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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사오셨서 남편과 어머니를 참 잘 만나신 것 축하합니다

자상한 남편이 최고 입니다. 멋진 남편 ^^

저도 70년대까지 옥수수대를 입으로 껍질벗껴서 단물만 씹어서 먹고 뱉었던 적이 있네요 물로 배고파서가 아니라 그저 심심해서 먹었던 정도

감동 많이 받고 갑니다,

북한의 감자와 옥수수는 사실 좋던 나쁘던 종자씨와 품종개량 생산을 할수있게 해준곳이 한국이고 그중에 김필주라는 한국계 미국인 농학자분의 공로가 굉장한 영향을 차지합니다. 지지난주 8월1일을 마지막 생으로 별세하셨는데 서울대학에서 농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 가 미국의 미시시피 대학에서 종자학 석사를 수료후 코넬대학원에서 작물생리학 복수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수재중에 수재이셨죠! 세계 곳곳에 옥수수 종자 생산기술을 보급하다 북한의 요청과 정부의 승인으로 북한을 100여차례 넘게 방문해 북한에 농업 지식, 기술, 물품을 보급하고 종자 개량으로 생산능률을 향상시켜 한국에 유기질 비료를 갖고 들어가 북한 일대에 메마른 토양을 개선하는등 북한에서 주장하는 농업혁명을 손수 일으킨 장본인이셨고 그분덕에 감자,옥수수,메밀,벼등을 그나마 북한이 그정도라도 재배하고 수확하여 고난의 행군같은 참변을 면할 수 있던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자랑하는 커다란 당함량이 높아 달고 맛있는 초당꿀옥수수는 한국에 농학박사인 김순권 대표님이 김필주 박사와 비슷한 경로를 통해 북한 전역에 끼니를 제대로 해결못하는 사람들과 꽃제비들을 가슴 아프게 여겨 종자를 북한에 퍼트리고 농작기술까지 전수해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특허 농산물입니다. 그곳뿐만 아니라 북한 이전엔 소말리아,우간다,탄자니아같은 기아국가와 아프가니스탄에도 아직까지 고령의 연세에도 끊임없이 보급하고 얼마전에도 50만개의 종자를 지원했었죠. 물론 해당 국가에도 수백회를 지구 반바퀴를 돌아 순방하고 그나라의 토질과 기후들을 살펴 연구분석하고 모든 남을 위해 무언가를 도와주려면 나의 물건을 보급하는것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뛰어 다니며 탐방하고 연구하고 그래서 봉사라는것이 쉬운 게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탈북민들이 여기서 궁금한게 왜 그렇게 우수한 종자들을 정작 한국에선 북한보다 요즘엔 보기가 어려운지가 의문일수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남북한의 경제적 사정때문입니다. 북한은 고난의행군에 맞물려 뭐든 물자공급이 부족하고 김일성때부터 수십년간 식량난을 벗어나지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감자,옥수수,고구마같은 여기선 끼니보다 간식에 가까운 곡식도 없어서 못먹고 그것만 잘 재배해도 최소 굶어 죽을 걱정없이 식량난이 해결되는 획기적인 품목인 대신 한국은 그와 정 반대로 주식인 쌀과 밀가루도 남아 돌고 오히려 북한 사람들은 지겹다고 꺼려하는 야채들을 더 즐겨먹다보니 시골 농토마다 고구마,감자,옥수수를 심던것을 청산하고 야채나 과일 그밖에 다른 곡식들로 전환해 심으면서 감자나 옥수수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힘들게 심고 걷어도 별로 돈이 안되고 비료,인건비등 수지타산이 맞지가 않아 경제성이 없기때문에 일부 우수종자만 재배하고 나머진 수입해다 먹는 것이 종합적으는 더 싸게 먹히고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원래 한국은 원주,강릉을 필두로 감자,옥수수하면 강원도였는데 지금은 싹 다 없어지고 시골도 많이 도시화가되서 옛날만큼 농사를 지어 먹는 세대들도 줄어든 영향도 크기때문입니다.

