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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중인 남편보다 기다려지는 여자

식츙님 귀여워영❤

언니. 오늘 12년 넘게 키운 녀석이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다음달에 생일인데 생일 좀 치르고 가지... 동물 장례식장 가면서 왜이리 삼월이가 생각이 나던지.. 저희 애들은 17,19년생이라 쭌이/볼트 하는 거 보면서 아 우리애도 한두살 더 먹으면 저런 거 좋아하겠구나, 저런 거 시켜줘야겠구나 했었는데 강아지 보내는 것까지 언니 영상 찾아보네요.. 언니. 시간이 약 맞죠..? 남편이 요즘 기침이 심해서 좀 쉬라고 하고 아침에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도서관 다녀왔는데 집 문 열자마자 남편이, 강아지가 상태가 안 좋다고 갈 것 같다는 거예요. 저 오기 얼마 전에 기침하면서 힘없이 구석으로 들어갔다 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아 이제 보내줄 때 됐구나 싶더래요. 저 오고 비틀거리면서 자리 잡더니 10분 정도 후에 다 뱉어내고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힘들었을 텐데, 엄마 보고 가려고 기다려줬나봐요. 언니, 너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쓰다듬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거 맞죠..?

클럽 디 오아이스 가셨나봐요 저는 어린이가 가자고 했는데 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아기돼지 삼형제 아니구.. 빨간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잡아먹고 자고있을때 배갈라서(😵‍💫) 할머니 꺼내고 돌맹이 집어넣는고😆😆

보통 봤던 영상 잘 안보는데 츙님 영상은 재탕하고 봤던거 또 보면서 또 웃고 유머코드가 넘나 취저인것..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과 츙님은 너무 사랑스럽고 남편분은 츤츤츤츤데레에 웃음나오고 ㅋㅋㅋㅋ

식츙님은 나이를 안 먹는 것 같은 ㅠㅠㅠ

쇼츠나오면 곧 영상 업댓될 거 같아서 심장빠운스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 귀엽게 잘 드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