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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시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소재는 "똥"만 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똥" 한 글자에도 재밌다고 깔깔대는 우리 아이들에게 두더지 머리에 똥을 싼 동물을 함께 추리해보는 그림책 하늘이는 어느덧 초3이 되었지만 그림책이 주는 그림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떠나서, 우선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그림은 그것만으로도 책을 펼치게 만드니까요 시력이 나쁜 '두더지'라는 동물 캐릭터가 여러 동물을 찾아가 따지고 물어보는 설정부터 너무 흥미롭습니다 '과연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고 다가간 것일까?'라는 상상부터 하게 되니까요

올리비아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요 산타 할아버지의 간식을 챙겨 놓고 가족들과 캐롤도 불렀지만 산타 할아버지는 오시지 않아요 올리비아는 침대에 누워서도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느라 잠도 오지 않았어요 과연 올리비아누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까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두근두근 설레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엠마 야렛이 보내는 가장 특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두고 산타의 집 굴뚝으로 아주 늦게 도착한 편지가 하나 떨어졌어요. 착한 어린이 명단에 있는 '에이미'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보낸 편지였어요 그런데 편지가 여기저기 불에 타서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산타는 고민 끝에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장난감공장 요정 엘파파 북극에 사는 북극곰 순록 대장 루돌프 과연 산타의 친구들이 보낸 '에미미'에게 줄 선물은 어떤 것 일까요? 그림책 속에 '에이미'와 친구들이 보낸 편지가 들어 있어요~

안경을 새로 맞추고 거울을 본 멋진 씨는 자신의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주름이 많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멋진 씨는 주름을 감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합니다. 모든 불행이 주름 때문이라고 믿는 멋진 씨. 과연 모든 것이 정말 주름 때문일까요? 나다움을 잊고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모른채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선물같은 그림책 2023년 10월애 출간된 신작도서

주인공 훈이는 우연히 길에 쓰러져 있는 두꺼비를 구해주게 됩니다 두꺼비는 고맙다며 사소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말합니다 훈이가 소원을 말할 때마다 두꺼비는 그것은 사소한 것이 아니라 되려 중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야기에서는 두꺼비를 통해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알려줍니다 타인의 마음 헤아리는 것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공동체 규칙을 따르는 것 이야기는 훈이가 사소한 소원을 말하는 순간까지 위트있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며 사소한 것은 아주 작고 보잘것 없지만 선의에 의한 사소함은 결코 보잘것 없는 게 아님을 보여줍니다

알파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시대적 운명 공동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저희 집 알파세대 하늘 군도 하루에 15분씩은 스마트폰을 허락하고 있어요. 주중 15분, 주말 40~60분 하늘이와 합의해서 정한 규칙이랍니다 15분의 약속을 잘 지켜주는 아이지만 타임오버 순간은 늘 아쉬워하고 가끔은 5분 더 달라며 애원하기도 해요 그럴때마다 저 역시 마음이 짠해 지기도 하는데요... 그런 경우, 이유를 자세히 들어보고 필요에 의해 간혹 5~10분쯤은 추가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현재 FIFA 게임만 즐기는 하늘이는 [게임하고 싶어] 속 그린이처럼 아빠와 함께 운동장 축구를 시작하면서 줄 곧 축구게임만 해요. 그 전에는 싸우고 부수고하는 게임을 종종했었는데요,...

오싹오싹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오싹오싹 크레용] 에런 레이놀즈&피터 브라운 출간 출판사: 토토북 2013년 [오싹오싹 당근] 201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 2018년 [오싹오싹 팬티] 2022년 [오싹오싹 크레용] 오싹오싹 팬티보다 더 강력한 크레용이 찾아온다! 더 재미있고 더 으스스하고 더 통쾌하다 "오싹오싹 크레용"은 프레임 안에서 흑벡으로 펼쳐지는 일상에 크레용이 강렬한 보라빛으로 등장 전작 시리즈에 나왔던 당근밭과 눈부신 초록 팬티의 깜짝 등장으로 독자들에게 특별한 기쁨 선사

@momnsky 평범한 키, 평범한 얼굴, 평범한 옷차림, 평범한 신발.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함이 있는 아저씨.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자신만의 가치와 비전으로 나답게 사는 아저씨.

@momnsky 디스코팡팡소시지 소시지들의 꿈을 향한 도전! 박세랑 작가 피카주니어 출판 소시지학교 학생들은 저마다 최상급 소시지가 되기 위해 숨막히는 하루 일과를 소화해 내야했습니다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눠 졌는데요, 최상위권인 1등급 소시지 학생들은 보통 부대찌개용 소시지가 되어 뜨끈한 국물 속 호화로운 목욕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소시지 '뽀득이'는 높은 점수의 1등급 학생이지만 다른 소시지들과 달리 춤추는 댄서가 되는 것이 꿈었죠 박세랑 작가님의 기발한 발상과 재미있는 그림이 너무 매력적인 그림책이지만 소시지학교의 학생들의 일상모습이 현실과 아주 맞닿아 있어 왠지 웃픈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기 말티즈 한 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손바닥만한 아주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였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난 후, 앙증맞은 말티는 온데간데 없고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인견으로 번해버렸죠 그때의 기억으로 이 책의 첫소절은 괜시리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 책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월월 씨가 '다시는 사람을 믿지않겠다' 마음을 먹고 열심히 돈을 모아 큰 집을 지어 혼자 살겠다 다짐합니다 하지만 큰 집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층을 세를 두어 함께 살 동물을 구하는 광고를 냅니다. 다음날, 광고를 보고 바로 찾아온 이는 동물이 아니라 아이 셋, 엄마,아빠 이렇게 5인 사람가족이였죠 아이들이 월월 씨를 보고 너무 좋아하자, 일딴 이들과 반년만 함께 살기로 하는데......

@momnsky 책 읽는 곰 출판 유설화 그림책 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에 이은 장갑 초등학교의 세 번째 이야기 갯벌 체험에 나선 장갑 초등학교 아이들. 모두 개성있고 특별한 장갑들이다 그 중 욕심 많고 새짐데기 레이스 장갑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위기 속에서 친구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장갑 친구들의 멋진 이야기.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슈퍼 거북/ 유설화 글 그림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다음편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팥죽 할멈과 호랑이 / 백희나 그림 / 박윤규 글 / 호랑이가 나오는 옛이야기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슈퍼 토끼 / 유설화 글 그림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구름빵 / 백희나 / 빛그림 김향수 / 한솔수북 출판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이게정말마음일까? / 요시타케 신스케 /스스로 감정 다스리기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엄마자판기 / 조경희

[엄마와 하늘이의 그림책 읽기] 몬테소리 비폭력 대화법 '내가 말할 차례야'/ 아이들 간에 다툼을 아이 스스로 해결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