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민주당 경선 '영입 1번' 최혜영 VS '친명' 윤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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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0. 02.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안성시 선거구에선 민주당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최혜영 원내대변인을 맞붙게 됐는데요.
두 후보 모두 젊은 정치인으로 안성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백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18만 9천여 명 중 유권자가
16만 2천여 명에 달하는 안성시.
시 승격 후부터는 16대 국회의원 선거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두 차례를 제외 하고
모두 보수 진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마저도 두 의원 모두 임기를 완전히 채우지 못해
민주당 후보들에게는 험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험지' 안성에서 출사표를 낸 민주당의 두 후보가
경선으로 맞붙게 됐습니다.
먼저 출사표를 낸 후보는 윤종군 민주연구원 부원장입니다.
윤 부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면서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분류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안성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관내유권자를 오랫동안 만났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윤 부원장은 안성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윤종군 / 더불어민주당 안성 예비후보]
"중장기적으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 안성만 아직까지 철도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동탄까지 계획돼 있는
GTX-a 노선의 종점을 우리 안성역까지 연장하는 것이
저의 중장기적인 정치 목표입니다."
윤 부원장은 또 자신에게 기회를 준다면
안성을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 더불어민주당 안성 예비후보]
지난 세월 동안 정치 역량도 쌓고
안성시민들과 더 많이 만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섬기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저 윤종군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 안성을 젊고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후보는 최혜영 원내대변인입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 영입' 1호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 의원은 발레리나 출신으로 지난 2003년 교통사고로
척수마비를 얻은 뒤 장애인 인식개선 사회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 의원은 안성에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혜영 / 더불어민주당 안성 예비후보]
"이번 안성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 심판뿐 아니라
낡음과 새로움의 대결입니다.
보수 정치의 무능함을 끝내기 위해서는
안성에 능력 있는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재선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안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혜영 / 더불어민주당 안성 예비후보]
제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재선 의원으로서
한경국립대 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은 물론
반도체 메가시티와 38국도 지하화를 추진해
새로운 안성을 거침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편 두 후보의 경선은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합니다.
투표 결과는 28일 오후에 공개됩니다.
B tv 뉴스 백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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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님 응원합니다
무조건 친명 찍겠습니다
김건희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감싸돌던 김학용은 이제 그만 보내줘야할때임 새로운 변화를 줘야함 게다가 김학용은 현재 땅투기의혹으로 자격미달 될상황임
안성을 위해 변화를 주실분을 모시겠어요...철도좀 힘써 주세요...
안성은 윤종군이야 윤종군
빨간당 그만하자 4선해서 뭐했노
검찰이 전과자 잡으라고 해야되는거 아니냐? 무슨 독재 타령이야 개웃김
거니나 잡으러가
@@user-st6yx9tj5l 찌질이 그럼 정숙이도 잡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