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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난시가 있을 때 컨투라라식을 하면 원시 또는 근시가 생깁니다. 불규칙난시 교정으로 인해 생기는 원시 또는 근시를 미리 계산해서 수술 후 원하는 굴절값(대부분 정시)에 맞춥니다. 컨투라 라식시에는 다음날부터 시력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개월까지 조금씩 시력이 더 좋아집니다.

@@light_eye_bro 컨투라 라식후 한달째 근시인데 좋아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희가 컨투라라식으로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 불규칙난시(고위수차) 교정시 발생하는 저위수차 계산을 독보적으로 잘하기 때문인데요. 퍼스널아이즈는 심한 불규칙난시까지 사이트맵+알콘 소프트웨어로 계산을 해주기 때문에 시력결과가 더 좋아서 재수술은 가급적 컨투라보다 퍼스널아이즈로 하시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light_eye_bro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백내장이 있는 눈(보통 50세 전후 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은 백내장이 빨리 진행해서 1년내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백내장이 없는 눈은 매우 천천히 진행합니다. 유리체절제술을 하는 여러 망막질환 중에 비문증이 수술 시간이 가장 짧고 백내장에 대한 영향이 가장 적습니다. 보통 40대 초반까지는 백내장이 의미있게 있는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스마일방식의 수술은 잔여각막이 너무 적게 남으니 피하고 라식, 라섹, 렌삽 모두 가능합니다. 각막지형도 검사가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라식 라섹 중에는 라식이 더 낫고 내피세포검사 모양을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2400개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 보통 렌삽 수술시 감소하는 것이 문제이고 이후에는 대부분 자연감소만 관찰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력교정의사가 8 디옵터 이상에서는 렌삽을 첫번째로 추천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심한 근시를 라식 라섹으로 교정하면 각막모양이 너무 편평해지고 구면수차가 많이 증가해서 시력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위의 이유로 라식 라섹을 원하시면 꼭 퍼스널아이즈 또는 컨투라로 하셔야 각막모양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light_eye_bro 감사합니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병원을 좀더 방문해봐야겠네요,,,

현재는 백내장 수술시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어느 정도 백내장 수술에 능숙한 의사는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편입니다. 특별한 백내장인 경우에는 레이저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일반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라식 후 절편은 붙는데 그 강도가 점점 증가합니다. 라식 후 2일뒤부터 세수하셔도 되고 화장하셔도 됩니다. 웨이트 등의 운동도 가능하구요. 1주뒤부터 수영하셔도 됩니다. 눈화장 후 클렌징으로 눈을 심하게 비빈다고 생각하면 넉넉히 1주부터 하셔도 되겠습니다.

@@light_eye_bro 스마일라식이 아닌 일반 라식도 마찬가지인 거죠??

라식과 동시에 각막강화술을 할 때는 절편 속으로 리보플라빈을 넣는데 이 때는 각막혼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대부분 아주 약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충분히 각막강화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식 후 절편의 문제는 정말 정말 드문데 너무 과장된 면이 많습니다. 각막강화술 하면 라식 절편의 결합력도 더 강화됩니다.

트루젠은 황반변성의 드루젠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이는 백내장과는 무관합니다. 마비사시 등으로 복시가 있더라도 백내장이 있어 시야가 흐리면 백내장 수술을 합니다.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황반변성은 심각한 정도에 따라 백내장 수술시 사용할 렌즈가 너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는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고 망막검사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light_eye_bro 답변감사드립니다

시력교정재수술은 컨투라와 퍼스널아이즈를 잘 쓸 줄 아는 의사를 만나야하는데 극히 드물죠. 지난주에 안과선생님도 라식재수술을 퍼스널아이즈로 받으시고 1.5 시력에 빛번짐도 없어졌다고 좋아하셨죠.

피곤하면 눈이 뻐근해지는 것은 건조증 때문입니다. 건조증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안과에서는 각막지형도 상에서 각막이 약하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 각막강화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각막난시비대칭(불규칙난시)이 있는 것과 각막이 튼튼한 정도는 관계가 없습니다. 각막강화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도 각막강화술을 하는 것은 각막을 더 튼튼하게 하고 근시퇴행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하셔도 좋습니다.

