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며 졸던 미국대학생들 지켜보던 미국교수 갑자기 소주를 꺼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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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5.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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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5일 강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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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354

  • @user-gu1tz6qm1g
    @user-gu1tz6qm1g Před rokem +374

    술자리 예절의 바탕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술에 취해 무례를 저지르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한다는 사고가 깔려 있다. 교수나 학생들이 한국은 지나친 서열 사회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kani37seo64
      @kani37seo64 Před rokem +21

      그런 기본적인 상식을 젊은 세대, 특히 외국에서 살아 온 한국인들이, 저렇게 수많은 외국인 고학력자들 앞에서 재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쥐눅 든 듯이 하는 소극적인 태도가 항상 아쉽습니다.
      어느 나라 말이든, 큰소리 치지 않으면서 차분히 겸손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말을 해야 소통의 효과가 있죠.

    • @islandtree7577
      @islandtree7577 Před rokem +40

      지나친 평등, 연장자에 대한 무례에 대한 반발과 대안으로 한국의 문화가 뜨는 겁니다.
      외국인들도 자신들은 이미 잊어버린 연장자 우대 문화를 신기해 하면서 따라해 보려고 해요.
      연장자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바로 그 문화에 호감을 느낀 나이먹은 외국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자, 손녀들에게 한국 드라마, k-pop을 소개 해요...
      그런 연장자 우대 문화에 문화적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중동에 한류가 쉽게 스며드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한국의 예절 문화를 언제까지 부끄러워 하나요?.
      유교문화의 폐단을 고치면서, "상호" 예의를 지키는 문화는 퍼트려야 해요.
      한국의 예의는 일본의 단순한 계급적 상명하복이 아니라, 어린아이 에게도 예의를 차리는.. 노소를 가리지 않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차리는 문화입니다.
      지나친 패배주의는 스스로 만드는 독입니다.

    • @user-jj9rz7jo6t
      @user-jj9rz7jo6t Před rokem +4

      세대간의 소통과 교류를 단절하는 것이 지나친 예절 때문입니다. 젊은시절에는 불편해서 어른들과 술자리가 싫었고 아재가 된 지금은 젊은친구들이 불편해 합니다.
      술이 취하다보면 말실수나 주사등으로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 술자리예절이 그런것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도 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되 지나치게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그런 룰들은 없애 갔으면 좋겠어요.

    • @user-wb3hx2cx6s
      @user-wb3hx2cx6s Před rokem +16

      술도를 지킬려고 하는 노력이야말로 술을 먹어도 개진상을 막을수 있서요.

    • @ins-note5267
      @ins-note5267 Před rokem +2

      한국어 문법, 단어부터 이미 서열이 정해져 있는데 무슨 서열사회가 아니라는 건지.. 풉

  • @user-cz5hv3rf7d
    @user-cz5hv3rf7d Před rokem +114

    교수님 연장자가 술을 그만 마시고 싶을 땐 그 자리가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너희끼리 마셔라 하고 계산하고 가시는 겁니다
    그걸 눈치라고 하죠ㅎㅎㅎㅎ

  • @jeichina76
    @jeichina76 Před rokem +239

    이런 영상들, 글들을 보면 연장자를 공경하고 우대하는 것에 대해서만 나오는데..
    이에 더 아래 사람들에게 공경 받고 우대 받은 연장자는 공경하고, 우대 하는 사람들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겸손하고, 아랫 사람을 보호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빠졌더군요.
    충성, 공경을 받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나라 유학, 유교 입니다.
    받기만 하면
    그게 썩어 망국의 길을 가는 겁니다.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rokem +17

      유교전에
      우리말에 이미 어른, 윗사람에 존경과 예의를 갖추는
      존댓말이란게 잘 발달되있는걸 봐도 유교를 떠나서
      한민족의 유전자가 윗사람에게 예를 갖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정체성인거임.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저게 존중받을 술자리 예절이야 ?ㅋㅋ 일제잔재 술문화인데?
      무식하고 못난 한국인들 식민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구나ㅋㅋ한심한 한국인들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1

      상호 존중이 아니라 일제잔재 술문화다..식민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한국인들 놀랍네.. 건배도 일제잔재단어다

    • @user-kj2pc7fm6n
      @user-kj2pc7fm6n Před rokem +2

      어느곳이든 흥하기만 하는곳은 없죠 대한민국도 망국으로 가고있는 중이지 않을까요? 그 끝이 흉하지 않길 바랄 뿐임니다 중국의 속국으로 절락할지.... 내 삶동안만 그러지 말길 바랄뿐

    • @user-rr2lm4il6z
      @user-rr2lm4il6z Před rokem +5

      연장자가
      먹고 마시고, 건배사에 이어서
      2차, 3차.....계산까지~~~
      강의 내용에
      간단히 이 설명을 보태야...

  • @user-wp1jv1hl7b
    @user-wp1jv1hl7b Před rokem +48

    교수님 한국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wonlife7063
    @wonlife7063 Před rokem +103

    우리는 음식을 섭취할 때 기본적으로 입 속을 타인에게 노출하지 않습니다. (술도 마찬가지고요.) 음식은 적당량만 입에 넣어서 소리를 최대한 안 내고 먹는 게 기본 예절인데, 먹방&ASMR 때문에 한국인들 조차 잘모르는 경우가 있죠. (외국인이 배우는 한국어 교재에도 나오는 내용이에요.)

    • @user-in2gx2vk6v
      @user-in2gx2vk6v Před rokem +6

      맞습니다

    • @user-aza4awoo5
      @user-aza4awoo5 Před rokem

      먼개소리여.

    • @sanggyungkim9513
      @sanggyungkim9513 Před rokem +1

      적당히 해라..

