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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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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운동 신경쓰겠다”던 이진숙, “조롱·모욕” 비판에 결국 사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혐오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지적받자 “손가락 운동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하루 만에 해당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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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신’ 커진 피해자들 티몬·위메프 본사에 몰려
zhlédnutí 357Před 20 hodinami
위메프와 마찬가지로 큐텐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도 일부 소비자들이 찾아갔지만, 티몬 쪽은 건물을 폐쇄한 상태다. 티몬과 위메프는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신규 카드결제와 기존 결제의 취소 등이 막혀 있다. 여기다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티몬·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상품권 사용도 막히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상 취재: 박승연
채상병 특검법 부결...국회의장 vs 국민의힘 설전
zhlédnutí 1,7KPřed 20 hodinami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부결된 뒤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예비역 해병대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항의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판"이라고 소리쳤다. 장내 질서 유지를 요청하던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에 "무슨 개판이냐"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언성을 높였다.
“환불 요청” 위메프 본사에 피해자 수백명 몰려…경찰도 출동
zhlédnutí 866Před 2 hodinami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는 위메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300여명이 몰려 환불을 요구했다. 위메프 쪽은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400명 정도의 고객 환불 접수가 이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께 위메프에서 1차 환불이 진행되기 시작하자 새벽부터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위메프 본사로 찾아온 이들도 적잖았다. 티몬 쪽에서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여행사나 숙박업체 등 셀러들은 티몬에서 구입한 예약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데, 이날 오전까지 위메프나 티몬 누리집을 통한 환불 또한 막힌 상태였기 때문이다. 촬영 = 윤연정 기자
‘얼차려 사망’ 중대장, 사고 직후 “선착순 안 시켰다” 유족에 거짓말
zhlédnutí 1,1KPřed 2 hodinami
규정에 어긋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장이 유가족에게 상황을 왜곡·축소 전달한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24일 군인권센터가 유가족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녹취록을 들어보면, 박아무개 훈련병이 규정에 어긋난 군기훈련을 받고 쓰러진 다음날인 지난 5월24일, 가해자인 중대장은 ‘선착순 달리기를 시켰느냐’는 유가족 질의에 “아닙니다”라며 “당시에 선착순 이런 걸 시키지 않았고 딱 세바퀴만 열을 맞춰서 뛰어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 속도 같은 거 통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도 중대장은 ‘세바퀴만 뛰고 들어오는 것만 지시했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 해당 녹취는 박 훈련병이 입원한 강릉아산병원 인근 카페에서 중대장과 이뤄진 대화를 유가족이 녹음한 것이다.
최민희, 이진숙에 귓속말로 “나와 싸우려 하면 안돼”
zhlédnutí 11KPřed 2 hodinami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이 후보자간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5·18폄훼글 댓글 '좋아요'에 이진숙 "좋아요 연좌제라도 있나"
zhlédnutí 1,4KPřed 2 hodinami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를 지적받자 “‘좋아요’ 연좌제라도 있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혐오글에 ‘좋아요’를 누른 맥락은 무엇이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여러 위원님들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합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제가 아는 분이라든가 저를 이전에, 특히 선거 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은 그냥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후보자는 “앞으로는 제가 ‘좋아요’를 누르는 데도 조금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자는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른바 ‘좋아...
