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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6재(영단의식)_240810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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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6재(상단불공)_240810
zhlédnutí 679Před 7 hodinami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5재(영단의식)_240803
zhlédnutí 2,3KPřed dnem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5재(상단불공)_240803
zhlédnutí 516Před dnem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법보종찰 해인사 소방훈련 심폐소생술교육_240731
zhlédnutí 539Před 14 dny
■ 일 시 : 2024년 7월 31일 ■ 장소 : 해인사 보경당(심폐소생교육) 해인사에 화재대비 비상 모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선원, 율학승가대학원, 승가대학, 종무소 소임자스님들 모두 나와서 진지하면서도 재밌게 훈련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불조심 #소방훈련 #팔만대장경
4K_법보종찰해인사 하안거 소방훈련_240731
zhlédnutí 881Před 14 dny
■ 일 시 : 2024년 7월 31일 ■ 장소 : 해인사 장경판전 주위 해인사에 화재대비 비상 모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선원, 율학승가대학원, 승가대학, 종무소 소임자스님들 모두 나와서 진지하면서도 재밌게 훈련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불조심 #소방훈련 #팔만대장경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4재(영단의식)_240727
zhlédnutí 2,4KPřed 14 dny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4재(상단불공)_240727
zhlédnutí 940Před 14 dny
법보종찰 해인사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한 우란분절(백중) 49일 천혼기도 ■ 기간 : 2024년 7월 1일 ~ 8월18일(매주 토요일 / 회향만 일요일) ■ 장소 : 해인사 대적광전 법보영단 #해인사 #우란분절 #백중 #백중기도 #49일기도
6월 광우스님과 함께하는 원불가족법회_240622
zhlédnutí 1,4KPřed 21 dnem
광우스님과 함께하는 6월 원불 가족법회 ※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 만불보전(구광루 2층)
4K_故김영환장군 70주기 호국 추모재_팔만대장경 수호_240621
zhlédnutí 246Před 21 dnem
4K_故김영환장군 70주기 호국 추모재_팔만대장경 수호_240621
4K_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단오 경내 '소금묻기'_240610
zhlédnutí 923Před 21 dnem
4K_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단오 경내 '소금묻기'_240610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3재(영단의식)_240720
zhlédnutí 2,4KPřed 21 dn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3재(영단의식)_240720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3재(상단불공)_240720
zhlédnutí 1,4KPřed 21 dn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3재(상단불공)_240720
4K_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단오 '소금묻기'의례_240610
zhlédnutí 2KPřed 28 dny
4K_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단오 '소금묻기'의례_240610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2재(영단의식)_240713
zhlédnutí 2,4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2재(영단의식)_240713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2재(상단불공)_240713
zhlédnutí 1,2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2재(상단불공)_240713
금성당 도견 대종사 열반 11주기 추모다례_240710
zhlédnutí 756Před měsícem
금성당 도견 대종사 열반 11주기 추모다례_240710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초재(영단의식)_240706
zhlédnutí 1,5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초재(영단의식)_240706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초재(신중기도)_240706
zhlédnutí 2,5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초재(신중기도)_240706
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하안거 반결제 법문_240705
zhlédnutí 761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갑진년 하안거 반결제 법문_240705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입재(영단의식)_240701
zhlédnutí 4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입재(영단의식)_240701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입재(상단불공)_240701
zhlédnutí 1,9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 입재(상단불공)_240701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입재 주지스님법문_240701
zhlédnutí 3,4KPřed měsícem
법보종찰 해인사 백중기도입재 주지스님법문_240701
4K_해인사 방장스님 부처님오신날 법문_240515
zhlédnutí 263Před měsícem
4K_해인사 방장스님 부처님오신날 법문_240515
4K_해인사 주지스님 부처님오신날 봉축_240515
zhlédnutí 288Před měsícem
4K_해인사 주지스님 부처님오신날 봉축_240515
4K_법보종찰해인사 부처님오신날_240515
zhlédnutí 1,1KPřed měsícem
4K_법보종찰해인사 부처님오신날_240515
정대불사 스케치영상_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zhlédnutí 527Před měsícem
정대불사 스케치영상_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_2일차 2부
zhlédnutí 856Před měsícem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_2일차 2부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_2일차 1부
zhlédnutí 750Před měsícem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_2일차 1부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정대불사_이운의식 1일차
zhlédnutí 1,9KPřed měsícem
[편집본] 제 64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정대불사_이운의식 1일차

Komentáře

  • @user-qz7nm9uu1s
    @user-qz7nm9uu1s Před 14 minutami

    🙏🙏🙏

  • @user-bg2tn7yl2f
    @user-bg2tn7yl2f Před 2 dny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正 : 중도, 잘, 가운데 定 : 반성하다, 평온하다, 골똘하다 正定 : 반성함을 통해 선정(평온, 평평) 상태에 들고, 의식을 한쪽으로 기울여 삼매(무게감, 골똘)을 바르게 인식하다 ( 바르게 반성한다, 잘 반성하다 지혜로 선택해 선정에 들다 무게감은 옳다, 골똘은 잘 되어있다 ) 정정 - 거울의 얼룩을 제거 즉, 반성反省 반성을 통해 안개가 걷히면 파도가 없는 바다에 들게 된다 평평한 바다를 한쪽으로 기울여 무게감을 골똘히 바라본다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Před 2 dny

