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근처 동네 삽니다..파로호라는 명칭을 대붕호라고 바꾸려는 세력이 있습니다..실질적으로 화천에 사는 주민은 원하지도 않는데..주민이라고 주소 이전해 놓고 명칭 변경 행사하고 그러는데.. 지나가다 행사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상당 수 중국인들이 껴있었고..제가 이동네 살면서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화천 사람이라고 신분을 속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께서 6사단 중대장으로 용문산 전투에 참전하셨습니다. 전쟁 초기에 북한군 2개 사단을 궤멸시킨 춘천 전투에도 소대장으로 참전하시는 등 여러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셔서 많은 무공훈장들을 받으셨습니다. 용문산 전투 얘기를 들으니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더 그리워집니다.
해방전쟁이라고 안 말했는데 실질은 해방전쟁 맞는거 같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양민학살? 니들 국군 어떤 또라이들이기에 전쟁 참가한 군인수보다 양민들 더 많이 죽었나? 중국군이 양민학살했다고 덤테기 씌우는 또라이들은 또 뭐고? 625에서 학살이 없은 군대는 바로 해방군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게 해방전쟁 아니겟냐? 625터지고 미군함대가 대만해협에 깔짝대는걸 보고 중국이 대만통일할려면 미군을 깨부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만 해방시킬 남방부대를 미군 깨부실라고 조선전쟁에 참가시켰지, 겨울옷도 없이 보내서 많이 얼어죽었지만,그래서 항미가 먼저이고 원조가 두번째인거다.고로 항미원조라고 한다. 해방전쟁인게 아니라.
지인 증조부님께서 이 전투에 일등중사로. 참전 할아버님께 몇번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일본식민지 시절 만주로 징용 4년정도 끌려가셔서 중국말을 잘하셨음. 전투도중 중공군 포로를 잡으셨는데 중국어로 집이 어디냐? 몇살이냐? 물어보니 14살 벌벌벌 오줌까지 바지에 싸면서 계속 살려달란 말만 하셨다함. 당시 전투도중 잡은 포로는 어쩔수 없이 거의 사살 이였는데 이 중공군 소년병 나무에 묶어놓고 전투 전투후 미군에게 포로로 넘기셨다고 하셨었는데
09년~11년 군생활하면서 2010년 3월부터 6월 사이 7군단 예하 61여단 10X기보대 X중대(너무 구체적으로 밝히긴 좀 그래서) 소속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참여하게(사실 강제로) 되었습니다. 아침먹고 두돈반트럭타고 차가운 바람 맞으며 도착한 산 아래부터 정상찍고 내려오면서 작업.. 그걸 3개월 반복하는중에.. 제 기억으론 70여구의 시신을 수습하였습니다. 저는 실제로 시신(뼈)을 수습하지는 못했고 M1소총 탄과 탄피 그리고 불발된 수류탄이나 박격포탄정도만 봤습니다. 참호, 교통호를 파면서 발견되면 전문인력이 와서 정밀한 작업을 하고.. 수습이 되면 나무로 만든 함에 태극기 씌워서 내려오는데 작업하다가 멈추고 내려가는 내내 안보일때까지 경례를 했습니다. 새벽에 안개낀 곳에 언제 적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그런 긴박한 상황에 이 고지를 지켜야한다며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내가 군대에 끌려가다시피 다녀왔지만..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사실 강제로) 사실에 뿌듯합니다. 강제로 했지만.. 그래도..
중공군이 2연대를 사단 본부라고 착각해서 미친듯이 공격하고 있었을 때 사단 본부에서도 7, 19 연대를 동원해서 중공군을 역으로 포위를 했습니다. 자기네 들이 포위를 하고 때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포위망이 형성 되어 있으니 중공군이 패닉에 빠져 와해 되었고 화천까지 추격해서 수장 시켜버린게 파로호 전투. 원래라면 예비대가 있기 때문에 한 개 사단이 포위할 병력이 아니었으나 2연대가 끈질기게 버티니까 저게 사단 본부다고 오판하여 예비대 까지 밀어 넣는 바람에
2015년 유해발굴단 파견 중대로 임명되어 일주일간 용문산 일대로 파견 갔었습니다. 고지에 올라가면서 '이런 곳에서 전쟁을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만 들정도로 비무장임에도 숨이 턱턱막히는 경사와 높이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체력이 안좋은 이등병들은 낙오하기 일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주일동안 유해는 못찾았지만, 총탄과 구멍뚫린 반합을 보며 치열했던 그때를 느낄 수 있었죠.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은 시절을 희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미국, 터키, 영국 그리고 수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의 목숨. 우린 그렇게 해줄수 있을까? 그들 덕으로 지금 살고 있는 이 좋은 세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들을 원망하고 싫어하는것. 나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건가? 우리 할아버님들과 수많은 나라들의 그분들. 다시 한번 감사한다.
7사단 출신인데 사단 작전지역인 파로호를 이렇게 만나네요. 지금의 파로호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낚시 명소가 되었는데 호수 아래에 시체가 많아서 대물 물고기가 많아졌다는 속설도 있었습니다. 선배 전우님들과 더불어 화천을 지키고 있는 후배 전우님들 감사드리고 영상으로 다뤄주신 슈카월드님도 감사드립니다.
