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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판 ㄱㄱ

선수 소개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항상 같은 코스로 번트를 대서 성공하고 편집 상황에 딱 맞게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맞추어 콜드로 끝내시는게 은근 쾌감입니다 ㅋㅋ 당시 오락실에서 만나면 상대도 못 되었을 고수님.. ㅎㅎ 물론 전국에 고수가 넘쳐나는 게임이지만요 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F팀은 최약팀이였다

즐감 했습니다. 1번 사사키 마고토 선수가 94년도 말인가 아키야마 쿠도 기미야스가 낀 대형 트레이드 들어간 선수로 기억 하네요. 고 김영덕 감독님도 50년대에 난카이에서 뛰었다고 하네요

태평양vs롯데

100원으로 2~3시간은 떼울 수 있는 역대급 게임

2:51 노무라 카츠야에 도카벤에ᆢ 신야구 만들때쯤 이들이 황혼기였다해도 어떻게 둘다 레귤러 아닌 대타에 있는지 몰겠네요 ㅎㅎ

상대가 D 같은거 고르면 한번씩 골라볼만 했던 팀 이였죠.. D팀 플레이어가 4.50 이나 3.73 좌투수를 쓰기가 애매해 집니다.. 그 두명 안만나는것만 해도 메리트는 충분했었단 생각이 드네요... 다만, 라인업에 뚱보가 많아서 수비가 어렵습니다.. 타력만 따지만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T, D, L 다음에 네번째는 충분히 될걸요.. 기존 4번이 훌륭하고 대타도 나쁘지 않고.. 그게 다 뚱보들 이라 수비가 문제였죠 뭐...

추억돋는 게임이네요 ^^ 스텟상성때문에 같이 올리기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근성...ㅠㅠ 올릴수 있는 행동이 축구나, 농구, 과학외에는 거의 안올라가 시오리공략의 걸림돌이었죠 친구와 같이 플레이 하다가 내린 결론 그냥 공부와 운동등 자기관리에 충실하면 여친은 자연히 따라온다 ㅎㅎㅎ

카도타 오릭스시절 홈런치고 외국인 선수와 하이터치하다가 외국인선수의 하이터치가 너무 강했던 나머지 어깨탈구

마타자2명을 일부러 뚱띠로 뽑으면 499 380 한신과 더블어 공포의 뚱띠군단 2 근데 똥차군단도 되죠 오늘도 좋은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홈런이 실제 3점슛보다 많이 나오내요 ㅋㅋ

흠 개인성적이나 통산성적 보면 이 게임 제작진이 한신 빼고는 엄청 능력치 박하게 줬네요. 실제로 T팀 포함 D팀 L팀 제외하면 개인성적도 커리어 하이가 당시 한신선수보다 우월한 선수들을 그냥 번트쟁이로 만들어버린...그러면사 성적 미미한 선수는 애매하게 강타자 만들고...

이 팀은 노무라 감독밖에 생각나요.

오비베어스라고 불렀음ㅋㅋ

우리때는 태평양 돌핀스팀이라고 했죠 ㅎㅎ

혹시 m.v.p 코주부야구도 실제선수들을 모티브 한걸까요?

추억돋는 게임입니다^^ 친구중 한명이 괴랄한 플레이로 다른 친구들을 엄청 괴롭힌 기억이 ㅠㅠ 한 예로 이탈리아 잡고 파올로 말디니로 추정되는 수비수-참고로 헤딩스텟 만땅- 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센터링>헤딩으로 엄청 괴롭혔죠ㅠㅠ 쏘면 다 들어감 이친구는 훗날 닌64실황에서도 잉글렌드잡고 포메이션 수정후 베컴슈터링 시어러슛으로 또 우릴 엄청 괴롭혔다는... ㅠㅠ 결국 이친구 잡기위해 나는 이탈리아 잡고 전 맴버 미들슛장착후 미들슛 난사로 겨우이긴...