    나무관세음보살 박병()순() 아버님 위폐 58 합천후인 부디 🙏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래서 선정에 들라고 하신 이유가 선정에 들면은 네가 혼자서 알 수 있다. 남이 알려주는 건 붓다라고 해도 남이 알려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불가능을 선정 상태에서 네가 알아야 된다. 다른 거 저 앞에, 저 나중에 개념 생각하지 마시고 오로지 선정 상태에 들 수 있게끔만, 그 부분만 노력을 하시는 거에요. 그러면 방금 질문하신 그 내용 궁금증이 다 풀리실 거에요. 그리고 선정에 한번 들던지 두 번 세 번 들게 되면 그 질문이 머릿속에서 사라질 겁니다. 그런 의문점들이. 왜냐면 굳이 바랄 필요가 없는 질문이거든요. 됐습니까? 우리 부처님 이후에 아주 많은 수행법들이 개발이 됐습니다. 위빠사나라든지 간화선 화두선 주력 염불선 관법 여러 가지 수행법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수행법들에서, 깨친자가 안 나오니까 만든 거죠. 깨친 자가 세대를 지나면서 안 나오니까. 그런데 그 수행법들 중에서 공통적인 부분이 있어요. 그 안에서 결과를 내시는 분들은 선정을 경험한 분들이에요. 선정을 경험 못했으면은 득력이 안 이루어져요. 그것이 공통점입니다, 모든 수행법은. 그러면은 수행법이 다 다른데 왜 공통점이 벌어지느냐. 사람이 수행하기 때문이에요. 수행법이 수행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수행법을 선택해서 의식을 높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마치 로봇트처럼 이 세상에 이 몸을 가지고 올 때 똑같은 몸을 가지고 와요. 똑같은 시스템이 담겨져 있는 똑 같은 프로그램이 담겨져 있는. 그래서 이 똑같은 사람들이 수행하기 때문에 선정을 경험해야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우리는 그런 식으로 이 육체가 만들어져 있어요, 정신이. 그러기 때문에 별의별 수행법을 개발한다고 해도 결과는 선정을 경험하지 않으면 득력이 일어나지 않는다. 부처님 수행법이 있다면 선정삼매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시간에도 어려웠는데 이번 시간에도 왠지 상당히 어려운 표정들이세요. 지난 시간에는 너무 어려웠죠. 왜냐면 염원을 끌어내야 하니까. 그 감사가 그런 감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감사가 아니에요. 지혜가 수반되는 감정이 없는 그런 감사에요.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부분인데 우리 몸을 검사해 봤더니 저절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이고 감사합니다. 내가 처리하지 않아도 저는 다른 거를 하면 되겠구나. 저는 운전만 하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염원이었어요. 그래서 기도를 드리고 의식의 공유가 일어나고 이번 정정 시간에 반성이 일어납니다. 반성이 나중에 일어납니다, 처음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마찬가지로 반성도 지혜가 없으면 절대 일어나지가 않아요. 오만한 사람들 감사 반성 할 거 같아요? 절대 안 되죠. 지혜라는 건 뭡니까? 그대로 중도 아니에요.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는 그러기 때문에 감사와 반성도 일어나는 것이죠. 지혜의 발현은 집착이 없는 상태가 지혜의 발현이다. 왜냐 늘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목표점을 알았고 왜 목표점을 정정으로 설정하셨는가 부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들 잡다한 수행법에 관심을 두지 마시고 이 부분을 기준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_()_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질문] 지난 시간에 말했던 소주천을 배워보고 싶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정신적인 거를 바꾸는 것이 더 빠릅니다. 우리가 병이 들고 아프면 몸이 아픈 게 아니에요. 내 정신이 아픈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정신을 배우면 몸이 덜 아프거나 아픈 게 사라집니다. 그런데 소주천을 돌리려고 했으면은 부처님 수행법이랑은 좀 거꾸로 가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의식을 배우고 정신을 배우고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차라리 중도를 연습하세요. 중도, 잘 안되시면 착하게 살려는 생각 하지 마시고 악하게 살려는 생각 하지 마시고 이것이 왜 중도인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소주천 보다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질문] 불교는 무아인데, 선정에 들 때 또 다른 의식이란 참나를 말하는가. 참나라든지 선정상태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의식인 것 같은 그런 의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가 있겠어요. 하지만 참나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마세요. 왜냐면 개념이 너무 혼재돼 있어 가지고 참나를 생각하면 수행 못하게 되실 겁니다. 아시겠죠? 선정 상태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나 아닌 의식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셔도 되는데 참나에 관심을 두시면은 선정에 못 드실거에요. 아예 수행이고 뭐고 안되실 거에요. 왜냐 그것은 부처님 수행법하고는 많이 다르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럼 부처님 수행법이 무아냐? 그렇게도 말씀 못 드립니다. 왜냐면 그 무아라는 것은 대변적인 말이기 때문에 일단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무아이든지 참나이든지 대신에 아까 말씀드렸죠. 선정 상태에 들면은 뭐가 사라진다고요? 스승이 사라진다. 내 옆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신데 우리 교주 시아본사 석가모니 부처님은 더 이상 내 스승이 아닌거에요. 불경인가요? 아니라니까요. 내가 스승이 돼요. 왜냐? 부처님은 어떠한 사람도 깨치게 해 줄 수가 없어요. 어떠한 사람도 붓다를 이룰 수 있게 해 줄 수가 없어요. 본인이 하지 않으면 불가능해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러면서 의식상에 청량한 마음, 나는 깨끗하다, 나는 청정비구가 됐다, 더 이상 번뇌는 없다. 왜 그러냐면 부처님께서 일부러 청정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두 가지로 개념 잡으셔서 그래요. 이 두 가지 청정의 개념을 모든 계율에 접목을 시켜가지고 이 부분만 지키면 청정한 상태라고 일부러 말씀하셨어요. 아주 사소한, 만약에 계율상에는 없는데 내가 뭔가 거짓말을 했어요. 그러면 바로 옆에 있는 청정한 비구한테 고백을 합니다. 사실은 제가 이런 거짓말을 했습니다. 참회합니다. 그러면은 내가 느낀 의식과는 상관없이 이 수행자는 청정비구가 됐어요. 교단의 규칙입니다. 진짜로 청정 비구가 된 게 아니고 그냥 부처님이 정해 놓으신 규칙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의식이 청량해져요. 인간 세상사 어떤 것이 진짜 법이고 진짜 잘못이고 이거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일부러 설정을 끝냈더니 머릿속이 청량해져요. 아주 어마어마한 시스템입니다. 계율이라는 건 그런 것이에요. 아라한으로 빨리 가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시스템이다. 그 안에는 팔정도의 정정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그럽니다. 지난날을 반성했더니 반성하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선정에 빠져들어요. 참 이상한 일이죠.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렇게 해서 부처님께서 일명 오비구들을 아라한으로 만드십니다. 그런데 다섯 명의 제자 중에서 한 명이 선정에 못 들었어요 유독. 누구였냐면 부처님이 인제 유미죽을 드시니까 ‘야, 부처님은 타락했다 우리 떠나자’ 주동자였어요. 그리고 ‘나중에 고타마가 찾아오더라도 우리는 아는 척도 하지말자’ 이 친구였어요. 그냥 인생이 불만이 가득하고 성격이 괴팍한 그런 친구였는데 이 친구가 선정에 못 들어요. 나머지 친구들은 다 들었는데. 그래서 부처님께서 저기 숲속에 따로 보냅니다. 어렸을 때부터 곰곰이 생각해서 반성할 부분이 있으면 순차적으로 반성을 끝내고 오너라. 하루 갔는데 안 됐어요. 이튿날 가 봐도 또 안 돼요. 반성을 했는데도 이게 안 돼요. 나는 반성을 했다고 머릿속에 외쳤는데 안 돼요. 지혜가 안 떠올라서. 부처님께서 경계하신 거는 대참회를 하면은 안 된다. 진참회 대반성 이렇게 하면은 안 된다. 왜냐면 감정이 발현되기 때문이죠. 중도의 입장에서 반성을 해야지 감정적으로 반성을 하라는 게 아니에요. 지난 시간이랑 똑같죠? 감사. 감정을 가지고 감사하는 것은 감사가 아니다. 다른 감사죠. 그 부분을 다시 섭렵해 가지고 끝내는 아라한이 됩니다. 성격이라는 것은 일종의 의식의 또아리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친구가 성격이 강하다 보니까 좀 풀리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이죠. 이 오비구를 제도하는 것이 나중에 교단을 세우고 나서 계율을 만드실 때, 계율을 만드시는 항목에도 이 내용이 조금 반영이 됩니다. 과거칠불을 선정삼매에서 알아 봤더니 계율을 만드신 부처님이 있고 계율을 안 만드신 부처님이 있어요. 어느 회상이나 다 아라한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율을 만드신 부처님 회상에서는 아라한이 아주 많이 나왔어요. 왜 그런가 봤더니 수행이 편해지고 잡생각이 없어져요. 그래서 나도 이번 생에 계율을 설정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계율을 만드십니다. 그런데 이 계율이 정정의 구조와 똑같이 돼있어요. 계율을 어겼으면은 참회기간을 통해서 벌을 받고 또 갈마를 통해서 죄를 벗어납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선정에 드는 방법이 지금 다 나왔어요. 일차적으로 반성의 기회를 가져야 되고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되면 이미 지혜를 발현한 것과 똑같고, 또 반성으로 안 되는 의식상에 남아있는 자질구레한 것들 이것은 중도로 해결을 하고 중도로 떨어진다 말이에요, 그 찌꺼기들이. 그렇게 하면서 의식이 무상한 상태로 올라갔을 때 선정에 들게 됩니다. 그 선정에서 수평선 같이 펼쳐져있는 그 선정에서 골똘한 생각을 다시 내면은 그것이 삼매로 이어집니다. 이상한 일이죠? 이미 수평선과 지평선처럼, 여러분들 바다에 파도가 안 칠 수가 있나요? 불가능하죠. 바다가 파도가 안치면 그거는 바다가 아니에요, 호수지. 호수나 저수지 이런데에요. 안 칠 수가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정 상태는 바닷물이 파도가 안 치는 상태에요. 이상한 일이죠. 또 파도가 안 치는 바닷물이 됐는데, 의식 상태가 그렇단 말이에요. 그 상태에서 골똘함을 일으켜 가지고 삼매로 들어간다. 이것도 참 이상한 일이에요. 안 맞게 돼 있어요, 우리 생각에. 그런데 된단 말이에요. 여기가 이제 해인사니까 해인선정에 들어서 해인삼매에 들고 우리 해인사에 맞는 표현도 있잖아요. 그래서 따져 보면은 참 이상한 일인데도 그게 된다는 것을 다 보여주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원문에 나오는 그 집중이라는 단어도 번역이 된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별로 안 좋습니다, 골똘이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무상하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관심이 없는 거에요. 이 작용이 수반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선정이 오래 갈 수 있고 풀리지가 않아요. 마찬가지로 팔정도와 똑같은 단어는 중도인데 어떻게 방금 말한 것처럼 자질구레한 것에 마음을 뺏기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중도를 이해하면 마음을 뺐기지 않아요. 팔정도가 중도니까. 중도란 무엇이냐. 가운데 있는 게 아니죠. 착한 것에 치우치려는 생각을, 견해를 갖지 말고, 집착이죠, 나는 착하게 살아야겠다. 악하게 살아야겠다, 이쪽에도 집착을 버립니다. 의식이 못 따라가도 어쩔 수 없습니다. 믿고 가셔야 되요. 자꾸 생각이 많더라도 악한 것은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이 치우친단 말이에요. 그래서 중도를 배울 때 어떻게 해요? 