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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 자외선 땜에 얼굴 타고 주름 생기는데 비맞고도 피부 너무 좋으시네요 자외선 대책이 어떻게 세우나요? 올영에서 파는 자외선 크림 눈씨리거나, 뻑뻑하거나 둘중에 하나라 자외선 크림 싫어서 챙 넓은 모자 쓰는데 그래도 타요 ㅠ 자외선 크림 추천이나 방법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비가내리는 숲길을 달리는 기분은 어떤기분일까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섬바디 헬프 미ㅋㅋㅋ 비얌 나올까봐 걱정했더니 없다니 다행입니다.ㅋㅋ

아이궁, 해남 땅끝까정.. ㅋㅋㅋㅋㅋ 참 고생들 혔유.. ㅋㅋㅋㅋㅋㅋ

울릉도 성인봉 가는 길. 저동에서 출발해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타닥타닥 빗줄기가 잠들어 있던 흙내음을 깨운다. 이 향긋한 흙냄새가 반갑다. 자연에서 이렇게 자연스레 머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조금씩 더 깊게 울릉도의 내밀한 아름다움 속으로 외지인이 걸어들어 간다. 한발 한발 내딛는 걸음에 빗물이 가득 스며든다. 그러다 지루해 지면, 어린 시절 빗속을 뛰어놀던 기억이 나의 손을 잡아 끌며 뛰게 한다.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거리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빗소리 바람소리 숲이 동요하는 소리. 나의 삶에도 비바람이 부는 날이 있다. 낭패고 환장할 노릇이다. 종이 위엔 낭만 환상이라 적어는 보지만 마음은 두터운 먹구름뿐일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일 수 있지만... 저동의 풍경이 내 눈속으로 들어오는 소리! 섬초롱꽃 섬말나리 섬바디꽃. 꽃길에도 비바람은 분다. 그러다 다시 비가 그치고 날이 좋아지고 자연을 즐기면서 울릉도스런 꽃길을 걸어 간다. 비가 더 많이 오면 그냥 내려갈 수도 있고, 능선쪽이고 땅상태도 괜찮아 좀더 가보기로 했다. 비에 땀의 열기를 식히며 가는 동안... 하늘이 파랗게 열리는 성인봉 가기전 100m. 꿈 같다! 정상에 가깝게 오니 해가 난다. 꿈만 같다! 두근대는 마음을 겨우 억누르며 성인봉으로 향하는 길! 울릉도에 8번째 만난 성인봉. 힘들지만 즐겁게 올라온 우리들에게 신이 파란하늘과 송곳봉 깃대봉을 열러준다. 그리고 다시 몰려오는 구름. 구름이 너울대는 하늘을 한참 바라볼 수 있는 나! 온통 세상이 하얗게 변해 갑자기 희망이 사라진다 해도 이 길을 함께 걷고 달릴 내일을 상상하는 나! 자연에 미친 내가 있다^^ 덧니) 내년에 있을 울릉도 국제 트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부모님의 뒷모습에서 사랑과 여유 너그러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ㅎㅎ)

저도 영상에서 나오는 계곡 가본듯 해요. 친구 따라서 얼떨결에 가본듯 해요. 수락산 갔다가 내려오면서 들렸던듯한데 다시금 가보려 했으나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 지금 영상을 보니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계곡이 다소 좁지만 어느정도 깊이가 있고 맑고 깨끗한 물이 정말 놀랐었지요. 이곳이 흑석계곡과 천문폭포 이었군요. 저는 예전에 이름도 모르고 그냥 따라 갔었기에 이번에 이름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천문폭포 이정표가 없군요. 육수가 그대로 얼어 있네요. ^^ 금방 녹지 않을텐데요.

비 맞으며 멋지세요

데쟈뷰인가....어디선가 본거같어

비오는데 미끄럼 조심하세여~🏃‍♀️

안녕하세요!!! 오세진 작가님^^ 오랫만에 뛰는 모습보니까요 저도 맘만은 같이 뛰고 싶네요 그리고 더 예뻐지셧어요 비결이...ㅎㅎ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애써 개최해주시는 울릉트레일 42K 기대됩니다. 올 18K도 정말 훌륭했어요..^^

뱀이 없다니 충격이네요, 그 흔한 뱀이 없군요

말 안해주면 제주도로 착각도 하겠네요. 참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참 아름답고 분위기가 있는 산인것 같아요.

