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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서 잘 사셔야해요.

저희 시어머님은 암으로 판정 받아 수술하시고 1년정도 사시다 나중에 폐혈증으로 입원하셨는데 통증을 잘 못 느끼시고 보름만에 서서히 돌아가셨어 요. 상급 좋은 병원에 가야 돌아가시는데 통증없이 돌아가시게 해줍니다. 저희 친정 외삼촌은 암으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고통에 몸부림치시다 돌아가셨어요. 상급이 아닌 2차병원에서 돌아가셨거든요. 우리는 죽는 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할 거같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알츠하이머로 5년 고생하시고 ㅍㅖ혈증으로 보름을 못 드시다가 새벽에 조용히 가셨어요. 못난 제 동생때문에 항상 걱정이 많으셨는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정신 좀 차릴 줄 알았는데 지금은 더 한심하게 사내요. ㅠㅠ

아직도 선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유지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을 베풀어 주신 이웃들에게.

이런들 어떠하리

1빠

와 진짜 착하다 😢😢

이성계 주연에 드라마 정도전이였군요

이인임은 간신보다는 권신에 가까움.

저거 세조 저격하는 대사 아님? "불행해지고 싶지 않거든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연출이 좋았고 박영규의 연기력이 빛났던거지 이인임이라는 사람이 고려의 충신이나 애국자였던건 절대 아님 ㅋㅋ 그냥 이익집단의 수장으로써 나름 유능했던 것일 뿐.

우리엄마 암투병 하시다 임종전 한달반 정도를 거의 주무시거나 끙끙 앓기를 반복하셨어요 임종 10일 전쯤에 자고 있는 엄마 곁에서 엄마 없이는 도저히 못산다고 자신이 없다고 조금만 힘내서 더 살아주면 안되겠냐고 손을 붙들고 펑펑 울었었습니다. 그 다음날 어머니는 갑자기 정신을 차리시더니 계속 물달라고 하시고, 주스, 탄산, 이온 음료 다 마시고 싶다며 너무 목마르다고 계속 물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정말 기적이라도 일어난 줄 알았습니다. 엄마가 나을수도 있겠구나, 드디어 회복하시려고 기운내시는구나 하고 기쁜마음에 원하시는 마실것 다 챙겨드렸습니다. 충분히 음료를 드시고나시니 이제는 배가 너무 고프다고 먹을 것 좀 달라고 배고파 죽겠다고 하소연하시기에 간호사분 몰래 평소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과자를 조금만 떼서 드렸습니다. 한달 반 정도를 입으로만 숨을 쉬셔서 입속이 다 메말라 있음에도 과자를 매우 빠르게 아작아작 너무 잘 씹어 드셨습니다. 기쁨에 눈물이 터져나오면서 뭐 더 먹고싶은게 없는지 여쭤보았고 라면이 드시고 싶다 하셔서 누워만 계시기에 기도로 넘어갈 수있어 국물만 조금 드렸습니다. 그렇게 물배를 채우신 어머니는 그날부터 잠을 못드시고 뜬눈으로 밤을새며 암으로 인한 통증으로 끙끙 앓으셨습니다. 곁을 지키던 저 또한 잠을 못들게 되었고 이틀정도 어두컴컴한 밤이나 새벽 시간이 되면 저를 남편으로 보시고, 고모로 보시고, 외할머니로 보시거나 의사,간호사 , 간병인으로 생각하시고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섬망증세를 보이시며 그간 못 했던 말씀이 많으셨던건지 매마른 입으로 힘겹게 옹알이며 하시고픈 이야기를 마음 껏 하셨습니다.. 그리고서 급격하게 위독해지셨습니다. 더이상 몸도 못움직여서 온몸이 붓고 단단하게 굳어가며 말씀도 못하시고 숨쉬기도 힘들어하셔서 산소포화기 마스크를 채워드렸습니다. 며칠을 눈을 감지를 않으셔서 안약을 넣어드려도 눈이 매말라가고 잠도 못주무시고 힘겹게 숨을 몰아쉬며 끙끙 앓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렇게 임종이 임박했을 때에도 어떻게든 숨을 쉬려 하셨고 점점 숨이 막혀오는것을 너무 괴로워하시듯 마지막 짧은 신음을 내시며 떠나셨습니다.. 동공이 풀리고 더이상 숨을 쉬지 않으셨는데 몇분 뒤 딱한번 크게 숨을 몰아쉬시더니 영면에 접어드셨습니다. 제가 본 임종은 결코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괴로워 보였고 힘들어보였습니다..

고려때 시중이랑 뭐가 다르냐??

안녕하세요. 혹시 북트레일러 의뢰도 받으시나요? 그림체도 구도도 너무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들입니다! 몇년전 정회도작가님의 영상을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우연히 보게 됩니다. 타로마스터 라는 직함도 좋지만 "의사"가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도 듭니다:) 책 구매부터 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있는 분들 모두 항상 행복하세요

나무관세음보살

bdc. 해결책. mul. 톰 히들스턴.