    • @user-po3ms9mb6d
      @user-po3ms9mb6d Před rokem +8

      격하게 공감합니다 👍

    • @user-vr8kn8yo6u
      @user-vr8kn8yo6u Před rokem

      시대가 바꼇는데 전통따지나요? ㅋㅋ
      그럼 한복입고 곰방대필래요?
      예전 초창기 김치에 젖갈이 어딧어요?
      그냥 소금간에 고추가루만 넣치.ㅋㅋ
      아파트가 어딧냐? 초갓집으로 살지

  • @Seoul_Korea_
    @Seoul_Korea_ Před rokem +12

    먼저 예의를 갖추며 상대와 긴장을 풀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한국 스타일 😊

  • @user-qf9ti6ct8n
    @user-qf9ti6ct8n Před rokem +20

    건배나 라벨가림은 한국문화나 유교와 별 상관없습니다. 여러나라 문화가 융합되다보니 우리식으로 해석해서 나온 최근현상입니다. 어린사람이 윗사람보다 잔을 높이 들수 없는건 물리적으로 원래 높은 사람은 높은 자리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높이 들수 없었던것인데, 건배문화와 융합되며 잔 아래로 건배해야하는 한국식 변질이 일어난 것이고, 개인적으론 격식이 필요할 경우를 재외(사장님에게나 접대) 잔높이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외 누구라도 위든 아래든 그사람 성향에 따라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음 그냥 맞춰줍니다. 의미없이 자존심이 강한놈들이 꼭 그런거에 연연하긴 합니다.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대부분 그러합니다. (형이, 오빠가, 언니가 같은)
    라벨가림은 서양와인을 따를때 하는 웨이터들이 손님대접에 하는 모습을 흉내낸거 뿐,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와인은 붉은색이다 보니 술을 따르고 나면 흘러내려 라벨의 변색을 유발하고, 한번에 다 먹는게 아닌 두고 두고 천천히 먹는 특성에서 나중에는 라벨이 변색되 어떤 와인이였는지 알수없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라벨부에 수건을 대고 따른후에 병머리 부분을 닦고 병을 내려놓는것인데, 이게 한국인들은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잘못 이해한것입니다.
    그리고 라벨을 가리고 윗사람에게 술따라주는 현상은 개인적으로 거의 본적도 없고, 본다면 그렇게까지 할필요없다며 말해주고 있습니다. 굳이 의미없는 행위에 신경쓸 정신적 낭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 @justina6086
    @justina6086 Před rokem +5

    술을 따를 때..옛 한복의 옷소매가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하기위해 받쳤을거라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술병 라벨과는 그다지 상관 없습니다...다만 넘쳐서는 안되고 너무 적게 따라도 안되죠..어른이 술을 받다가 잔을 밀어 올릴 때가 있는데..적당히 술잔이 채워졌다는 의미로 보면됩니다..
    어른이나 연장자가 수저를 먼저 들어 음식을 드시는걸 본 후 나머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수저를 들듯..술잔도 시간차를 두어 어른께 내가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방향으로 돌려 마십니다..저는 그렇게 배웠어요~^^

  • @user-my8rx6bz7p
    @user-my8rx6bz7p Před rokem +21

    팬실베니아 주립대학 교수. 한국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아시아 문화를 너무도 잘아는 ..
    술을 따를때 한손을 접는 이유는 ㅇ엣날 한복의 경우 소매깃이 너무 넓어서 음식에 옷깃이 닿을까봐 손으로 살짝 젖혀주는겁니다. 물론 상대를 예우하는 존경의 맘으로 공손함이 묻어있는 두손따르기도 있지만

  • @user-yv2bj8cl9j
    @user-yv2bj8cl9j Před rokem +17

    한복은 도포를 입어야 완성임 도포 소매가
    굉장히 길어서 한손으로 잡아야됨 예절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알아야 응용을 잘할수
    있음 제사때 한복을 입고 지내는 모습을 방송
    에서 종종 방영할때 지켜보면 알수있음

  • @SkyFear100
    @SkyFear100 Před rokem +19

    이런게 교수지 이해하기쉽게 가르쳐주고 한국의교수와는다른듯

  • @user-on9wf5xl4s
    @user-on9wf5xl4s Před rokem +26

    문화를 잘 아시고 좋은 방향으로 교육하시네요!!
    즐거운 방문되셨길 바래요!!
    멋지세요!! 최고세요!!

  • @user-nt8ps3bv6v
    @user-nt8ps3bv6v Před rokem

    샘 리처드 교수님~ 볼이 빨개지셔서~
    더 많이 귀여운 교수님이 되셨어요~🥰

  • @vudghkfhqrp8345
    @vudghkfhqrp8345 Před rokem +8

    반말 존댓말이 없는 영어에서는 저러면 연장자에대한서열부터 떠올리겠지만 한국에는 동시에 아랫사람에 대한 존댓말도 존재한다는것을 같이 알아주면 좋겠네요. 연장자는 더 큰 책임을 대신에 그에대한 예의를 갖추는것뿐이죠… 결국 서로 존중입니다.

  • @touchdown4346
    @touchdown4346 Před rokem +3

    도자기로 만든 주전자나 술병에 라벨이 붙어있었냐.
    도대체 언제부터 족보도 없는술병라벨 가리는게 예절이었나.
    이런게 해외까지 간게 쪽팔린거다.

  • @user-zv5bl5tb2b
    @user-zv5bl5tb2b Před rokem +5

    우리사회에서 현재 실종된 것은 연장자에 대한 우대도 중요하지만 연장자의 아랫사람들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존중하기 때문에 연장자에게 그 술자리의 권한을 아랫사람들이 위임한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연장자에 대한 권한은 아랫사람들에 대한 올바른 술자리를 유도하는 책임도 따른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런 행동들이 현대 연장자에 대한 권한만 남은 것 같아서 아쉽다고 생각한다.

  • @fanudochi573
    @fanudochi573 Před rokem +137

    상호 존중
    존중을 했던 사람은 늙어서도 진정한 존중을 받는다.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저게 존중받을 술자리 예절이야 ?ㅋㅋ 일제잔재 술문화인데?
      무식하고 못난 한국인들 식민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심한 한국인들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2

      미국 대학까지 나오면 뭐하니? 나라 역사도 모르는데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1

      이왕이면 건배라고 까지 해야지? 유튜버들도 건배라고 하더라? ㅋㅋ 일제잔재단어 세계에 전파해서 식민지 교육을 널리 알려라~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저게 존중받을 술자리 예절이야 ?ㅋㅋ 일제잔재 술문화인데?
      무식하고 못난 한국인들 식민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구나ㅋㅋㅋ한심한 한국인들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상호 존중이 아니라 일제잔재 술문화다..식민지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한국인들 놀랍네.. 건배도 일제잔재단어다

  • @user-fk3js9ls3g
    @user-fk3js9ls3g Před rokem

    예의는 기본입니다

  • @jyk9390
    @jyk9390 Před rokem

    연장자가 어린사람에게 존경받는 느낌을 받다는것과 동시에 그만큼 연장자로써 존경받는 행동을 해야된다는 책임감도 동시에 느껴야된다는 생각을 해야됨을 알려주면 좋겠네요. 우리 유교문화의 문제점이 윗사람은 존경받기만 바라는게 문제가 많죠.

