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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콩쿠르유튜뷰보면 현 교수님들 젊었을때 모습 총출동

12변주 모스크바의 애수와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7-18변주도 꼭 올려주세요!!!

11:54 여기 파 못집으면 대형잠사나는 무서운 10-8에튀드ㅎㄷㄷ ㅋㅋ

전 10-4 너무너무어려운거같아여..

어느학교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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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좋은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취미생인데 양손 안 맞게 치는 경우 정말 정말 많이 듣는 거 같은데 아 저렇게 약간 기계처럼 아니고 저렇게 쳐야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또 아니라고 하니 헷갈리네요 ㅎ,,,

왕 영상 잘 보고 가요!!

다정이 크게 에서 다정이를 맡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하는 수업은 처음이었는데요, 엄청 즐거웠습니다! 많은 것들에 더 가까워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당💛💛 청바지ㅣㅣㅣㅣ

매주 아침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던 교수님,,,, 대학원 동기들도 너무 착하고 좋았어서 앙상블 수업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

저렇게 열악한 피아노로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대곡들을 작곡했는지!~~너무나 경이로와요!

마침 저도 라흐마니노프 4핸즈를 쳐야하는데 레슨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네요 ㅎㅎ 풀영상이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당~ ㅎㅎ

선생님. 어머나 제 생각보다 몹시 상냥하신 모습에 놀랐습니다 ㅋㅋㅋ 앙상블 재밌네요. 피아졸라 사계도 느무 좋아요. 포핸즈 편곡이 있군요. 제게도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 보고 싶네용!!

얼마전에 kbs 음악실에 나오신거봤어요!7월의 연주자로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고 반갑네요~ 교수님 연주로 더위도 날아갈듯 합니다! 레슨영상도 보여주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취미생이라 너무 다행입니다 으허😂... 울교수님도 연습의 목적은 결국 남에게 보여주는 거라고 하시긴 했어여. 저희같은 취미생들도 연주회들을 은근 마니 한답니다. 저도 가을에 연주회가 있어서 열연습중입니다!!! 어....원래 치려던 곡이 있었는데 너무 맘에드는 새로운 곡을 알게되서 바꿀거 같아요. 이것도 취미생이라 가능한 일이네요😅

안녕하세요

역시 피아노는 재능😂😂

시작부터 10도..

감사합니다

걍 타고나야 됨 이상!

귀한 연주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교수님! 팬이예요~ 연주회 많이 열어주세요 보러갈께요~

와 이 귀한영상을 제자분은 어케찾으셨나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근데 어떠카죠... 클라이막스에서 울어버렸어요😢 교수님의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다 보고.. 그간 살아오신 길이나 유학생활 등말씀 해주신것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면서.. 머리를 잔머리하나 빠트리지않고 올백으로 쫑쫑 묶으시고 의연하게 찬 저 눈빛이 일본군에 맞서는 독립운동가 처럼 느껴졌달까요😭 유학 전에 모든것을 총 동원하고 덤벼라 난 나간다 라는 그런 느낌? 모르겠어요 그냥 감정이입이 되면서 눈물이났네요😢 에잉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들을게요😂❤

와우 👍

와! 넘 멋지세요!!

피아니스트 한 명이 오케 전체를 뚫고 나오는 파워에 압도.. 선생님 십대초반 멘델스존 협주곡 영상도 보고싶네요 😊

잘친당

교수님~ 대입때 하이든이나 모짜르트 ... 어떤 소나타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아마데우스가 없다거여??😊

연습의 기본 단위는 100회 군요... ~.~;;

거의 검은색이잖아요 피아노가.. 그러니까 검은색하고 마주앉아서 8,10시간.. 생물도아닌 무생물하고 씨름한다는.. 보통사람은 하기 힘든 것 , 본인의 고독을 악기가 달래준다고 생각하지만.. 하여튼 외롭고 혼자고, 본인이 주인공이고.. = 피아니스트는 또라이다. 예.. 명언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귀중한 조언 큰 도움이 되어 주십니다. 차분하신 설명 최고입니다~~🎉

아 진짜 유익한 대화 ❤~~

연주하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듣는이의 자세가 바로 연주하시는 분들이 해오신 피나는 노력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자세인것 같습니다. 비록 서투른 늙은 취미생이지만 직접 해보니까 교수님 말씀에 진정 공감이 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연습으로 도피해요" - 멋있다. ... 그런데 이 조언은 약간 음악가(혹은 예술분야)에게 한정되는 예에 가까운 듯.

얘길 들어보면 음악적 재능 이상으로 중요한게 체력이 아닐까... 단순? 공부도 하루 8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걸 거의 매일 한다는 건 몸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을텐데... 하물며 피아노야... 허리며 손관절이며... 이건 정말 타고나야 하지 않을까? 음악성은 모방을 통해 어느정도 따라갈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저 체력은... 보약 먹으면 되려나... 어릴적엔 내 분야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본인 분야를 계속 붙들고 있는 체력이 가장 부러움. 나는 금세 지치고 그걸 무리해서 몰고 가려하면 토할 거 같이 어지럽던데...

외모가 참하고 아무래도 젊은 분이라서 부드러워 보이시지, 한 20~30년 이상 전에 태어나셨으면 상당히 무섭고 엄한 선생님이 되셨을 거 같음. 지금도 부드러움 속에 엄격한 모습이 언뜻 언뜻 비치네요.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학생에게 약이되는 선생님일 거란 느낌을 주는 건 다르지 않았을 듯.

매력있네... 듣다보니 빠져듭니다. 정치 하셔도 잘 하셨을 듯. p.s. 남성분은 팔랑귀인가 ㅋㅋ 아니면 뛰어난 인터뷰어인가...

전 여지까지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점인데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렛슨을 받으면서 피아노를 치게되면 실천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도가 남아야 한다

모든 프로님들 연주기회 많아지길 바래요❤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내 자신을 오롯이 들여다 보는 과정은 언제나 참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내가 음악을 진심으로 마주하는 과정은,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처음은 연주한거가 그렇게 보기싫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고칠건 많지만 이정도면 괜찮다!로 바뀌고있습니다😆 혼자 내연주 분석하며 고쳐나가는게 힘들지만 재밌고 흥미로운거같아요

미연님께서는 좋은 음악가인 것 같습니다. 그저 프로의식을 갖고 자기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데 또, 평가는 오롯이 타인의 몫으로 양보하는 듯하니까요 :) 출근 중에 우연히 본 영상이라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