항상 인간의 존엄성을 떠나서 수행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래서 이 자질구레한 것에 마음을 뺐기지 않는 것은 또 결과적으로 중도의 마음을 얻는 것이고 중도를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변할 때마다 또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너무 많은 모습들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따져보고 이렇게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중도를 먼저 이해하고 개념을 잡아 놓으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똑같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중도를 넘어설 수가 없어요, 자질구레하게 마음 뺏기는 것이. 용어로는 집착이라고 합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대신에 지혜가 필요하다, 감사에서도 지혜가 필요했듯이. 그러면 짧게나마 지혜를, 그러면은 개발을 해야 되는 것이냐. 어디서 지혜를 찾을 것이냐. 우리 생각에는 반대입니다. 잡생각을 안 하고 자질구레한 것에 관심이 없으면 지혜가 떠오릅니다. 우리 정사 부분할 때 생각이 나는 게 아니라 생각이 떠오른다고 했지요. 우리는 평상시에 생각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는 생각을 일부러 일으킬 수가 없어요. 떠오르는 생각을 내가 쓸 건지 말 건지 선택을 할 뿐이에요.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름에 달이 숨어 있듯이 달이 안 뜬 적은 없어요. 번뇌스러운 것들이 이미 먼저 떠 있기 때문에 지혜를 모를 뿐입니다. 항상 갖춰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를 무슨 개발한다고 이런 표현은 안 맞는 표현이겠죠. 그래서 선정에 들려면은 반성이라는 걸 알았는데 조금 더 수반되는 작용들이, 수반되어야 되는 조건들이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잡다한 것에 관심 갖지 말고 자질구레한 거 하지 말고 이런 표현이에요. 이걸 수행적으로 단어를 쓰고 있는 것이 무상입니다, 무상. 우리 무상하다고 하잖아요. 권력에도 관심 없고 뭐 권위에도 관심 없고 어떤 지위에도 관심 없고 그 다음에 직업에도 관심 없고 또 내가 잘 하려는 것에도 관심 없고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거에도 관심 없고 왜 관심이 없어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러면 부처님께서 왜 마지막 단계로 정정, 선정, 내지는 골똘, 이런 부분을 마련해 두셨냐 하면 인간의 의식으로는 이 기존의, 평상시 생활하는 이 의식으로는 뭔가 수행적으로 뛰어 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셨어요. 왜냐면은 지식적인 부분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단도리를 하면서 무마시키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안 되고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몸 안을 검사하고 의식을 검사하고 생각을 검사했던 것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전히 했더라도 어렵고 또 풀어지기 때문에 뭔가 완전한, 되돌아가지 않는 풀리지 않는 어떤 접점을 맺고 싶었어요. 그것이 팔정도에서 정정입니다. 평시에 안 되는 생각 또는 의식을 선정 상태에 들어서, 그것이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평시 생각이 그런 게 아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선정에 들게 되면은 이제 스승이 사라져요. 내가 스승이 됩니다. 선정 안에서 내가 아닌 어떤 의식이 나를 알려주게 돼 있어요, 물론 내 의식이지만. 표현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식으로 느낌이 오기 때문에. 그런데 이 선정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뭐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선정에 드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곧바로 가는 편안한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반성입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반성입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러면 부처님께서 왜 마지막 단계로 정정, 선정, 내지는 골똘, 이런 부분을 마련해 두셨냐 하면 인간의 의식으로는 이 기존의, 평상시 생활하는 이 의식으로는 뭔가 수행적으로 뛰어 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셨어요. 왜냐면은 지식적인 부분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단도리를 하면서 무마시키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안 되고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몸 안을 검사하고 의식을 검사하고 생각을 검사했던 것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전히 했더라도 어렵고 또 풀어지기 때문에 뭔가 완전한, 되돌아가지 않는 풀리지 않는 어떤 접점을 맺고 싶었어요. 그것이 팔정도에서 정정입니다. 평시에 안 되는 생각 또는 의식을 선정 상태에 들어서, 그것이 아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평시 생각이 그런 게 아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선정에 들게 되면은 이제 스승이 사라져요. 내가 스승이 됩니다. 선정 안에서 내가 아닌 어떤 의식이 나를 알려주게 돼 있어요, 물론 내 의식이지만. 표현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식으로 느낌이 오기 때문에. 그런데 이 선정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뭐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선정에 드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곧바로 가는 편안한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반성입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반성입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요즘 시대에 들으면 참 이상한 말일 수가 있어요. 너무 유치원생 말 같고 초등학생 말 같고 그런데도 이 어마어마하게 설계된 인간의 몸뚱아리는 그런 식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는 것을 먼저 해보신 부처님 내지 수행자들이 다 알아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먼저 그 길을 가본 분들의 말씀을 한번이라도 따라가 볼 필요는 있겠다. 어차피 40년 동안 득력하지 못할 거 한번 따라 주면은 손해 보지는 않겠다. 선정, 원어에는 이것을 정정을 집중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집중. 그런데 집중은 번역이 잘못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조금 경계하는 단어입니다, 집중. 왜냐면 의식에 또아리를 틀기 때문에 저는 그 단어를 골똘이라고 바꿔쓰고 있습니다. 골똘, 완전한 우리말이죠. 골똘이라고 하면은 의식이 뭉치지 않아요. 그래서 반성을 통해서 의식의 알 수 없는 보호막 같은 것들이 생겨 가지고 의식이 흩어지지 않고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선정삼매에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그런데 이상하게도 반성을 하고 나서 선정에 들려고 참선에 들려고 앉거나 기대거나 서거나 할 때는 이상한, 좀 더 모아지는, 평소 할 때 보다는 의식이 더 힘이 있고 어떤 알맹이가 들어서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이 보호막이라는 잘된 표현이죠. 그렇기 때문에 선정에 들기 위해서는 이 반성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정이라는 부분에서 반성이라는 주 핵심어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우리는 수행하면 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곳에서 문제점을 들고 나왔습니다. 첫 번째 법문부터 저는 팔정도를 하나하나 소개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신에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접목을 해야 이 팔정도를 운용할 수가 있을까. 왜냐하면 팔정도 하나하나 살펴보면은 어렵습니다. 부처님 말씀도 어렵고 지문도 어렵고 개념도 어려워요. 그래서 소개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부처님 이야기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부처님은 왕자였잖아요, 왕자. 왕자가 출가하러 간다니까 막을 수는 없고 왜냐면 집을 뛰쳐나왔으니까요, 막기 전에 집을 뛰쳐나왔어요.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해서 그 당시 호위무사 다섯 명을 붙여 줬습니다. 그 당시에는 산 짐승도 많고 도적도 많고 위험한 구간이 많기 때문에 몇 년 동안 고행할 때 옆에서 지켜줬던 거예요, 멀리에서. 그런 용도로 호위무사를 붙여 줬는데 이 분들이 부처님의, 말하자면 첫 제자가 됩니다. 깨달음을 얻기 전에 일명 오비구라고 칭해지는 이 호위무사가 떠나죠. 그리고 깨달음을 얻으신 다음에 아, 부처님 당시에는 깨달음이라고 안 했습니다, 붓다라고 했죠. 붓다가 되신 다음에 오비구를 찾아가서 지도를 해서 다 아라한을 성취시킵니다. 그 부분에서 아라한을 성취시킨 부분에서 심도 있게 나오는 부분이 이 반성입니다. 왜냐면 당신이 해 보니까 그걸 알게 됐어요. 그전까지는 어떠한 수행력이라든가 진척이 없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내가 모르는 어떤 잘못 거짓말 기만 속임 이런 것들 아니면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내가 화를 낸 거 어렸을 때부터 주욱 검사해 오니까 그것이 반성이 돼요. 물론 이 대목에서도 지혜가 없으면 반성이 안 됩니다, 절대 반성을 안 해요. 그래서 그 부분으로 마음 안에 찌꺼기들이 사라지다 보니까 아주 청량해져요. 의식이 청량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선정에 들고 선정에 들다보니까 지존에 생각하던 내 의식이 아닌 마치 내 것이 아닌 의식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수행력이 아주아주 급진전하게 됩니다. 그것을 경험하시고 붓다가 되신 거죠. 그런 경험을 오비구한테 알려주면서 주 핵심 포인트로 말씀하신 것이 반성입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오늘 정정은 정념과 거의 이어져 있는 동일시되는 부분인데 그런 감사함을 느껴서 수행으로 접목을 시켰는데 이 정정이라는 것은 마치 순서가 뒤바뀐 듯한 다른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우리가 평상시 생각으로는 반성을 하고 뉘우침을 얻고 감사함을 느끼고 이런 구조로 갈 거 같은데 반대입니다. 감사함을 먼저 느끼고 나서, 왜냐 지혜가 먼저 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감사함을 먼저 느끼고 그것이 염원이었음을 알고 기도를 통해서 그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이 울음입니다, 울음, 반성.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것보다는 이것이 순서가 더 맞겠지요. 그럼 반성이라는 것이 도대체 이 선정과 무슨 관계냐? 우리가 그냥 수행력을 높이기 위해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참선을 한다고 치면은 기존의 우리가 알던 방식은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조용히 있어 봤는데 40년 동안 조용히 있어 봤더니 안 돼요. 뭔가 결과물이 안 나와. 아, 이게 잘못된 수행법이구나. 조용하게 의식을 구성했을 때에 선정에 들 수가 있기는 하지만 뭔가 우리가 삼매 비슷한 것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에, 그렇게 들어가는 것은 약간 길이 너무 많고 옆으로 빠질 길이 너무 많고 흐지부지될 수 있는, 약간의 보호막 같은 것이 없어요, 반대로 됐단 말이에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3 dny