꽃이 꽃길을 걸어가네요 정말 표정부터 얼마나 기분 좋은지 다 드러나네요 ㅎㅎ

울릉도는 몇 번 갓어욤, 부친 고향이 포항이라서.. 포항에 살기도 햇공 독도는 드가셧나 몰겟네욤.... 예전 배는 파도치면 엄청 흔들렷엇는데.. 호텔에 비누 없는것도 그렇고.. 다들 뱃일이 바빠서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 확실함니다! 배가고파 들어갓는데.. 사람도 없고..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이 수두룩~! 하느님도 부처님도 허기엔 장사 없슴니다.. 그 음식 중에 새공기밥도 몇 개 보이고.. 손도 안 된 반찬이 만이 남앗길래.. 정말 허겁지겁 상을 돌아가며 맛씻게 먹고.. 카운터에 밥 값 2인분 놔두고 나왓슴니다.. 당시 CCTV는 업더라고여.. 여기 도둑도 없다던데.. 바다 보면 그럴 만도 해여........ 당시 명이 나물이라는 걸 처음 먹어봄.. 택시는 아시겟지만 SUV뿐이라서 며칠간 기사님 대여해서 함께 다녓슴니다! 외길터널 앞 신호등도 이색적이고.. 드라마 외과의사 봉다리에 출연댓던 수층교도 느낌 깊엇던.. 머 나머진 입아프니.. 알아서 보시면 대고여.... 그 좁은 화산섬에 점점 먼가가 많이 생겨나서...... 한창 장사할 때.. 가끔 제주도, 심지어 울릉도에도 물건이 팔리거등여.. 손에 꼽을 정도여서.. 그럴 때면 판매자의 기분이 상당이 업되고는 해요.. 한마디 더 하고픈 말이 잇엇는데.. 30분째 기억이 안나고 잇음.. 음.. 눈감고 돌아보니.. 거기 지역방송에선 소잡는 날 방송으로 공지를 함!! 청정구역에서 자란 약소다 보니.. 귀하고 맛 난 음식이며, 생선보다 귀한 고기라서 그런 거 같음.. 울릉도를 나올 때마다 살앗구나!! 그리고 감사한 것들이 만이 떠오르고.. 거기서 사람이 어떡게 살아가나 싶지만.. 장마철엔 비에 적응하며 살게 되고.. 섬나라에 살면 섬이 자신만의 월드가 대기에.. 본인이 우주에서 지구별에서.. 대한민국에 살고 잇다고 생각하면.. 이 세상은 더 좁아지는 마법.. 바람아 와라~ 비야 쏫아저라~,~!!..................🌍🌎🌏 아.. 생각이 낫슴니다!! 최근 남해를 이순신해로 개명하자는 말이 잇는데.. 이참에 서해는 장보고해, 동해는 독도해로의 공식변경이 시급함니다......... 이런 거도 못하면서 나라를 지킨다!? 잘 하자 좀~!!

그냥 정글 탐험이네요~우기 아마존 정글...정상에서 맞이하는 푸른하늘은 또 무엇? 대단한 열정입니다...

울릉도 아직 못가본 1인 입니다~^^ 언젠가는 갈거니까 기대가 됩니다~ 비오는날 산행 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지만 울릉도에서 하는 산행은 꽤나 낭만적입니다.

울릉도 성인봉의 상쾌함을 전달 받네요 ㅎㅎ 날씨가 드라마틱 한데도 불구하고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누나의 미모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산을 즐기세요 ❤❤

울릉도 사람 바글바글 하던데 사람 없는곳만 잘 피해 다니시네 혹시 섬 전세 ㅋㅋ

꾸뻑 ㅡ영상 잘보고 갑니다 .내년 봄 진달래철 주작산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운 세진씨 비를 뚫고 산행도 가시고 완전 멋지십니다😊 꼭 정글의 법칙 촬영하는거 같아요❤ 저도 울릉도 꼭 한 번 가보고싶어용^^ 세진씨는 울릉도도 가보시고 행복하시겠어용^^ 항상 용기 잃지 마세요 홧팅🎉🎉🎉🎉🎉

"환상과 환장"의 차이를 보는 내내 느끼며 ... 알겠네요 ㅎㅎ 한끗차이의 큰의미... 보는내내 긴장감과 대단함을 생각하고 느끼는시간 입니다. 늘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주시는 힐링진님 !!! 성인봉 오르는 모습에 박수👏👏👏👏👏