  • @loween78
    @loween78 Před rokem +1

    근데 몇년엔 저 교수님 날카롭다 생각했는데.. 볼수록 한국에대해 얇팍하게 아는구나~~생각이 들더군요. 저 영상도 한국 술자리 문화의 50프로도 안되는.. 한국도 얼마전 첨 와봤다던데.. 한국 학생들이 더 섬세하게 알려줬음 하네요.

  • @user-zo7fn9lk9v
    @user-zo7fn9lk9v Před rokem +1

    술값은 연장자가 낸다. ㅋㅋㅋㅋㅋ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Před rokem +11

    버려야 할 음주 문화와 바꿔야 할 문화가 아직 남이 있지만 그럼에도 지켜야 할 문화예절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를 위한 배려는 꼭 지켜야겠죠.
    우리 것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남의 문화를 알고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은 좋은 교재가 될 것 같네요!

  • @ssy50
    @ssy50 Před rokem +2

    유교 문화~ 나이가 많은 연장자를 공경하고 예의를 갖추는 행동이죠.....
    이것은 한국인 유전자를 물려 받았다면 기억에서 본능 적으로 하려는 유전 질환? 같은 거네요~

  • @user-st5vc2vd4u
    @user-st5vc2vd4u Před rokem +1

    한국 술문화 일반적 주법 제대로 미국학생 가르키는듯 미국교수 눈에
    미니 흥미있고 소개하고 싶었던 것 같아뵈는데.. 술자리에서도 강의소재
    찾는교수의 열의에 박수

  • @user-kq7dn3wm4o
    @user-kq7dn3wm4o Před rokem +2

    샘 리처드교수님이 영리하고 순발력이 대단하시네요~!ㅋㅋ

  • @user-xp4sn5sh2y
    @user-xp4sn5sh2y Před rokem

    예의는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이것은 상하의 관계를 떠나서 말이죠. 그래서 가정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사회 생활에 기본이 되겠죠.

  • @user-sb6un2ss3g
    @user-sb6un2ss3g Před rokem +8

    가장 중요한 게 빠졌네요. 저렇게 대접을 받은 연장자들이 술값 계산을 하고 나온다는 거죠.
    그러면 외국인들이 핵심을 잘 이해했을 거 같네요 ㅋ
    Give and Take

  • @WEBER21
    @WEBER21 Před rokem +13

    It would have been better if Junho had explained to Professor Richard that drinking alcohol in this style in Korea meant respecting the elders, respecting each other, and not making mistakes with each other because of drunkenness. 라고 준호씨가 부언 설명하셨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 강의도 학생들 기억에 많이 남겠네요. ^^

  • @user-wn5be1st4u
    @user-wn5be1st4u Před rokem +4

    교수님 왕게임까지 배우시면 대박 나겠는데요!!
    🤣🤣🤣🤣🤣🤣🤣

  • @agaphilos
    @agaphilos Před rokem +2

    한국사회가 딱딱하다고 오해 할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수업이네요..그나저나 소주가 모자라..+_+ㅋ

    • @user-wp6wn3vn9u
      @user-wp6wn3vn9u Před rokem

      그죠? ㅎㅎ
      7부는 부어야는데 술이 모자라서 따르다 마네요 예의가 아닌거죠 ㅋ

  • @user-wq4ue4qm3o
    @user-wq4ue4qm3o Před rokem +1

    대단하신 교수분 이시네~~술 에 대한 예를 수많은 학생들에게 보이는 교수~~이련분이 몇분이나 계실까~~한국식 전통 주 법 을 시연 하다니~쉬우면서 어려운 것인데~~

  • @user-xj2hf2xo7d
    @user-xj2hf2xo7d Před rokem +9

    이양반 대단하다 주입식보단 보고 느끼게한다

  • @youngp460
    @youngp460 Před rokem +2

    아주아주 큰어른이랑 술자리를 할때 주의점 추가...
    연장자께 술잔 받을때 바로 상에 내려놓지않고 아주조금 마시거나 입에 대었다가 내려놓는다고 아버지한테 배웠어요.. 그리고 마실 때는 한번에 떨어마시면 안되고, 나눠서 마시라 했어요.

  • @watiptyltd2780
    @watiptyltd2780 Před rokem +1

    제 아무리 연장자라 할지라도 술잔을 받을 때는 필히 잔에 손을 대야 만 하는 점이 빠져서 아쉽습니다.
    하물며 제사상에 올리는 술잔도 상위에 올려진 술잔에 술을 따르는게 아니라, 옆에서 누군가가 받아서 상에 내려놓거늘....

  • @user-ie7qd7sj4x
    @user-ie7qd7sj4x Před rokem +3

    리차드 교수님은 제러드 다이아몬드 박사님처럼 친한이라서 너무 좋으신데
    다른 동양계(일본 중국 대만 등)학생들이 시기할까 조금 걱정이네요~~~
    한국의 음주문화는 존경과 예의 매너를 중시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분위기, 흥, 을 고취시켜 일과 생활의 활력은 얻기위함입니다~~~~
    미국식으로 연대감등과는 다소 다른
    더 사적인

  • @user-ly1dy5gj3c
    @user-ly1dy5gj3c Před rokem +2

    아직 어리다 보니 예절을 좀 모르는거 같내요....

  • @mhjan3283
    @mhjan3283 Před rokem +19

    연장자라도 다 그런식으로 하진 않는데..좀 제대로 해주면 좋겠네..잘못 가르치면 상황이 이상해질수도있음,,

  • @user-dg2xt4ij1l
    @user-dg2xt4ij1l Před rokem +3

    연장자란 것은 인생에 있어서 먼저 많은 인생경험을 할 것으,로 간주해서 인생 스승으로 보는 유교관에서 나온 것입니다.