다초점안경을 쓸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근거리를 볼 때는 눈을 아래로 깔고 봐야하지만 백내장 수술후 눈속에 들어가는 다초점렌즈들은 항상 눈 속으로 들어가는 빛을 원거리와 근거리로 나눠서 보여주니까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눈은 정시안이고 오른쪽눈이 심한 원시 난시가 있어서 오른쪽눈이 약시로 인해 교정시력이 1.0에 못 미치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규칙난시가 심한 경우에도 퍼스널아이즈나 컨투라라식을 하면 교정시력보다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각막난시비대칭(불규칙난시)가 있다면 또 그만큼 교정시력보다 더 잘 나옵니다. 현재 안경보다는 더 시력이 잘 나올 것으로 생각되지만 각막지형도검사를 봐야 좀 더 예측이 가능하겠습니다.

기존 다초점렌즈에 만족하셨다면 기존 다초점렌즈를 공막고정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light_eye_bro 답변감사합니다 ㅠㅠㅠ 근데 공막고정하면 실이 노화되어 끊어져 재발할 가능성도 있고 망막 중앙쯤 위치해 기존과 좀 달라진 초점이라고 해서요 ㅠㅠ 재발가능성이 높은편인가요? 또 초점이 기존과 얼마나 차이가날까요

@@user-mo1pz3og3e 1. 실이 끊어질 수 있는 이슈는 있습니다. 대략 10년동안 10%미만에서 생길 수 있는데 적절히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장력이 많이 작용하는 경우, 안내염증이 있는 경우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Yamane technique 후에도 광학부와 지지부의 접합부가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정체낭이 없는 상태에서 이를 대신하는 공막고정술로 prolene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Yamane가 좋은지, flanged technique이 좋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구글링해보시면 모든 논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 찾아보고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2007년부터 실을 이용하는 방법과 Yamane를 병행해오고 있는데 다초점의 경우는 실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2. 망막 중앙쯤 위치한다, 초점이 달라진다는 말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기존의 렌즈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인공수정체가 놓인다면 어떻게 시력이 제대로 나올 수 있겠습니까? 기존의 수정체낭안에 렌즈가 위치하는 effective lens position에 가장 동일한 위치로 공막고정(어떠한 방법이든지)합니다. 보이는 것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light_eye_bro따로 문의 드려보고 싶은데 전화상담이나 직접상담 가능하실까요?

@@user-mo1pz3og3e 1661-1191로 전화주시거나 카톡상담으로 연락처 남겨두시면 제가 9시30분이후 시간되는대로 전화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몇분 동안 각막강화술을 한다고 말씀드리기엔 노하우라 비밀이구요. ^ ^ 믿고 하셔도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입니다. 0.2~2%라고 보고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더 낮다고 생각됩니다. 어쩌다 보니 저에게 탈구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다보니 저는 꽤 만나고 있네요. 외상외에는 선천적으로 수정체가 탈구가 되는 질환들이 있는데 이 경우는 백내장 수술할 때 이미 진단되기 때문에 이미 수술 받으신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략만 말씀드리면 단초점렌즈는 25만원이고 퓨어씨 등의 연속초점렌즈는 200만원부터 시너지 등의 다초점렌즈는 300만원부터입니다.

네~ 저희가 특히 각막강화술에 진심이죠. ^ ^

친구가 다른안과에서 각막강화술 양쪽눈 받았다는데 2분정도 밖에 안걸렸다해서 빨리 끝나 좋다고 생각했는데 원장님 설명 들어보니 꼭 그러하지 만은 않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rl7uo5dt4y 중요한 건 깊숙히 리보플라빈이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 후 자외선을 조사하는 것인데 저희 안과에서 각막강화술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라식수술시간보다 더 걸리죠.