진짜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보병들에게는 지옥 같은 전투 장소 일 것 같다. 끝없는 산악지역에다가 겨울의 혹독한 추위.. 겨울에 혹한기 훈련 조금만 해도 산행하다보면 수시로 미끌어지고 그러는데, 실제 전투에서 보급도 안되는 상황에서 포화속에서 수십, 수백 킬로를 이동하는 저 당시의 상황을 어느 누가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
제 생각에는 슈카형이 텐션 높고 신나서 얘기할때가 시청자 반응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경제 얘기는 아무래도 생활과 가장 밀접한 얘기다보니 텐션은 높을 수 있어도 신나서 얘기할만한 상황은 많지 않은데 역사 얘기는 대부분이 텐션도 높고 신나게 얘기할 수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암튼 슈카형 항상 화이팅 입니다!ㅋㅋ
우리 현대사 중 잊지말아야할 625를 빼놓을수 없는데 이 전쟁을 정말 쉽게 설명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나의 아버지도 625참전용사이셨는데 우리가 꼭 잊지말아야합니다. 목숨걸고 참전하신 젊은 연합군이나 우리 국군용사들이 계셨기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셨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감사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이후 수천명의 북한군이 김일성 지시로 남한에 남아있었고 51년 1월 후퇴시에 이미 라인이 뚫려서 문경에 약3000명이 매복해있었죠 그곳에는 미군소속이지만 한국군인들로만 이루어진 300여명의 대대가 있었는데 (본부대가 오기전 수색대대임무) 1월 중순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죠 거기서 밀렸으면 대구 부산도 위험했을듯..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전투였답니다 이틀간의 치열한전투..문경전투도 기억해주시길...
1.4후퇴때 평택 안성 라인까지 밀린건 알고 있었는데 벌써 특작대를 문경까지 침투시켜 놨었군요. 이건지는 모르겠지만 북괴군은 산악 후방 침투에 능해서 전선에서 후방 100km까지 자력 도보 행군만으로 산악 돌파를 했던 전사도 있습니다. 미군은 이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여 "육상 공수작전"이라고 평가했던게 인상적이였었는데 문경 전투도 아마 그런 종류였을 것 같습니다.
인민군과 중공군에 모택동공산군에서 전투경험이 많은 조선족이 선두에서 연합군과 국군을 많이 죽였다는걸 알아야한다. 김일성훈장을 받을 정도로 전쟁영웅이 조선족출신 중공군이란걸 얼마나 알까? 민족이란 개념이 사실은 얼마나 뜬구름 헛소리인지~ 민족보다는 가치와 이념에 따른 공동체와 내 가족과 삶이 더 중요하다.
괜찮아요. 걔들 태반이 1957년 종파 분자 숙청때 거즘다 잡혀서 고문당하고 사형당합니다. 대표적인 조선족이 바로 방호산이, (김)무정이였지요. 중공에서 나름 팔로군에서 함께 적화에 애쓴 전우였기 때문에 신병 인도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일성이가 말 않듣고 전부 숙청해버렸죠.
파로호 중국에서 명칭 바꾸라는 압박 좀 더 찾아보니 몇몇 신문에서는 평화시대에 오랑캐가 왠말이냐 바꿔야 한다 주민들도 원한다 이딴식으로 언플했었네요 ㅋㅋㅋ 막상 주민들한테 직접 물어보니 무슨소리냐고 ㅋㅋㅋㅋ 아니 요즘엔 국회의원이란 인간들이 홍익인간도 없애야 한다고 하고 독학사 교재는 훈민정음은 중국발음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거라고 하질 않나 대체 언론, 교육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겁니까?
그래서 젊은이들은 미군이 있었는데 왜 휴전을 해서 남북분단을 만들었냐고 미군을 탓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생각이었던거에요. 휴전을 일부러 한게 아니라 서로 괴멸적이라 휴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거임. 유리한 입장이 아니었음. 미군도 전쟁을 더 해야하기에 피해가 너무 컸고 이유도 없었음.
한국사 4대패전의 하나인 현리전투, 작전중 3군단장 유재흥장군이 헬기를 타고 도망가자 병사들도 따라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수습에 실패한 장교들도 계급장을 떼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 전투 패전으로 화가난 밴플리트장군은 3군단을 해체하고 한국군의 작전권을 박탈했다. 이때 빼앗긴 작전권을 아직도 못 찾아오고 있다.
나비 아이 / 유재흥의 패배로 3군단이 궤멸적 타격을 입어 해체가 된 것이지 작전권이 없어졌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한국군에 대한 작전권은 6.25 전쟁이 터지고 한국으로 날아온 맥아더에게 이승만이 직접 넘긴 것으로 압니다 . 밴플리트가 강제로 빼앗은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파로호를 따라 이동하며 방문진료를 다니는 한방공보의입니다.. 어렴풋이 알고있던 전투였는데 이렇게까지 기념비적인 전투였는지는 몰랐네요. 중간에 시간 뜰때 고요히 햇볕을 쪼개며 반짝이는 파로호를 보며 물멍을 때릴 때도 종종 있는데.. 그 아래 수장된 망자들을 생각하니 앞으론 못할 것 같습니다 허헣
3년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전쟁 이야기 해주시면 항상 파로호 전투를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96세에 돌아가셨지만 아프시기 전까지 파로호에 사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용 ㅎㅎ 지금은 할아버지 사시던 터에 수달연구소도 들어왔더라구요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카형
용문산 전투에서 중공군이 고전했던 이유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용문산은 해발 1150m쯤 되는 산인데 등산 매니아들 중에서도 중간 이상 실력 정도는 돼야 등반이 가능할정도로 악산입니다. 등산로를 통해서 올라가도 힘든데 군장 메고 포탄 떨어지는 상황에서 용문산 고지를 탈환하기는 역시 불가능하죠ㅋㅋ
장진호에 이어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내년 625까지 주요 전투들 시나리오를 쭉 가시는 건 어떨런지요. 아직도 현리전투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고(대표적으로 이 건으로 전작권이 넘어갔다는 것), 인천상륙작전 취소하고 서사모아로 망명할 뻔 했던 영천전투 같은 안 알려준 중요한 전투도 많으니까요.
