바쁜 수확 철엔 피곤을 견디지 못하고 참외밭에 대자로 누워버리는 일이 다반사인 교민 씨~
장인어른 몰래 땡땡이를 치는 것은 물론이고, 덤벙거리는 성격 탓에 실수가 잦아, 모범생 장인어른이 이젠 잔소리쟁이가 다 되셨다고 하는데.
덜 익은 참외를 따서 가격을 제대로 못 받은 건 기본! 참외밭에 물주는 호스를 발로 밟아 터져버려, 난데없이 참외 하우스에 분수 쇼가 펼쳐지고~
얼마 전엔 평소 장인어른이 애지중지하시는 약 치는 기계를 하우스를 문을 열다 문에 끼워 부서트리는 일까지 발생!
들키면 혼이 날 것이 뻔해 도망치는 교민 씨! 장인 어른께 발각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었다고.
초보 농부인 사위를 꼼꼼히 가르치시려는 장인과 실수를 하고 도망가는 것이 일상인 매일 혼나는 금쪽이 사위 교민 씨의 쫓기는 귀농 생활!
파워 긍정 성격의 유쾌한 경상도 사나이 교민 씨는 사고뭉치지만 농장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활력 담당이자 외국인 근무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밝은 성격 덕에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과도 친하게 지내다 보니,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 직원들과 짧은 영어를 비롯해 온갖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며 소통하는 데 능숙해졌습니다. 참외 농장의 분위기를 올리는 것은 교민 씨 담당!! 이렇게 농장의 엔돌핀 역할을 하다보니, 매일 못한다고 구박하시던 장인어른도 이젠 ”네가 없으면 심심할 것 같아“ 라고 서툰 표현을 하신다는데요~
대한민국의 대표 참외 농가 지역인 만큼, 성주군 참외 농부들끼리는 서로 잘 알고 지내며 공판장에 판매할 때도 보화 농장 브랜드로 나가는 것은 물론, 비료나 농약을 주문할 때도 대량으로 한꺼번에 구입해 나눠서 사용하고, 정보 교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 농가가 뭉친 것은 장인어른의 농사 실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장인어른 농장은 성주 참외 매출 TOP10에 뽑힐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고, 40년 차 참외 농부로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장인의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인어른처럼 ‘참외 명인’이 되고 싶은 금쪽이 사위 교민 씨와 참외 명인 장인의 참외밭 대환장 파티를 소개합니다!
[농부님 연락처]
보화 농장
010-3826-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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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q1iz8rg5o]

장인어른께서도 성격 유하시고 사위도 유쾌하니 보기좋네요~성주참외 흥하시길🎉

[@daepodong918]

보기 좋네요....ㅎㅎ 장인어른 사위 많이 사랑 하네요.

[@user-gm2ei5uc9x]

도마도톤이랑 지배레린으로 인공수정 하시는듯. 참외는 벌로 자연수정 안 되나요,?

[@user-hl8ng7rj1q]

참 말많다ᆢ보는 사람이 짜증나네ᆢ사쉬성격 굿이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