향후에도 계속 근시가 더 생기기 때문에 각막강화술을 하시면 근시가 더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light_eye_bro 아닌경우도 잇죠?ㅠㅠ 저는 만족하긴 해서ㅠㅠ

@@Lovedd23111 만족하시면 된거고 향후에도 해마다 근시퇴행이 생기니 각막강화술로 막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 ^

Jaeger chart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학회에서 통계 등을 발표할 때는 근거리도 logMAR시력과 스넬렌 시력을 쓰긴 합니다. 예를 들어 원거리 1.0/ 근거리 0.8이라고 하기 보다는 1.0/J2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의사소통이 더 쉬워서요.

특히 예전에 라식수술을 받으신 경우에 회절형 렌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굴절형 렌즈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런데 요새 이 영상을 보시고 오셔서 아무 문제 없어서 회절형 쓰시면 좋으실 분인데도 양안 모두 굴절형으로 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것도 고민입니다. ㅎㅎ

근거리를 볼 수 있는 힘을 Add power라고 하는데 퓨어씨가 대략 +1.5디옵터라서 60cm거리에서 근거리를 볼 수 있는데 시너지는 +4.0디옵터라서 35cm거리에서 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퓨어씨를 근시로 당겨도 시너지의 근거리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같은 회절형 렌즈인 클라리온팬옵틱스가 +3.25디옵터인것에 비해서도 시너지는 매우 근거리가 우수한 렌즈입니다. 대신 원거리가 흐린 편이죠. 양안에 퓨어씨를 하시려면 비주시안은 근시 타겟해야 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양안 퓨어씨보다는 주시안 퓨어씨 + 비주시안 회절형렌즈(클라리온팬옵틱스 등) 조합을 더 추천합니다.

리피플로우는 액티베이터라는 기구를 윗눈꺼풀과 아랫눈꺼풀에 끼우고 열을 가하면서 마이봄샘을 짜주는데요. 액티베이터가 단일 사이즈라서 눈이 큰 초등고학년 이상, 보통은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할 것 같아요.

치료는 안구내항제주사치료가 기본입니다. 망막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상담하세요.

OCT에서 이상이 없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점에 대해서는 시야검사를 해서 확인해봐야합니다.

망막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시고 더 악화되지 않도록 주사치료와 AREDS 영양제를 드세요.

퓨어씨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 ^ 간혹 불편한 분들이 계셔서 잘 맞지 않는 경우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들면서 동공이 작아지면 굴절형렌즈 든 회절형렌즈든 모든 렌즈에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초점심도가 깊어지니까요. 아이핸스는 단초점이라 봐야하구요. 굴절형 연속초점렌즈인 비비티 퓨어씨의 경우 동공이 작으면 동공면적 대비 근거리를 보도록 작동하는 근거리 비율이 커지니 근거리를 더 잘 봅니다. 각막의 혼탁이나 심한 불규칙난시가 있다면 단초점(루시아)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비티나 퓨어씨를 사용하면 근거리에 더 유리합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사이트맵의 굴절검사는 기존 자동굴절검사와 원리는 같은데 자동굴절검사기계의 측정단위가 0.25디옵터인데 반해 사이트맵은 0.01디옵터입니다. 그리고 ray tracing 방식으로 안구내 수차 검사를 하구요. 기존 펜타캠 기능으로 각막전후면 스캔을 하고 또 추가로 안구축장길이를 재고 전방깊이와 수정체 위치, 두께 등을 잽니다. 이 검사들을 7~8개 기계로 검사할 수는 있는데 통합해서 3D 안구모델을 만들기까지 해야해서 결국 기계 하나에서 측정하고 소프트웨어로 안구모델 만들고 최적의 각막모양(Q value, 구면수차)으로의 교정값을 계산해야하니 기계 1대에 통합되어야만 합니다.

@@light_eye_bro 기대 많이 하고 있을께요. 결과가 많이 궁금하네요

@@kingim6683 다음주에 퍼스널아이즈 시력결과 업로드 예정입니다. 컨투라보다 더 결과가 좋아서 요새는 퍼스널아이즈를 첫 수술과 재수술에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 ^

네~ 감사합니다. ^ ^ 리피플로우도 꽤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하시고 세정제로 닦아보세요.