파로호 근처 동네 삽니다..파로호라는 명칭을 대붕호라고 바꾸려는 세력이 있습니다..실질적으로 화천에 사는 주민은 원하지도 않는데..주민이라고 주소 이전해 놓고 명칭 변경 행사하고 그러는데..
지나가다 행사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상당 수 중국인들이 껴있었고..제가 이동네 살면서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화천 사람이라고 신분을 속이고 있습니다..
한겨레ㅋㅋㅋ
기가 막히네요...
파로호에 쳐넣으세요
기가막히네요 간첩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끔찍합니다. 지역주민으로써 꼭 파라호를 지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중국돈먹은 스파이들, 북한돈먹은 스파이들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파로호라는 지명은 바뀌면 안됩니다. 지명을 바꾸자는 작자들 중공간첩입니다.
지난 달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께서 6사단 중대장으로 용문산 전투에 참전하셨습니다.
전쟁 초기에 북한군 2개 사단을 궤멸시킨 춘천 전투에도 소대장으로 참전하시는 등 여러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셔서 많은 무공훈장들을 받으셨습니다.
용문산 전투 얘기를 들으니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더 그리워집니다.
아버님이 구국영웅이십니다.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애국보수
중공은 파로호의 이름을 기분나쁘다고 이름 바꾸라고 협박도 하고 있고 안시성이라는 영화도 기분나쁘다고 상영금지하라고 협박도 한적 있다
을지문덕장군님의 살수대첩에 대해선 뭐라 안하든가요~?
친중 더불어공산당이 동조!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파로호 붕어밥 후손놈들 개소리는 여전하네
우리 국대축구 응원단 '붉은악마'='치우천황'인데, 그래서 한동안 우리 응원단 마스코트 바꾸라고도 했었죠.
중국만큼은 절대 용서할수가없다
@@user-ki6sp7uf7k 그 ㅈㄴ 비장하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하면서 닛뽄한테 당한것 잊지않고 중국한테 당한건 잊는 선택적 피해자 감수성하는 애들 보면 가끔 피식함ㅋㅋㅋㅋㅋ 붕딱 같아서ㅋㅋㅋ 심지어 지들은 그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아서 겪어보지도 않음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user-ki6sp7uf7k 일본은 우방국도 아니고 경제적 압박도 한수 아래니까 눈밖인거 중국은 아직도 경제적으로 불편을 입히고 있으니 적국 실질적으로는 일본중국 모두 적국임. 중국은 좀쎄고 일본은 약하고 차이임.
그럼 지금이라도 중국진출해있는 느그 기업 교민 다철수시켜 용서할수없다면서 다른한편으로 단물 빨지말고
일본도 절대로 용서할수없다.
중공애들이 BTS 상받은걸로 난리피웠을때 받은상이름이 밴플리트상이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파로호 전투는 중공군을 격퇴한 자랑스러운 역사적인 사건
중국은 주변에 물이 있으면 약해지는 종특이 있음. 살수대첩, 사수대첩, 파로호 등등
@@user-pb7gc6su6b 장진호는 왜...
@@seakang2722 물이 얼었잖아 ㅡ.ㅡ
한심하긴 짝이없군...
@@weixian5356 뭐가 한심해? 니 중국식 닉이 한심한게 아니라?
진짜 이름 잘 지었다. 파(격파하다) 로(오랑캐 노) 호(호수 호)
오랑캐를 박살낸 호수라는 뜻이잖아!
이거 중공인 관광객들 모실때 걸린다고 개명시도 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user-go6by9cc1m 신하국으로서 그분들의 심기를 건들지 못하는 대한민국 친북친중세력들이..ㅠㅠㅠ
@@user-go6by9cc1m 진짜 피꺼솟이네요
우남 이승만 박사가 워낙이 한학에 조예가 깊어서 이름 잘 지었지요. 오랑캐를 깨뜨렸던 호수. 기독교인인데도 불교 육성책을 써서 전라도, 경상도의 명 사찰을 복구할때 직접 사액을 써서 헌정하기도 했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오랑캐를 깨뜨린 호수 " 이 시대에 다시 필요한 정신 아닐까 싶다
베이징 중난하이에 현무-4 미사일이 날아가는 그 날까지
@@user-xu6nd3jl5g 팩트 : 북한 중국은 더한 똥별이다
@@user-xu6nd3jl5g 똥별이라도 전쟁이 나면 싸워야지 시벌 별 수 있나
@@user-xu6nd3jl5g 똥별이 아니라 동대장 아래서라도 지켜야지
@@user-xu6nd3jl5g 똥별도 애국심은 있다 조선족아
2021 유튜브선정 "주한미군 철수, 반미 외치면서 친중하는놈들 필수 시청영상"
터키를 형제의나라 라고하면서 반미 외치는것들은 뭐냐
군사력과 군사장비를 비교해서 터키가 형제면 미국은 은인이요 아버지같은 나라다
지금도 미국없으면 중국,북한,일본한테 귓때기맞고 사는 약소국일뿐이다
주한미군 철수하면 북이 다시 남침할 수 있는 조건 다 갖추는 것
반미한다는놈들 대부분 아이폰 쓰더라 ㅋㅋㅋ 이정희도 아이폰 ㅋㅋㅋ 자식들은 전부 미국에 유학 ㅋㅋㅋ 이런 아이러니를 견뎌야 반미를 하는건가 ㅋㅋ
@@fatther6884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결국 미국꺼... 반미 종자들은 그냥 스마트폰 쓰면 안됨.
