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을 둘이서 - 투에이스 (금과은) / (1976)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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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0. 07. 2020
- Music with lyrics
(가사)
작사곡 : 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 Hudba
명곡은 세월이 흘러 흘러 흘러서 캐캐한 먼지 털어내고 들어도 그세월 쌓아온 삶의 무게 만큼이나 더 감성적이여서 좋다. 일은 급한데 피곤하고 졸린 새벽 한시 듣다보면 졸음은 간데 없고 추억만 넘친다. 고맙게도 문화 황금기인 70,80년대를 내 청춘이 관통하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후회없다.
빗속을 둘이서
예전에 나에게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주고받는 눈빛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정한 사람이 있었지
빗소리 거세져
말로 알아들을 수 없을 때
함께 우산을 쓰고
저 곳까지
다정스럽게 손을 맞잡고
걸어가던 동안
마음깊이 새겨졌던
그 옛이야기들이---
이젠 누구와도
나눌 수 없고
비가 와도
홀로 걸어가야 하는 지금은
함께 걸었던
그 길목 만을
고전영화를 돌려보듯
추억할 뿐이예요
중학교시절에 듣던 추억의 노래...😊😅
오늘처럼 비오는날 연인과 손잡고 빗속을 거닐면 좋겠네요
운치도 있고.. 갬성 자극하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루트리스님 감솨합니다. ^^
이노래에 반해
지금에 동반자가
돼었네요^^
이노래 너무 좋다~~~❤
동감입니다
아..미치도록 빗속을
둘이걷고싶다..나의
젊은시절 애창곡
추억돋네ㅠ.ㅠ
노래가 좋은 이유는 그때 그 시절 아련한 사랑과 추억이 떠 오르게 하고 그 속에 애틋함과 실연의 아픔이 아스라히 떠 오르게 하죠,물론 그 아픔 만큼 성숙해 지기도 했지만
열심히 따라 부르며, 그시절을
생각해봅니다.
여고시절 감성에빠져 듣고또들었던 명곡입니다~저앨범쟈켓도사서 소장하고있었지요~~
새우깡에 소주를 먹던...
김정호 작사.작곡
이 노래는 김정호보다 금과은의 노래가 더 좋다. 낙동강 처녀도 좋더만~~~
2021,5,1♡♡♡~~~~~?
오승근의 '정아' 라는 노래도...
아마도 가수들에게 가장 힘든 작업이 배호, 김정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것일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분이 실패한다고 봅니다. 그 예외에 속하는 리메이크가 바로 이 버전이 아닌가 합니다. 저 친구들 얼굴이 정겨우면서도 가슴 시리게 느끼어져는 것은 제 나이겠지요.
왼쪽이 오승근인가요?
😂
인켈 생산기술 박용균 선배가 생각납니다.
잘 계시죠?
도봉에 올라 같이 부르고 싶군요....
❤❤ 당산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