6월부터는 퍼스널아이즈와 컨투라를 같이 권유드렸는데 퍼스널아이즈는 동공크기가 작으면 수차분석이 안되어서 대신 컨투라를 하는 경우가 있구요. 퍼스널아이즈 검사기계인 사이트맵으로 측정한 굴절검사와 사람이 직접 측정한 굴절검사간 차이가 크면 퍼스널아이즈 대신 컨투라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light_eye_bro 그렇군요 원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리체절제술이 백내장 수술보다 더 위험한 것은 맞지만 얻을 수 있는 것과 위험을 비교해서 수술을 결정합니다. 제가 2007년 유리체절제술을 시작할 당시라면 당연히 비문증 수술을 하지 않을테지만 요새는 정말 미세기구들이 좋아져서 위험이 많이 줄었습니다.

@@light_eye_bro 유리체절제술하면 백내장 오는걸로 알아서요.. ㅠㅠ 나쁜의도는 없습니다. 연구하시고 공부하셔서 피치못할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수술해주시는건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다만 영상방향이 너무 가벼운 수술인거같아서ㅜㅜㅜ

@@user-jf3kr5gt4e 사실 제 망막수술 케이스중 단순비문증은 손에 꼽게 드물긴 합니다. 그리고 50세 이하에서 기존에 백내장이 거의 없는 경우는 유리체절제술 후 백내장이 매우 더디게 생깁니다. 제가 2009년에 망막박리로 유리체절제술 하신 분이 얼마전에 백내장 수술했으니까요. 너무 쉬운 수술로 비춰진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도 너무너무 큰 수술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반작용으로 이렇게 찍었네요. ^ ^

시축과 동공중심의 차이를 angle kappa라고 하는데 angle kappa로 라식 라섹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요새 라식 수술시 펨토초레이저로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angle kappa가 커도 절편을 만드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마도 상담하신 안과에서는 펨토초레이저가 아닌 칼(blade)로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절편의 중심잡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인가봅니다.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한 눈에서는 여러 이유로 라식을 먼저 추천합니다.

@@light_eye_bro 답변 감사합니다!!

라식 라섹이 모두 가능한 눈이라면 장점이 많은 라식을 먼저 추천합니다. 난시가 1.5디옵터가 넘으면 스마일1으로는 난시가 부족교정될 수 있어 클리어나 스마일프로를 하셔야합니다. 각막비대칭(불규칙난시)가 있으면 퍼스널아이즈라식이나 컨투라라식을 하시구요.

눈 한쪽에만 그래요ㅜㅠ제발 알려주세요ㅠㅠ

전형적인 광시증은 눈을 감고 눈을 움직일 때도 번개치듯이 번쩍거립니다. 검정색일 때도 있다는 것은 광시증 증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은 망막에 좋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오랜시간 비비는 것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안과에서 광각안저촬영 검사를 해보고 망막을 확인하신 후 편히 지내세요.

@@light_eye_bro 감사합니다!아 근데 한곳만 계속 쳐다보면서 멍 때리다보면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물감이 번진것처럼 까맣게 보여요,,ㅠ이거 정상인가요,,ㅠ?