@@BogleVanguardZealot 샤오미 써야함 ㅋㅋ
5:37 이 땅에 목숨을 바친 참군인 워커중장을 기억합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구살아서 자주지나가는 캠프워커
워커 장군 아니었으면 낙동강 방어선 못 지켰음. 진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음..
맥아더 라인이 아니라서 진짜 개고생만 하다가 순직하심. 알고 보면 625 전반기, 가장 힘들때 가장 하드캐리 했던 인물임. 그것도 맥아더가 매우 비협조적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성공해냄.
전 저기에 국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왜 강원도에 신설하겠단건지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
파로호 명칭 바꿀려고 함
주한중공군 주둔지이자 국내최대 차이나타운 ㅋㅋㅋㅋㅋㅋ
착한 중공인이 가장 많은곳
밴드오브브라더스 625버전 넷플릭스가 만들어줘라...
상품성 있어보이는데
안됌 우리의 무다쿠치렌야가 있음 유재흥
현재 그 근방을 지키는 27사 출신입니다.
국군의 자랑스러운 전승지를
지킬 수 있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기자!
싸우면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악!
제 아들도 이기자 제대~~~특특등전사들이기자!!!
형 젠더갈등도 그렇고,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 말해줘서 고마워
중국이 한국전쟁을 해방전쟁이라고 말하는것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정치인이나 언론은 중국 눈치본다고 말못하는 이야기 형이 이렇게 돌려서라도 말해주니깐 고마워
아무말 못하는거 너무 어이없고 기가막혔습니다. 자유는 절대 쉽게 지켜지는게 아님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해방전쟁이라고 안 말했는데 실질은 해방전쟁 맞는거 같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양민학살? 니들 국군 어떤 또라이들이기에 전쟁 참가한 군인수보다 양민들 더 많이 죽었나? 중국군이 양민학살했다고 덤테기 씌우는 또라이들은 또 뭐고? 625에서 학살이 없은 군대는 바로 해방군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게 해방전쟁 아니겟냐? 625터지고 미군함대가 대만해협에 깔짝대는걸 보고 중국이 대만통일할려면 미군을 깨부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만 해방시킬 남방부대를 미군 깨부실라고 조선전쟁에 참가시켰지, 겨울옷도 없이 보내서 많이 얼어죽었지만,그래서 항미가 먼저이고 원조가 두번째인거다.고로 항미원조라고 한다. 해방전쟁인게 아니라.
지인 증조부님께서
이 전투에 일등중사로.
참전
할아버님께 몇번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일본식민지 시절
만주로 징용 4년정도 끌려가셔서 중국말을
잘하셨음.
전투도중 중공군 포로를
잡으셨는데 중국어로
집이 어디냐? 몇살이냐?
물어보니 14살
벌벌벌 오줌까지 바지에 싸면서
계속 살려달란 말만 하셨다함.
당시 전투도중 잡은 포로는
어쩔수 없이 거의 사살 이였는데
이 중공군 소년병 나무에 묶어놓고 전투
전투후 미군에게 포로로 넘기셨다고
하셨었는데
09년~11년 군생활하면서 2010년 3월부터 6월 사이 7군단 예하 61여단 10X기보대 X중대(너무 구체적으로 밝히긴 좀 그래서) 소속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참여하게(사실 강제로) 되었습니다. 아침먹고 두돈반트럭타고 차가운 바람 맞으며 도착한 산 아래부터 정상찍고 내려오면서 작업.. 그걸 3개월 반복하는중에.. 제 기억으론 70여구의 시신을 수습하였습니다. 저는 실제로 시신(뼈)을 수습하지는 못했고 M1소총 탄과 탄피 그리고 불발된 수류탄이나 박격포탄정도만 봤습니다. 참호, 교통호를 파면서 발견되면 전문인력이 와서 정밀한 작업을 하고.. 수습이 되면 나무로 만든 함에 태극기 씌워서 내려오는데 작업하다가 멈추고 내려가는 내내 안보일때까지 경례를 했습니다. 새벽에 안개낀 곳에 언제 적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그런 긴박한 상황에 이 고지를 지켜야한다며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내가 군대에 끌려가다시피 다녀왔지만..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사실 강제로) 사실에 뿌듯합니다. 강제로 했지만.. 그래도..
*바로 지난주에 파로호 근처에 아는분이 살고계셔서 다녀왔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그때 직접 들었던 얘기를 슈카월드에서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파로호라는 이름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다 순국선열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부친이 당시 6사단 중대장으로 중공군격퇴에 공을세우고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으셨습니다
6.25후그지역에 전역하셔 제가 태어난곳도 화천간동 용호리입니다 파로호 전적비에서 4~5키로 떨어진동네 입니다
여기가 그... 착해진 중국인들이 산다는... 곳인가요...? 천안문 다음으로 가고싶은 곳이네요...^^
@@Wagana12 주한중국군 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Wagana12 띠비야마즐라구!!! 큰일날라구
수만명의 중공군시체가 수장된 곳이죠!! 3만명 이상인데 네이팜탄, 폭탄으로 조각조각 갈려나간 중공군시체가 너무 많아 시체수 파악이 제대로 안되었지요.