  • @user-wr5rf1ll9o
    @user-wr5rf1ll9o Před rokem +1

    리처드교수님 멋저요 명강의!!!

  • @victorygreat4763
    @victorygreat4763 Před rokem +11

    한국 주도는 1.먼저 아랫사람이 윗사람이나 예우해줘야할 사람한테 두손으로 공손히 술을따른다.(단,윗사람이 아랫사람 위로나 예우 또는 흥을 위해 먼저 따라준다고 하면 아랫사람은 사양하다 두손으로 공손히 잔을 받는다.) 2.술을 따르거나 받을때 윗사람이거나 친구 동등한 관계일땐 한손으로 주거나 받고 편하게 마셔도되지만 아랫사람이거나 초면이거나 예를 갖춰 술을 마실때는 두손으로 술을 주고 받은후 한손으로 잔을들고 한손은 잔을가리며 마시는대 아랫사람은 어른의 반대방향으로 술마시는 모습이 않보이도록 고개를 돌려 마신다. 3.동등한 관계에서도 첫잔에서 예를갖춰 마신후 두.세잔후 서로 격식없이 편하게 마시자고 합의후 한손으로 주고받고 마신다.이때 윗사람이 편하게 마시란다고 아랫사람이 한손으로 주고받으면 않된다.
    부모님들이나 연장자분들 학생들한테 주도좀 알려주시길...

  • @lennox6003
    @lennox6003 Před rokem +6

    연장자는 꼰머소리 안들으려면 한두잔만 마시고 바로 일어나서 가시면되고요
    가실때는 계산 꼭 하고 가셔야 다음에 또 껴줍니다
    요즘은 이게 술자리 예절임

  • @user-bn1cv7px3q
    @user-bn1cv7px3q Před rokem +1

    처음 만나는 사이는 위아래 없이 서로 존중해주고
    친하게 지내거나 자주 자리를 갖는 사람끼리는 저렇게 너무 강한 격식은 거리감 때문에 경계하는 것,
    윗사람으로 대우 받으면 한턱을 자주 쏴야 하는 것도, 2차 자리는 비켜줘야 하는 것도 알려줬어야지.
    대가족 문화, 제사 문화에서 집안 어른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 알려줬어야지.

  • @charliekwak8336
    @charliekwak8336 Před rokem +1

    대단한혜안을가지셨네요

  • @agj5114
    @agj5114 Před rokem +10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이런 걸 지키며 살아왔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보니 이런 쓸데없는 서열문화가 없어지고 서로 대등한 관계가 되어야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 @user-om7fq2jd9c
      @user-om7fq2jd9c Před rokem

      맞아요ㅋㅋ

    • @user-tv5kc9nqyg6
      @user-tv5kc9nqyg6 Před rokem +1

      쓸데없는 서열 문화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예의범절
      지킬 건 지킵시다.
      저런 좋은 문화가 이성적인 나라를 만듭니다.

    • @agj5114
      @agj5114 Před rokem +1

      @@user-tv5kc9nqyg6 예의범절로 포장한 위에서 아래로 가는 일방통행의 인습일 뿐입니다.
      만나면 나이부터 묻고, 나이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로 이어지는 한국 특유의 문화부터 없어져 손자와 할아버지가 친구가 될 수 있는 민족이 되어야 선진화 될 수 있습니다.

  • @user-rs1sq7qb9l
    @user-rs1sq7qb9l Před rokem

    특히 알아야 할것은 왼손으로 따르면 안됩니다
    왼손으로 받아도 안되고 따라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왼손은 죽은 잔이라 하더군요
    30여년 전 어르신 한테 잔을 받아 마시기 까지
    잘했는데 왼손으로 따르니 그잔 안받네
    하면서 뿌리 치더군요
    그래서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 하고 오른 손으로 드리고 오른 손으로 따라 주고난 뒤
    물어 봤죠
    그러더니 자세히 알려 주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자식들 한테도 실수없이 행동 하라고 말해줍니다
    주위 사람들 한테도 말이죠

  • @user-li4vz9bl2r
    @user-li4vz9bl2r Před rokem +1

    라벨을 가리는건
    아랫사람이 윗분께 더 좋은 술을 대접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립니다. 이렇게 그동안 받은 사랑에 비해서 감사인사가
    부족하다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user-nq7mi5hf6i
    @user-nq7mi5hf6i Před rokem +1

    연장자부터 따라주고
    연장자가 아랫사람에게 따라주는주지
    그리고 받을땐 두손으로 받고 옆으로 돌려서 마시고...
    술병의 라벨을 가리냐안가리냐는 없다..
    옛날에 라벨이 어딨다구...

  • @bonbon.n9374
    @bonbon.n9374 Před rokem +1

    연장자에대한 예의인동시에 예의를 차리는 후배나 어린사람들에 대한 연장자들의 역활과 예의도 중시되는 상호작용입니다.술이란 취기와 흥이돌아도 매너를 잊지 말아야합니다.그래서 서로 술을마시면서 사람들을 파악하는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user-hd1kk4ww9b
    @user-hd1kk4ww9b Před rokem

    이런 문화는 웃어른 앞에서 술을 먹을때 예의를 갖추라는 의미이지 상하 지위로 인지되어지는 문화는 아닙니다.

  • @TM-li7bl
    @TM-li7bl Před rokem +1

    I can see some Chinese students get pissed off and leave the room 🤣😂😊🙏❤️

  • @user-ou5dp4ke1w
    @user-ou5dp4ke1w Před rokem +1

    우리 집안은 어른들도 두손으로 술을 따르고 받으시죠. 술 드실 땐 어른들은 당연히 고개는 안돌리고 드시구요.
    안타깝지만, 이젠 울 어머니만 집안의
    어르신임.

  • @user-ie7qd7sj4x
    @user-ie7qd7sj4x Před rokem +8

    That is real respect for older people !!!!
    but not uncomfortable
    Absolutely Korean style!!!
    Great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That is the Japanese colonial culture that Koreans misunderstand. I feel sorry for the ignorant Koreans. 😞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1

      I hope students have a lot of knowledge about history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That is the Japanese colonial culture that Koreans misunderstand. I feel sorry for the ignorant Koreans. 😞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That is the Japanese colonial culture that Koreans misunderstand.