너무 힘듭니다

의사말은 콩으로 메주를 쒀도 않믿는다

예수님 재림이 가까이 오고있습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회개하고 성령받고 구원받아서 천국가야합니다 예수님 만이 우리에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먼저간 가족이나 본인이 진실한 기독교인이래면 천국에서 가족을 만날수있습니다 꼭 예수님 믿고 회개하시고 구원받아서 천국에 가세요

ㅋㅋㅋ 또 멍청한애들 신권이 강화되면 좋은나라라고 착각한다 신하들이 서로 싸우고 세력화하고 하다가 할거못하고 망했지 왕 허수아비만들고 왕권강화가 맞음

보통 우리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걸 피하거나 짜증내 하는데 이 영상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투자자가 단기투자하면 전문가는 개인투자자에게 밀려 손만 빨아야 하나? 집에서 단기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다면 월스트리트는 그렇게 비싼 월세내고 개인투자자보다 수익률 떨어지고 유지가 되겠나? 자꾸 월스트리트나 여의도를 이길려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자금을 날리니 월스트리트가 발전을 계속하는 것이다.

요즘으로 치면 단일화 합시다 이거인가 ㅋㅋ

아이구야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냐?

저도 똑같이겪었어요ᆢ저를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 보내드리고나서 세상살면서 이리저리 힘들거나 욕심생길땐 돌아가실때 모습생각나고ᆢ 하루 순간순간을 감사하고싶어져요 다시

이방원(포은에게) : 숙부님 ! 제발 힌번만 ! 꺽어주십시요 ! 이방원(삼봉에게) : 숙부님!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희 아버님도 돌아가시기 전에 컨디션이 좋다고 하셔서 저랑 병원 식당가서 식사를 했네요. 그게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꼴깂 떠는 소리

성공하면 혁명아님? 전두광은 욕먹고, 이성계는 칭송받고..둘이 뭐가 다름?

이인임은 간신보다는 권신에 가까움.

강아지랑 똑같네요😢😢

간신이라기보단 권신에 가까움

이방원 같은 사람이 몇대에 걸쳐서 몇대에 걸치기 싫으면 피를 봐서라도 강력한 중앙집권을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다 방향없는 민본정치는 망국의 길이다 지금 지자체 풀뿌리 했다가 망해가는것처럼

내용은 ㄱ소리, 억지로 영상시간늘리기, 징그러운 캐릭터... 이 채널이 왜 개판인지 말해준다

10년전에 5가지 모두 증상을 겪었지만..아직 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Oligarchy, 즉 과두 정치임. 당장 정도전 본인부터가 당여 정치의 대가였는데. 그리고 여기서는 정도전의 아이디어가 혁신처럼 그려졌지만 따지고 보면 실제로 그랬나 싶기도 함. 견제 구조인 사간원은 고려 간관의 개량버전일 뿐이고 한반도는 삼국시대부터 쭉 신권-왕권의 견제 구도였음. 신라의 화백회의는 말할 것도 없고 고구려만 해도 고국천왕이 을파소의 도움을 받아 진대법 시행하지 않았으면 신권에 먹혔을 거임.

말씀하신 5가지중 3가지는 저희 할아버니와 어머님 보내면서 껶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계속 거의 반 혼수 상태에 있다 돌아가신 분들은 선물을 준비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네요. 저희 어머님은 2년동안 생고생하다가 마지막 한달동안 병원에서 폐에 물이차서 세번씩 빼고 산소호흡기 레벨이 조금만 내려가도 사망할 정도라서 차마 아픈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어 병실안으로 잘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식구들이 왔다가면서 내일다시 올께요 했더니 평소에 흘리지 않던 눈물을 흘리셨다고 형수님이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돌아가셨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손이라도 꼭 잡고 인사라도 제대로 하고 올걸... ㅠㅠㅠ

내나이 35살, 내 주제에 너무 오래 산거같다. 난 내 자신과 약속을 했다. 50까지만 살자고, 엄마 미안. 엄마도 내가 50되기전에 가야해. 엄마 가는거보고 내가 따라가게

개소리도 청산유수다 ㅋㅋㅋㅋ

그건~바로나인데...에이그~~이제갈때가댔구나~~

죽음은 끝이아닌 시작

이건 다른 외로움

핵숫자가 늘어난다

엄마을 모시고살았어도 못해준것만 생각나 가슴이아프내요

삼봉과 더불어(X) => 삼허와 더불어(O) 삼허 : 허삼수, 허문도, 허화평

다 석유네 우린 최악의 조건에서 어떻게 해낸거냐;;

조선것들 다루는방법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인임좌

이럴거면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는 안락사를 인정해 주세요 고통속에 몸부림 치게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