파로호 전투, 장진호 전투. 둘다 쉽게 잘 설명한 슈카에게 박수를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중공군이 2연대를 사단 본부라고 착각해서 미친듯이 공격하고 있었을 때 사단 본부에서도 7, 19 연대를 동원해서 중공군을 역으로 포위를 했습니다. 자기네 들이 포위를 하고 때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포위망이 형성 되어 있으니 중공군이 패닉에 빠져 와해 되었고 화천까지 추격해서 수장 시켜버린게 파로호 전투. 원래라면 예비대가 있기 때문에 한 개 사단이 포위할 병력이 아니었으나 2연대가 끈질기게 버티니까 저게 사단 본부다고 오판하여 예비대 까지 밀어 넣는 바람에
당시 2연대 선배님들이 고지를 지키셨고, 7,19연대 선배님들이 파로호에서 중공군을 궤멸시키셨죠. 더럽게 춥고 더운 철원에서 군생활 하면서도 자부심을 가지면서 작전수행 했습니다.
저도 철원 ㅎㅎ 3사단
저도 철원 ㅎㅎ 15사단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ㄷㄷ 행보관님
그래서 6사단 2연대가 용문산연대라고 불리는데 저러한 이유가 있었던거죠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 파로호!!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2015년 유해발굴단 파견 중대로 임명되어 일주일간 용문산 일대로 파견 갔었습니다.
고지에 올라가면서 '이런 곳에서 전쟁을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만 들정도로 비무장임에도 숨이 턱턱막히는 경사와 높이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체력이 안좋은 이등병들은 낙오하기 일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주일동안 유해는 못찾았지만, 총탄과 구멍뚫린 반합을 보며 치열했던 그때를 느낄 수 있었죠.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은 시절을 희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미국, 터키, 영국 그리고 수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의 목숨. 우린 그렇게 해줄수 있을까? 그들 덕으로 지금 살고 있는 이 좋은 세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들을 원망하고 싫어하는것. 나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건가? 우리 할아버님들과 수많은 나라들의 그분들. 다시 한번 감사한다.
싢어하고 원망,? 그런 사람은 북한인민 간첩 중공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잘못된 역사인식의 폐혜인듯..터키가 아니라 터키의 지배를받는 소수민족 쿠르드족입니다. 터키인은 장교 몇명밖에 없었고 돌아가신분들 대부분이 쿠르드족 병사들
7사단 출신인데 사단 작전지역인 파로호를 이렇게 만나네요. 지금의 파로호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낚시 명소가 되었는데 호수 아래에 시체가 많아서 대물 물고기가 많아졌다는 속설도 있었습니다. 선배 전우님들과 더불어 화천을 지키고 있는 후배 전우님들 감사드리고 영상으로 다뤄주신 슈카월드님도 감사드립니다.
물속에 시체가 많아서 시체 뜯어먹은 물고기라고 해서 낚시도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물고기가 많다고 해요 지금은 축제 많이 하죠
단결 할 수 있습니다!
@맞짱 ㄹㅇㅋㅋ
물 더러워졌네
단결!
그런데 파로호 전투에선 계속 중국측이 파로호란 지명을 변경해라고 계속 압력넣는 중
진짜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보병들에게는 지옥 같은 전투 장소 일 것 같다. 끝없는 산악지역에다가 겨울의 혹독한 추위.. 겨울에 혹한기 훈련 조금만 해도 산행하다보면 수시로 미끌어지고 그러는데, 실제 전투에서 보급도 안되는 상황에서 포화속에서 수십, 수백 킬로를 이동하는 저 당시의 상황을 어느 누가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다른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일제강점기에 대해서 소개해줬으면 좋겠네요
일본의 만행에 대해 잊지 맙시다
컨셉이랍시고 인터넷에서 시답지도 않은 댓글 다는게 그리 재미있는지…
@@user-fq1br7hp5d 컨셉 오지고 지린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q1br7hp5d 광주 40대 캣맘 페미니스트 pc 흑인 ㄷㅡㄷ
@@user-fq1br7hp5d 중국 사드 배치때는 빌빌 기더니 일본 소부장 무역 분쟁에서 노재팬 외치는 그쪽이네 ㅎㅎ
이형은 진짜 역사 유투버로 전향 해야한다
역사 이야기만 하면 어쩜 이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서울대생 클라스 ㄷㄷ
양구에는 파로호 육개장이 맛집이죠.. 꼭 가보세요 군대에 있을땐 왜 유명한지 몰랐는데 이걸 들으니 맛집인 이유를 알겠네요
파로호국밥은 ㅇㅈ이지
아니 ㅋㅋㅋㅋ 세계 최대규모의 장례식장 앞 육개장집? 이건 꼭 가봐야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공놈들은 나쁜 짓만 해... 분노로 갈아 마셔버려야...
파로호 이름도 바꾸려고하는 불순세력이 대한민국에도 있어요......
한겨레 ㅋㅋㅋ
믿고보는 세계사 한국사 유튜버 슈카
경제학 전공자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뻘소리나 역사이야기할때가 젤루좋아
군단 2개, 사단1개 말아먹고 전시작전통제권도 뺏어가게 만든 무능한 장군 유재흥 얘기는 안해주시네
@@희용o 맥아더의 대형 삽질로 엉망이 된 이야기는 안해주는 슈카가 무슨 ㅋ
근대사??
셀 수 없는 순국선혈들과 살아남은 국군, 목숨걸고 싸운 동맹국군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가 자유 속에서 풍요를 누리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넷플 투자받아서 영화로 만들자
10월 24일은 계란볶음밥 데이
넷플릭스가 갑질한다고 주장하는 게 지금 정치권입니다만?
