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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충남 부여에 있는 처가집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의 유난한 백합사랑, 누구나 방문해보면 백합홀릭에 빠질 수 없는 처가집 정원을 촬영으로 남깁니다. #백합 #lily #백합화원 #백합꽃

마당이 있는 시골의 삶에서는 도시에서 하기 어려운 많은 것들이 가능합니다. 모닥불 불멍, 정원, 텃밭 등...그 중에 바베큐도 빼어 놓을 수 없죠. 득템한 항아리로 불에 탄 바베큐구이가 아닌 훈연바베큐 만들기에 처음 도전해 봅니다. #항아리바베큐 #훈연바베큐 #바비큐

서울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교는 물론 직장까지 서울과 수도권...수십년 도시의 삶을 마감하고 시골로 새 삶을 만들러 출발하는 날.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한 이사한 당일 풍경입니다. #귀촌 #시골이사 #도시청산 #전원생활 #시골라이프

시골 월세집을 계약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래층 창고-30평의 널직한 공간을 부부작업실로 꾸며보고자 35년간 방치된 맨얼굴의 창고를 청소하고 꾸미기 시작합니다. #시골창고 #창고리모델링 #공방만들기 #부부작업실 #창고개조

강원도 동해안에서 살려면 앞으로 만나야만 하는 겨울불청객, 폭설. 집터를 찾으러 다닐때는 전혀 생각 못한 부분인데 실제 겪어보니 익숙해지려면 한참 걸릴 듯 합니다. 모처럼 찾아 온 친구와 함께 대설이 지나간 후 설악산케이블카와 신흥사를 들려 잊지못할 추억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폭설 #적설량 #동해안폭설 #설악산케이블카 #신흥사

대설주의보가 예정된 날이자 동시에 손없는 날. 월세집 첫 입주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순백 세상에서 조심조심 드라이브는 두렵지만 환상적이었습니다. 소복히 쌓이는 눈처럼 앞으로 추억의 시간이 눈처럼 쌓이기를 바래봅니다. #대설주의보 #눈길드라이브 #폭설 #눈오는날 #첫입주

처음 땅을 보러 다니던 5년전에 비해 건축비가 2배로 뛰었습니다. 도시의 아파트가격만큼 지불해야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상황....집짓는 것보단 사는게 낫고 사는 거보단 임대차가 낫기에 고민하다 일단 도시는 떠나고 싶어 월세로 시골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시골집월세 #촌집임대차구하기 #독채월세

얼마 전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산골의 겨울은 유난히 길어서 이제 내년 4월말까지는 초록색 새싹을 볼수도, 야외 수도에서 물을 쓸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가하지만은 않은 겨울. 내년을 위해 준비도 하고 미루었던 작업을 하다보면 하루 해가 더 짧아집니다. #산골겨울 #겨울나기 #월동준비

산골의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올 해는 운좋게 때맞춰 농막에 와서 가을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해발 500미터는 가을이 한창이지만 하루하루 남쪽으로 내려가는 단풍이 아쉽네요. #단풍 #가을풍경 #산촌의가을 #구룡령

가을이 다가온 10월의 어느 날, 변함없이 산촌으로 향한 부부. 산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지만 도시에선 할 수 없는 소소한 즐거움을 가감없이 담아봤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의 어느 날에. #5도2촌 #농막살이 #가을산촌생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1시간 트래킹코스의 얼음골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먼 옛날부터 심마니들에게 천연냉장고 역할을 해오던 얼음골 산정상에 있다는 얼음굴. 자연은 참 신기합니다. #얼음굴 #얼음골 #얼음동굴

양양엔 바다말고 산골도 있다! 하늘아래 첫 동네, 백두대간자락 산촌마을을 소개합니다.

혼자라도 심심할 틈따윈 없는 산골-목재자재 보관소만들기

시원~하고 힘안드는 트래킹? 옆동네 아침가리골의 계곡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허락도 없이 가택침입한 말벌! 스프레이 하나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산골살이가 부럽다구요? 자연은 절대 우리가 노는 꼴을 못봅니다.

녹용보다 좋아 갈용이라 불리우는 5월의 칡순으로 칡순차 만들기

제초매트로 예초기를 쓸 수 없는 나무밑동 잡초차단하기

생초보 패밀리들의 음나무(엄나무)와 더덕심기 첫도전

기계의 힘으로 밭에 이랑과 고랑을 만들고 제초매트까지 미리 깔기.

밭농사 시즌 오픈! 퇴비를 뿌리고 겨우내 잠자던 땅을 트렉터로 갈아 엎기

drive with me. 양양 가는 길. 양양고속도로 야간 주행영상 1시간 30분.

설국이 되어버린 두메산골속에서 행복했던 3일간의 고립

100% 천연재료로 천연퇴비만들기-11월은 퇴비만드는 계절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유용한 소품만들기

가을, 풀벌레울음소리와 함께 불멍에 빠져볼까요(장작난로, 화로불, 화목난로)

산이 준 보약- 마가목의 열매로 첫 담금주를 만들어본 날

오색약수를 산속으로 옮기면 갈천약수가 됩니다. 산이 숨긴 약수터로 가는 길(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갈천약수터 산책길)

게으르다보니 강제로 자연농법이 된 텃밭 수확하는 날(100% 친환경 유기농, 가을걷이, 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