    반갑습니다. 오늘은 팔정도 정정에 대해서 말씀드릴 시간입니다. 팔정도의 목표점, 마지막 관문입니다, 정정. 수식어로는 이상하게도 반성, 선정, 삼매, 골똘, 이런 단어들이 있습니다. 정정 전에 정념이었어요, 지난 시간의 법문이. 우리 몸을 하나씩 알아보면서 우리 몸이 아주 다행스럽게도 저절로 돌아가고 모든 기관들이 알아서 움직이고 그렇게 된다는 거를 알았고 그렇게 저절로 움직이는 우리 신체기관에 의해서 관계성을 알게 됐고 그것이 외부적으로도 수용이 된다는 거를 알게 됐습니다. 그런 내 몸 구조를 봤을 때 또 이런 몸을 얻었을 때 수행적으로 감사의 마음이 나옵니다. 지혜가 없으면 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그 감사가 일어났을 때는 자기도 모르는 염원이 있던 것이었다, 그 감사라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감사를 느끼자마자 그것은 내 염원이 있었다는 것, 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염원과 감사를 통해서 알 수 없는 높은 신분의 분한테 기도를 하게 되고 그 기도가 연결이 돼서 좀 더 높은 의식과 연결이 되고 그 부분을 통해서 내가 높은 의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 @user-xj1ur4cn7m
    @user-xj1ur4cn7m Před 3 dny