@@sffxhhnmkl 이 증상은 건조증인 것 같아요. 눈을 뜨고 오래 있으면 눈물층이 마르면서 모자이크 처리된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헉~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주시안(대부분 우안)을 퓨어씨 정시로 하셨고 반대쪽도 퓨어씨 정시로 하시면 원거리와 중간거리는 좋지만 스마트폰 보기에는 불편하실 거에요. 1. 반대쪽도 퓨어씨로 하고 싶으시면 -0.5디옵터 정도 근시를 타겟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퓨어씨는 Add power가 대략 +1.50디옵터로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돗수를 잘 맞췄다는 전제하에 J2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반대쪽 눈에 난시가 있으면 토릭 퓨어씨를 써서 난시도 잘 교정해야 근거리까지 잘 나옵니다. 2. 반대쪽에 클라리온팬옵틱스(Add power +3.25D)나 호야 지메트릭(Add power +3.5D) 등의 회절형 렌즈를 선택하셔도 불편하지 않고 근거리를 확실히 잘 볼 수 있어 좋으실 것 같습니다. 3. 프리시즌(Add power +2.75D)도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회절형 렌즈보다는 근거리가 약간 부족하지만 빛번짐이 적고 퓨어씨보다는 근거리가 더 잘 보입니다. 수술전 굴절상태(원시, 근시, 난시), 동공크기, 각막의 모양에 따라 가장 잘 맞는 렌즈가 달라지니 이 댓글로만 선택하지 마시고 검사후 상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근거리 J1은 보통 스넬렌 시력으로 1.0입니다. 약 사용설명서 같이 작은 글씨를 볼 수 있어요. 근거리 J2는 스넬렌 시력으로 0.8입니다. 스마트폰 폰트 키우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어요. 근거리 J4는 0.63입니다. 스마트폰 폰트 1단계 키우면 편하게 볼 수 있어요. 근거리 J5는 0.5 근거리 J6는 0.4입니다.

@@light_eye_bro 감사합니다!🤓

원거리를 보는 정도는 모두 비슷하게 좋습니다. MF30은 40cm거리가 잘 보이고 MF20 대비 중간거리가 살짝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MF30을 양안에 쓰기 보다는 MF20, MF30을 조합으로 많이 씁니다. "각막하부에 비대칭혼탁이 조금있는 경우 렌티스 렌즈특성상 180도 바꿔 시술할수 있는가요?(근거리를위해)" 이 질문은 정말 스마트한 질문입니다. 실제로 저희 안과에서는 렌티스 사용경험이 많아서 원용부(멀리보는 곳)과 근용부(가까운 곳)의 위치를 조정해서 혼탁을 피하거나 코마라는 불규칙난시가 있을 때 위치를 조정해서 원용부는 더 먼 곳을 잘보도록하고 근용부는 더 근거리를 잘 보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MF20 toric 으로 수술하신 분이 코마를 이용해서 렌즈 넣는 위치를 맞췄더니 오늘 1.0/J1까지 보시더라구요. 난시가 있을 때는 난시축에 맟줘야하기 때문에 그대로 넣거나 180도 바꿔서 넣거나 2가지 선택만 가능합니다. 각막지형도 검사상 혼탁이 각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파르게 되는지, 편평하게 되는지)를 봐서 렌즈 넣는 방향을 결정합니다. 보통은 원용부를 혼탁이 없는 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긴 합니다. 각막지형도를 보고 환자분의 니즈와 함께 결정해야겠습니다.

@@light_eye_bro 자세한 설명 진심 감사드림니다. 우안(혼탁비대칭,주시안,재수술예정)을 렌티스MF20 으로(컴퓨터,생활거리기준 독서시안경) 좌안(혼탁없음)은 회절형 다초점으로 시술하는것도 조은조합이 되는지요? 그리고 렌티스 수술후 기대시력이 안나오면 수일내 렌즈위치교정이 가능한가요?

@@light_eye_bro 눈의 재수술로 고민하는 글에 자세한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안(주시안, 혼탁비대칭, 재수술예정)을 렌티스MF20으로 좌안을(혼탁없음) 회절형 다초점으로 시술하는것도 조은 조합이 되는지요? 그리고 우안을 렌티스(MF20으로180도 바꿔) 재수술후 기대시력이 안나오면 수일내 렌즈위치교정이 가능한가요?

@@hblee790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가능하고 mix & match 조합도 좋습니다. 렌즈위치조정도 가능합니다. 훌륭하십니다!

@@light_eye_bro 선생님 조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리피플로우가 다래끼에 좋을 줄은 몰랐는데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네~ 다래끼는 죽을 병은 아니어도 정말 싫죠.

레이저 장비 사용할 때 경제적 이득이 있다면 레이저 장비가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라도 해보려하겠지만 실제로 불편하기만 하고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서 사용을 안합니다. 레이저라고 하면 보통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마케팅으로는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 실제 득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