  • @user-jj5zp9ih9o
    @user-jj5zp9ih9o Před rokem

    라벨을 가리든 가리지 않든 상관은 없지만
    라벨이 윗쪽으로 있어야 합니다.

  • @etc333
    @etc333 Před rokem +3

    후루룩 면치기나 좀 없애라.
    후진스런 식문화도 푸세식 화장실 없앤것 처럼 없애라

  • @user-uh4cc3oq4o
    @user-uh4cc3oq4o Před rokem

    1. 어른에게 첫잔을 받거나 드릴 때에는 반드시 무릎을 꿇은 상태로 한다. 편히 앉으라하면 두 번 째 잔부터 편히 앉되, 두 손으로 받는다.
    2. 술을 따르거나 받을 때에는 상대방의 연배와 상관없이 두 손으로 한다. 단 친척 중에서 손아래인 경우에는 한 손으로 한다.
    3. 술을 따를 때에는 상표가 위에 가도록 술병을 잡는다.
    4. 술을 따라 드릴 때에는 연장자 순에 따라 드린다.
    5. 술잔을 받아 마실 때에는 따라준 사람의 반대편으로 얼굴을 돌리고 입에 살짝 대었다가 내려놓는다. 원샷하면 또 따라야 하고, 그냥 내려놓으면 당신의 술을 마시기 싫다는 표현이 될 수 있기 때문.
    6. 한턱 쏠 때에는 밥값을 내고, 그게 안되면 1차, 안되면 2차, 안되면 3차의 순서로 낸다. 사람들은 항상 1차를 기억하고, 3차쯤 되면 기억 못한다.
    7. 본인의 주량과 컨디션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마신다. 평소주량×컨디션=오늘의 주량.
    8. 어떤 모임이건 주량의 80% 이하로 마신다. 예기치 않게 또다른 술자리가 생겨서 또다시 마셔야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여분을 남겨둬야 한다.
    9. 받은 술잔의 입에 댄 부분을 종이냅킨에 닦아서 되돌려 준다.
    10. 술을 따를 때에는 술잔의 70-80% 정도만 따른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표시이다.
    11. 상대방이 술잔을 비웠을 때에도, 안주를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술을 따라준다. 빨리 술을 채우지 않는다고 핀잔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술병을 미리 들고 대기해야 한다. 혹시나 왜 따르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안주를 드신 다음에 따라 드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한다.
    12. 체력과 정신력이 허락하는 한, 2차나 3차를 가자고 요구할 때 흔쾌히 응한다. 다만 내가 먼저 2차나 3차를 가자고 제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방이 아주 많이 취한 것 같은 경우에는 2차나 3차를 가자고 해도 내가 취했다는 핑계를 대고 사양한다.
    13. 술을 따를 때에는 술병과 술잔이 닿지 않게 하되, 너무 멀리 띄워서 따르지 않는다.
    14. 술을 얻어 먹을 때에는 술이나 안주를 먼저 주문하지 않는다. 주문하라고 해도 가능한 한 소박한 안주를 주문한다. 내가 살 때에도 상대방에게 우선적 선택권을 주고, 다시 나에게 선택하라고 하면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동의를 구한다. 그리고 내가 살 때에는 값지고 푸짐한 것을 선택한다.
    15. 술집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을 때에는 입구에서 먼 쪽이 상석이므로 선배를 앉힌다.
    16. 동료들이 많이 취한 것으로 판단되면, 자리가 파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나 숙취해소음료를 사서 나눠준다.
    17. 종업원에게 주문할 때에 항상 존대말을 쓴다. “소주 한병만 더 주시겠습니까?”, “메뉴판 좀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등등.
    18. 상대방이 술값을 냈건, 내가 술값을 냈건 간에, 끝날 때에는 항상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멘트를 한다.
    19. 전날 술자리에서 오고간 얘기를 다음날 다시 곱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아니한다.
    20. 술을 그만 먹겠다고 해서, 상대방이 술을 따를 때에 잔을 높이 들어올리거나 술잔을 엎어놓지 아니한다. 일단 한번 사양해보고, 그래도 따라주면 일단 받아서 입을 살짝 댄 다음에 내려놓는다.
    21. 술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는, 윗사람이 수저를 내려놓기 전에 먼저 수저를 내려놓지 않는다. 부득이 식사가 먼저 끝났더라도 수저를 밥그릇이나 국그릇에 올려놓았다가 윗사람이 수저를 내려놓으면 그릇에 올려놓았던 수저를 밥상에 내려놓는다.
    22. 건배할 때에는 윗사람의 잔보다 아래 높이로 부딪힌다.
    23. 건배사(건배하기 전에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는 것)를 할 때에는 짧게, 그리고 감사와 칭찬의 멘트로만 한다.
    24. 건배사와 건배구호(지화자, cheers, 위하여 등등)를 명확히 구별하여 건배사를 완전히 끝낸 다음에 건배구호를 일동에게 알려주고 다같이 건배구호를 외친다.
    25. 건배구호는 항상 3개 이상 준비한다.
    26. 건배사와 건배구호는 서로 의미의 맥락이 연결되도록 한다.
    27. 물수건으로 얼굴이나 입을 닦지 않는다. 입은 물수건이 아니라 종이냅킨으로 닦는다. 물수건으로는 손만 닦는다.
    28. 자리에 앉으면, 내가 먼저 ①물컵에 물을 따라서 건네고, ②수저를 놓고, ③냅킨을 한두장씩 수저 옆에 놓는다. 냅킨을 수저 밑에 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냅킨의 색깔을 하얗게 만들기 위한 형광표백제가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식탁의 표면도 안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젓가락 포장지를 접어서 수저 받침대를 만들어 수저를 올려놓는다.
    29. 수저를 놓을 때에는 숟가락을 안쪽에, 젓가락을 바깥쪽에 놓는다.
    30. 절대로 중요한 일을 술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약속하지 않는다.
    31. 술자리에서 화가 나더라도 싸우지 않고, 일단 먼저 귀가한 후에, 다음날까지 화가 남아있으면 그 때 시시비비를 가린다.
    32. 술잔을 권할 때에는 연장자순으로 권한다.
    33. 술잔이나 수저, 그릇 등을 전달할 때에, 입에 닿는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34. 음식이든 술이든 얻어먹는 자리에 가면, 적어도 팁은 내가 낸다.
    35. 술은 기분 좋을 때만 마시고, 기분이 안좋을 때에는 마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술은 감정을 더욱 북돋우기 때문에 좋은 기분이든, 나쁜 기분이든 배가 (倍加)시키기 때문이다.
    36. 술이나 음식을 얻어먹은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에 문자나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감사인사를 드린다.