    파도 없는 바다는 없으나 해인의 바다는 거룩하여 고요하여라!!!~♡♡♡

  • @user-nm4kv9yj1x
    @user-nm4kv9yj1x Před 3 dny

    감사합니다.

  • @user-bg2tn7yl2f
    @user-bg2tn7yl2f Před 4 dny

    55. 삶의 순간순간 여유 있게 웃을 수 있는 마음 커지기 바라며 절합니다. 56.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57.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에 성심껏 동참할 수 있기 바라며 절합니다. 58.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고 어지러워도 초연하고 깨끗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59. 역경이나 재난마저 행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원하며 절합니다. 60. 바라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절망하지 않기 바라며 절합니다. 61. 나에게 주어지는 과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순리대로 받아들이기 원하며 절합니다. 62. 사람을 사귀는 데 이익을 바라지 않고 의리와 겸손으로 사귀기 바라며 절합니다. 63. 억울함을 당해도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기 바라며 절합니다. 64. 몸에 병이 생기면 오히려 약으로 알아 반성하는 기회로 삼기 바라며 절합니다. 65. 미움과 질투의 감정 버리고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기 원하며 절합니다. 66. 허전함과 외로움의 감정에 물들지 않고 충만하고 기쁘게 살기 원하며 절합니다. 67. 불안과 공포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고요하고 평온하기를 원하며 절합니다. 68. 위기의 순간에도 자비의 마음 잃지 않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69. 뜻하지 않는 일을 겪게 되도 겸허히 수용하는 마음 생기기 바라며 절합니다. 70. 권력과 물질의 무상함을 깨달아 덧없는 일로 고통 받지 않기 바라며 절합니다. 71. 부드럽고 신중한 언행으로 타인의 삶에 도움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72. 인간관계에서 편견을 버리고 늘 새롭고 유익한 만남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73.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며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기 바라며 절합니다. 74. 어떤 곳에서도 잘 화합하며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가기 바라며 절합니다. 75. 내 명예가 높아지는 것보다 다른 이의 이름이 더 빛나길 바라며 절합니다. 76. 내가 가진 능력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와 나누기 바라며 절합니다. 77. 사랑하던 사람이 나를 떠나게 되어도 함께 했던 모든 시간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78. 집착하는 감정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 갖기 원하며 절합니다. 79. 나와 견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조용히 경청하기 바라며 절합니다. 80. 이웃과 대립하지 않고 배려와 조화로움 속에서 평화롭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81. 내려놓을 때가 왔을 떄 놓을 줄 아는 지혜 생기기 바라며 절합니다. 82. 내 생명은 귀중한 것이니 함부로 대하거나 자책하지 않기 바라며 절합니다. 83. 대접받고 싶은 마음 버리고 어떤 자리에 가도 본분을 지키기 원하며 절합니다. 84. 언제나 부드러운 말로 평화를 주는 사람이기를 원하며 절합니다. 85. 어떤 나쁜 조건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원하며 절합니다. 86. 화나는 일과 마주쳐도 거칠게 행동하지 않고 유연한 태도 갖기 원하며 절합니다. 87. 고난의 순간에 변명하거나 남의 탓을 하거나 비굴에 지지 않기 바라며 절합니다. 88. 타인을 험담하지 않고 칭찬으로 격려하는 마음 갖기 원하며 절합니다. 89. 타인의 단점보다 장점을 세상에 드러내 그 사람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90. 타인의 고통이 나의 고통임을 알아차려 타인의 행복을 기원하며 절합니다. 91. 타인의 실패와 성공에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92. 세상은 모든 아픈 사람들이 질병에서 벗어나 자유롭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93.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이 바른 길 만나기 바라며 절합니다. 94. 세상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 궁핍에서 벗어나기 바라며 절합니다. 95. 세상 모든 존재들이 기아와 질병 , 전쟁으로 부터 해방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96.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올바른 스승을 만나 큰 지혜 얻기 바라며 절합니다. 97.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직장과 사회에서 좋은 지도자 만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98. 세상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라며 절합니다. 99. 착한 일을 하려는 사람들의 원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 바라며 절합니다. 100.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직장을 얻어 성취와 보람 느낄 수 있기 바라며 절합니다. 101.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 찾기 바라며 절합니다. 102.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담겨 있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103.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104. 너와 나를 분리하는 좁은 벽을 넘어 하나로 공명하는 넓은 마음에 절합니다. 105. 절하면서 느껴지는 충만하고 풍요로운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106. 내 안의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참된 성품을 향해 절합니다. 107. 세상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서 빛나고 있는 참된 본성을 향해 절합니다. 108. 지금 올린 108배가 모든 생명에게 지혜와 자유의 씨앗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108배 기도문은 나와 타인의 연결고리를 인식하고 감사하게 해줍니다. 나의 삶이 세상의 모든 인연들과 공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에게 감사하고 보시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나의 죄와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개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의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고 그들에게 용서와 화해를 바라며 절합니다.