남은건 롯데네요

통산홈런 3위 노무라 감독, 3위전설의 가토다❤

에이치는 1.2 번이 존나 빨랐어요. 원래 1.2 번 빠른데 에이치는 더 빨랐음. 특히 저 1번요 ㅎ

추가!!! 만약 스페셜 타자 벤 없이 할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가? 1. 게임을 시작하고 팀을 고른 후 스페셜 선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왼쪽 자리에 앉은 사람은 스페셜 투수 첫번째를 선택하는 칸에 위치하고 오른쪽 자리에 앉은 사람은 스페셜 타자 첫번째를 선택하는 칸에 커서가 위치하고 있음. 선택 커서는 레버 상하좌우 모두 움직일 수 있으며 선택 시간은 10초 정도임을 유의할 것. 2. 왼쪽 자리에 앉은 사람이 한칸만 위로 움직이면 499를 선택가능한 위치로 갈 수 있어 보통은 왼쪽은 499, 오른쪽은 482를 선택함. 선택 이 후 오른쪽 자리에 앉은 사람이 레버를 아래로 3번만 움직이면 474까지 선택할 수가 있어 스페셜 타자 선택에 유리함을 선점하게 되고 이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상황임. 오른쪽 자리 유저가 먼저 474를 먹겠다고 빨리 움직이면 왼쪽 자리 유저는 얼른 482를 선택하고 다음에 499까지 선택할 수 있음으로 유의. 3. 왼쪽 자리 유저가 499 대신 474를 선택하게 되면 오른쪽 자리 유저는 왼쪽 한번 위로 한번에 499를 선택하게 되고 바로 482까지 선택 가능(선택 시간 10초에 계속 유의!). 4. 여기서 꼼수가 하나 있는데 스페셜 선수 선택 화면에서 오른쪽 유저가 레버를 왼쪽으로 움직이면 왼쪽 유저의 커서 바로 아래 위치하게 되고(스페셜 투수 2번째 선택 자리) 바로 이때 두 사람이 "동시에" 레버를 위쪽을 움직이면 왼쪽 유저는 380를 오른쪽 유저는 499를 선택하는 자리에 커서가 위치하게 되어 오른쪽 자리 유저가 499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함. 물론 빠르고 정확한 레버질이 필요해서 매우 어렵기도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님. 결론: 조금이긴 하나 왼쪽 자리보다 오른쪽 자리가 선수 선택 시 유리함! 옛날에 친구들과 할 때는 이렇게 하고 놀았;;;;;;;;;;;;;;

3:11 뚱뚱보 포수로 유명 했죠 정말 저 게임상에 체구랑 비슷!!! 합니다 사진도 있네요 ^^ 2014년에 신부전증으로 별세 했다고 나오네요 .......