  • @user-fl4cb6ix5r
    @user-fl4cb6ix5r Před rokem +2

    중요한것은...제 조교가 한국에서 삶이
    가정교육을 잘 받앗는다는것이다.
    요즘 청년들 저런 술범절이나
    예의를 아는이가 몇이나 될까..
    저 주립대조교할 실력이면
    집안이 우수한거다...
    공부를 잘하는이가 꼭 착하고
    악인이 없는건 아니지만
    무릇 사람은 그래서 배워야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 @waYDS_
    @waYDS_ Před rokem +1


    일찍 올렸네

  • @heyjoehandrix4182
    @heyjoehandrix4182 Před rokem +1

    배운어른은 어린사람들 한테도 두손으로 따라줍니다

  • @jerrykw3839
    @jerrykw3839 Před rokem +4

    수업시간에 소주라니 너무 파격적이고 멋진 교수님이신데 혀가 꼬이신건 아니겠죠 ㅋㅋ 아마 진짜술은 아니고 물일지도. 암튼 한국의 연장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깍듯이 지키는 한국문화에 대해 다들 신기할듯. 비록 형식일지라도 한국에는 기본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예절문화가 있는데 아랫사람이 위사람에게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에 예절을 잘 지키면 싸울일은 없는데..
    가끔 부작용이 있긴함. 또 버릇없이 구는 사람도 있어 문제가 될수도있고

    • @hayoun1
      @hayoun1 Před rokem

      물을 사용했다면 미성년 한국인여학생 대타로 29살 테일러가 마시진 않았을 겁니다

  • @ksk914
    @ksk914 Před rokem +1

    기브인 테이크 문화가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은 술자리에서 연장자의 특권? 을 누린 대가로 계산을 하게 된다~

  • @genesisrevelations7427
    @genesisrevelations7427 Před rokem +1

    나이가 연장자가 술값냅니다 까지 가르쳐라

  • @user-ch3qk5nw4w
    @user-ch3qk5nw4w Před rokem

    선배는 항상 삶의 본을 보여야하고 궂은일도 솔선수범을 보이고 밑에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예도 있어요...
    선배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배우고 익힌 것을 아랫 사람들이 시행착오 없이 하도록 조언을 하고 ...
    직장 선배라면 친해질때 계산도 잘해야해요 그래서 후배나 아래 직원이 스스로 존경하도록
    군자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thecontrolrevolution
    @thecontrolrevolution Před rokem

    연장자에 대한 존경과 공경은 연장자로 하여금 책임감을 갖게하고 후대를 위한 희생을 전제한다. 그냥 받아도 되는 인사가 아니라 나이값이라는 책임이 따른다.

  • @user-qk6ju5eb2j
    @user-qk6ju5eb2j Před rokem

    완벽한 주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한국의 주도 자체가 미국 대학 강의 중에 많은 외국인들에게 소개 되니 신기하네요 ㅎㅎ

  • @mucho9391
    @mucho9391 Před rokem +41

    강의실에서 소주를 마시다니? 실화인가요???

    • @user-sj7ex9ih5j
      @user-sj7ex9ih5j Před rokem +5

      어렸을때 강의실가기전에 반주하고 많이 갔잔아요ㅋ

    • @YDSnim
      @YDSnim Před rokem +1

      어그로 끄는거죠. 제목

    • @user-fx3uh8bv4i
      @user-fx3uh8bv4i Před rokem +2

      @@LEEks2004 미국에서 소주 물이라구하네요ㅋ

    • @user-mw8km6en7r
      @user-mw8km6en7r Před rokem +1

      물이라고 생각해 라고 했을 듯 ㅋㅋ

    • @jerrykw3839
      @jerrykw3839 Před rokem

      소주는 아니고 그냥 이슬 물이니 괜찮을듯 ㅋㅋ

  • @user-pn2io9hk8q
    @user-pn2io9hk8q Před rokem

    연장자가 존경을 받고 대접받으려면 평소행동이 존경받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꼰대란 소리 듣 고 같이 술안려고 하죠. 그리고 요즘은 연장자가 고개 돌릴필요 없다하면 편하게 마셔도 됩니다.

  • @user-gi3je8nj5e
    @user-gi3je8nj5e Před rokem +1

    연장자에 대한 마음은 나역시 그렇게 되는 것이 금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내가 그 나이가 되면 나도 저것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진 않겠구나 하는 류의 공감을 갖게 되는 마음에서 서글픔, 위로, 쓸쓸함, 고통 등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시작됩니다. 연장자에 대한 배려는 서열과 관계없는 또 다른 인류애와 더 가까운 마음으로 한국인들은 지켜나가야 합니다. 중국ㄴ, 북조선족ㄴ 상ㄴ의 일본ㄴ 후손ㄴ들이 유입되고 번식되어 증가되는 이 과정에서도

    • @beltblack2182
      @beltblack2182 Před rokem

      중국마인드 같아요 동아시아 종특..뭐 다 나쁜건 아니지만 연장자가 자기 역할 못하면 받기만 하려는 데서 폐해가 생기죠

  • @pp-pg1ji
    @pp-pg1ji Před rokem +1

    연장자에 대한 예우는 좋으나... 회식때 젊은사람 앉혀놓고 그런 주법을 많이 따지는 상사나 연장자 일수록 주당들이 많고 술 취하면 먼저 개가 되더라구요.

  • @sangkilllee4013
    @sangkilllee4013 Před rokem

    연장자가 대접받는 술자리니까 술값도 계산해야 하는건 알러줘야지.ㅋㅋ

  • @껌꾸끼까
    @껌꾸끼까 Před rokem +1

    한국인이 보기에는 뭔가 어설퍼 보일지라도
    저 강의를 본 외국인들의 눈엔 예절바른 한국인이란 인식은 확실히 각인 되었겠네..
    그런데 통수 치는 넘들에겐 가혹한 한국인..