DJ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화해 가족법 통과시켰다”
zhlédnutí 807Před 4 hodinami
김대중과 여성계의 연대는 가족법 개정 운동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은 가족법 개정 운동이다. 1954년 민법에 친족·상속 등에서 남녀 차별을 규정한 조항이 들어가자 여성계는 줄기차게 개정 운동을 벌였지만 반세기 가까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1989년 12월19일 국회의 가족법 개정으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둔다. 호주제와 동성동본 금혼 제도는 없애지 못했지만, 유명무실한 호주의 권리와 의무 삭제, 이혼 배우자의 재산분할청구권 신설, 부모 친권 공동 행사 등 당시로선 ‘혁명적’이라 부를 만큼 광범위한 개정이 이뤄졌다
GH 공급, 경기행복주택…입주 한달도 안돼 ‘빗물 콸콸’
zhlédnutí 358Před 4 hodinami
23일 입주민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8일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 지하주차장이 물바다가 됐다. 빗물은 주차장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졌고, 일부 승강기 운행도 중단됐다. 일부 세대에는 천장이나 벽면에서 누수가 발생하거나 하수가 역류하기도 했다. 입주민 ㄱ씨는 “욕실과 세탁실 바닥에서 물이 빠지지 않아 배수구를 열어보니 시멘트와 이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며 “행복주택이 ‘불행주택’으로 바뀌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화성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40㎜ 이상의 비가 내렸고, 하루 누적 평균 강우량은 172.3㎜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지에이치)와 극동건설이 공동 시행해 지난달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모두 1500가구 규모로, 현재 입주율은 50% 정도다. 지에이치 관계...
'난민의 친구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10년 친선대사로서의 마지막 인터뷰
zhlédnutí 789Před 9 hodinami
“잠을 설쳤어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서 마지막 인터뷰를 한다고 했는데, 주말 내내 마음이 편안하지는 않았나봐요.” 2024년 7월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만난 정우성 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11년 전이었던 2014년에도 그랬다.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로서 네팔에 사는 부탄 난민들을 만나러 가기 전날 밤, 그는 밤을 꼬박 새웠다고 했다. ‘유엔 이름을 내건 국제기구와 좋은 일 한답시고 여기저기 자랑하고만 싶은 건 아니야?’ ‘명예사절이라는 이름값에 우쭐한 것은 아니야?’ ‘잘할 수 있을까?’ 돌덩이들을 머리에 잔뜩 이고 비행기에 올랐던 그는 그길로 꼬박 10년을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했다. 2015년 세계난민의 날(6월20일)을 앞두고 유엔...
“폰 확인…어디까지” 임성근, 청문회서도 검사와 ‘문자 자문’
zhlédnutí 4,3KPřed 14 hodinami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1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청문회 도중 현직 검사에게 법률 조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모욕행위”라며 질타했다.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구명의 배후’ 전직 청와대 경호처 간부-공익제보자 통화 녹취록
zhlédnutí 8KPřed 19 hodinami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구명의 배후’ 전직 청와대 경호처 간부-공익제보자 통화 녹취록
“왜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막말 사과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zhlédnutí 3,9KPřed 28 dny
“왜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막말 사과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희수는 여기서 안식할 것입니다"....고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식
zhlédnutí 201Před měsícem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희수는 여기서 안식할 것입니다"....고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식
“윤 대통령 격노 없었다” 법정에서 말한 김계환, 국회선 “증언 거부”
zhlédnutí 13KPřed měsícem
“윤 대통령 격노 없었다” 법정에서 말한 김계환, 국회선 “증언 거부”
바늘 끝에서 그려지는 섬세한 그림부터 치유의 그림까지 I 툴툴 EP03 타투 바늘
zhlédnutí 7KPřed měsícem
바늘 끝에서 그려지는 섬세한 그림부터 치유의 그림까지 I 툴툴 EP03 타투 바늘
재난영화 같다. 어마어마했네 ㄷㄷㄷ
물차도 나올생각을 아무도 안하네...
죄송한데 너무 안이하셨어요. 적자 생존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이들어오는데도 그냥들어가네요??
사고나도 대통이란놈은 내가와도 변할게 없다고 그러질않나 도지사놈은 계속된 경고에 대책도 안세우고 술이나 처먹고ㅡ 인간이 아닌놈들이 정치를하고 있다.
참나 할말이 없네
현 충북지사 또 뽑겠지.