이제 롯데만 남았네요. 당시 팀명 롯데 오리온즈

4번 타자 카도타는 실제로는 외야수인데 게임 상으로는 3루수로 나오네요

유저 간 플레이 관점에서 본 난카이 호크스 타자: B팀과는 정반대로 막강한 왼손 투수 킬러들이 포진. 또한 본인에게 이 게임을 인도하고 실력도 비슷했던 친구에게 참교육을 받은 팀이기도 함. 이 친구와 게임을 하면 서로의 팀과 스페셜 선수를 정한 후에 돈을 넣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그 날 만큼은 본인에게 원하는 팀을 마음대로 선택하게 해서 미련없이 Bu를 선택했으며 대신 482는 그 친구가 선택하겠다고 하고 플레이함(499는 벤 시키고 본인은 평소대로 474/470 선택). 돈을 넣고 내가 Bu를 선택하자 그는 H를 선택하고 스페셜 타자로 482와 평소에는 선택할 일이 없는 432를 초이스. 여기서 일단 1차 싸함을 느낌. 오래 간만에 보는 타선이라 H팀의 정보를 거의 잊고 있었는데 3번 타자가 발빠른 왼손 노멀 체형의 타자가 나타나 2차 싸함을 느낌. 4번 타자가 왼손 거포라 쉬어 갈 수 있으려나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주저없이 교체 타자 버튼을 누름. 교체 선수 라인이 나타나고 각 선수의 타율이 눈에 들어오자 "아! ㅅㅂ X됐네!"가 입밖으로 튀어 나왔음(그 순간 이 팀이 어떤 팀이었는지 기억이 난 거;;;). 4번 타자는 3루수라 스페셜 타자 0.482로, 5번 타자(우익수)는 오른손 뚠뚠이 중 가장 빠른 발을 보유한 스페셜 타자 0.432, 6번 타자(1루수) 우뚠 0.361, 7번 타자 우뚠(2루수) 0.305, 8번 타자(포수) 좌꺽 0.321까지 남은 교체 타자들로 교체하는데 왼손 투수들(3.42 포함)이 만만하게 상대할만한 타자들이 하나도 없었으며 그나마 마지막 교체 타자 조차 왼손 꺽다리라 좌완 투수가 상대하기에는 껄끄러운 존재. 결과는 서로 간만에 보는 2자리 점수를 냈지만 콜드 게임만 면한 대패(18-10 패배)였으며 이 게임 이후로 본인은 어디가서 이 게임 좀 친다라는 생각을 접게된 인생 게임 중 하나가 됨. Bu의 하나 있는 우완 투수로 하여금 최대한 공을 많이 던지게 하여 빨리 좌완 투수가 나오도록 하는 것이 그나마 필요(연투 능력이 좋은 편이 아님). 투수: G,C,F 팀과 마찬가지로 전부 우완 투수로 구성되어 있고 좌우 변화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투수진으로 앞의 3팀 중 가장 나은 투수진을 보유. 그리고 어짜피 이 팀은 대 Bu 결전 병기용 팀이라 차라리 왼손 투수가 없는 것이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음. 총평: Bu의, Bu에 의한, Bu를 위한 팀. Bu팀 유저들에게 겸손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싶을 경우 적극적으로 추천. 그 외에는 그 약하다는 F보다 나은 점이 1도 없으니 오직 Bu를 상대할 때만 사용하길.

언제나 잘보고 갑니다🎉🎉🎉🎉

와 뭐 이리 빨리들 오셨데요 🎉🎉🎉

4번타자 통산홈런이. 560거가 넘는데 홈런왕은 세 번뿐인것도 이상함 ㅎ😊

카토타히로마츠 홈런534개 ㄷ

투수는 레전드가 없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난카이호크스 소프트뱅크

일빠

499, 482, 474 가 사기인 이유는 빠르게까지 해서 홈런을 못치더라도 어지간하면 무조건 2루타가 가능.

홈런이 가능했던 1번타자 마유미

좌우투수 안가리고 공략가능했던 .474가 최고였던듯

이 게임 하다가 자꾸 이기니까 동네 고딩형들한테 얻어맞을뻔한 기억이 나네요

7번 .243은 포수임에도 발이 상당히 빨라서 교체안하고 쓰는 주요전력이었던게 생각나네요 1번 2번 6번도 마찬가지고

100원 넣고 일부러 계속 동점 만들어 1시간 넘게 했던 게임 ㅋㅋㅋㅋㅋ

재믹스 손오공 게임(대우)

이 게임이랑 비슷한건데 94년도 선수들이 나오고 이치로도 나오는데 일본시리즈 우승하면 검정옷입은 감독코치팀과 경기하는 게임이름을 몇 년동안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오락실에서 많이했었는데 ㅠ 혹시아시나요?

사와무라 평자책이 0.89인데 87시즌 선동열 평자책이 0.89인데다 광속구를 뿌려서 저 투수를 선동열이라 부르기도

이게 왜 알고리즘에 떴지?ㅋㅋㅋ 와 진짜 추억 심하게 돋네 국딩 시절 오십원이었나 백원으로 진짜 마음 먹으면 하루종일 할 수 있었는데 애매한 놈들은 죄다 번트 대고 상대팀한텐 데드볼 맞혀가면서 점수 조절해서 99 vs 99점수 맞추면 더이상 점수 안 올라가고. 홈런도 좋지만 강습 타구에 수비수 뒤로 발라당 자빠지는 거 좋았는데 다른 게임하다 돈 없을 땐 꼭 마지막으로 했던 신야구 오락실 사장 아저씨한테 돈 받고 나가리 먹은 적도 많았던 진짜 야구를 아직도 미친듯이 좋아하는 내한텐 잊지 못 할 게임 아오 너무 흥분했네 감사합니다 👍