  • @user-bg2tn7yl2f
    @user-bg2tn7yl2f Před 4 dny

    행복을 찾는 108배 1 내가 아는 모든 생명을 깊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2 스스로를 낮추어 자신에게 있는 나쁜 성품을 다스리며 절합니다. 3 내 이익을 앞세우는 이기심을 내려놓으며 절합니다. 4 나와 남이 차별 없이 소중하고 평등하다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5 끊임없이 일어나는 욕심내는 마음을 절제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6 화내고 성내는 마음을 있는 대로 바라보며 인내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7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8 참된 자신을 찾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수행의 마음으로 절합니다. 9 어리석은 마음을 거두고 지혜로운 마음이 생기길 바라며 절합니다. 10 험난한 인생길 잘 참고 견뎌온 스스로를 칭찬하며 절합니다. 11 나쁜 일은 멀리하고 착한 일을 가까이한 스스로를 감사하며 절합니다. 12 지금의 나를 있도록 해준 세상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며 절합니다. 13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그 크신 은혜에 절합니다. 14 나를 이끌어준 세상의 모든 스승들께 진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15 인생의 험난한 길을 동고동락한 친구와 동료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16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한 조상님의 은혜에 절합니다. 17 생명의 원천이 되는 공기와 물 자연과 우주의 한없는 은혜에 절합니다. 18 나의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19 사랑한다고 하면서 집착하고 괴롭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0 내가 옳다는 교만심으로 다른 이와 대립하는 마음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1 욕심에 눈 어두워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2 상대의 마음을 오해하여 나쁘게 받아들이는 성품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3 내 생각대로 하려는 마음 때문에 상처준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4 헛된 허영심으로 사치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5 아껴 쓸 수 있는데도 무심코 낭비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6 잘못된 행동을 하고도 합리화 하는데 길들어 있는 건 아니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7 쉽게 말하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일이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8 지나간 과거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로움에 빠뜨리지 않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29 오지도 않는 미래를 걱정하며 스스로를 속박하지 않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30 나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의 명예를 짓밟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31 긍정적인 마음보다 부정적인 요소들만 찾는 마음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32 고난을 헤쳐 나가기보다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마음 없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33 최선을 다할 때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으로 절합니다. 34 값진 보석과 같이 소중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35 보답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보시하며 살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36 살면서 겪는 수많은 사건과 두려움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알기에 절합니다. 37 제 하루는 날마다 좋은 날 좋은 사람 좋은 일로 펼쳐질 것을 믿으며 절합니다. 38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니 좋은 씨앗을 뿌리는 사람 되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39 저항하는 마음 버리고 내가 뿌린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40 적은 것에 만족하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절합니다. 41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사는 삶을 살기위해 절합니다. 42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어기지 않고 잘 지키기 위해 절합니다. 43 남들이 비난하거나 멸시해도 진실 된 길을 꿋꿋하게 나아가기 위해 절합니다. 44 내 뜻과 맞지 않은 사람도 배격하지 않고 다정한 이웃으로 여기기 위해 절합니다. 45 과거와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금 이 순간 깨어 있기 위해 절합니다. 46 가족만을 향한 집착 대신 자비와 사랑의 마음 커지기 바라며 절합니다. 47 넉넉한 마음으로 타인을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이 커지지 바라며 절합니다. 48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순간마다 열정을 다하기 바라며 절합니다. 49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절합니다. 50 게으르지 않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가기를 바라며 절합니다. 51 내가 지은 잘못을 인정하고 변명하지 않는 사람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52 어떤 문제라도 회피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마주하는 사람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53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 되기 바라며 절합니다. 54 잘못한 일은 즉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겸손한 마음 얻기 바라며 절합니다.