휴 ;
물이 저렇게 밀려 들어오는데 계속들어가는게 참 신기하다
너무 삽시간이라 피할틈도 없었겠다 불이나도 하필 베터리공장이냐 저건 초기대응이고 나발이고 상황터지면 그즉시 전원 대피해야 했었다 그런 대응체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겠지
멍청이 119 생사가오가는데 잠시만요잠시만요 블루투스에요블루투스에요? 잠깐만요. 교육좀재대로시켜라
윤석열은자기수준에맞는 이떻게 쓰레기들만 잘골라오는지~재주가 신박해
전혀 반성 안하고 멀쩡한 사람 죽여놓고 책임질 생각도 없는게 보이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안타까운 사고다 오송지하차도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잠깐만요.....답답하네
현장에있으면서도 눈물이어찌나 흘렸던지요,, 그날이 다시 반복되고있어 참담합니다
최민희마귀야 이재명법카나후벼파라
와..마지막 천장 끝까지 물찰때 얼마나 무서울까...
사과하지마세요 이진숙 ❤❤❤
나는 차 침수될까봐 가는길에 흙탕물이 고여있거나 흐르고 있으면 절대 차끌고 안들어감 중앙선넘어 갈수있으면 중앙선넘어서 차돌림 가드레일이 있어 차 못돌리면 가장자리로 역주행함 처음운전할때부터 그랬고 걸어갈때도 바지겆고 물에 안들어감 삥삥 어디까지든 삥둘러서감
애도아니고 어른들인데 위험못느끼나
어우 물위에 떠서 허우적거리는거만봐도...저 본네트위에 올라간사람은 혼자만 올라간건가요? 사이드에 저 관을 잡고 탈출하지ㅜ
저런 상황에서 왜 진입하는지 이해불가??
0:34 이때 진입하지 말고 회차 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차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다.
돌아가신분도 안타깝지만 가까스로 차량위로 피신한 사람들도 엄청 공포스러웠을듯.. 구하러 오는 사람도 빠져나갈 길도 없는데 물은 점점 차오르고 있고..ㅠ 정말 관계자들 엄중처벌..
수해현장가서 박수치자고 하던놈이 대통령비서실장 하고 있다!!
도로양쪽에서 저렇게 물이 범람하는데도 터널안으로 진행하려고 한 것은 우리가 안전사고에 너무 무감각하고 무지하게 살아온 탓도 있을 듯 하다
어머니들은 처음 군대보낼때 중대장이 여자라 안도했을듯 그런데 저런 짓을 벌일줄은....ㅡㅡ
저길내려가는게 이해가안가네
핵미사일의 주범
터널 물 가득찬건 너무 잔인하네요ㅜ
구명조끼는 필수품 되었다
세월호 보는거 같네
동영상 15분짜린데 구조대는 시바 언제와 미친거아니냐
이런상황인데 재난본부 상황실이랑 경찰은 뭐하고 있었을까 씹세끼들
이런걸 왜 하는거죠? 누구를 위한 동영상 일까요.목적이 뭘까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분들들도 있을텐데요. 자기자식이나 형제들이 불행한 순간을 당하는걸 재미있게 구경하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설마
막을수 없었나요 이런 나라에 살고있다는게 ᆢ억장무너지네요 국민들 안전 더 신경써라
면상은 과학 입니다. 좀 배우세요 이게 별거니씨에게 수기씨~
너무너무 무섭네요 ㅠ
나였음,죽었을것이다. 차량통제제한했었어야지ㅜㅜ 달리니 통과될줄알고 저리 가버렸지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아픈현장입니다ㅜㅜ
자연재해 너무 무섭다
충북 도지사는 아직도 건재 하다 정치가 이렇게 무섭다
잔인하다
정말 자연재해 무섭다
저게 안전불감증임. 물쏟아져들어가고있는데 차량들 죄다진입하는거봐라. 막을수있는사고였는데 쩝...
뭐가 잠시만요냐?..
요양병원 그래요. 무서운세상. 임니다
오송워터파크
망자에 대한 비난은 아니고... 무리하게 계속 들어간 차량도 문제지만 이후에도 저정도 시간이면 거의 대부분 살 수도 있었는데... 초기에 터널안에서 판단 빠른 한 두명이 터널밖으로 나가면서 차량포기하고 신속히 나가라고 했으면 대부분 살 수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