롯데 오리온스.기대

장훈 선수는 니혼햄 파이터즈를 넘어 일본 야구 계에서 진짜 전설이 아닌 레전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릴 때 오른손이 화상으로 약지와 새끼 손가락이 붙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왼손잡이가 되었고, 5살이 되던 해인 1945년에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투하로 누나가 죽고, 이듬해인 1946년에 아버지도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아버지를 대신해 뒷바라지를 해주던 작은 아버지도 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으면서 '어머니와 형을 호강하게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야구를 해서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죠. 그리고 그가 달았던 10번은 최고의 왼손 타자의 상징이 되었는데, 삼성의 장효조와 양준혁의 번호로서 영구 결번이 되었고,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의 김기태 감독, LG 트윈스의 오지환의 번호이기도 하죠. (10번은 축구에서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번호죠. 대표적으로 펠레와 마라도나부터 지금 시대의 리오넬 메시 등...) 그리고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특유의 신주 타법에 대해서도 야마우치 카즈히로 당시 롯데 오리온스의 감독과 카네다 마사이치는 혹평을 한 것과 달리, 장훈은 "그 정도의 스윙이라면 충분히 잘 칠 수 있다." 면서 격려를 해줬고, 이에 오치아이는 보란 듯이 타격 3관왕을 차지했죠. 니혼햄 파이터즈의 역사에 대해서는 확실히 1964년부터 2003년까지만 해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고라쿠엔 구장과 도쿄 돔에서 식객 생활을 하다가, 2004년에 삿포로 돔을 홈 구장으로 삼고, 홋카이도 연고가 되면서 점점 반등을 시작했고, 2000년대 중반에는 이란인 아버지의 혼혈인 다르빗슈 유가,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현재 LA 다저스에서 50 홈런-50 도루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오타니 쇼헤이가 구단을 넘어,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로 등극하기에 이르렀죠. 그리고 홈 구장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라는 새로운 돔 경기장으로 바뀌었구요. (여담으로 '호에로 펜'의 작가인 시마모토 카즈히코도 홋카이도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니혼햄 파이터즈의 팬이 되었죠.)

무진장 약체죠.. 그래도 383 때문에 제법 자주 했었던.. 그가 대타자 장훈 이였던건 훨씬 나중에 알았지만... 어쩌면 피가 이끌렸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아.. W 팀도 2.53 때문에 자주 헸었는데 그 역시 피가 이끌린 결과 였단 생각이 드네요.. 그 투수가 김일융 이였더라구요.. 이 사실은 무지개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나는 좀 변태 플레이어 였었나 봐요.. 시합을 이기는 구성 보다는 라인업에 뚱보만 때려 박는다든가.. 이런짓을 많이 했었지 싶은데... 그러니 L, T, D 같은 강팀들 보다 다른팀들 쪽에 추억이 더 많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F팀이 아니라 FUCK팀으로 불렀던 팀...

이거 게임상에서도 C하고 F가 제일 그지같은 팀인걸로 기억나는데ㅋㅋ

도쿄를 홈으로 한다는 거 외에 아무 장점이 없던 팀. 7~90년대에 같이 꼴아박던 롯데나 다이에는 자기 지역이라도 있었지... 이 팀은 뭐 교진 때문에 더 불쌍하게 비교되던 팀. 그랬던 팀인데 시간이 흘러 다르빗슈 유 - 오타니 쇼헤이라는 슈퍼 레전드가 거쳐간, 홋카이도의 인기 팀으로 변모 ㅎㅎ... 일본 가실 일 있으면 에스콘필드 꼭 가보세요. 최신의 돔 구장이란 것이 이런 거다, 라는 게 확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