ㅋㅋㅋ 계란볶음밥ㅋㅋ 쩌둥이 울겠누
모두 최전방에 부대를 배치하는걸 반대했지만 장도영 장군이 끝까지 전진 배치를 풀지 않고 목숨을 걸고 전투를 벌여 승리하였죠. 이후로 파로호에서 중공군은 몰살 당하는 비극을 당했구요
밴 플리트 장군님은 '밴 플리트 탄약량' 으로 유명하죠
포병의 탄약 보급량을 5배로 늘려서 중공군의 5차 진격을 아예 막아버린... 여러모로 대단한 분
미국 의회에서 탄약값 너무 든다고 하자 밴플리트 장군님이 빡도셨던 일이 있으셨죠. 포격 결과로 뒈진 적군 놈들 시체들을 보라고! 라면서.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 -스탈린-
....?
@@decrobyron 의회는 도움이 안되네ㅋㅋ
@@Iminlove579 어디던 정치꾼들 이 하는짓이 현장에서 좋은영향을 준적이 없음
@@user-qf2zi8vs5y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
어릴때에는 잘 모르고 학교에서 조회시간마다 했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대한 묵념의 깊이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감사해야겠습니다
왜 이런 중공국 격파 내용은 영화로 안 만들까요?
인기가 없어서?
돈
그분들은 그런 내용이 불편해서
반미하는 배우들이 많아서지 무슨
어느당이 중국몽을 꾸는중이라
세스코 회장님이 파로호전투를 보고 회사를 세우셨다죠 ㅎㅎ
파로호랑 세스코랑 무슨연관이 있는거에요??
@@user-tf9uz5pt8p 드립...
@@user-tf9uz5pt8p 세스코회사가 쥐, 바퀴벌레 등 박멸하는회사예요.. 중공을 여기에 비교 드립하신거죠~
제 생각에는 슈카형이 텐션 높고 신나서 얘기할때가 시청자 반응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경제 얘기는 아무래도 생활과 가장 밀접한 얘기다보니 텐션은 높을 수 있어도 신나서 얘기할만한 상황은 많지 않은데 역사 얘기는 대부분이 텐션도 높고 신나게 얘기할 수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암튼 슈카형 항상 화이팅 입니다!ㅋㅋ
우리 현대사 중 잊지말아야할 625를 빼놓을수 없는데 이 전쟁을 정말 쉽게 설명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나의 아버지도 625참전용사이셨는데 우리가 꼭 잊지말아야합니다. 목숨걸고 참전하신 젊은 연합군이나 우리 국군용사들이 계셨기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셨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감사합니다.
사실 6사단은 이전에 사창리 전투(현리 전투와 같이 우리 국군이 크게 패한 전투)에서 도망치듯 패퇴해서 미군들한테 '겁쟁이 블루스타' 라고 조롱 받았었습니다. 때문에 용문산 전투(파로호 전투)는 6사단 입장에선 설욕전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현리전투는 3군단 얘기고 6사단 패퇴는 1.4후퇴 쯤 아니까요?
현리가 아니라 사창리 전투입니다. 6사단은 6.25 전쟁 때 2군단 소속이었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둘 다 크게 패한 전투라서 제가 잠시 헷갈린 것 같습니다ㅠㅠ 6사단은 사창리 전투에서 패배한 게 맞습니다.
현리 전투 -> 사창리 전투
횡성전투는 8 사단이
1시간만에 궤멸된 대패인데 잘알려지지 않는 전투네요!
인천상륙작전이후 수천명의 북한군이 김일성 지시로 남한에 남아있었고
51년 1월 후퇴시에 이미 라인이 뚫려서 문경에 약3000명이 매복해있었죠
그곳에는 미군소속이지만 한국군인들로만 이루어진 300여명의 대대가 있었는데
(본부대가 오기전 수색대대임무)
1월 중순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죠
거기서 밀렸으면 대구 부산도 위험했을듯..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전투였답니다
이틀간의 치열한전투..문경전투도 기억해주시길...
1.4후퇴때 평택 안성 라인까지 밀린건 알고 있었는데 벌써 특작대를 문경까지 침투시켜 놨었군요. 이건지는 모르겠지만 북괴군은 산악 후방 침투에 능해서 전선에서 후방 100km까지 자력 도보 행군만으로 산악 돌파를 했던 전사도 있습니다. 미군은 이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여 "육상 공수작전"이라고 평가했던게 인상적이였었는데 문경 전투도 아마 그런 종류였을 것 같습니다.
인민군과 중공군에 모택동공산군에서 전투경험이 많은 조선족이 선두에서 연합군과 국군을 많이 죽였다는걸 알아야한다.
김일성훈장을 받을 정도로 전쟁영웅이 조선족출신 중공군이란걸 얼마나 알까?
민족이란 개념이 사실은 얼마나 뜬구름 헛소리인지~
민족보다는 가치와 이념에 따른 공동체와 내 가족과 삶이 더 중요하다.
괜찮아요. 걔들 태반이 1957년 종파 분자 숙청때 거즘다 잡혀서 고문당하고 사형당합니다. 대표적인 조선족이 바로 방호산이, (김)무정이였지요. 중공에서 나름 팔로군에서 함께 적화에 애쓴 전우였기 때문에 신병 인도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일성이가 말 않듣고 전부 숙청해버렸죠.
압록강을 넘어온 오랑캐를 격파한 전투이니 이를 기념하여 대붕호라는 이름 대신 파로호라는 휘호를 내린다.
대붕호라는 이름도 일본인이 만든거니 파로호가 맞음 ㅋ
중국애들이 대붕호라고 지역명 바꾸려고 한답니다. 우리는 조심하고 견제해야합니다
한반도에 영구 주둔하는 중국군. 세계최초 육군이 전원 해병으로 전환한 사례.