  • @user-lo6es6yw3l
    @user-lo6es6yw3l Před 5 dny

    스님 법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o5tt2fv5r
    @user-to5tt2fv5r Před 5 dny

    🙏🙏🙏🙇‍♀️🙇‍♀️🙇‍♀️🪔🪔📿🪷🪷🪷🪷🪷🪷🪷거룩하신 불법승 삼보님전에 새새생생 귀의 하면서 절합니다

  • @user-ih8dn1nr7l
    @user-ih8dn1nr7l Před 8 dny

    나무 아미타불 🙏

  • @user-bg2tn7yl2f
    @user-bg2tn7yl2f Před 9 dny

    좋으신 말씀 너무 잘 들었어요^^ 正 : 중도, 잘, 가운데 念 : 염원하다, 감사하다, 기도하다 正念 :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동시에, 염원함이 있었음을 바르게 인식하다 ( 바르게 알아차린다, 잘 알아차린다 지혜로 선택해 염원하다 감사함은 옳다, 기도는 잘 되어있다 ) 원함을 달라는 기도가 아닌 감사의 기도 감사함을 느낄 때 기도를 통한 천상계와의 연결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6개월 만에 법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팔정도에 대해서 법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정념에 대해서 말씀 드릴 겁니다. 팔정도는 순차 배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견부터 시작해가지고 마지막 정정까지 이유가 있는 순차배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려가든지 올라가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정견인데 밑바탕에 깔고 있어요. 정견을 바탕으로 정정까지, 목표지점까지 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이 정정 바로 전 단계인 정념입니다. 다음 주에 정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것이 순차배열이다 보니까 정견부터 초반에 나오는 정견 정사 정어, 이렇게 초반에 나오는 것들은 좀 겉보기에는 스마트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점점 막바지로 갈수록 왠지 모르게 둔탁하고 약간 겉보기에, 바보스러울 수도 있어요. 그 정도로 지혜가 깊어지기 때문에 색의식으로 표현되면 잡다한 것들이 누그러지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정정인데 지혜의 농도를 따지고 보면은 물론 정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오늘 정정인데 지혜의 농도를 따지고 보면은 물론 정견이 밑바탕이 되기는 하지만은 지혜의 정도로 봤을 때는 순차배열로 정정에 가까워질수록 지혜를 가중시켜야 됩니다, 마지막 관문이 정정이기 때문에. 오늘 정념은 그 바로 전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지혜의 가중이 크다고 봐야겠지요. 법문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지난 시간에 정정진에 대해서 했는데, 정정진에 대해서, 관계성에 대해서 죽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관계성. 후불탱화라고 하지요. 탱화의 좌우측으로 계시는 보살님들은, 저분들이 다 부처님 몸 안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부처과 똑같기 때문에 우리 몸도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들을 평면도로 펼치게 되면 후불탱화처럼 좌우로 똑같이 나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장기들마다 관계성을 유지하고 있고 그것이 확장되면 색의식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제가 만나는 것처럼 사회생활 내에서 또는 그냥 인간관계 내에서 자연스러운 또는 아주 규칙적인 관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우리, 속이 아픈 사람들은 좀 까칠합니다. 배 속이 아픈 사람들, 또 지병이 있어 아픈 사람들, 좀 까칠해요 성격이. 그런데 그분들은 성격이 까칠한 게 아니에요. 아파서 그래요 아파서. 아프다는 것은 장기들 간에 관계성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장기들 간에 관계성이 안 좋은 것인데 그 부분이 해소가 계속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외부적인 관계성이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 혼자 힘들고 밖에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신경질이 납니다, 까칠하고. 성질부리고 까칠하다는 것은 약한 모습이에요. 내가 현재 약하다는 뜻이에요. 강한 사람들은 아주 평온해요. 눈앞에 칼이 날라 다녀도 꿈쩍도 안하지요. 우리 돌부처라고 표현하지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이 몸을 물질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아차피 의식을 끌어 올리려면 지금 육체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육체를 잘 보존하라, 망가트리지 말라, 이런 당부를 하셨어요. 나는 몸은 챙기지 않고 오로지 수행이다, 이거는 잘 못 배운 수행자죠. 내 안의 내부에서부터 관계성이라는 것을 확보를 해 놔야 수행도 할 수 있고 사회 생활도 편하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 정념부분에서 알아차림, 이런 말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현시대에는 위빠사나 수행이라고 해서 그쪽분들이 많이 쓰고 있는데, 정념이 위빠사나다 그렇게 말할 순 없어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지난 시간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지난 시간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내 몸이 내 장기들을 또 내 몸을 봤더니 저절로 굴러가는 것들이 많아요. 모르고 있었던 부분인데 여러분들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있나요. 여러분 스스로 명령을 내린다고 심장이 멈추나요 안 멈추지요. 우리, 내 몸인데 내가 통제 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 아주 많아요. 저절로 굴러 가고 있어요. 쉽게 느낌이 드는 것은 의식적인 것이 약간 10프로 나머지는 무의식에 다 돌아가고 있어요, 저절로. 음식을 먹으면 내가 뭔가 밸브를 열었다가 압력을 넣었다가 소화를 시켜야 될 것 같은데 우리 몸이 알아서 하고 있어요, 별다른 조치없이. 우리 몸을 들여다보는 이 수련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몸을 바라보는 내 몸 속을 느끼는 그런 수련을 시키셨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맨발로 걷기. 신발 신으면 안돼요. 맨발로 걷기. 안 그러면 몸의 구조를 느낄 수 없어요. 관절 그 다음에 신경 근육 뼈, 신발 신고는 불가능합니다. 내 몸을 잘 느껴 봤더니 이것이 내 몸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몸을 살피기 전에는 오로지 내 몸이라고 느꼈는데, 그렇게 인식이 됐는데, 몸을 살펴보니까 점점 이상해요. 점점 내 몸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내 몸에 대한 집착이라던가 아니면 소소한 무아적인 배움이라던가 여러 가지 것들이 뚝뚝 떨어집니다.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실제로 부처님 당시에 탁발을 나갈려면은, 요즘은 남방에서도 멀리 안 나가고 있는데 부처님 당시에는 탁발을 하기 위해서 한 시간 두 시간 맨발로 걸으셨어요. 갔다가 와야죠. 어마어마한 시간입니다. 또한 지금 자이나교도 주 하루 일과가 걷기에요. 그분들은 옷을 안 입고 다니세요. 하루 일과 수행이 그냥 걷기에요. 그 정도로 걷기라는 것은 내 몸을 알아차리면서 계속해서 바라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이렇게 내 몸을 봤더니 저절로 굴러가는 것이 있고 내가 어떤 의도를 할 수 있는 기관이 있고 의도를 해도 작동이 안 되는 기관이 있고 골고루 다 관계 돼 있어요. 다 알게 되니까 계속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것이 육체에 대해서는 뭔가 모르게 오류가 벌어지는 것을 우리가 모르고 살았어요. 아 내 몸이 이렇게 돼 있구나.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그것이 약간 승화가 됩니다. 다음 시간에 말씀드릴 선정을 위해서 마지막 관문이예요. 이렇게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이 몸을 통해서 어떻게 지혜를 끌어 올리고 어떻게 선정으로 나아가느냐. 오늘의 주제가 정념. 정념에 대한 수식어는 원력 또 발원 아니면 염원 그 다음에 감사 그리고 기도 이런 수식어들이 있습니다. 내 몸이 삐그덕거리기만 한 줄 알았더니 수행하기 아주 좋은 다시 말해서 우리 의식을 높이기 아주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는 안 되지만. 내 마음대로 됐으면 지금보다 우리가 더 심하고 결국에는 부서지고 원하는 수행을 할 수가 없었을 거에요.