작가님 원주에서 트레일러닝 있었는데 혹시나 오실걸 기대했었습니다 ^^ 울릉도도. 너무 이쁘네요

울릉도 청정자연 푸른숲 보면서 힐링했습니다.힐링진님😊 우중산행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성인봉 표지석 뒷편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깃대봉과 송곳봉 그리고 알봉을 조금 더 가까이서 조망할수 있는 탁트인 전망대가 있어요:) 비록 작은 전망대지만 그곳에서 바라볼수 있는 풍경을 보기위해 날 좋은날 성인봉을 다시 등산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론 독도 입도보다 더 힘들었던^^; 힐링진님도 다음엔 맑은 날의 풍경도 함께 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지금처럼 부모님과 함께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만드실수 있기를 바랄게요🙏🏻

비 오는 날 성인봉 멋지네요 시원하고 더위가 사라지는 영상 잘 보았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산행합시다 오작가 힘내세요 화이팅......

비 올 때 산행 괜찮은가요? 미끄러울텐데... 하긴 워낙 전문가이시니깐... 제 기우겠죠..ㅎㅎ 울릉도에 뱀이 없군요. 신기하네요. 건강한 산행하세요~~~!!

작가님 참시원하게 비가 오는군요 비를 맞으며 달리는 싱그런 풀냄내랑 작가님 내가 좋아하는 참나리꽃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집 데코에도 참나리꽃이 한창입니다 울릉도 일주일간 휴가기간동안 비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비가오는 울릉도 또다른 모습 이네요~~

오.. 울릉도 또 가셨구나😯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산을 좋아 하시는구나😊

멋진 후기 영상 잘봤습니다. 산정상에서 멋진 운해를 보는것과 곰탕을 만나는것도 종이한장 차이더라구요.ㅎㅎㅎ

힐링진 화이팅. 조만간 뵈요.

울릉도에는 왜 뱀, 멧돼지가 없어요?

I had a instinct RAIN SHELL TRAIL JACKET too but never tried it when the rain is pouring down. Is it really water proof ??

작년에 20년지기 친구와 둘이서 울릉도 갔다가 내륙으로 들어가기 전 날에 할 것도, 먹을 것도, 구경할 것도 더 이상 없는 거 같아 친구와 성인봉이나 올라가자 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이 날 죽을 둥 살 둥 하며 성인봉 올라갔다가 경치에 반해서 '아, 등산 해 볼까.'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성인봉 뒷쪽으로 조금 더 가 보면 조망터가 나오는데 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안 가 보셨다면 다시 가게될 때 꼭 가 보세요 작가님~~😊 영상 보니 울렁울렁 울릉도가 그리워지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비오는 날 늘 안전 유의하시고 항상 화이팅 입니다 ☔️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바랄께요 ( ￣▽￣)b

보름전 우중산행(축령산)을 했었는데, 몸은 흠뻑 젖었지만 얼~~마나 좋았는지.... 환상과환장은 종이한장 차이라는 말이 맞습니다요~~~ ❤"예쁜세진"❤

비오는날 등산은 그나름 재미가 쏠쏠하 죠..저도 좋아합니다. 울릉도 성인봉 가보고 싶네요..대리 만족하고 갑니다..항상 안산하세요..!

오늘도 보길 잘했어^^ 성인봉 정상석이 무슨 엑스칼리버처럼 멋지게 꽂혀 있네요. 비맞고 아이처럼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장마에 빗속에 뛰어들어볼까 싶네요 ㅎㅎ

콩국수 솔깃 했습니다. 콩국수가루도 나와서 얼음물 콩국수가루 면만 잘 준비하면 마루님들도 잘 들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 계절별 끝자락에 진스토랑 대정리? 하는 영상도 좋을거 같아요. 황매산에 빠지셨을때 팥빙수로 진스토랑 여시는거 보고, 설악산 갈때 바나나우유 꽝꽝 열려갔습니다. 설악 서북능선뷰 보며 밀크쉐이크처럼 먹는데 최고였습니다. 진스토랑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작가님 비오는대 감기조심 하세요

환장할만큼 환상적인 성인봉(聖人峰)코스~~~ㅎㅎ 힐링진님 덕분에 聖人 반열에 들어가는 마루님들?ㅋㅋ(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했는데)

자연에서 가장 자연스런 나! 멋져요. 어느새 울릉도까지 가셨네요. 요즘은 제주보다 울릉도 가보고싶은데 ~ 비오는날 ㅌ트레킹이라 화면에 싱그러움이 가득하네요. 여름향기를 빗속에서 느낍니다. 화이팅!