한국전쟁 전투 설명해주는 자료 별로 없어 궁금했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울 할부지는 내가 어릴때 전쟁 얘기 절대 안해주셨는데 어른되서 생각해보니 평생을 PTSD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신거같음 ㅠ
파로호 중국에서 명칭 바꾸라는 압박 좀 더 찾아보니 몇몇 신문에서는 평화시대에 오랑캐가 왠말이냐 바꿔야 한다 주민들도 원한다 이딴식으로 언플했었네요 ㅋㅋㅋ 막상 주민들한테 직접 물어보니 무슨소리냐고 ㅋㅋㅋㅋ 아니 요즘엔 국회의원이란 인간들이 홍익인간도 없애야 한다고 하고 독학사 교재는 훈민정음은 중국발음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거라고 하질 않나 대체 언론, 교육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겁니까?
형 경제 이야기 하지말라는 컨설팅 회사꺼 보고 상처받았구나. 그냥 형 하고 싶은거 해. 솔직히 경제관련 이야기할때의 형의 텐션이 가장 빛났어. 믿고 기다림.
원래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다 하는게 이 채널의 매력이었는데 컨설팅 회사가 참...
@@user-jl2bh1lw6r 싫어 임마
@@yjj2826 슈카형은 컨설팅 회사는 쓸데없다고 이야기해놓고 왜 ...허허허
저도 슈카형님 역사얘기도 좋지만 형 경제얘기할 때가 더 좋아요!!
ㅋㅋㅋ 원래 이것저것 번갈아가면서 이야기 하심..컨설팅 이야기 전에도 역사 내용 많이 다뤘고
이번 역사 내용이 컨설팅 때문이라는건 넘 호들갑인듯
자랑스러운 이름 파로호! 파로호도 영화로 만들어야하는데..
역사이야기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ㅎㅎ
당시 한국전쟁에서 터키군의 백병전은 유명했죠. 터키군 1명을 잡으려면 중공군 47명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잘못된 역사인식의 폐혜인듯..터키가 아니라 터키의 지배를받는 소수민족 쿠르드족입니다. 터키인은 장교 몇명밖에 없었고 돌아가신분들 대부분이 쿠르드족 병사들
원래 터키군 별명이 '백병전의 왕자'이긴 한데 저 수치는 조금 과장된 것 같아요 ~ 개인용력으로만 따지면 왕실 근위대가 출전한 에티오피아군이 중공군/북한군 백병전으로 제일 잘 조졌다고 하는게 정설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3군단 후배입니다. 전사하신 파병군과 국군 선배님들 명복을 빕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형님 앞으로도 이런컨텐츠 많이 부탁드려요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현리 전투에서 패주한 유재흥 장군...
전작권을 빼앗기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 커녕 한국전쟁 이후 승승장구...
예비역장성모임인 성우회 회장까지 하였고 사후엔 현충원에 안장도 되고...
참 아이러니한 대한민국 현대사...
친일파라서 승승장구했던듯
오랑캐를 격파한 전투
그래서 젊은이들은 미군이 있었는데 왜 휴전을 해서 남북분단을 만들었냐고 미군을 탓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생각이었던거에요. 휴전을 일부러 한게 아니라 서로 괴멸적이라 휴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거임. 유리한 입장이 아니었음. 미군도 전쟁을 더 해야하기에 피해가 너무 컸고 이유도 없었음.
완전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파로호주제로한 영화 기대해봅니다~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이런 역사 스토리 영상 또 만들어주세요!
동맹국과 순국선열께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네요. 그냥 옛날의 지난 역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진 현재의 역사입니다. 잊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한국사 4대패전의 하나인 현리전투, 작전중 3군단장 유재흥장군이 헬기를 타고 도망가자 병사들도 따라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수습에 실패한 장교들도 계급장을 떼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 전투 패전으로 화가난 밴플리트장군은 3군단을 해체하고 한국군의 작전권을 박탈했다. 이때 빼앗긴 작전권을 아직도 못 찾아오고 있다.
또다시 한국전쟁 발발하면 유재흥같은놈 없을것같음? ㅋㅋㅋㅋ 난 똥별이 작전권잡으면 총안들고 도망칠거
나비 아이 / 유재흥의 패배로 3군단이 궤멸적 타격을 입어 해체가 된 것이지 작전권이 없어졌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한국군에 대한 작전권은 6.25 전쟁이 터지고 한국으로 날아온 맥아더에게 이승만이 직접 넘긴 것으로 압니다 .
밴플리트가 강제로 빼앗은게 아니라...
장진호 전투때 중공군을 이겨서 파로호 라는 이름으로 현장 견학가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미해병 1개사단 중공군 15만에 포위되어 퇴각하면서
5천명의 사상자가 났었죠
중공군피해는 3만명
패전이라고는 하지만 성공적인 후퇴작전이라고 부르기도 힙니다
정말 슈카 사랑합니다. 파로호는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슈카님 소중한 역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전용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기적으로 파로호를 따라 이동하며 방문진료를 다니는 한방공보의입니다.. 어렴풋이 알고있던 전투였는데 이렇게까지 기념비적인 전투였는지는 몰랐네요. 중간에 시간 뜰때 고요히 햇볕을 쪼개며 반짝이는 파로호를 보며 물멍을 때릴 때도 종종 있는데.. 그 아래 수장된 망자들을 생각하니 앞으론 못할 것 같습니다 허헣
국방의 의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몸 건강히 복무하다 전역하셔요
@@yjj2826 감사합니다🙂
3:30 와 터키 이걸 막네?? ㅋㅋㅋ
조선의 영웅 형제의 나라 ㅠㅠㅠㅠ
Thank you for your services
슈카님 진짜 넘 멋있구 잘생기구 재미있어요♡♡♡
인간이 가질수없는 매력을 받고 태어난 새우같아요
슈카님 보기 전과후로 제 이상형이 바꼈슴당
새우가 제 이상형이에요
악마 ㄷㄷ
입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는 눈이 있으시군요~^^
ㅆ악질이네ㅋㅋㅋ
2사단 복무했었는데 파로호도 갔다왔던 기억이 나네요. 양구 읍내에 파로호 국밥이라고 육개장 맛집 있었는데 ㅋㅋ 우리나라 지켜주신 영웅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앞선 현리전투에서 패퇴한 6사단 2연대가 주역이었죠.