감자 파티네요 하하하😂

남편께서 자상하시고 재주가좋으시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잘보고있어요 즐거운시간되세요~❤❤❤

저도 옥수수 좋아하는데 한국 옥수수는 찐맛 그대로고 북한 옥수수는 거의다 개량형인데 이걸 자꾸 유기농이라고 우기며 반대로 알고 있는 탈북민분들이 많더군요! 북한보다 종류도 많고 애초 북한에서 품질 좋다는 옥수수 대부분이 우리나라 남쪽에서 종자개발한것들을 가져다 준게 많습니다. 그전까지는 북한 옥수수하면 말 그대로 강냉이라 불릴만큼 끈기도없고 푸석푸석하니 쌀처럼 매우 질이 안좋았죠. 북한은 아직도 인분 거름을 뿌린것도 유기농이라고 하면서 자기들끼리 자부하니 전통적으로 북쪽보다 남쪽이 농업지대(기후와 토질이 온난하고 좋음)였고 조선시대에도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전라도)지역에서 수확하는 쌀만으로도 제주부터 함경도 북쪽끝까지 조선 한반도 전체를 먹여살린다고 할만큼 쌀과 곡식들을 풍성하게 많이 심고 수확하던 곡창지대가 남쪽이었습니다. 가을에 배추 수확할때쯤 시골에 내려가 들어보시면 북한에선 구경도 하기 힘들 수연님이 두손으로 끌어안기도 힘들만큼 이파리가 겹겹이 빼곡하게 큰 통배추 보시면 놀라실겁니다. 멀리 내려갈 필요도없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근방으로만가도 볼 수 있어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사와 농산물에관해 조예가 좀 있기에 참고로 설명좀 남겼습니다.

먹고 싶어요 😅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친절한 남편과 똑똑한 따님이랑 오늘도. 감사하며. 행복한. 마무리하시고 담 영상 기다릴게요

수연씨! 감자와옥수수는 남과북의공통적인 기호식품이긴한데ᆢ먹는쓰임새가 다른거같아요! 남한에서는 옥수수감자는 그야말로 간식으로먹는다면 북에서는 완전주식으로거듭나는거같아요! 물론 ᆢ남한도 6.25전쟁이후에는 지금처럼 먹을게풍부하지못했기때문에 주식으로먹었겠죠! 여하튼ᆢ감자와옥수가 주식으로먹던 별미로먹던 ᆢ남과북의 공통적인 음식은확실한거같아요! 하지만 ᆢ음식뿐만아니라 옛속담도 남과북의 공통적으로 입에서오르내리는것도 거의 똑같은거같아요. 고로 우리는한민족이기에 ᆢ언젠가는평화통일이찾아오면 북한의주민들도 대한민국국민들과함께어우러져서 행복자유와평등을같이 누리는날이꼭왔음좋겠네요. 수연씨 즐건저녁시간되셔요❤❤

우리도 옥수수대 많이 씹었죠 늘 배가 고팠으니까요 시골은 보통 그랬죠 심심풀이?로 남새밭 풀뿌리도 캐서 씹었구요 참 뭐든 부족하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원동력이 되고 있답니다 ㅎㅎ 감사해요

수연 여사님께 이 영상을 바칩니다 czcams.com/video/hoCoWNgXJ8U/video.htmlsi=b7Kv5ZjPN_uLQf27

남편분이 무척 자상하신 것같네요. 목소리도 정감이 가구요. 한가족이 오손도손 식사하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이 뭐 특별한가요? 오손도손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는 거지요. 소확행을 즐기시는 수연님이 Winner !

옥수수는 금방 쉬기때문에 따서 최대한 빨리 쪄서 소분 냉동시켰다가 드실때 데워서 드시면 맛이 똑같아요...

수연님도 주말 잘보내세요,,,,, ❤❤❤

우리도 어릴때 먹을게 이니 간식이 없으니까 옥수수대 먹었어요

옹심이라는 말 첨 들어 봐요

감자전 나도 좋아하는데 ... 맛있겠다 ㅋㅋ

맛있게 가족들 모두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니 부러워요~~

🎉🎉🎉

수연님 방가방가워요 옥수수 감자로 여러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맛나게 드시네요 옛생각이납니다 남편분이 요리를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항상 밝고 맑은 수연씨의 얼굴에서 행복을 늦겨봅다 찜통더위가 언제 끝나려나 건강에 신경쓰셔요 늘 응원합니다❤

어릴때 강원도에서 자라서 감자는 참 좋은 반찬이었지요.. 넓적하게 썰어서 기름두르고 고춧가루 넣어 볶으면 참 맛있는 반찬인데.. 다른 지역은 그렇게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감자떡에 대한 기억도 다른데.. 우린 감자떡이 검은색이었더든요..겨우네 썩은 감자 모아 녹말걸러 떡을 만들면 검은색 송편처럼 빛어 먹는데.. 요즘 감자떡이라고 파는건 흰색 말랑한것이라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근데..저 검은색인 감자떡이 더 맛있는듯. 옥수수는 찰옥수수가 나온지 얼마안되고 옛말엔 다 사료용 옥수수라 맛이 ..정말 없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래서 옥수수 삶을때 사카린이나 감미 넣어서 삶아야 그나마 먹을수 있었죠.. .. 다 추억의 맛이죠.. 요즘 다시 고춧가루 넣고 볶는 감자반찬 먹고 싶네요.. 이상하게 타 지역은 절대 그렇게 안먹더군요..