  • @Ganer07
    @Ganer07 Před rokem +10

    근데 이런건 너무 옛날 문화이지 요새 한국에서 저렇게까지 하는 술문화가 어딨어.... 그런것도 잘 설명해줘야 오해안하지 뭐...

    • @user-ck8kz1bs9q
      @user-ck8kz1bs9q Před rokem

      그렇기도 아니기도 해요, 저도 시어른들과 한잔 할땐 첫잔은 그래도 살짝 고개 돌리게 되더랍니다^^ (50대후반이라 그럴까요?ㅎㅎ)

    • @user-ij3ef3jd2i
      @user-ij3ef3jd2i Před rokem

      경우에 따라 다른건지… 저는 아직 저렇게 되더라구요. 나이 많이 아니라 직책? 상황에 따라서요… 그냥 ㅎㅎㅎㅎ 몸에 배었다고 해야하나?

    • @rachel442
      @rachel442 Před rokem +2

      조직문화에선 아직 저렇게 마시드라고요
      대신 술을 마시는걸 강요하지않아요

    • @user-tu3es2sm8n
      @user-tu3es2sm8n Před rokem

      난x세대야 90년대 대학시절에 너희들처럼 요즘 누가 저런걸 지키며 마시냐고 했어 ㅋ 사회에 나가 선임들과 마시면 아쉬운 쪽은 항상 후임이라 칼같이 자동으로 깍듯히 나오게 돼. ㅋㅋ

    • @user-ff5jk6vb7b
      @user-ff5jk6vb7b Před rokem

      애들아 저거 일제잔재 술문화잖아... 세계에 식민지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있네 놀랍다.. 건배도 일제잔재단어다

  • @user-iz7ho3us5w
    @user-iz7ho3us5w Před rokem

    술자리 문화는. 이리저리 따지지말고 어른께 잘하고 술 취해서 지랄만 안하면 된다 그것이 진정한 술문화

  • @jyl2448
    @jyl2448 Před rokem

    한국 강의 도중 저랬으면 날리 났다. 수업 중에 술 ㅋㅋㅋ,, 미쿡 교수가 원래 유명하고 , 원래 사회학 교구들이 참 특이 하신 분들이 많아서

  • @user-de7et4dp6h
    @user-de7et4dp6h Před rokem

    예의도 예의지만 수직문화가 강해서 그렇죠 술자리가면 사실 개판이죠

  • @user-lr2jk2su4m
    @user-lr2jk2su4m Před rokem

    대신 연장자는....모든 행동에 모범을 보이고 귀감이 되어야 합니다.
    안그러면...멸시당합니다.

  • @user-yh4zw5sr2p
    @user-yh4zw5sr2p Před rokem

    나도 아빠랑 마실때 맨날 고개돌려서 마셨는데 아빠가 불편하다고 그냥 편하게 마시자고 하셔서 지금은 그냥 고개 안돌리고 마시는데;;

  • @user-dc2rc6gr3f
    @user-dc2rc6gr3f Před rokem

    현실이 어려운 시점에선 별 위안이 아돼는거같습니다

  • @imThomas369
    @imThomas369 Před rokem +36

    어설픈 지식이 이래서 무서운거다..

  • @JMG7812
    @JMG7812 Před rokem

    왕관을 쓰려는 자!그 무게를 견더라!연장자라고 우리나라 사회에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건 얘기 해줘야죠!연장자가 말은 적게하고 계산은 다한다!최대 단점이죠!

  • @sea7glass
    @sea7glass Před rokem

    연장자 앞이라고 술잔을 옆으로 돌리는
    문화는 없어도 되는 것임..
    밥도 그렇게 먹을 순 없으니..

  • @dong5796
    @dong5796 Před rokem

    술은 반드시 오른손으로 따르는 것도 잊지는 말아야 한다는 거

  • @gloryraon8168
    @gloryraon8168 Před rokem

    작은 술병을 굳이 두손으로 안잡아도 되고 한 손이 받친다는 듯하면 됨, 젊은 친구들이 이게 어디서 왔는지도 알았으면 좋겠다.
    술을 받을때는 두손으로 공손하게 받는것이지만, 이전에 소매가 넓을때 다름 음식에 닿지 않도록 늘어진부분을 추스리기도 했고, 더 이전엔 내 소매에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는 걸 윗사람에게 증명하는것임.

  • @user-bt6og3zv7u
    @user-bt6og3zv7u Před rokem

    우리에겐 당연한 것들이 바로 우리만의 문화였다ㆍ

  • @jihongkim5270
    @jihongkim5270 Před rokem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은 정말 신기하기만 하네요. 한국에대해 1도 모르고 한국에서 왔다 그러면 north?라고 먼저 묻던 미국인들이 강의실에서 그것도 한국학이 아닌 강의에서 한국 문화를 저리도 많이 접한다는게 놀랍습니다. 댓글에 이게 빠졌다 저게 빠졌다 하시는 분들이 이해해주실게 저긴 한국을 배우는 자리도 아니고 저 짧은 시간에 밑바탕이 된 사상과 자세한 예법을 배우는건 당연히 무리가 있고 저 교수가 그걸 다 알고서 생략했을리도 없고 저 한국인 학생들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온 아이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정말 한국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인사하는 방법부터 가르쳐도 가르칠게 오만간지인데 그 어려운 눈치보기도 한 몫을 하는 술문화를 가르치는 것이 간단할리도 쉬울리 없죠. 저 강의에서 한국인이 아닌 학생들이 배워야할 것은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것이고 그 중에 관심이 생기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알아보고 경험하게 될것이기에 그 시작점이 되기엔 충분히 흥미로운 경험이 됐을거라 봅니다.

  • @user-gx5fk2wh6g
    @user-gx5fk2wh6g Před rokem

    나이로 우월감을 느낄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같은데. 어린 사람들이 보내는 신뢰와 존중을 나이든 사람은 겸손하게 받고 그 존중에 부합하도록 행동해야하는거다. 결정적으로 그 술자리는 연장자가 내야하는걸 간과한것도 있고. 사회학적 이해나 심도있는 고찰이 전혀없는 잡담같은 수업이네.