    • @user-oe4qm6fo2y
      @user-oe4qm6fo2y Před 10 dny

      여러분들 자동차를 사시면은 운전만 하면 되죠. 정비를 그다지 배울 필요가 없죠. 차만 굴러가면 되니까. 하지만 정비를 배우신 분들은. 운전만 하는 분들은 차 모양 이쁜 거를 따지고 어떤 조건들을 따져요. 그런데 정비를 배우신 분들은 아주 특이하게도 예쁜 차 좋은 차 이런 판단 기준이 다릅니다. 얼마나 좋은 재료 부속이 들어가 있고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고 이런 걸 더 봐요.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멋데가리 없는 차를 구입합니다, 아니까 그래요. 지금 선정으로 나아가기 직전인데 우리 몸에 대해서 나의 정신에 대해서 염원을 조금 합니다. 왜냐면 우리 태어난 적이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죽는 것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들었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우리, 태아에 들어서는 순간을 경험할 수 없어요. 또 죽음을 느끼는 순간 죽음이 오는 순간 그 부분을 느낄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그래서 사람은 내려옵니다, 그리고 돌아가세요. 조상님들은 죽는다는 표현을 잘 안쓰셨어요. 왜 내려오느냐 수행하기 위해서죠. 수행자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내려오신 분들은 전부 다 수행자입니다. 끌려 내려 온 것도 아니고 잘못돼서 내려 온 것도 아니에요. 의식의 성장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이유를 가지고 내려오셨습니다.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계획을 가지고. 단지 어떤 사람을 수행자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라고 부르는 것은 그냥 역할입니다.

  • @user-km3og7vc1p
    @user-km3og7vc1p Před 10 dny

    🙏🙏🙏

  • @user-oe2xs4qm8j
    @user-oe2xs4qm8j Před 11 dny

    성불하십시요 🙏🙏🙏

  • @user-ri9mh1cf6n
    @user-ri9mh1cf6n Před 11 dny

    나무아미타아불 나무아미타아불 나무아미 타아불 인연잇는 영가님들 극락 왕생 하세요

  • @user-pz2rm3du9g
    @user-pz2rm3du9g Před 11 dny

    참공부는 하신가 ,'

  • @user-tu8nq7ow6g
    @user-tu8nq7ow6g Před 11 dny

    감사합니다 🙏 🙏 🙏

  • @justcallmeji5863
    @justcallmeji5863 Před 12 dny

    견진스님 ㅋㅋ 재밌으셔요. 잘 보고 갑니다~

  • @justcallmeji5863
    @justcallmeji5863 Před 12 dny

    한 달 전에 올라가서 법회 참여했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성원스님 영상촬영 감사합니다. 몇개월밖에 안남았다니 ㅠ 해인사 계시는동안 좋은시간 되시길요. 법장스님 법문 항상 감사드립니다. 방송 통해서 계율 법문도 기대됩니다.

  • @user-rc1sm7sc9l
    @user-rc1sm7sc9l Před 12 dny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420309우리엄마 아버지 극락왕생비나이다

  • @user-pd9zp8dt8x
    @user-pd9zp8dt8x Před 12 dny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user-lo6es6yw3l
    @user-lo6es6yw3l Před 12 dny

    귀한법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lafytmd
    @Elafytmd Před 12 dny

    🙏🙏🙏나무 인로왕보살마하살

  • @user-dj5jk5td3y
    @user-dj5jk5td3y Před 12 dny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 @user-wv1lr6ib3d
    @user-wv1lr6ib3d Před 12 dny

    소방훈련 첨봅니다 역시 팔만대장경 보호의 굳은의지 강철같은 맘입니다 오늘 해인사다녀왔어요 🙏 🙏 🙏

  • @user-ri3ic4mq8v
    @user-ri3ic4mq8v Před 13 dny

    스님 무릅은애당초에 완벽하게 치료하셔야 됩니다 건강하십시요_(())_

  • @user-jp8fy8pi1x
    @user-jp8fy8pi1x Před 14 dny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dj5jk5td3y
    @user-dj5jk5td3y Před 14 dny

    감사합니다~♡

  • @user-ih8dn1nr7l
    @user-ih8dn1nr7l Před 14 dny

    관세음보살 🙏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한 CPR 연습이네요. 견진스님 맞으시죠? 쓰러진 환자가 벌떡 일어날성 싶어요. ㅋㅋㅋ😅😅😅

  • @rkdgmltjq
    @rkdgmltjq Před 15 dny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user-rj9di2bs3g
    @user-rj9di2bs3g Před 16 dny

    삼보님께 귀의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사부대중모두 성불바랍니다

  • @user-nm9pl9ww7w
    @user-nm9pl9ww7w Před 17 dny

    법당에서 어떤여자분 발로 방석을

  • @achieve7race
    @achieve7race Před 17 dny

    관세음보살🙏🏻🧧🍀🐉

  • @user-rc1sm7sc9l
    @user-rc1sm7sc9l Před 17 dny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420309우리엄마 극락왕생비나이다

  • @user-gq3kk9km1n
    @user-gq3kk9km1n Před 17 dny

    5:00

  • @user-pd9zp8dt8x
    @user-pd9zp8dt8x Před 18 dny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user-cg8ji2sc4j
    @user-cg8ji2sc4j Před 19 dny

    오늘도 일체중생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나무관세음 보살마하살 대연화 합장 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