강수연님네 나그네 분은 언제봐도 진짜로 진국 같아요.

통일 싫어요 우리는 우리대로 잘 살면 됩니다

강수연님 동무 안녕하세요 방가위요 썩어지게 따따불로 충성 🙋‍♀️ 💕 💕💦더운데 건강하고 힘내세요 💦💕💕

정말 영화도 이런영화는없다.그런생지옥에서 탈북한것을축하며 행복하세요~~^^

한국 사람은 무거운 물건 들 일이 없습니다. 전부 승용차에 싣고 다니고 나무물 이런거는 그냥신경 쓸 필요가 없잖아요.

주연씨 항상 건강하세요 주연씨는 입담이 너무좋고 책을 많이 읽어도 그렇게 표현을 잘 할수 없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

수연씨 효녀입니다 더이상 형용사를 덧 붙일수가 없습니다 우리 이땅은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에 둘러싸여 국력이 쇠락해질때 마다 백성들이 너무너무 견딜수없는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 민족은 세계어느 민족보다 끈질기고 호전적이고 용맹스러운 민족입니다 수연씨 북한에서 격었던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씩 잊어버리고 미래를 위한 행복한 삶을 많이많이 설계하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나도 수연씨 어머니에 명복을 빌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

사기 는 치지도 말고 당해서도 안되지만 주제의 맞게 사는것이 최선책입니다^^

수연씨 주연씨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한국여자는 주제파악도 못하고 욕심도많고 고집세고 진짜 수연님같은 분들 보기 드물어요 수연님같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분과 인생을 같이 하시는분이 복을 많이 받으신겝니다

? 친한 형수님은 그런거 없다는데 웃선 알면 사형감이라는데 탈북자 돈 북한에 보내거나 같고가면 잘해준다던데 아는 동생도 돈보내면 지위가 틀리다던데 근데 궁굼하네요 북한에 방송 내보내는거 북한은 못볼줄아는건지 ?

종간나 애미나이래 남조선이 그리좋나

열차 손님 다내리고 열차종착지 에서 검사 화장실 흡입차가와서 싹흡임함니다

한국인 남편과 북한 부인과 만나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원래 오마니는 남조선 경상북도 포항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어케 북조선으로 가셨는지 ?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

시부모님과 사이 좋은 것도 복입니다. 착하고 고우신 강수연씨가 시어머니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수준 높은 인격의 소유자인 며느리를 향한 시어머니의 진심어린 신뢰와 믿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감동적인 사연이네요~^^

뉴저지 교민입니다 애틋하고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똑같은 위대한 백성들을 무지랭이로 만들어놓은 놈들을 저주합니다 수연씨 가족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산입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잘 들었슴다. 감사함다. ,, 늘 행복하세요. 참. 그리고 옛날에 보면, 시어머니는 며느리 한테 ' 어멈' 하며 부르고, 시아버지는 아가' 하고 부르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아파트 욕조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일어 난다고 합니다.... 제 친구도 그런 경우가 있었고.... 모두모두 조심합시다.. 안전^^^

한국엔 자유를 주지만 살아가는 건 녹록치 않을거다

지옥이구나

돌아가신 부친께서 막내 따님 도와주셨네요.

[ 더위에 대한 저의 대책 ] 땀흘리면 즉시 샤워하고, 외출시에는 땀흘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다시 집에가면, 샤워하여, 몸의 땀과 기름을 비누로 제거하고, 땀구멍을 막는 피부 겉의 죽은 세포(때)를 가볍게 벗겨냅니다. 그러면 땀이 술술 잘 나와서 더위를 잘 견디게 해주지요. 옛날 70년대까지는 가난해서 샤워를 자주 못하니까, 몸에는 땀과 기름이 때와 함께 피부를 막아서 매우 더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네번 정도는 샤워를 하여, 땀은 흘려도 더위 때문에 옛날 만큼 힘들지는 않습니다. 방송 잘보았습니다. 역시, 강수연님이라서 시어머님이 흐뭇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네요.

수연씨같은며느리가 왜 안이쁘시겠어요 효부이시네요 할렐루야! 감사하네요 잘해드리세요 그래야복을받습니다,감사합니다~❤❤❤

강수연씨 사연 유미카에서 보고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고생 다 떨쳐 버리고 행복한 생활하세요.

귀중한 선물 잘 받으셨네요.. 훌륭한 며느리 시네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