샤를세환님 영상보고왔습니다. 미리한번보려고
역시 슈카형님은 경제보단 세계 이슈나 역사 영상이 잘 나가는듯 컨설팅 용하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구 가영
음청 재밌어요~~
@@lucky-uj3ht 친중 마려우신분?
이형은 뭔썰을 풀던 잼남 + 유익함
ㄹㅇㅋㅋ
한국전쟁때 참전해서 우리를 지켜주신 모든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년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전쟁 이야기 해주시면 항상 파로호 전투를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96세에 돌아가셨지만 아프시기 전까지 파로호에 사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용 ㅎㅎ
지금은 할아버지 사시던 터에 수달연구소도 들어왔더라구요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카형
작전지역이 화천이라 정말 수시로 갔었는데 주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줘서 참 군생활 보람을 느꼈던 부분..
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부동전투'도 알고싶어요.
어린 중고생들이 큰 희생을 당했다던데... 그 넋을 기리는 사람은 커녕,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역사를 소개해주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몰랐던 파로호 전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목숨바쳐 지켰던 나라가 이제는...
터키는 진짜 대단하네..그리고 우리나라는 진짜 미국에 감사해야 된다.. 그들의 피로 세워진 나라..
ㅋㅋㅋ 500년전이니 다를게앖음 조선맨날욕하면서 재조지은외치던 사대부들과 떡같음 역시 피는 못속이지
감사할 줄 아는 대한민국의 힘. 감사합니다. 미국 덕분에 우리 할아버지들이 목숨 건지고 살아 남았어요. 그래서 죽을 각오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서 자식 손자들이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
625때 한국군이 미군보다 4배 더 전사했다. 우리 피로 이루어진 나라임. 사대주의 작작해라. 나라망할때까지 명나라 물고빨던 사대부들 보는 느낌이네
@@lesis8580 전략적으로 이용하는것과 노예처럼 빨아대는건 구분하시죠
@@bluewater3216 살려줬으니 죽을때까지빨아야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형 이런거 너무조아~
파로호도 영화 나오면 좋겠다 제대로 잘만들어서..
이번 영상은 레전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용문산 전투에서 중공군이 고전했던 이유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용문산은 해발 1150m쯤 되는 산인데 등산 매니아들 중에서도 중간 이상 실력 정도는 돼야 등반이 가능할정도로 악산입니다.
등산로를 통해서 올라가도 힘든데
군장 메고 포탄 떨어지는 상황에서 용문산 고지를 탈환하기는 역시 불가능하죠ㅋㅋ
중공군에게 군장이?!
영상 보신거 맞나? 실제 전투 지역은 최대고지가 450미터라고 나와있는데 뒤에 본진쪽이 그정도 되겠지.
@@neonrain8716 네, 중공군에게도 군장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주머니같은 베낭에 쑤셔넣고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고 개인화기, 보급품 전부 쑤셔박고 다녔습니다.
@@user-uz2by1ud8g 제가 용문산의 정보를 말씀드렸지, 꼭대기에서 전투했다고 써놨나요??
공감합니다 좋은 장비 하고 올라가도 힘든 곳 중에 하나가 용문산이죠
항상 많이 배우고 알아갑니당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장진호에 이어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내년 625까지 주요 전투들 시나리오를 쭉 가시는 건 어떨런지요. 아직도 현리전투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고(대표적으로 이 건으로 전작권이 넘어갔다는 것), 인천상륙작전 취소하고 서사모아로 망명할 뻔 했던 영천전투 같은 안 알려준 중요한 전투도 많으니까요.
가장 웃기는게 맥아더 오판이라고 채팅치는것들...그당시 중국군인식은 일본군에게 10년동안 털리고다닌 당나라 군대라는 인식이 박혀있는데다 중국이 외국과의 전투에서 제대로 이겨본전쟁이 없었음 저런생각하는게 당연시되던 시대였는데 70년이지난 현대인들이 평가하는게 웃기는거..
이걸 기다렸지💪
한국 전쟁 un군들 정말 감사함. 그당시 참전 국들 나라도 머가리 나라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정예중에 정예만 추려서 보내서 반도 지켜준 un군들 너무너무 감사할따름. 백골남방입니다.
확실히 역사 얘기가 더 재밋고 집중해서 듣기 좋다
파로호를 번역하면 세스코 레이크 ㅋㅋㅋㅋㅋ
팽덕회가 전쟁을 하기 전 상대가 연합군인지한국군인지 파악해서 한국군 진영만 공격했다죠. 가장 약한 고리니까요.
참혹했던 전쟁의 참상이 불과 몆십년 지나지 않았고 저 승리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모조리 중국인 이거나 북한인이 되었을 겁니다.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