  • @user-ze1lh1vy4g
    @user-ze1lh1vy4g Před rokem

    오른손과 왼손이 멀어질수록 상대방과 나와의 격차가 가깝다는것! 손과손이 가깝게 두손으로잡는건 나와 상대방의 격차가 심하다는것!

  • @inhyopark4732
    @inhyopark4732 Před rokem

    2분50초쯤 나오는 상표 가리는 것.
    최근 공무원 사회에서 시작된거라던데
    저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가 우리 술문화로 알려지면 안됨.

  • @user-um7iq1kf1l
    @user-um7iq1kf1l Před rokem +1

    라벨 가린다는 건 잘못된 얘기 임...원래 전통주엔 라벨 같은거 없음...면치기도 그렇고 원래 우리 문화 아닌게 자꾸 잘못 알려 짐

  • @user-fq2cn5jd8x
    @user-fq2cn5jd8x Před rokem

    연장자는 인생의 선배이고, 선배는 후배에게 인생의 지혜를 나눠 줘야할 의무가 잇고,
    후배는 선배의 지혜를 배움에 잇어 겸손해야 하고 선배를 준중해야 한다.
    선배는 꼰대가 되거나 갑질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user-pq9ll9ti4m
    @user-pq9ll9ti4m Před rokem

    술은 어른에게 배우라는 속담이 있는 이유.
    솔에 취해서 못 됀 행동을 자제 할 어른을 존경과예의 있는 언행이 습관이 돼기 때문입니다.

  • @yhj-pl6hd
    @yhj-pl6hd Před rokem

    다들 취하겠다 ㅋㅋㅋ

  • @taepoong461
    @taepoong461 Před rokem

    10살 이내 나이차라면 굳이 고개를 돌리고 마시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user-klife7777
    @user-klife7777 Před rokem

    일제식민지와 근대화 과정을 통하면서 식사 예절이 개판이 되었지만 주도라도 살아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과거 선비는 배가 고파도 내색을 안하고 소리내서 먹어서도 안되고 밥을 다 비워서도 안되었습니다. 배를 다 채우는걸 탐욕과 수치로 여겼었고 그리고 겸상도 안했습니다. 1인 1상으로 소반이라는 상이 밥상으로 한사람당 한상으로 먹었었지요. 프랑스만큼 식사예절 법도가 엄격했었습니다. 사극에서 차례나 제사때 쓰는 상에 밥을 차려 먹는 모습은 허구입니다. 원형으로 된 소반에 1인 1상이 팩트입니다.

  • @user-dy3kt8kw4o
    @user-dy3kt8kw4o Před rokem +6

    어른에게서 술을 배워야 하는 이유

  • @hyunju33
    @hyunju33 Před rokem

    두손은 맞지만 팔꿈치나 옆구리정도 손을 거드는건 예의가 아니다. 라고 배웠습니다. 전통의상 한복 같은경우 소매자락이 과하리만큼 크고 넓어서 웃어른이나 제삿상에 한손을 받치는 형태로 술을 따르긴 했지만 기본적으론 술병이나 주전자의 아랫부분을 받치면서 두손을 사용해서 따른다고 배웠습니다.

  • @user-cq9zr6wc3l
    @user-cq9zr6wc3l Před rokem

    한국 유학생들이 무언가 잘 모르고 있나봐요.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술을 따를 때
    속목에서 팔꿈치까지 사이에 살짝이 팔을 얹혀놓듯이 해야되고,
    위 사람과 술을 마실 땐 고개를 돌려 두손으로 포개어 술잔을
    안 보이게 하여 마셔야 합니다.
    위사람 한데 술을 받을때도 술잔을 두 손으로 감싸쥐고 받아야 합니다. ^^

  • @cookingnovice0097
    @cookingnovice0097 Před rokem

    술병 라벨을 가리는 것은 주도에 해당하지 않는다.
    라벨에 상관없이 술병을 잡아, 웃사람이나 동년배라도 처음 보는 사이에서는 두손으로 술을 주고받는 게 주도...
    내가 알기로 라벨을 가리는 것의 유래는 화학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발생...
    화학물질이 담긴 병에서 액체를 다른 곳에 따를 때는
    물질의 이름과 정보가 표기된 라벨이 위쪽으로 가도록 병을 들어야 함...
    그 이유는 액체를 따르고 난 후 강한 성분의 화학물질이 병의 바깥면을 따라 흘러
    라벨을 손상시키면 라벨에 표기된 내용을 제대로 알아볼 수 없기 때문...
    그런 이유로 항상 그런 습관이 몸에 배다 보니
    술병을 들 때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손바닥쪽으로 술병 라벨을 돌려 들게 된 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퍼지기 시작해 일반화된 것임...

  • @gptmax
    @gptmax Před rokem

    술값은 연장자가 내는거다.ㅋㅋ 대우 받지만 대가가 따르는거다

  • @user-pe5wl8ux3q
    @user-pe5wl8ux3q Před rokem +1

    상대에 대한 예의, 배려 또한 연장자에 대한 존경(충성X)이지요.
    술병의 라벨을 가린다는 것은...요즘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구요....
    예의범절이라는 것은 어른이 계시므로 흩으러지면 실수나 무례를 범할 수 있으므로 마음 갖음부터 조심하라는 것이지요.
    부모님 배분이나....스승님의 배분에는 두손을 공손하게 잡고 따르는 것이 맞구요....약간 엇비슷 하거나...부모님, 스승님 배분보다는...허물 없는 연장자에게는 한 손을 겨드랑이 쪽으로 가도 되는 것이지요...^^
    교수님께 따르는 방법은 원래 두손을 모아 공손하게 따르는 것이 맞을 겁니다. 학생의 방법에는 약간 틀리는 것 같지만...뭐...그정도는...외국에 살면서 다행인 것이죠...
    다만, 정확하게 외국인들에게는 알려줬으면 합니다.^^
    교수님 같은 수업은 살아있는 수업 같습니다.
    한국에서 나이를 따지는 것은 서열 세우기가 아니라....
    예의를 지키려는 것입니다. ^^

  • @piesunny
    @piesunny Před rokem +2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
    K-CUL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